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유플러스는 임직원들의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해 발달장애인 예술인과 함께하는 ‘런치콘서트’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런치콘서트’는 LG유플러스의 사내 문화행사로, 점심시간에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복지 전문단체인 밀알복지재단과 파라다이스복지재단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서울 용산 LG유플러스 사옥에서 열린 런치콘서트에는 발달장애 연주자로 구성된 밀알복지재단 소속 ‘브릿지온(Bridge On) 앙상블’이 공연을 펼쳤다. 브릿지온 앙상블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키보드, 드럼 등 다양한 악기로 클래식곡인 헝가리무곡 제5번부터 BTS의 ‘Dynamite’ 같은 팝 음악까지 다채로운 장르를 연주했다. 또 발달장애 화가들로 구성된 ‘브릿지온 아르떼’ 소속 예술가들의 작품 전시회도 진행됐다. 콘서트·전시회와 함께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파라다이스복지재단의 도움을 통해 점자정보단말기(점자 디스플레이)와 광학문자판독기 등 다양한 장애 보조 도구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점자정보단말기를 활용해 출제된 단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는 행정안전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강릉 지역에 자사 음료 17만 캔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2020년 행정안전부, 대한적십자사와 재해구호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폭염ㆍ폭우ㆍ산불피해 등 국가 재난 피해 현장에 지속적인 구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지원된 제품은 먹는샘물을 캔에 담은 ‘THE 마신다’로, 물 부족으로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상 회복과 재난 극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모빌리티재팬(HMJ)의 올해 1~8월 누적판매가 지난해 전체 판매량을 이미 뛰어넘었다. 4일 일본자동차수입조합(JAIA)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해 8월까지 일본 자동차 시장에서 총 648대를 판매해 작년 한해 동안 판매한 618대를 이미 넘어섰다. 이같은 성장세는 올해 4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인스터(캐스퍼 EV의 수출명)의 인기가 주요 원인으로 오는 10일 출시 예정인 인스터 크로스가 판매 동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는 지난 2022년 5월 일본 시장에 아이오닉 5, 넥쏘 등 무공해차량(ZEV) 중심 라인업, 딜러 없는 온라인 판매를 비롯해 그동안 전세계 어디에서도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앞세우며 승용차 판매 재진출을 선언했다. 재진출 첫 해인 2022년 말 아이오닉 5가 '일본 올해의 차 2022~2023' 시상식에서 '올해의 수입차'로 선정되며 아시아 자동차 브랜드 사상 처음으로 ‘일본 올해의 차' 수상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현대차는 현재 일본 시장에서 인스터, 코나 EV, 아이오닉 5, 아이오닉 5 N을 판매하고 있다. 앞으로도 온라인과 오프라인 공간 모두에서 일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자산운용(대표이사 김영성) 임직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발달장애 아동의 재활치료를 돕는다. KB자산운용은 4일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 걷기 캠페인’으로 조성한 기부금을 발달장애인 보호시설인 교남소망의집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들의 걷기 참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한다는 취지로 마련했다. 임직원들이 함께 걸은 1,000만보의 발걸음이 모이면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재활치료비 1,000만원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목표 걸음수는 조기 달성했다. 이를 통해 마련한 후원금은 발달장애 아동의 언어치료, 감각통합치료 등 재활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걷기를 통한 저탄소 생활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교남소망의집은 장애인의 생활 안정과 재활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KB자산운용은 지난해 7월부터 교남소망의집과 함께 성장 시기에 필요한 재활치료와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발달장애아동 밸류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김영성 KB자산운용 대표이사는 “건강과 나눔을 동시에 실천한 이번 ‘희망걷기 캠페인’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더욱 특
