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겨울 스포츠 시즌을 맞아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골드윈의 2025 스키 컬렉션 팝업스토어를 단독으로 선보인다. 이달 18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8층 브릿지에서 진행하는 이번 팝업은 고품질 소재와 정교한 기술력, 섬세한 디테일을 담은 ‘오야베(OYABE)’시리즈를 새롭게 공개한다. 골드윈의 '오야베' 시리즈는 기존 스키복과 달리 활동성과 세련된 디자인을 담아낸 오버사이즈 실루엣이 특징으로, 스키웨어뿐 아니라 일상복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대표 상품으로는 오야베의 ‘3L 재킷’(280만원),’다운 재킷’(230만원), ‘3L 와이드 팬츠’(160만원) 남성 제품과 여성 ‘다운 재킷’(280만원), ‘3L 자켓’(240만원), ’3L 빕’(230만원) 등이 있다. 또한 이번 팝업에서는 골드윈의 다양한 스키웨어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유한양행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5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본사, 중앙연구소, 생산본부 등 전 사업장이 3년 연속 인정기업으로 선정되며 모두 최고등급 S를 획득했다. 올해는 세 곳이 동시에 S등급을 받은 첫해로, 지역 기반 ESG 사회공헌 체계가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기업과 기관이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 정도를 다섯 단계로 평가하는 제도다. 유한양행은 서울·경기·충북 등 각 지역에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2023년부터 연속 선정돼 왔다. 특히 중앙연구소는 청소년 연구 멘토링 프로그램과 지역아동센터 중심의 임직원 봉사활동 등이 높게 평가돼 ‘경기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사업장별 특성을 살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유한양행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가치 창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화재는 다이렉트 운전자보험 가입 고객이 최근 60만명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2010년 12월 출시 이후 꾸준히 가입자가 늘었다. 지난해 2월 50만명을 넘은 데 이어 약 10개월 만에 60만명에 도달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운전자보험은 자동차 사고 시 부담이 큰 형사합의금, 벌금,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변호사선임비용 등 핵심 보장을 집중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운전자 처벌 강화와 안전 의무 확대 등으로 일반 운전자까지 책임 부담이 커지면서 가입 수요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가입 편의성 강화도 성장의 주요 요인이다. 삼성화재는 UI 개편과 가입 절차 간소화를 통해 정보 입력 단계를 줄이고 보험료 계산 시스템을 개선했다. 그 결과 다이렉트 채널이 익숙하지 않은 고객도 빠르고 쉽게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운전자 처벌 강화 등 환경 변화로 운전자보험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더 빠르고 편리한 가입 경험과 실질적인 보장을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영풍 석포제련소는 4일 연말을 맞아 지역 공동체와 상생하기 위한 ‘사랑의 연탄’ 기부 및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경북 봉화군 석포면내 난방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제련소는 석포면사무소 추천을 통해 선정된 33가구에 가구당 500장씩 총 1만6,5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또제련소 임직원 20여 명은 영하의 추위 속에서도 직접 연탄을 나르며 난방 취약 가구를 도왔다. 석포제련소는 매년 겨울 연탄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기존 14가구 지원에서 올해는 두 배 이상 규모를 확대해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했다. 석포제련소 관계자는 “직접 전달한 연탄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상생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련소는 성금 기부, 지역 학생 방한복 지원, 화재 예방 물품 제공, 마을 목욕탕 운영 등 봉화군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AI 핵심 인재 발굴을 위한 장학 프로그램 ‘크래프톤 AI 펠로우십’ 4기 모집을 시작했다. 2022년부터 운영 중인 이 프로그램은 국내외 대학 학부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AI 이론부터 응용 기술까지 고난도의 평가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전형 절차는 ▲서류 접수 ▲1차 온라인 시험 ▲2차 오프라인 시험 및 설명회 ▲3차 구술 면접으로 진행되며, 최종 선발 인원은 약 5명 내외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이달 5일부터 22일까지다. 선발된 장학생은 2026년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는 ‘크래프톤 AI 리서치 인턴십’에 참여해 국내외 석학 및 크래프톤 AI 연구진의 지도를 받으며 실제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인턴십 기간 동안 장학생들은 연구 논문을 작성하고, 머신러닝 분야 주요 국제 학회에 제출할 기회를 갖는다. 논문이 1저자 또는 공동 1저자로 채택될 경우 학회 참가 비용 전액을 지원받는다. 또한 장학생 전원에게 연구 장학금 1,000만 원이 지급되며, 인턴십 기간에는 정직원 수준의 급여가 제공되는 등 업계 최고 수준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강욱 크래프톤 AI 본부장은 “펠로우십을 통해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키우기 디펜스 RPG ‘서머너즈 워: 러쉬’에 신규 소환수 '세이메이'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오는 12월 17일까지 진행되는 픽업 이벤트를 통해 보다 손쉽게 획득할 수 있는 ‘세이메이’는 '서머너즈 워' IP의 인기 캐릭터인 빛 속성 음양사로 치명타 공격 시 원거리형 아군의 강타 성능을 강화한다. 