[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G-STAR 2025(이하 지스타)’ 출품작 중 PC 및 콘솔 12종의 라인업을 5일 공개했다. 그라비티는 이번 지스타를 통해 추억의 고전 명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리메이크작부터 독창적인 콘셉트와 새로운 재미를 더한 타이틀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의 PC 및 콘솔 타이틀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 다채로운 장르와 실험적인 플레이 경험을 아우르는 라인업을 통해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다층적인 재미와 높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 빛과 어둠의 경계를 그린 소울라이크 보스 러시 게임 ‘라이트 오디세이’ 소울라이크 보스 러시 게임 ‘라이트 오디세이(Light Odyssey)’는 주인공 반디가 되어 어둠에 잠식된 세계의 빛을 되찾는 여정을 그린다. 각기 다른 패턴과 단계별 변화를 지닌 거대한 거상과의 전투는 정밀한 타이밍과 전략적 판단을 요구해 치열한 몰입감을 선사하며 탐험에서 고대 문자를 해독하고 거상의 기원을 밝혀가는 스토리텔링 요소도 더했다. 독창적인 세계관과 몽환적인 비주얼, 완성도 높은 전투 연출로 게임스컴 아시아 2023 ‘창의성 상’을 수상한 그라비티의 핵심 출품작이다. ◈ 유쾌한 혼돈
▲박준늠씨 별세, 김성수(GS E&R 상무·전 서병수 국회의원 보좌관)·미진씨 모친상, 이수향씨 시모상, 브랜든 둘리 찰스(부경대 영어 강사)씨 장모상 = 4일 낮 12시30분,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 특3호실, 발인 6일 오전 10시. 02-2650-5121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W’가 출시 4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네 번째 시그니처 클래스(Class. 직업) ‘귀검사’ ▲신규 아레나 던전 ‘신수의 땅’ ▲경제 특화 월드 ‘페일러’ ▲6장의 ‘TJ 쿠폰’ ▲4주년 기념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와 혜택을 선보인다. ‘귀검사’는 리니지W에 등장하는 네 번째 시그니처 클래스로, 높은 유지력을 가진 근거리 전투 캐릭터다. 생존력을 강화시키는 ‘귀검’과 스턴 상태에서 피해량을 감소시키는 ‘보주’를 전용 장비로 사용한다. 귀검사 클래스 이용자는 △강력한 방어력을 획득하는 ‘양기’ △순간적으로 공격을 무시하는 ‘화형술’ △주변 대상의 행동을 제약하는 ‘요기 개방’ △주변에 강력한 대미지를 입히는 ‘요기 낙뢰’ 등 스펠을 사용할 수 있다. 신규 아레나 던전 ‘신수의 땅’은 기존 리니지W 세계관에서 확장된 동양 콘셉트의 세계관으로 마련됐다. 총 9개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부 지역은 순차 업데이트 예정이다. 신수의 땅에서는 전용 이벤트 ‘백귀야행’이 진행된다. 이용자는 매일 특정 시간마다 봉인을 뚫으려는 요괴를 막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다시 한번 ‘낭만 구단주’다운 면모를 보였다. 김 회장은 4일 한화이글스의 2025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축하하며, 올 시즌 끝까지 투혼을 보여준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등 60명에게 이글스의 상징색인 ‘오렌지색 휴대전화’를 선물했다. 김 회장은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단의 열정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며 “준우승을 하기까지 흘린 땀방울이 내일의 우승을 위한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선물은 ‘포기하지 않는 열정’과 ‘한화만의 팀워크’라는 의미를 담아, 그룹과 구단의 상징색인 오렌지로 특별 제작됐다. 앞서 김 회장은 지난달 31일 준우승 직후에도 팬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뜨겁게 응원해주신 여러분을 잊지 않겠습니다. 그 사랑 가슴에 품고 다시 날아오르겠습니다”는 메시지로 감동을 전했다. ‘팬 중심 구단주’라는 그의 철학은 한화이글스의 문화이자 정체성으로 자리잡고 있다. 올 시즌 한화이글스는 정규리그 2위, 19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특히 플레이오프에서의 짜릿한 승리와 한국시리즈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혼은 팬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포스코이앤씨(사장 송치영)가 국내 최초로 원격제어 굴착기 현장 실증에 성공하며, 건설 현장의 무인화와 스마트건설 전환을 한층 앞당겼다. 이번 기술은 2023년 체결된 포스코그룹-HD현대 간 ‘건설 무인화 기술 개발 업무협약(MOU)’의 후속 성과다. 이번 실증은 지난 9월 여수 화태–백야 도로건설 현장(제1공구 월호도 구간)에 시범 적용됐으며, 해당 구간은 암반 굴착 작업이 많고 풍랑 등 기상악화로 월평균 5일 이상 공사가 중단되던 지역으로, 인력 접근이 어려운 도서·산간 현장의 대표적 사례다. 실증을 통해 기상 변수로 인한 공사지연을 최소화하고, 장시간 진동·소음에 노출되는 작업자의 피로도도 크게 줄였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이 자체 개발한 원격제어 굴착기와 조종시스템을 제공하고, 포스코이앤씨는 기술 운영 프로세스 설계 및 통신 인프라 구축, 경제성 분석을 담당했다. 양사는 협업을 통해 인력난이 심화된 건설산업에 원격기술을 접목해 차세대 스마트건설 생태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실증에 투입된 원격제어 굴착기는 내륙의 원격조종실에서 실시간으로 장비를 조종이 가능하며, 360도 어라운드뷰 카메라·접근 감지 레이더 센서·안전 경고등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에코프로가 인도네시아 투자 효과에 힘입어 4분기 연속 매출과 영업이익 상승세를 이어갔다. 연말부터 본격화되는 인도네시아 2단계 ‘IGIP(인터내셔널 그린 산업단지)’ 투자가 완료되면, 실적 개선 폭이 한층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에코프로는 5일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9597억 원, 영업이익 149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62억 원에서 10배 넘게(824%) 급증했다. 지난해 4분기 이후 4개 분기 연속 실적 개선세를 이어가며 확실한 회복세를 보였다. 이번 실적 호조의 핵심 요인은 인도네시아 1단계 투자(IMIP·인도네시아 모로왈리 산업단지)의 결실이다. 에코프로는 지난 2022년부터 약 7000억 원을 투입해 IMIP내 니켈 제련소 4곳에 투자했다. 올해 들어 그린에코니켈(GEN)과 ESG 제련소 인수를 마무리하면서, 투자 차익이 영업이익 급등으로 이어졌다. 