◇ 팀장급 전보 ▲ 평가관리팀장 한태경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웰푸드가 대한적십자로부터 회원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수상식에는 위세량 롯데웰푸드 커뮤니케이션 부문장과 박종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은 대한적십자사에서 인도주의 활동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하는 포상으로 적십자사의 누적 기부 금액이 5억 원 이상인 단체나 개인에게 수여된다. 롯데웰푸드는 2019년 인도주의 활동 지원을 시작으로 2021년 아프가니스탄 지원, 2022년 강원 동해안 산불 피해 지원, 2023년 강릉 난곡동 산불 피해 지원, 2025년 영남권 산불 피해 지원 등 꾸준한 기부 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 받아 이번 상을 받게 됐다. 롯데웰푸드는 2024년 ‘최고명예장’ 수상에 이어 2025년 가장 높은 ‘최고명예대장’ 수상에 이르기까지 2년 연속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유공 명예장을 받았다. 롯데웰푸드는 2013년부터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사랑의열매, 밀알나눔재단 등 사회복지단체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세븐일레븐(대표 김홍철)이 고물가 시대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신선 식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편의점은 근거리 쇼핑 문화 확산과 함께 신선 식품 소비 채널로 주목 받고 있다. 여기에 최근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편의점에서의 생필품 구매가 늘면서 신선 카테고리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실제 지난달 세븐일레븐 신선(과일, 야채, 계란 등) 식품 매출은 전월(7월) 대비 30% 늘었다. 세븐일레븐은 생활밀착형 쇼핑채널로써 고객들의 합리적이고 편리한 쇼핑을 돕고, 생활 물가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9월 한달 간 신선식품 할인 및 증정 행사를 순차적으로 전개한다. 먼저 1일부터는 국산콩두부210g 2종(찌개용, 부침용)을 정상가 대비 절반가인 2,000원에 판매하고 ‘아식안심콩나물180g’과 ‘군옥수수(1입)’은 1+1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그리고 오는 18일부터는 ‘굿민아삭숙주나물(300g)’을 1+1 판매하고, 신선대란(10입)과 특등급국산콩두부 2팩 기획 상품을 10% 할인 판매한다. 여기에 롯데마트 ‘신선을새롭게’ 상품 6종도 18일부터 행사 기획상품으로 선보이면서 우수한 품질의 마트 신선식품을 가까운 세븐일레븐에서 만나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J그룹(회장 이재현)이 오는 10일부터 2025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이번 채용에는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CJ올리브영, CJ푸드빌, CJ프레시웨이, CJ올리브네트웍스, CJ CGV, CJ 4DPLEX 등 주요 계열사가 참여한다. 지원서 접수는 ‘CJ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마감일은 9월 24일이다. 지원자들은 서류 접수 후 안내에 따라 먼저 역량검사를 진행하게 되며, 이후 서류 심사와 역량검사 결과를 종합해 선발된 합격자는 △조직문화 적합성 검사(CJ Culture Fit Test) △1·2차 면접 등 계열사별 맞춤형 전형 절차를 거치게 된다. 모든 절차를 통과한 최종 합격자는 2026년 1월에 신입사원으로 제주도에서 있을 입문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CJ그룹은 지원자들의 편의를 높이고 더 나은 채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채용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했다. 개편된 홈페이지에서는 CJ그룹의 인재상, 조직문화, 복리후생 등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유용한 정보를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회사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을 통해 웹드라마, 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봉봉성형외과(원장 박성수)는 대한민국 특허청에 자체 개발한 가슴성형 브랜드 ‘바이볼(BIVOL)’을 정식 상표로 등록했다고 8일 밝혔다. ‘바이볼’은 기존 보형물 중심의 획일화된 가슴성형 방식에서 벗어나, 환자 개개인의 체형과 조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수술법이다. 핵심 기술은 무세포 진피(ADM)를 활용한 것으로, 인체 조직에서 세포를 제거해 만든 생체 재료인 ADM은 인체 적응성이 뛰어나 유방 재건술 등에 주로 사용된다. 봉봉성형외과 관계자는 "이 수술법은 시간이 지나면 환자의 자가 조직으로 자연스럽게 대체되어, 자연스러운 볼륨감과 움직임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특히 바이볼은 보형물 크기와 형태에 의존하지 않아, 자가 조직 기반의 자연스러운 볼륨감과 움직임과 조화로운 가슴 라인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성수 원장은 “바이볼은 단순히 외형을 바꾸는 수술이 아닌, 환자의 삶의 질까지 고려한 성형술이다"며 "이번 상표 등록은 브랜드 보호뿐 아니라, 향후 국내외 의료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에도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제네시스가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 청주시한국공예관과 공동으로 기획한 <차오르는 밤: Night in Motion>展이 4일부터 오는 11월 2일까지 ‘제네시스 청주’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제네시스 브랜드 공간 철학의 출발점인 ‘터’의 개념을 확장하는 차원에서, 전시 공간과 지역이 지닌 문화적 특성을 결합해 보다 다양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차오르는 밤: Night in Motion>展에는 2023 청주국제공예공모전 수상 작가 3인이 참가해, 제네시스의 멈추지 않는 변화와 혁신을 상징하는 ‘네오룬 콘셉트(이하 네오룬)’를 ‘푸른 밤에서 아침을 향한 시간’에 빗대어 감각적으로 구현했다. 네오룬은 지난해 3월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에서 최초로 공개된 초대형 전동화 SUV로, 디자인과 기술의 유기적인 결합을 통해 제네시스의 무한한 가능성과 미래 방향성을 보여주는 콘셉트 모델이다. 전시는 세 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첫번째 섹션 <Over the blue night (내면에 집중하는 순간과 미래를 모색하는 과정의 시간)>에서는 정소윤 작가가 염색한 투명실을 재봉해 완성한 산수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