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자씨 별세, 정미옥·석창·석용(내일신문 기자)씨 모친상 = 20일 오후 5시40분, 부산 동래봉생병원 장례식장 4호실, 발인 23일 오전 7시, 장지 부산영락공원. 051-531-7100
◇ 서기관 승진 ▲ 혁신기획재정담당관실 박석훈 ▲ 가상자산검사과 박성진
▲김효은씨 별세, 두숙영씨 배우자상, 김은영·은두(현대엘리베이터 커뮤니케이션팀 매니저)씨 부친상, 진태현씨 장인상 = 20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병원 장례식장 102호실, 발인 22일 오후 3시, 장지 서울추모공원. 02-2030-7900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국민의힘 권영세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등이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국민의힘에서 벌어진 대선 후보 단일화 논란을 둘러싸고 제기되는 각종 의혹을 경찰이 수사키로 했기 때문이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국민의힘 권영세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하고 이들을 강요미수와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 사건의 고발장은 지난 5일 관악경찰서에 접수됐다. 권 전 비대위원장과 권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된 김문수 후보에게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의 단일화를 압박한 혐의로 고발됐다. 이 사건은 지난 5일 관악경찰서에 고발장이 접수, 고발인 조사를 마친 뒤 15일 관할서인 영등포경찰서로 이첩됐다. 경찰에 따르면 권성동 대표와 권영세 위원장은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된 김문수 후보에게 한 전 대행과 단일화하라고 종용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현재 고발인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법리를 검토하는 단계이며, 권성동 대표와 권영세 위원장을 소환할 계획은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문수 후보가 사무총장으로 내정한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에게 “취임하면 향후 공천에서 불이익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가 사흘만에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20일 오전 11시 50분을 기해 이번 화재 진압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17일 오전 7시 11분 화재가 발생 뒤 76시간 39분(사흘 4시간 39분) 만이다. 소방 당국은 화재 이틀째인 지난 18일 오후 2시 50분께 주불을 잡았으나, 각종 가연성 물질이 뭉친 200여개의 불덩어리 탓에 잔불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화재로 3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20대 남성인 금호타이어 직원 1명이 대피 과정에서 골절상을 당해 한때 건물 안에 고립된 뒤 구조됐고, 진화에 나선 소방대원 2명이 화상 등 부상을 당했다. 또 광산구에 접수된 화재 현장 인근 주민의 피해는 1236건으로 집계됐다. 이중 두통과 구토, 어지럼증 등 인적 피해는 603(48.8%)건에 달했다. 화재가 발생한 광주공장을 복구하는데엔 최소 수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19일 집무실에서 '수원 경제자유구역 종합 추진계획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경제자유구역 추진 관련 총괄 일정, 기업 투자유치, 각종 영향 평가 등 종합 추진계획을 면밀하게 수립하라"고 당부했다. 이재준 시장은 "경기도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행정절차 지원과 준비를 확실하게 하라"며 "특히 외국인 투자기업, 외국인학교 투자유치에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원 R&D사이언스파크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가 중심이 되는 '수원 경제자유구역' 종합 추진 계획을 점검하고, 총괄 일정·개발계획 마스터플랜·투자 유치·홍보 등 분야별 세부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엄상근 도시총괄기획단장, 김민수 도시정책실장, 김태관 도시개발국장, 장수석 기업유치단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경기도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주관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후보지 공모'에 참여해 지난 4월 선정된 바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수원의 미래를 결정지을 중대한 기회"라며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권오채씨 별세, 이희복씨 남편상, 권용진(명문제약 마케팅본부장)·용정·가영·윤희씨 부친상, 김고니씨 시부상, 구형준·양재원·김태균씨 장인상 = 19일 오후 5시30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실, 발인 22일 오전 8시, 장지 양평 별그리다. 02-3010-2000
▲박금례씨 별세, 정호석(하림 대표이사)씨 장모상 = 19일 오후 9시, 전주시티장례문화원 VIP 202호, 발인 22일 오전 7시40분, 장지 경기도 이천 선영, 063-274-4444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서울서부지방법원이 KBS·MBC·SBS 등 지상파 3사가 JTBC와 피닉스스포츠인터내셔널(PSI)을 상대로 제기한 ‘올림픽 및 월드컵 중계권 입찰절차 속행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19일 기각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JTBC는 기존에 진행해 왔던 올림픽 및 월드컵 중계권 재판매 입찰을 예정대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법원은 이날 결정문을 통해 “JTBC가 중계방송권의 판매에 관하여 입찰 절차를 진행한 행위가 방송법에서 정한 금지행위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며 JTBC 측의 손을 들어줬다. 지상파 측이 제기한 JTBC의 입찰 절차가 방송법에 위배되고 불공정 행위에 해당한다는 주장에 대해 다른 해석을 내놓은 것이다. 방송법 시행령에서 금지하는 ‘정당한 사유 없는 협상 회피’나 ‘거래 제한 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해석이다. 즉, JTBC가 입찰 조건을 설정한 방식은 중계권자의 정당한 재량 범위 안에 있다고 본 것이다. 법원은 “보편적 시청권의 향유 주체는 국민이고, 이는 방송사업자들이 방송을 통해 국민의 알 권리를 실현하고 문화적 복지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이며, 방송사업자 간 경쟁 제한을 규제하기 위한 제도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정갑윤, 이하 공제회)는 5월 19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제14회 대한민국 스승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대한민국 스승상은 교육부와 공제회가 공동 주관하며, 교육발전에 헌신해 온 교육자를 찾아 참다운 스승상을 정립하고, 스승 존경 풍토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교육상이다. 금번 대한민국 스승상의 대상(大賞)은 이규배 대구안일초등학교 교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유아교육 △초등교육 △중등교육 △특수교육 △대학교육 등 5개 부분에서 총 11명의수상자가 선정됐다. 이규배 교사는 학급경영 나눔 릴레이 연수와 학급경영 관련 도서 공동 집필 등을 통해 현장 수업의 전문성을 높이고 올바른 학급경영 문화를 정착시켜 모범적인 스승상을 정립하는데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홍조·녹조·옥조근정훈장, 근정포장 등 정부 훈·포장과 상패가 수여됐으며 부상으로는 대상 수상자에게 상금 2,000만원, 부문별 수상자에게 상금 1,000만원이 각각 주어졌다. 한국교직원공제회 정갑윤 이사장은 “이번 시상식을 통해 이 시대 참스승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