일정 횟수 이상 한 대상을 공격 시 면역을 해제하고 피해를 증가시키는 등 전투 흐름을 유리하게 만드는 기술을 사용한다. 초보 및 복귀 유저를 위한 미션형 이벤트 ‘입문자의 수련’도 열린다. 스테이지 클리어, 마법구 사용, 소환수 레벨업, 용의 둥지 플레이 등을 통해 입문자가 자연스럽게 게임 구조를 익힐 수 있으며, 미션을 완료하면 소환수·크리쳐 소환권, 골드, 마나석, 마법구 등 성장에 도움이 되는 각종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콘텐츠 전반의 볼륨도 넓혔다. 소환수 최대 레벨을 기존 80에서 85로 상향해 소환수 성장과 전투 배치를 보다 세밀하게 구성할 수 있게 했으며, 필드 스테이지는 기존 16,400에서 17,200단계로, 천공섬 방어전은 챕터 29까지 확대했다. 이와 함께 던전은 900단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셀트리온은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옴리클로(성분명 오말리주맙)’의 300mg 프리필드시린지(PFS·사전충전형주사제) 제형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추가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옴리클로는 오리지널 의약품과 동일한 75mg·150mg·300mg 등 3종의 PFS 제형을 모두 갖추며 환자 상태에 따른 맞춤형 투약이 가능해졌다. 특히 신규 승인된 300mg PFS 고용량 제품은 기존 저용량을 여러 번 투약해야 했던 환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단일 투여로 약물량을 충분히 공급해 치료 편의성과 심리적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어 처방 확대가 기대된다. 셀트리온은 지난달 유럽에서 해당 제형의 승인을 받은 데 이어 미국에서도 허가를 확보함으로써 글로벌 오말리주맙 시장의 89%를 차지하는 양대 시장에서 오리지널과 동일한 PFS 풀 라인업을 갖춘 **유일한 바이오시밀러 공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를 통해 옴리클로의 제품 경쟁력은 물론 후발 제품 대비 시장 선점 효과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옴리클로는 지난해 5월(유럽), 올해 3월(미국) 시장 최초로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허가를 받으며 글로벌 ‘퍼스트무버’ 지위를 확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의 자회사 KB Bank 인도네시아(KBI)는 최근 자카르타에서 ‘KB Bank Economic Outlook 2026’을 개최하고 인도네시아의 2026년 경제·정치 환경을 전망하는 심층 포럼을 진행했다. 포럼 주제는 “Navigating Indonesia’s Next Growth Wave: Economic Outlook and Political Landscape 2026”이다. 이 포럼은 인도네시아가 맞이할 성장 기회와 구조적 과제를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는 루훗 판자이탄 인도네시아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이자 대통령 특별고문, 판두 파트리아 샤리르 Danantara Indonesia CIO, 부르하누딘 무흐다디 Indikator Politik Indonesia 이사 등 주요 정책·투자·여론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했다. KB Bank 쿠날디 다르마 리에 은행장과 KB국민은행 강남채 글로벌사업그룹 부행장도 참석해 글로벌 금융 환경 속 KBI의 역할과 전략적 방향을 공유했다. 연사들은 2026년 인도네시아 경제가 거시경제 안정성, 투자 확대, 산업 기반 강화 등을 바탕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J가 겨울을 맞아 오는 17일까지 전국 지역아동센터 및 복지시설 2,464곳에 약 4만 5천 포기의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김장 체험 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CJ의 ‘김장 나눔’은 CJ의 사회공헌재단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의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통해 2007년부터 19년 동안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CJ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김장 김치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나눔 가치를 실현하는 활동이다. CJ도너스캠프 출범 20주년을 맞이한 올해는 전국 지역아동센터 2,348 곳과 복지시설 116곳에 약 4만 5천 포기의 비비고 김치 완제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전국 4천여 개 지역아동센터가 회원으로 등록된 CJ도너스캠프를 기반으로 선정됐다. CJ도너스캠프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 교육과 자립 지원 등 다양한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CJ그룹 임직원 봉사자가 다문화가정 아동 비율이 높은 전국 지역아동센터 9곳을 별도로 선정해 아동∙청소년이 한국 전통 김장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김장 체험’을 마련했다.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김장 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넥슨(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은 넥슨컴퓨터박물관이 전시 리뉴얼을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 약 4개월간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박물관은 새전시 준비를 거쳐 내년 5월 재개관을 목표하고 있다. 구체적인 일정은 공식 채널을 통해 후속 안내될 예정이다. 휴관 기간에도 지하 1층 ‘카페 메이플스토리’는 정상 운영된다. 이번 리뉴얼은 기존의 기술·산업 중심 컴퓨터·게임 발전사 조망에서 나아가, 게임을 함께 즐기며 관계를 형성하는 문화적 속성에 초점을 맞춘다. 특히 30년 넘게 축적된 넥슨 유저들의 플레이 기록을 활용해 게임과 플레이어간 유대감을 다양한 방식으로 시각화하는 등 새로운 전시 경험을 선보일 계획이다. 휴관 전 한 달간 관람객을 위한 연말 이벤트도 운영된다. 먼저 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박물관이 발간한 도서를 랜덤으로 제공하는 ‘Pick a Museum Book’ 이벤트가 진행된다. 관람객은 1층 매표소에서 사물함 열쇠를 선택해 한정 수량의 도서 1권을 수령하고, 박물관이 축적해 온 게임·컴퓨터 관련 자료를 전시 도록과 매거진을 통해 접할 수 있다. 3층에서는 ‘당신의 인생게임은 무엇입니까?’ 설문 이벤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