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25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에서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3개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는 브랜드스탁과 연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브랜드 평가 모델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브랜드 관리를 통해 우수한 경영 성과를 이룬 브랜드를 선정하는 제도다. 브랜드 선호도, 구입 가능성, 차별성, 트렌드 선도력, 가치 혁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수상으로 코웨이는 ▲정수기 부문 19년 연속 ▲공기청정기 부문 9년 연속 ▲비데 부문 9년 연속 1위를 달성하며 업계 리더의 자리를 공고히 했다. ‘아이콘 정수기 시리즈’와 ‘히티브 온풍 공기청정기’, ‘룰루 비데 시리즈’ 등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온 점이 수상의 배경이 됐다. 정수기 부문에서는 ‘아이콘 프로 정수기’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면부 전체에 터치형 LC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공기청정기 부문에서는 깨끗한 공기에 따뜻한 온풍 기능을 더한 ‘히티브 온풍 공기청정기’가 브랜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1500만 고객의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부산은행과 함께 재원을 부담하는 공동 신용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7월에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신규 지정 받은 상품이다. 기존 신용대출 상품보다 저렴한 금리와 신청부터 심사, 지급까지 대출 전 과정이 100% 비대면으로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양 은행의 신용평가모형(CSS)을 동시에 활용하기 때문에 더욱 정교하고 정확한 심사를 통해 합리적인 금리와 편리한 접근성을 갖춰 금융 소비자의 혜택과 선택권을 한층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공동대출 상품의 금리는 기존 일반 신용대출상품보다 저렴하다. 공동 대출의 전반적인 관리 운영은 케이뱅크가 담당한다. 대출 신청 및 실행을 비롯해 원리금 상환, 금리인하요구권 신청 등 관리 기능까지 모두 앱만으로 100% 가능하다. 케이뱅크의 모바일 금융 플랫폼 역량을 활용해 간편하면서도 안정적인 비대면 이용 환경을 구현했다. 공동 대출 상품은 케이뱅크 앱의 '발견-신용대출'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용대출 진행 과정에서 공동대출 선택 항목에 동의하면 공동대출 상품 정보도 함께 확인 가능하다. 고객이 공동대출을 신청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마트가 본격적인 겨울 제철 과일 시즌을 맞아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윈터 해피딜’ 행사를 열고 딸기를 비롯한 다양한 겨울 상품들을 최대 50% 할인한다. 특히 고객 선호도가 높은 설향·금실·비타베리 등 모든 ‘팩 딸기’ 전 품목을 2팩 이상 구매 시 팩당 3000원 할인하는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겨울 딸기 시즌의 포문을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교차 구매가 가능해 소비자들은 여러 품종을 동시에 담아 맛과 향, 식감의 차이를 직접 비교할 수 있다. 대표 품종인 설향의 경우 산청·하동 지역 산지 딸기부터 타이벡 농법 재배 상품, 라벨리스 친환경 상품까지 선택 폭을 대폭 넓혔다. ‘상생 딸기’ 등 합리적인 가격대의 상품도 준비해 선택지를 강화했으며, 금실·비타베리·눈꽃딸기 등 프리미엄 라인도 행사 대상에 포함된다. 롯데마트는 이번 라인업을 시작으로 겨울 시즌 딸기 공급을 역대 최대 수준으로 확대한다. 고당도 품종은 전년 대비 약 3배 물량을 확보하고, 12월에는 ‘대왕’, ‘비타킹’ 등 새로운 품종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 딸기 외 제철 과일 역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분홍빛 신품종 ‘실키 핑크 토마토(1kg)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면세점이 무역센터점 8층에 스페인 명품 브랜드 ‘로에베’ 매장을 오픈했다. 이번 현대면세점 로에베 매장은 국내 시내 면세점 중 최대 규모로, 로에베의 시그니처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특히, 남성 고객의 수요 증가에 맞춰 남성용 가방, 지갑, 모자 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페블 메신저백(Pebble messenger), 퍼즐백(Puzzle Bag), 해먹백(Hammock Bag), 플라멩코 클러치(Flamenco Clutch) 등이 있다.
