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 침대가 지난해 매출 3,239억 원을 기록하며 3년 연속 침대 전문 업계 1위 자리를 지켰다. 매출은 전년 대비 2% 감소했지만, 소비심리 위축과 건설·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서도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유지했다는 평가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은 12.51%로 전년보다 3.49%포인트 하락했다. 수입 원부자재 가격 상승과 고환율, 인건비 증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실제 인건비는 전년 대비 10% 증가한 428억 원을 기록했다. 그럼에도 시몬스는 저가 대체 소재를 사용하지 않고 고급 수입 원자재를 유지하는 등 ‘품질 최우선’ 경영 기조를 이어갔다. 품질 혁신과 ESG 경영에도 투자를 확대했다. 지난해 경상연구개발비는 15억1천만 원으로 전년 대비 21% 증가했으며, 기부금 역시 17억7천만 원으로 19% 늘었다. 이는 제품 경쟁력과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시몬스는 올해도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 프리미엄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시몬스 관계자는 "시몬스는 ‘압도적인 품질’과 ‘초격차 기술’을 앞세워 단순히 침대를 파는 것을 넘어 국민에게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이 국제구호개발 NGO ‘아이러브아프리카’와 함께 케냐 지역에 태양광 기반 식수 인프라를 구축하며 현지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나섰다. BBQ는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케냐 마차코스 카운티 지역에 태양광 시스템 수도를 설치하고 총 1만3,475명에게 안정적인 식수를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물 부족이 심각한 지역의 근본적인 생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태양광 발전을 활용한 지하수 펌핑 및 배관 시스템을 통해 식수 공급 환경을 구축했다. BBQ는 왐보 시장과 보건소, 초·중학교, 마을 중심지 등을 포함해 캉에미, 우바이니, 카쿠유니 등 총 17개 지역에 수도 시설을 설치해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했다. 케냐 마차코스 카운티는 건조한 기후와 불규칙한 강수 패턴으로 인해 상시적인 물 부족에 시달리는 지역이다. 특히 인구 증가와 기후 변화로 식수 확보가 어려워져, 일부 지역에서는 여성과 어린이들이 하루 수 킬로미터를 걸어 물을 길어오는 일이 반복됐다. BBQ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2018년부터 매칭펀드 방식으로 기금을 조성해 아프리카 지역 지원 사업을 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가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인공지능 전환(AX) 전략을 본격화한다. LG는 25일 서울 중구 남산리더십센터에서 구광모 대표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 사장단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장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정학적 불안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불확실성이 상시화된 상황에서 외부 충격에 흔들리지 않는 ‘미래 체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단순한 효율 개선을 넘어 사업 구조 전반을 바꾸는 혁신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특히 LG는 AX를 미래 경쟁력의 핵심으로 규정하고, 실행 속도를 가장 중요한 요소로 강조했다. 구광모 대표는 “AI는 전기와 인터넷처럼 산업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꿀 것”이라며 “단순한 생산성 향상을 넘어 기업의 미래를 좌우하는 변화”라고 말했다. 이어 “완벽한 계획보다 빠른 실행이 중요하다”며 “사업에 임팩트가 있는 영역에서 작은 시도라도 신속하게 실행해 성과를 축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AX는 특정 조직이 아닌 CEO와 사업 책임자가 직접 주도해야 할 과제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LG 사장단은 설계, 생산, 마케팅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정관장이 생활체육 활성화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참여형 스포츠마케팅 확대에 나섰다. 대한배드민턴협회와 협력해 전국 단위 배드민턴 대회를 운영하며 지역 기반 스포츠 참여 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정관장은 대한배드민턴협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정관장이 함께하는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후원을 넘어 지역 동호인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대회는 전국 13개 시·도에서 연간 22회 진행된다. 대회는 상반기 10회, 하반기 12회 일정으로 구성된다. 첫 대회는 3월 21일부터 광진구협회와 함께 시작됐다. 참가자 혜택도 마련됐다. 대회 참가 시 정관장 온라인몰 신규 회원에게 할인이나 제품 체험 기회가 제공돼 스포츠 경험과 브랜드 접점을 동시에 강화한다. 정관장은 향후 지역 협회 후원과 경기 환경 개선 등 인프라 지원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생활체육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정관장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기반 스포츠 참여 문화 확산을 본격화하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참여형 스포츠마케팅 지속 확대해 국민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알레르망이 ‘알레르망 스핑크스’를 ‘알레르망 침대’로 변경하며 브랜드 정체성 강화에 나섰다. 이번 리브랜딩은 침대 시장 내 입지를 명확히 하는 한편 알레르망이 축적해온 알러지케어 기술력을 핵심 가치로 전면에 내세우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핵심에는 매트리스 전용 알러지케어 원단 ‘Allergy X-Cover 포르테’가 있다. 해당 원단은 초미세 공극 구조를 통해 집먼지진드기와 유해 알레르겐의 침투를 물리적으로 차단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알레르망이 침구 사업에서 쌓아온 연구개발 역량이 집약된 결과물이다. 특히 세탁이 어려운 매트리스 특성상 사후 관리보다 사전 차단에 초점을 맞춘 설계가 차별화 요소로 평가된다. 생산 과정에서도 위생 기준을 강화했다. 모든 매트리스는 클린룸 환경에서 제조되며 UV 살균 공정을 거쳐 완성까지 철저한 관리 시스템이 적용된다. 보이지 않는 영역까지 관리하겠다는 브랜드 철학이 전 공정에 반영된 셈이다. 수면 품질을 좌우하는 구조 설계 역시 유지된다. 