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재)iM뱅크장학문화재단(이사장 황병우)은 20일 경북도청에서 ‘2025년 경상북도 다둥이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지역 내 다자녀 가정 학생 100명에게 총 8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장학사업은 다자녀 가정 지원과 출산장려 문화 확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2019년 경상북도와 체결한 ‘다둥이 가정 우대 문화 조성 협약’의 일환으로 매년 이어지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iM뱅크 신용필 상무,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장학금 보드판 전달, 장학증서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장학금은 중학생 70만 원, 고등학생 80만 원, 대학생 100만 원으로 지급되며, 지난해 대비 중·고등학생 지원액이 각각 30만 원, 20만 원 인상돼 학생들의 학업 전념을 돕는 실질적 지원이 강화됐다. iM뱅크장학문화재단은 2019년 첫 지원 이후 올해까지 총 670명 학생에게 약 4억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황병우 이사장은 “다둥이 장학 지원은 미래세대에 대한 투자이자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21일 수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수영구청, 부산교통공사,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수영구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10세대의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장판 교체, LED 전등 설치 등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실질적인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주거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2023년 사상구를 시작으로 사하구, 해운대구, 동래구, 부산진구 등에서 연속 추진된 민·관 협력 주거복지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총 107가구와 경로당 11곳의 환경을 개선해 왔다. 손대진 부산영업그룹장은 “지역 주민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 9월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 캠페인에도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식품이 밀떡 특유의 말랑말랑하고 쫄깃한 식감을 그대로 살려 입에 착 감기는 냉동 떡볶이 간편식 ‘밀착 떡볶이’(2인/5,980원)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외식 대체 수요 상승 흐름 속에, 냉동 떡볶이 시장 역시 최근 3년간 CAGR(연평균 성장률) 약 21.9%를 기록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10년간 냉장떡 시장 No.1으로 입증된 제조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냉동 떡볶이 신제품 ‘밀착 떡볶이’를 선보이고 관련 라인업을 강화한다. 신제품 ‘밀착 떡볶이’는 말랑쫄깃한 한입 크기의 밀떡에 꾸덕꾸덕하고 진한 소스가 고르게 배어 입에 착 감기는 맛있는 떡볶이를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이중압출 공법’으로 초고압에서 두 번 압출해 쫄깃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냉동 떡볶이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풀무원이 새롭게 개발한 수분 유지 원료를 적용했다. 유통, 보관 과정에서도 떡 내부의 수분이 균일하게 유지되도록 해, 조리 후에도 떡이 갈라지거나 뻣뻣해지지 않고 말랑쫄깃한 식감을 끝까지 유지하도록 돕는다. 풀무원은 해당 기술을 기반으로 향후 다양한 냉동 떡볶이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소스는 고추장 베이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이 지난 20일 열린 ‘제20회 금융공모전’에서 금융교육 우수프로그램 기관부문 우수상(금융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이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금융·금융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다양한 기관·단체가 참여해 금융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겨뤘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특화 금융교육 프로그램 ‘자립준비청년 WOORI CHANCE’의 효과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자체 제작한 금융멘토링 워크북을 기반으로 △지출습관 점검 △예산 계획 수립 등 청년 개개인의 상황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실질적인 자립 능력 향상에 기여한 점이 우수 프로그램 선정에 큰 역할을 했다. ‘자립준비청년 WOORI CHANCE’는 만 18~29세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금융 멘토링과 저축장려금을 함께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을 수료한 뒤 6개월간 100만원 이상의 적금을 납입하면 200만원의 저축지원금이 추가 지원돼 총 300만원 이상의 자립 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 우리금융미래재단 관계자는 “보호 종료 이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증권은 지난 17일과 18일 인도 대표 손해보험사 중 하나인 ICICI Lombard의 한국 방문 일정을 주관하고 국내 주요 보험사 및 재보험사와의 협력 논의를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일정은 한국–인도 간 기업보험·재보험 분야의 교차 협력 확대를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ICIC Lombard의 핵심 경영진인 비노드 필립(Vinod Philip) 국제비즈니스 그룹장(Head), 딥티 프라카시(Deepthy Prakash) 국제비즈니스 그룹 부사장(VP) 등이 방한했다. ICICI Lombard는 인도 손해보험 업계 2위, 수익성 기준 1위 기업으로 328개 지점과 1,000개 이상의 가상 오피스, 1만 5천 명의 임직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업보험·재보험·리스크 관리 분야에서 높은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방한은 인도 현지 기업보험·프로젝트 보험 수요 확대 속에서 한국 금융기관과 협력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의 일환이다. SK증권이 주관한 이번 미팅에서는 ▲ 한국 보험사 대상 Cross-Border Reinsurer 기능 협업 ▲ 글로벌 리스크 대응을 위한 Facultative Capacity 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과실탄산주 ‘순하리 레몬진’에 이어 ‘순하리 자몽진’을 새롭게 선보인다. 