◇ 상무 승진 ▲ 고항진 김군호 지승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유플러스 시각장애 학생들의 독서·학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U+희망도서관’을 충북 청주시 충주성모학교에 신규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개관은 2017년 시작된 U+희망도서관 프로젝트의 열 번째 성과로, 시각장애 특수학교에 ICT 기반 학습 인프라를 지원하는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U+희망도서관은 점자·음성 도서, 점자프린터, 독서확대기 등 시각장애 학생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교육 공간이다. LG유플러스는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과 협력해 전국 시각장애 특수학교에 ICT 기기와 교육 환경 개선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다. 이번 충주성모학교 희망도서관 구축에는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참여한 사내 나눔마켓 수익금이 사용됐다. 임직원들이 기증한 애장품 판매를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도서관에 필요한 기기와 기자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LG유플러스는 2017년 청주맹학교를 시작으로 인천해광학교, 강원명진학교, 부산맹학교, 전북맹아학교, 대전맹학교, 대구광명학교, 광주세광학교, 수원아름학교 등 전국 곳곳에 U+희망도서관을 설치해 시각장애 학생들의 학습 기회를 확장해 왔다.
▲정서운씨 별세, 김용순·김광욱·김용일·김정기(에이티에셋 대표이사)·김대일(신영증권 부사장)·김진숙씨 모친상 = 25일,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3호실, 발인 27일 오전 5시. 장지 고창군 부안면 선영. 02-2227-7500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생명(대표이사 권혁웅·이경근)이 25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5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인정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특별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한화생명은 올해 심사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으며 전국 백분위 96.95%를 기록했다. 환경경영, 네트워크, 프로그램, 성과영향, 투명경영 등 7개 세부 평가 항목 모두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해 종합적인 사회공헌 역량을 입증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기업·기관이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로 2019년 도입 이후 매년 시행되고 있다. 올해는 전국 706개 기관이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한화생명은 2004년부터 아동·청년 돌봄, 환경보호, 지역복지, 인재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20년 넘게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생명존중 철학을 바탕으로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낸 점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한화생명 임석현 기획실장은 “사회공헌이 단발성이 아니라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구조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하고 임직원과 고객 참여를 확대해 사회적 가치를 더욱 강화하겠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상이 파트너사와의 협력 강화와 상생을 다짐하는 교류의 장 ‘GWP AWARDS 2025’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GWP(Great Work Partners) AWARDS’는 파트너사 임직원들을 초청해 지난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파트너사를 포상하는 등 협력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행사다. 대상은 지난 24일 서초구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열린 행사에서 그룹의 핵심가치인 ‘존중’을 기반으로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협력의 가치를 강조했다. 행사에는 대상 임정배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주요 파트너사 관계자 등 약 27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 해의 경영 성과와 내년도 전략 방향을 공유하며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GWP AWARDS 2025’는 임정배 대표이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식품과 소재 부문의 2026년 주요 비즈니스 메시지 공유에 이어 우수 대리점 및 파트너사 시상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 3개 부문에서 10곳의 파트너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먼저, 매출 확대에 기여한 우수 대리점을 평가하는 ‘밸류 세일즈(Val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화재가 외국인 고객의 보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보험금 청구 외국어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삼성화재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모두 제공되며, 외국인 고객이 보험금 청구 과정을 보다 쉽고 정확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영어와 중국어 기반으로 구성됐다. 삼성화재가 외국인 고객의 디지털 서비스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이용하는 기능은 보험금 청구(58.3%)였다. 보험료 납입(14.0%), 증명서 발행(9.5%)이 뒤를 이었다. 사용 언어 역시 중국어권(68.6%)과 영어권(8.4%)이 높은 비중을 차지해 보험금 청구 영역에서의 외국어 지원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삼성화재는 이용 패턴을 반영해 보험금 청구 메뉴에 영어·중국어 서비스를 우선 적용했다. 서비스 개발 과정에서는 실제 영어권·중국어권 고객을 대상으로 사용성 테스트를 진행해 화면 구성, 안내 항목, 입력 절차 등을 검증하고 개선 사항을 반영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로 외국인 고객이 보다 정확하고 편리하게 보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지원 언어와 적용 범위를 확대해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