또 포켓 스프링과 마이크로 포켓 스프링을 적용해 체압을 고르게 분산하고 흔들림을 최소화함으로써 안정적인 지지력과 편안한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 알레르망 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증권이 일반환전 업무 인가를 획득하며 외화 서비스 영역을 확대한다. 하나증권은 23일 재정경제부로부터 일반환전 관련 업무 인가를 받았다. 이는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에 따라 일정 요건을 충족한 증권사도 투자 목적 외 일반환전이 가능해진 데 따른 것이다. 이번 인가로 하나증권은 해외여행, 유학, 송금 등 개인 목적의 환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기존 투자 목적 환전과 함께 외화자산을 통합 관리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하나증권은 하나머니 등 디지털 자산과 연계한 서비스를 확대해 외화 관리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며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토스뱅크(대표 이은미)가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 968억 원을 기록하며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이는 2024년 457억 원에 비해 112% 증가한 금액이다. 토스뱅크는 지난해 수익성과 성장성, 건전성 전반에서 균형 잡힌 개선세를 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4년 첫 연간 흑자 전환 이후 안정적인 이익 창출 구조를 구축하며 인터넷전문은행으로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 성과다. 여수신 규모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2025년 말 기준 여신 잔액은 15조3506억 원, 수신 잔액은 30조686억 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증가하며 내실 있는 실적 확대를 이뤘다. 특히 ‘나눠모으기 통장’ 등 혁신 상품을 중심으로 수신 잔액이 30조 원을 돌파했다. 또 저축성 예금 비중도 45%로 상승하며 수신 구조의 안정성과 질적 성장을 동시에 확보했다. 여신 부문에서는 보증부 대출 비중을 38%까지 확대하며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성공했다. 전월세보증금대출 잔액은 4조1066억 원으로 전년대비 76% 증가했다. 개인사업자 보증대출도 2099억 원 공급되며 소상공인 지원과 자산 건전성 확보를 동시에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객 기반 역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IPARK현대산업개발은 27일 경기도 의왕시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쌀 2톤을 전달했다. 기탁된 쌀은 4월 중 지역 복지기관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시의회 관계자, IPARK현대산업개발은 임직원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기부는 2024년부터 이어온 의왕시 대상 사회공헌 활동의 연장선이다. 회사는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단발성 기부를 넘어 장기적인 나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앞서 IPARK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초 충북 충주시에 쌀 5.6톤을 기부하며 릴레이 활동의 첫 행보를 시작했다. 이번 의왕시 기부에 이어 서울 동작구 등으로 활동 범위를 넓혀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기부 물품을 지역 농가와 연계해 조달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는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상생을 동시에 실현하는 구조로 평가된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서울과 광주, 대구, 천안 등 전국 주요 지역에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그룹이 정부의 에너지 절약 강화 기조에 발맞춰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에너지 절감 정책’을 도입한다. 그룹 차원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국가적 에너지 위기 대응에 동참하고, 실질적인 절감 활동을 확대하겠다는 취지다. 우선 미래에셋그룹은 31일부터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차량 5부제를 시행한다. 업무용 및 출퇴근 차량을 대상으로 번호 끝자리에 따라 요일별 운행을 제한한다.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과 장애인·임산부·영유아 동반 차량은 예외 적용된다. 사내에서는 점심시간과 퇴근 이후 조명 소등을 의무화하고, 회의실·탕비실 등 공용 공간도 미사용 시 즉시 소등하도록 했다. 아울러 미사용 컴퓨터와 모니터 전원을 차단해 전력 낭비를 줄이고, 모바일 기기 활용과 종이 사용 최소화도 병행한다. 이동 과정의 에너지 절감을 위해 화상회의를 확대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는 등 전사적 실천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 정책은 총무 및 시설부서를 중심으로 자율 운영된다. 필요 시 단계적 의무화도 검토된다. 미래에셋그룹은 임직원 참여를 통해 일상 업무 전반에서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문화를 정착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미래에셋그룹 관계자는 “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IPARK현대산업개발이 서울 노원구와 함께 공릉동 역세권 활성화 사업 착공에 들어가며 동북권 도시 혁신 프로젝트를 본격화했다. 28일 열린 착공식에는 오승록 노원구청장, 손영준 노원구의회 의장, 박희윤 IPARK현대산업개발 개발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의 의미를 공유했다. 이번 사업은 공릉동 375-4번지 옛 KT 공릉빌딩 부지를 활용해 2개 동 규모의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2019년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속도를 내왔다. 총 300여 세대의 주거시설과 함께 상업·업무·공공시설이 결합된 ‘콤팩트 시티’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지하철 7호선 공릉역 초역세권 입지를 기반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생활 편의를 동시에 고려한 입체적 복합개발 모델이 적용된다. 핵심 시설로는 높은 층고와 개방감을 갖춘 실내형 광장이 도입돼 날씨와 관계없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또 공릉1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아동복지시설, 체육시설 등을 단지 내에 통합 배치해 주민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현재 인허가 및 세부 설계 절차가 진행 중이며, 지역 주민 의견을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