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필라이트’의 누적 판매량이 지난 4일 기준 350mL 캔 누적 26억캔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필라이트’는 가성비와 품질을 강점으로 가정 주류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발포주 시장 지배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국내 발포주 시장에서 ‘필라이트’는 2위 브랜드와 판매량 격차가 3.8배로, 전년도 3.4배에 비해 더 벌어지며 뚜렷한 1위를 유지했다. 특히 대형마트에서는 그 격차가 4배까지 확대된 것으로 조사됐다. 개인슈퍼, 편의점, 대형마트, 조합마트, 체인슈퍼 등 모든 유통채널에서 필라이트는 발포주 판매 1위를 기록하며 전 채널 우위를 확고히 하고 있다. 필라이트 성장세의 핵심에는 지난 4월 선보인 신제품 ‘필라이트 클리어’의 성공적 안착이 있다. 이 제품은 하이트진로의 독자 기술인 ‘슈퍼 클리어 공법’을 활용해 깔끔하고 청량한 맛을 구현했다. 실버 캔과 클리어 블루 컬러 디자인으로 시각적 시원함까지 더했다. 고물가 속 합리적인 소비를 중시하는 ‘듀프(dupe) 제품’ 트렌드가 확산되며, 필라이트 클리어의 깔끔한 목넘김과 가성비가 소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게임테일즈가 개발한 MMORPG ‘더 스타라이트의 연말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하는 개발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방송은 24일 오후 7시 ‘더 스타라이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컴투스는 이를 통해 게임의 향후 개발 방향을 직접 소개하고 이용자들이 사전에 남긴 질문은 물론 방송 중 실시간으로 접수되는 질의에도 즉각 답변할 예정이다. 방송에는 박경태 기획실장과 김호성 사업부장이 출연해 연말 핵심 업데이트 내용을 상세히 설명한다. 먼저 26일 적용될 대규모 업데이트가 집중 소개된다. 신규 지역 ‘부서진 대지’, 월드 단위 개편이 이뤄지는 ‘별의 낙원’, 신규 성물 및 보스 몬스터, 전투·편의성 개선 등 다양한 변화가 공개된다. 이어 12월 업데이트로 예정된 길드 던전, 길드 창고 및 분배 시스템 등 협동 중심 신규 콘텐츠도 처음 소개된다. 길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운영 이벤트 정보와 함께 신규 클래스 개발 현황 등 내년 상반기 콘텐츠 로드맵도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또 라이브 방송 시청자를 위한 특별 보상 쿠폰도 제공돼 이용자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더 스타라이트’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다이트한의원 수원점은 겨울이 체중이 가장 쉽게 증가하는 계절로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체중 감량에 유리한 요소가 많아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24일 밝혔다. 겨울에는 낮은 기온으로 인해 체온을 유지하기 위한 에너지 소비량이 증가한다. 이 과정에서 기초대사량이 상승해 같은 활동을 해도 더 많은 칼로리가 소모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겨울철 체중 증가가 흔한 이유는 활동량 감소, 고열량 음식 섭취 증가,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다이트한의원 수원점 김정상 대표원장은 “겨울철은 대사적 이점을 활용하기만 하면 체지방 감량 효과를 크게 높일 수 있는 계절”이라며 “이 시기 다이어트의 핵심은 ‘근육을 지키고 체지방만 선택적으로 줄이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김 원장은 일반적으로 많이 시도하는 단식형·식욕억제 위주의 다이어트는 단기간 체중 감소는 가능하지만 근육량이 함께 줄어 기초대사량이 낮아지는 부작용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방식은 감량 이후 유지가 어렵고 요요 위험도 훨씬 커진다. 반면, 근육량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체지방만 줄이는 방식은 감량 속도뿐 아니라 감량 후 유지력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식품은 지난 9월 초 선보인 ‘생만두’ 5종(고기배추, 새우청경채, 고기시금치, 고기미나리, 진한고기)이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생(生)만두’는 기존 냉동만두의 제조 방식을 벗어나 ‘만두소의 살아있는 식감’과 촉촉한 만두피라는 본질에 집중해 개발한 생만두 제품으로, ‘순간 스팀 공법’을 적용해 만두피는 촉촉하고 부드럽게 유지하고, 만두소는 생생한 식감을 살려 갓 빚은 만두처럼 신선한 맛을 구현했다. 풀무원은 ‘생만두’가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성장세가 둔화한 국내 냉동만두 시장을 다시 한번 활성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맛·식감·신선함을 소비자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만두의 본질적 가치로 보고 이를 공략한 것이 흥행의 배경으로 분석된다. ‘생만두’는 만두 식감 손실의 대부분이 성형한 만두를 완전히 익혀 재냉동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점에 주목했다. 만두피는 가볍게 익히고 만두소는 생생하게 유지하는 ‘순간 스팀 공법’을 새롭게 도입해 갓 빚은 듯 살아있는 식감을 구현했다. 여기에 생채소 함량을 높이고 다양한 신선채소를 조합해 육즙은 물론 채즙까지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록밴드 ‘부활’의 4대 보컬 출신 가수 김재희 씨가 총 2000억원대 불법 투자금 모집 범행에 가담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유사수신행위 규제법 위반 및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송치된 일당 69명중 김씨가 포함됐다. 