지난 2021년 5월 출시 후 연평균 40%의 성장세를 보이며 대표적인 RTD 주류 제품으로 자리잡은 ‘순하리 레몬진’의 라인업을 확장해 소비자들이 더욱 다양한 제품을 즐길 수 있도록 ‘순하리 자몽진’을 기획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순하리 자몽진’도 기존의 ‘순하리 레몬진’의 핵심 특징을 이어받아 통자몽을 동결침출해 자몽의 진한 풍미를 살린 제로 슈거의 RTD 주류 제품이며 알코올 도수는 9도다. 롯데칠성음료는 12월부터 전국 주요 할인마트에서 리뉴얼한 ‘순하리 레몬진’과 새롭게 선보이는 ‘순하리 자몽진’의 시음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순하리 레몬진의 성장세에 힘입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드리고자 ’순하리자몽진’을 선보이게 됐다”며, “동결침출공법으로 과일의 풍미를 더하고 제로 슈거로 부담을 낮춰 청량함과 상큼함을 높인 ‘순하리 자몽진’ 과 ‘순하리 레몬진’을 앞세워 연말 파티 등 다양한 술자리를 겨냥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우미에스테이트가 19일 키즈 돌봄 플랫폼 ‘째깍악어’와 체험형 공간 ‘째깍섬’으로 잘 알려진 커넥팅더닷츠와 ‘주거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강남 린스퀘어에서 우미에스테이트 김병권 대표와 커넥팅더닷츠 김희정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우미에스테이트는 임대주택·코리빙·오피스·상업시설 등 다양한 자산을 관리·운영하는 우미그룹의 자산관리 전문 계열사다. 또 커넥팅더닷츠는 키즈·펫·시니어 돌봄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라이프케어 콘텐츠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거 운영 노하우와 콘텐츠 기획 역량을 결합한 통합형 주거 서비스 모델을 개발한다는 목표다. 협력 범위에는 ▲키즈·펫·시니어 관련 시장 분석 및 정보 교류 ▲주거유형별 서비스 모델 기획 및 상품 개발 ▲민간·공공 협력사업 공모 및 컨소시엄 구성 ▲기타 협약 이행을 위한 상호 지원이 포함된다. 이번 협약으로 우미에스테이트는 주거 공간을 넘어 ‘라이프스타일을 디자인하는 운영사’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커넥팅더닷츠는 다양한 연령층 고객과 파트너 네트워크를 잇는 종합라이프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증권은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2025년 ESG 평가에서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대비 한 단계 상승한 것으로, 환경 A+, 사회 A+, 지배구조 B+를 기록하며 전반적인 등급 개선을 이뤘다. 한국ESG기준원 평가는 국내 상장사를 대상으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각 영역의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종합 분석해 ESG 통합등급을 산정한다. SK증권은 올해 평가중 환경과 사회 부문에서 높은 등급을 확보하며 전사적으로 추진해 온 ESG 내재화 노력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SK증권은 올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다양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기후·환경 공시로 업계 리더십을 확인한 바 있다. 특히 온실가스 및 에너지 사용량 산정 체계를 고도화하고 녹색·전환금융 관련 정보 공개 범위를 확대한 점이 환경 부문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사회 부문에서도 전사 인권경영 체계를 새롭게 정비하며 정책·절차 전반의 실행력을 강화했다. 인권영향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조직 내·외부의 주요 리스크 대응 기능을 체계화하고, 고충처리와 협력사 관리 프로세스를 정비해 사회 분야의 책임성을 높였다. 또 지역사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웰푸드는 지난 18일 경상남도 남해군에 건립한 ‘롯데웰푸드 해피홈’ 12호점(남해다함께돌봄센터2호)을 이용하는 어린이 20명을 초청해 ‘해피피크닉’ 행사를 부산 롯데월드에서 진행했다. 롯데웰푸드는 2013년부터 ‘빼빼로’ 브랜드의 수익금 일부를 활용해 지역아동센터 건립을 지원하는 ‘해피홈’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해피피크닉’은 해피홈을 이용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국의 명소로 소풍을 다녀오는 활동으로 해피홈 1호점 건립부터 해피피크닉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해피피크닉은 부산 롯데월드에서 진행됐다. 놀이공원에서 다양한 놀이기구를 즐기고, 롯데웰푸드와 세이브더칠드런이 준비한 맛있는 점심도 먹었다. 행사 마지막에는 롯데웰푸드가 준비한 과자선물과 함께 재미있는 추억을 쌓았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빼빼로 수익금을 활용해 ‘해피홈’ 건립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6일에는 강원도 정선군 북평지역아동센터에서 ‘롯데웰푸드 해피홈(Happy Home) 13호점’을 개장했다. 2013년 전북 완주 지역에서 시작해 매년 1개소씩 건립을 이어오고 있으며, 누적 수혜 아동은 2,400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S효성첨단소재가 18~21일 나흘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밀리폴 파리 2025’에 참가해 자체 개발한 아라미드 섬유 브랜드 알켁스(ALKEX®)를 선보였다. ‘밀리폴 파리’는 프랑스 내무부가 주관하는 유럽 최대 국토안보 전시회로, 1984년 첫 개최 이후 42년 역사를 이어온 글로벌 전문 전시회다. 올해 행사에는 1,100여 개 기업과 160개국에서 약 3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HS효성첨단소재는 이번 전시에서 유럽·미주 등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알켁스의 우수한 방탄·방검 성능을 집중 홍보하고, 글로벌 시장 내 판매 확대에 나선다. 특히 국내 협력사 경창산업과 함께 부스를 운영해 아라미드 방탄헬멧과 방탄복을 해외에 알리며 공동 판로 개척에도 힘을 더하고 있다. HS효성첨단소재는 전시 참가 비용까지 전폭 지원하며, 그룹의 ‘가치, 또 같이’ 철학에 따라 협력사 동반성장을 실천하고 있다. 아라미드는 강철보다 5배 강하면서도 500도 고온을 견디는 초고강도·난연성 슈퍼섬유로, 방탄복·방탄헬멧은 물론 광케이블 보강재, 소방복, 타이어 보강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된다. 특히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른 고강도 타이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