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타이어뱅크가 전 임직원에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발표하고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에만 100만명이 넘는 자영업자가 폐업하고 전년대비 소매 판매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대내외적 경제 불안으로 국민들의 신음이 깊어지는 가운데 타이어뱅크는 국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고자 특단의 대책을 발표하고 임직원들의 동참을 촉구했다. 타이어뱅크는 임직원에 여름 휴가 시 국내 여행 계획 수립, 지역 전통시장 적극 활용, 선물 또는 판촉물 구매 시 지역 생산품 우선 고려 등을 요청하고 전 임직원은 해당 대책에 적극 동참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국민이 좋아하는 타이어뱅크가 되겠다는 창립 이념 실현을 위해 전 임직원이 뜻을 모았다.”며“타이어뱅크가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신음하는 국내 소상공인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타이어뱅크는 보상판매, 3+1 할인, 출산 고객을 대상으로 타이어 50% 할인 또는 무상으로 지원하는 출산장려캠페인을 실시해 경기 침체로 신음하는 국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중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웰푸드는 대표 아이스크림 브랜드 ‘설레임’의 지난 7월 한 달간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0% 이상 신장했다고 6일 밝혔다. 동기간 동일 제품군인 펜슬형 아이스크림의 매출 신장률이 37%를 기록하며 호조세를 보인 것과 비교해봐도 상당한 성장세다. 설레임이 속한 제품군인 펜슬형 아이스크림은 일명 ‘쮸쮸바’라고 불리는 형태로, 손으로 잡고 먹는 특성 상 시원함을 피부로도 느낄 수 있어 여름철 수요가 늘어난다. 설레임은 이같은 계절적 요소와 더불어 소비자 니즈에 따른 플레이버 확대와 신선한 마케팅 프로모션 전략을 구사하며 시장의 성장을 견인했다. 롯데웰푸드는 올해 설레임 밀크쉐이크 저당, 설레임 엔제리너스 저당, 설레임 말차, 설레임 쿨리쉬 바닐라 등 네 종류의 라인업을 추가했다. 당류 부담 없는 ‘설레임 밀크쉐이크 저당’부터 엔제리너스 카페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설레임 엔제리너스 저당’, 글로벌 트렌드 ‘설레임 말차’, 바닐라 아이스 믹스와 미세 얼음과의 조합 ‘설레임 쿨리쉬 바닐라’까지 다양한 맛을 출시해 소비자 선택권을 넓혔다. 특히 설레임 쿨리쉬는 출시 직후 러닝, 크로스핏 등 운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e스포츠 대표 리그 중 하나인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퍼시픽 스테이지2’결승전을 기념해,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경기를 직접 관람할 기회와 항공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참여는 우리WON뱅킹 앱 ‘혜택 ▷지금 진행 중인 이벤트 ▷대한항공 기프트카드 + VCT 퍼시픽 결승진출전 티켓까지!’메뉴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원하는 경품 항목을 선택해 ‘응모하기’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8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대한항공 기프트카드 200만원 및 VCT 결승 진출전 티켓 2매(3명) △결승 진출전 티켓 2매(7명) △결승전 티켓 2매(10명)를 제공한다. 또한 △전략가 곰 쿠션(30명) △댄 팽귄 쿠션(30명) 등 인기 발로란트 캐릭터 굿즈도 함께 증정된다. 특히, 오는 31일 일본 도쿄 ‘라라아레나’에서 열리는 결승전을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항공사 기프트카드가 포함되어, e스포츠를 좋아하는 고객의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는 국내 팀들을 응원하며, 젊은 세대와의 소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의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토브가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서브컬처 종합 이벤트 ‘일러스타 페스 8’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스토브는 이번 행사에서 ‘Pump Up the Heartbeat!’라는 슬로건 아래, ‘두근두근 유니버스 by 스토브’ 부스를 선보인다. ‘멈추지 않는 두근거림, 끝나지 않는 이야기라는 테마로 꾸며진 이번 부스는 다양한 장르의 설렘에 관한 이야기로 관람객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두근두근 유니버스 by 스토브’ 부스에는 ▲계약X연애, ▲러브인 로그인, ▲러브 딜리버리, ▲사니양 연구실, ▲폭풍의 메이드, ▲RZ 코스플레이어 클럽 등 스토브를 대표하는 인기 서브컬처 타이틀이 총출동한다. 