경찰은 업체 공동대표 A씨, B씨를 구속하고, 이들과 함께 투자자 모집에 관여한 김씨를 포함한 공범 67명은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은 2022년 12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전국 35개 지사를 운영하며 약 3만명으로부터 불법 투자금 총 2,089억원을 모은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는 306명, 피해액은 약 190억원 규모다. 김씨는 범행 업체의 부의장 겸 사내이사로 활동하며 전국 사업설명회에 참석해 홍보 역할을 맡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직접 투자에는 참여하지 않았지만, 설명회에서 회사 사업을 홍보하고 노래를 부르는 등 투자자 모집에 기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씨는 활동 대가로 1억원가량의 급여를 받은 데 이어 시가 6000만~7000만원대 고급 승용차와 약 8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추가로 제공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
◇ 국장급 전보 ▲ 지방세제국장 송경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21일 오후, 수영구 소재 F1963 석천홀에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재단법인 부산문화재단에 발전기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산문화재단은 2009년 설립 이후 ‘내 삶과 동행하는 예술, 함께 행복한 문화도시 부산’을 비전으로, ▲문화예술 창작활동 지원 ▲청년문화 육성지원 ▲일상 속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 ▲조선통신사 문화교류사업 등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도 지역 예술창작 지원과 시민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한 여러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부산은행 문정원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는 “지역 예술가들이 안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시민들이 더 풍요로운 문화를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매월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제공을 위해 ‘Play on Busan’ 문화공연을 개최하고 있으며, ▲부산국제AI영화제 ▲부산불꽃축제 등 지역 문화예술 지원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을 비롯한 HDC그룹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쳐 주목된다. HDC현대산업개발, HDC아이파크몰, HDC신라면세점 등 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은 19일 최영준 H1 MXD 현장소장, 신종우 노원구 부구청장, 강현숙 노원구자원봉사센터장 등과 함께 노원구청에서 지역 아동과 이웃을 위한 ‘이웃화합 아동키트’ 포장 및 전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응원하고 정서적 지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들은 직접 아동 정서 지원 물품과 생활용품, 학용품, 영양제, 도서, 층간소음 예방 물품 등으로 구성된 키트를 정성껏 포장해 노원구 아동복지시설 아동 200여 명에게 전달했다. 단순한 후원을 넘어 ‘이웃 간 따뜻한 연결’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의미를 더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HDC현대산업개발 직원은 “작은 마음이지만 아이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종우 노원구 부구청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는 HDC그룹에 감사하다”며 “기업과 지자체가 함께하는 상생 활동이 더
◇ 대검검사급 신규 보임 ▲ 대검찰청 반부패부장 주민철 ▲ 서울고검 차장검사 정용환 ◇ 대검검사급 전보 ▲ 수원고검 검사장 이정현 ▲ 광주고검 검사장 고경순 ▲ 서울중앙지검 검사장 박철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2년 연속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해 온 기업·공공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사회공헌 활동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한화는 한화그룹 '함께 멀리' 경영철학 바탕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화는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을 통해 보호시설을 떠나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양육시설의 노후 공간을 개보수하는 사업을 지속해 오고 있다. 지난해 초록우산과 사업 협약을 체결한 이후, 올해 서울시 서대문구 구세군 서울후생원에 ‘한화와 함께하는 희망 보금자리 1호’를 개관했으며 현재 2호점 개관을 추진 중이다. 또 ‘임직원과 함께하는 농촌 일손 돕기’, ‘여름 제철음식 나눔 봉사활동’ 등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시기별로 운영하며,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지역 지원은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