또한 지주사 에코프로의 자체 사업이 본격화하며 그룹 전체 실적에 힘을 더했다. 3분기 메탈 트레이딩(510억 원)과 투자 수익(135억 원)을 합친 기타 수익은 645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약 48% 증가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효성이 4일, 마포구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에서 진행된 ‘제15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개막식에서 배리어프리 영화 제작을 위한 지원금을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에 전달했다. 배리어프리 영화는 시∙청각 장애인도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시각 장애인에게는 화면의 상황을 설명하는 음성 정보를, 청각 장애인에게는 대사, 음악 등의 음향 정보를 자막으로 제공한다. 효성은 올해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와 애니메이션 '꼬마 판다 팡의 아프리카 대모험'의 배리어프리 버전 제작을 지원했다. 효성은 또 임직원들은 시각 장애인들이 영화 관람 전에 영화를 보다 풍부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음성으로 영화를 소개하는 녹음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효성은 2017년부터 매년 2편의 배리어프리 영화 제작을 지원하고, 임직원들의 목소리 기부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효성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아동의 재활치료비 지원하고, 서울 장애예술창작센터의 장애예술가들을 지원하는 등 장애인의 사회활동에 장벽을 낮추는 다양한 사회공헌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혁신 스타트업과 손잡고 미래 성장 동력 발굴에 나섰다. 삼성물산은 4일 서울 강동구 본사에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2025 FutureScape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FutureScape’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시장 검증과 사업 제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삼성물산과 서울경제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올해는 사업 실증 중심의 ‘실증 트랙’과 협업 모델 개발을 위한 ‘미래 트랙’으로 운영됐다. 28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총 12개사가 선발됐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실증 트랙에 선정된 6개사가 협업 성과를 발표했다. 행사에는 조혜정 삼성물산 DxP본부장(부사장)과 삼성전자, 삼성벤처투자, 삼성노블라이프 관계자, 서울경제진흥원 및 삼성물산 임직원들이 참석해 스타트업과의 협업 성과를 공유했다. 삼성물산은 건설업의 한계를 넘어서는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추진 중이다. 스타트업에 실증 테스트베드를 제공하고, 사업 기획부터 결과 분석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니어타운 ‘삼성노블카운티’에서 진행된 디지털 정서케어 솔루션 실증, 임직원 대상 AI 기반 맞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 (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5일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대표 패트릭 쇠더룬드)에서 개발한 팀 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의 e스포츠 대회 ‘더 파이널스’ 코리아 내셔널 리그 서킷3 결승전에서 ‘FN 이스포츠’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국내 이용자들이 참여하는 공식 e스포츠 리그로, 3 번째 서킷의 결승전이 지난 1일 서울 마포구 WDG 홍대 스튜디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렸다. 예선은 지난 9월부터 매주 주말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FN 이스포츠’와 ‘벌꿀오소리’ 두 팀이 최종 결승에 진출해 우승을 두고 맞붙었다. 결승전은 7전 4선승제로 진행되었으며, 풀세트 끝에 ‘FN 이스포츠’가 4대 3으로 승리하며 서킷3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베르날’ 아레나에서 열린 1세트에서는 ‘FN 이스포츠’가 밴된 리볼버 대신 리피터를 능숙하게 활용하며 선승을 거뒀다. 2세트 ‘서울 2023’ 아레나에서는 ‘벌꿀오소리’의 ‘뷰슬’ 선수가 대형 클래스의 ‘차지앤슬램’으로 캐시아웃 수비에 성공, 이후 3세트와 5세트를 연달아 가져가며 매치포인트에 먼저 도달했다. 이어진 6세트에서 ‘FN 이스포츠’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이 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49회 국가생산성대상’에서 서비스업 분야의 최고상인 종합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국가생산성대상은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생산성분야 포상이다. 이상은 산업 현장에서의 생산성 향상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개인 및 기업, 기관을 선정해 수여한다. 이번 수상은 DB손해보험이 꾸준히 추진해 온 소비자중심경영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 혁신 노력이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최근 급변하는 금융 환경과 소비자보호 강화 기조 속에서 소비자의 권익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와 프로세스를 선도적으로 구축해온 것이 심사 과정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DB손해보험은 ▲상품개발, 판매, 보상 전 과정에서의 소비자 관점의 점검체계 확립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데이터 기반 리스크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등 사전 예방적인 소비자 보호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소비자 만족도를 핵심 경영성과지표(KPI)에 포함하는 등 기업의 모든 의사결정 과정에 ‘소비자중심가치’를 반영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