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증권의 RIA 계좌가 출시 초기부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증권은 26일 오전 9시 기준 RIA 계좌 잔고가 3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출시 이후 4일 만의 성과로, 계좌 수 역시 4000개를 넘어섰다. 계좌당 평균 잔고는 약 750만원 수준이다. RIA 계좌는 해외주식 매도 자금을 원화로 환전한 뒤 국내 주식이나 펀드 등에 장기 투자할 경우 한시적으로 해외주식 양도세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계좌 개설 후 해외주식을 매도하면 자금이 자동 환전되며, 이를 1년 이상 국내 자산에 재투자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제 혜택은 5000만원 한도 내에서 적용되며, 2026년 5월까지는 100%, 7월까지 80%, 연말까지 50%의 양도세 감면이 가능하다. 다만 2025년 12월 23일 기준 보유분에 한해 적용된다. 삼성증권은 계좌 활성화를 위해 수수료 우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국내주식 매매 수수료와 환전 수수료를 일정 기간 우대 적용해 투자 부담을 낮췄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한국 주식 시장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재평가되고 있는 상황에서, RIA 계좌를 통한 한국 주식 장기 투자 활성화를 기
◇ 부사장 ▲ 관리부문 이승환 ◇ 전무 ▲ 마케팅본부 김송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D현대가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주요 안건을 의결하고 배당 확대와 책임경영 강화를 추진한다. HD현대는 31일 경기도 성남 글로벌R&D센터에서 제9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과 정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6개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조영철 부회장이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장경준 전 삼일회계법인 고문이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영업보고에 따르면 HD현대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71조2594억원, 영업이익 6조996억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주주환원 정책도 강화했다. 회사는 주당 1300원의 결산 배당을 결정했다. 분기 배당을 포함한 연간 배당금은 총 4000원이다. HD현대는 향후에도 안정적인 배당 기조를 유지하고 다양한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HD현대 권오갑 명예회장은 “최근 세계 경제 불확실성이 극대화되고 있는 가운데 HD현대는 각사별 리스크 전담팀 구성,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책임 경영을 통해 주주와의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빙그레가 재생 PET 원료를 적용한 친환경 패키징 기술을 인정받아 ‘제20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서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기술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패키징 산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기술과 기업을 발굴해 시상한다. 빙그레는 이번에 용기뿐 아니라 라벨까지 재생 원료 적용 범위를 확대한 ‘재생 PET 라벨 및 용기를 적용한 자원순환형 포장 기술’을 선보였다. 100% 물리적 재생 PET 용기와 10% 재생 PET 라벨을 적용해 품질과 인쇄 표현력을 동시에 확보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빙그레는 해당 기술을 다양한 제품군으로 확대 적용해 친환경 패키징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재생 원료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자원 순환성을 높여 환경 부담을 줄이겠다는 전략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패키징 기술 자체의 혁신성과 친환경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재생 원료 활용 확대와 지속가능한 패키징 기술 개발을 통해 친환경 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유플러스가 광주광역시관광공사와 손잡고 데이터 기반 관광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31일 광주관광공사와 ‘광주·전남 통합 관광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주와 전남을 하나의 관광권으로 묶어 관광객의 이동 경로와 소비 패턴을 데이터로 분석하고, 이를 관광 정책과 지역 마케팅에 활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측은 오는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통신 데이터를 활용해 관광객의 이동 흐름과 체류 시간, 소비 특성을 정밀하게 분석한다. 기존 설문이나 표본 조사 중심의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방문 데이터를 기반으로 관광 행태를 파악함으로써 정책의 정확성과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광주에서 숙박한 관광객이 전남 지역 어디로 이동하는지, 연령대별 선호 관광지와 소비 지역은 어디인지 등을 시각화된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같은 분석 결과는 광주 도심 관광 콘텐츠와 전남의 자연·해양 자원을 연계한 초광역 관광 코스 설계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 시기별·지역별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관광 데이터 인텔리전스’를 구축해 정책 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다문화가정 자녀의 학업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장학생 1,200명을 선발하고 총 23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재단은 23일부터 4월 17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고, 서류 심사를 거쳐 6월중 최종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이번 장학사업은 단순 금전 지원을 넘어 진로와 학습 전반을 돕는 종합 지원 프로그램을 병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진로탐색, 학습컨설팅, 장학생 네트워크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장학생은 굿네이버스와 협력해 장학금 사용 계획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장학금은 학업장학 1,110명, 특기장학 40명, 특별장학 50명 등으로 구분해 선발한다. 