각기 다른 세계관과 매력을 지닌 캐릭터들이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스토브는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트비트 BPM을 높여라!’ 현장 미션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토브 회원가입, 스팀 내 스마일게이트 채널 팔로우 등의 코어 미션부터 각 게임별 특색을 살린 설렘 미션까지 총 8가지 미션을 수행하며 ‘BPM’을 누적할 수 있다. 누적 수치에 따라 경품 추첨 이벤트 ‘두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D현대중공업이 미국 해군의 군수지원함 유지·보수·정비(MRO)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우리 정부의 마스가(MASGA) 제안 이후 첫 미 해군 MRO 수주다. HD현대중공업이 최근 미 해군 7함대 소속의 41,000톤급 화물보급함 ‘USNS 앨런 셰퍼드’함의 정기 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앨런 셰퍼드함은 길이 210m, 너비 32m, 높이 9.4m 규모로 지난 2007년 취역했다. 해군 출신으로 미국 최초의 우주비행사가 된 앨런 셰퍼드의 이름을 따 명명됐다. HD현대중공업은 오는 9월부터 울산 HD현대미포 인근 안벽에서 정비를 시작했다. HD현대중공업은 프로펠러 클리닝과 각종 탱크류 정비, 장비 검사 등을 거쳐 올해 11월 미 해군에 인도할 예정이다. HD현대중공업 주원호 특수선사업대표는 “이번 MRO 수주는 정부가 한미 조선협력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를 제안한 뒤 이뤄진 첫 수주로 의미가 크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조선 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해 미 해군 군수지원함 MRO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HD현대는 올해 4월 미국 최대 방산조선사인 ‘헌팅턴 잉걸스’사, 6월에는 미국 조선 그룹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진로’와 리빙 브랜드 ‘비욘’의 협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진로는 MZ세대 취향을 반영해 다양한 뷰티, 리빙 분야의 브랜드와 활발한 협업을 진행, 소비자와 소통에 주력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여행족을 겨냥해 진로의 ‘초-깔끔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비욘의 대표 여행용 샤워기, 파우치 세트 제품에 진로 두꺼비 이미지를 더했다. 제품 소재와 컬러의 조화를 최우선 가치로 두는 비욘과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의 소장 욕구를 불러 일으킬 예정이다. 기획상품은 여행용 샤워기, 파우치 세트에 블루, 핑크 두 가지 색상을 적용해 2종으로 출시된다. 진로의 마스코트인 두꺼비 캐릭터를 재치 있게 담아내 귀엽고 유쾌한 인상을 주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샤워기 살수판에도 두꺼비 캐릭터를 각인시켜 특별함을 더했다. 기획상품 2종은 6일 ’29CM’ 온라인몰에서 첫 공개되며, 8일부터는 ‘비욘’ 온라인몰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협업을 기념해 두꺼비와 함께하는 초깔끔한 여름 여행을 콘셉트로 제작한 시원하고 경쾌한 영상 콘텐츠를 SNS에 선보일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해킹 때문에…” 유영상 SK텔레콤 사장이 해킹 때문에 고개를 숙였다. SK텔레콤 유영상호(號)가 해킹 악재에 발목이 잡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신통치 않은 부진한 2분기 성적표를 받은 것이다. SK텔레콤(CEO 유영상)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4조3,388억원, 영업이익 3,383억원, 당기순이익 832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9%, 영업이익은 37.1% 감소했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감소폭이 무려 76.2%에 달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모두 줄어들면서 사실상 '어닝 쇼크'급 실적을 보인 셈이다. 2분기 해킹으로 인한 고객 유심 교체와 대리점 손실보상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별도 기준 매출은 3조1,351억원, 영업이익 2,509억원, 당기순이익 369억원을 나타냈다. AI 사업이 전년 동기대비 13.9% 성장하며 2분기 실적을 이끌었다. AI DC 사업은 가동률 상승에 따라 13.3% 증가한 1,087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AIX 사업은 B2B 솔루션 판매 확대에 힘입어 15.3% 성장한 468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SKT의 AI 에이전트 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7일 더현대 서울 2층에 자체 개발한 카페 브랜드 ‘틸화이트’(Till White) 1호점을 공식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틸화이트는 현대백화점이 자체 기획 및 개발한 F&B(식음료) 카페 브랜드로, 백화점 업계 첫 사례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틸화이트는 단순한 카페 매장이 아닌, 고객의 취향과 감성을 반영한 실험적인 공간”이라며 “‘친숙하지만 새로운 조합’이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고객은 매일 아침 갓 구운 식빵과 스페셜티 커피를 즐기며 틸화이트만의 섬세하고 독창적인 경험을 마주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커피 11종과 논커피 9종 등 총 20여 종으로 구성된 틸화이트 시그니처 음료는 국내 대표 스페셜티 로스터리 ‘커피 리브레’의 스페셜티 등급 원두와 이색적인 향신료, 과일 등 다양한 원재료의 풍미를 살려 맛의 레이어를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자체 개발했다. 깊게 내린 에스프레소에 풍성한 크림을 올린 ‘틸화이트 아인슈페너’를 비롯해, 열대지방의 향신료인 카다멈으로 이국적인 풍미를 완성한 ‘틸화이트 라떼’, 고소한 흑임자의 깊은 맛과 색감을 담아낸 ‘틸블랙 라떼’, 진한 바닐라빈에 상큼한 레몬 향을 더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현대그린푸드는 올 상반기 메디푸드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8% 신장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22년 메디푸드를 처음 선보인 뒤 매년 매출이 두 자릿수 이상씩 늘고 있는데, 올 들어서도 성장 기조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회사 측은 메디푸드가 호실적을 이어가며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배경으로 국내 최다 메디푸드 라인업을 갖추고 있는 점을 꼽는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메디푸드의 섭취 목적이 지속적인 식이 조절로 질환별 최적의 영양섭취를 하는 것인 만큼, 질리지 않고 꾸준히 먹을 수 있도록 식단 종류가 많은 게 곧 메디푸드의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현대그린푸드가 지난 2022년부터 현재까지 식약처 허가를 받아 출시한 메디푸드 제품은 총 247종에 달한다. 당뇨환자용(80종)·암환자용(61종)·고혈압환자용(31종)·투석 신장질환자용(39종)·비투석 신장질환자용(36종) 등 업계 최다 식단을 보유하고 있다. 제조 기준이 규정된 다섯 가지 메디푸드 제품 모두를 제조·판매 중인 업체는 국내에서 현대그린푸드가 유일하다. 현대그린푸드는 50년 이상 단체급식사업을 영위하며 다양한 영양 설계별 레시피를 확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가 올해 2분기 매출과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성공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200%를 넘어섰고 매출도 110%를 웃돌며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김병훈의 매직쇼’가 예고되는 대목이다.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이 역대 최대 성적을 낸 2025년 2분기 실적과 함께 사상 최대 반기 실적을 경신하며 업계 최고의 실적과 성장세를 재차 입증했다. 에이피알은 6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2025년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3277억 원, 영업이익 84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매출 111%, 영업이익 202%가 성장한 성적표다. 이같은 성적표는 영업이익률(25.8%)까지 포함해 전 부문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통상 2분기는 업계 비수기로 불리지만 김병훈의 에이피알은 2개 분기 연속 시장 기대치를 넘어서는 실적과 함께 뷰티 산업 전체적으로도 발군의 실적과 성장세를 보였다. 역대급 2분기 실적에 따라 2025년 상반기 전체 실적 역시 ‘사상 최대 반기 실적’을 경신했다. 에이피알의 상반기 연결 기준 잠정실적은 매출 5938억 원, 영업이익 1391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