특히 난민과 미등록 이주아동 등 제도권 밖에 놓인 학생을 위한 특별장학을 운영해 지원 사각지대 해소에도 나선다. 올해는 선발 규모를 전년 1,000명에서 1,200명으로 확대해 더 많은 학생에게 기회를 제공한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2012년 우리금융 계열사가 공동 출연해 설립된 금융권 최초의 다문화 지원 공익재단이다. 현재까지 약 7,700명의 학생에게 총 99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은 금융사고 예방과 업무 자동화를 위해 AI 기반 이상 거래 탐지(FDS) 검사시스템을 고도화해 새롭게 오픈했다. 이번 고도화는 기존 사고 사례 중심의 시나리오 방식에서 벗어나 AI가 거래 패턴을 스스로 학습하고 새로운 유형의 이상 거래까지 포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 시스템은 전체 금융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상 징후를 선별하고, AI가 점검 데이터와 예비 시나리오를 자동 생성한다. 이후 정확성 검증을 거쳐 실제 점검에 적용되며, 일일 점검 체계를 통해 금융사고 예방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스캔 이미지 등 비정형 데이터 분석 기능을 강화하고, 검색 기반 생성 기술(RAG)을 도입해 방대한 검사 자료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담당자의 수작업 부담을 줄이고 보다 신속한 점검이 가능해졌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AI 기술을 활용한 FDS 검사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일일점검 범위를 확대하여 예측하기 어려운 금융사고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며 “우리금융그룹의 AX기반 경영체계 전환의 일환으로 내부통제에 AI 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금융사고 예방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이 열린 주주총회를 통해 AX(AI Transformation) 혁신과 신성장 동력 확보를 기반으로 글로벌 지속가능식생활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풀무원은 31일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주주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 풀무원 열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미래 전략과 경영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주주총회는 ‘ONE’을 주제로 기업 가치와 성과, 미래 전략을 주주와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현장 참석과 함께 온라인 생중계를 펼쳤다. 이번 주총에선 사전 전자투표 시스템을 도입해 주주 참여 편의성을 높였다. 풀무원은 ‘Only ONE’, ‘Number ONE’, ‘Next ONE’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기업 철학과 성과, 미래 비전을 체계적으로 설명했다. 이효율 이사회 의장은 인사말에서 “이사회 중심경영을 통해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해 왔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ESG 대표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주주친화 정책과 지속가능 경영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우봉 총괄 CEO는 영업보고를 통해 지난해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매출 3조3,802억원, 영업이익 932억원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텔레콤이 일본 NTT도코모와 함께 가상화 기지국(vRAN)과 AI 기반 무선 접속망(AI-RAN) 구현을 위한 핵심 기술 방향을 담은 백서를 공동 발간하며 차세대 통신 인프라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양사는 이동통신사 관점에서 축적한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 요구사항과 구현 전략, 도입 효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글로벌 시장에 제시했다. 이번 백서는 가상화 기지국과 AI-RAN의 고도화 가능성을 중심으로 ▲핵심 기술 요건 ▲구현 방식 ▲기대 효과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동통신사와 장비 제조사 간 협력 강화를 통해 기술 발전을 가속화하고, 차세대 네트워크 생태계를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사는 백서를 통해 세 가지 핵심 기술 요건을 제시했다. 첫째,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명확한 분리를 통해 네트워크 혁신 속도를 높이는 방안이다. 기지국 제어 소프트웨어를 특정 하드웨어나 가상화 플랫폼과 분리하면 인프라 제약 없이 기능을 빠르게 배포할 수 있어 서비스 고도화가 용이해진다. 이는 소프트웨어 중심 네트워크로의 전환을 가속하는 핵심 기반으로 평가된다. 둘째는 리소스 풀링(Resource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동국제강이 2026년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통해 인재 확보에 나선다. 동국제강은 신입 18개 직무와 경력 4개 직무를 대상으로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입사원 지원은 다음달 12일까지이며, 서울 본사와 인천·포항·당진공장, 중앙기술연구소 등에서 근무할 인력을 선발한다. 모집 분야는 기획, 생산관리, 품질, 설비, 물류, 인사·노무, 구매 등 전 부문에 걸쳐 다양하게 구성됐다. 경력사원은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하며, 서울 본사의 변호사 직무와 포항공장 설비관리, 중앙기술연구소 제련연구 등 전문 인력을 채용한다. 전형은 서류와 면접, 검증 및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신입의 경우 6월 입사 예정이다. 동국제강은 지원자의 직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현직자 인터뷰 영상을 공개하는 등 채용 정보를 강화했다. 회사는 철강 업황 변동 속에서도 정기 공채를 지속하며 우수 인재 확보에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동국제강 인사팀 관계자는 “철강 업황 변동에도 정기 공채를 지속하며 인재 선발에 힘쓰고 있다”며, “미래 철강인을 꿈꾸는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