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애경산업이 지난 26일 메가박스 신촌점에서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보둠나눔봉사단과 함께 발달장애인을 위한 문화나눔 행사 ‘제4회 행복나들이’를 진행했다. 행복나들이는 발달장애인의 문화활동을 지원하고자 애경산업이 2022년부터 진행해 온 영화 관람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는 마포구, 은평구, 서대문구 등 서울 지역 33개 복지기관 소속의 발달장애인과 보호자 710여명이 참여했다. 애경산업은 참석자들이 취향과 일정에 맞춰 관람할 수 있도록 두 편의 영화를 각각 3회씩, 총 6회에 걸쳐 상영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자사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기념품도 제공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이번 나들이가 참석한 발달장애인과 가족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정관장이 어린이 키성장 건강기능식품 ‘아이키커 하이’를 29일 출시한다. ‘아이키커 하이’는 지난해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어린이 키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 ‘유산균발효굴추출물(FGO)’를 주성분으로 한다. ‘유산균발효굴추출물’은 굴에 유산균 발효 공정을 거친 원료로 현재 국내 특허를 포함해 미국, 일본, 유럽 등에서 국제 특허가 등록됐다. ‘아이키커 하이’는 국내산 통영 굴을 이용한 ‘유산균발효굴추출물’에 정관장의 126년 노하우를 더한 정관장 FGO 키커포뮬러를 적용한 제품이다. FGO 키커포뮬러는 ‘유산균발효굴추출물’ 500mg에 정관장 6년근 홍삼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한 것으로, 정관장이 엄선한 식물혼합농축액과 미네랄 비타민D, 칼슘, 마그네슘, 아미노산 등을 부원료로 함유했다. 또한, ‘아이키커 하이’는 아이키커의 ‘3無원칙’에 따라 정제당, 착색료, 감미료를 첨가하지 않고, 과일농축액(딸기농축액, 매실농축액, 바나나농축액)으로 맛을 냈다. 정관장은 오는 29일 GS샵 TV홈쇼핑 방송을 통해 ‘아이키커 하이’를 가장 먼저 선보인다. ‘아이키커 하이’는 GS샵 TV홈쇼핑(3주, 12주, 24주 분량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지씨셀이 인도네시아 기술 이전을 통해 이뮨셀엘씨주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씨셀(대표 원성용, 김재왕)은 인도네시아 PT Bifarma Adiluhung(이하 비파마)에 자체 생산한 배지를 수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배지 수출은 작년 9월 체결된 이뮨셀엘씨주에 대한 인도네시아 비파마와의 기술 이전 및 라이선스 계약에 따른 후속 업무다. 상반기에 기술이전이 성공리에 마무리된 뒤 현지 제품 생산을 위해 세포배양용 배지 5종을 비파마에 수출했다. 인도네시아는 신규 간암 환자수는 연간 2만3000명에 이른다. 이중 이뮨셀엘씨주의 잠재 대상이 될 수 있는 간암 수술 환자는 300명으로 높은 수요가 예상된다. 이번 인도네시아 수출을 시작으로 이뮨셀엘씨주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다른 국가로의 수출 확대를 통해 매출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비파마는 동남아 최대 규모의 제약사인 KALBE 그룹의 세포치료제 전문 계열사로, 세포치료제 생산, 영업, 물류 전반에 대한 현지 인프라를 이미 완비하고 있다. 지씨셀은 지난 1월 비파마와 함께 자카르타에서 KOL을 대상으로 한 론칭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 올가홀푸드’(이하 올가)는 유기농 원료로 건강한 단백질 섭취를 돕는 프리미엄 단백질 스낵 ‘고단백 유기농 견과바’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국내 다양한 식품군에서 간편하게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스낵 형태의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국내 단백질 식품 시장은 2018년 800억 원에서 2023년 4,000억 원 규모로 5배 가까이 성장했으며, 단백질바 카테고리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연평균 55%의 고속 성장을 기록했다. 이에 올가는 제품 70% 이상을 유기농 견과와 곡물로 채우고 제품 1개당 계란 1개 수준인 6g의 단백질을 담은 ‘고단백 유기농 견과바’를 선보인다. 단백질 보충제나 분말 형태가 아닌 유기농 견과와 곡물에서 얻은 단백질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으로, 33g씩 개별 포장돼 있어 건강한 식단을 원하는 직장인이나 학생, 또는 운동 후 섭취용으로도 적합하다. 우유나 요거트, 두유와 함께하면 간편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다. ‘고단백 유기농 견과바’는 ▲블랙 ▲시트러스 2종으로 출시됐으며, 두 제품 모두 원재료의 99% 이상이 유기농으로 구성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오뚜기가 집에서도 간편하게 제주 웨이팅 맛집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제주담음 백한철 찹쌀꽈배기믹스’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백한철 찹쌀꽈배기믹스’는 제주 빵지순례 필수 코스로 자리잡은 ‘백한철꽈배기&식빵’과 협업해 34년 경력의 백한철 제과장의 노하우를 담아 꽈배기의 맛과 품질을 높인 제품이다. 오뚜기의 지역 특화 브랜드 ‘제주담음’과 연계하여, 집에서도 간편하게 제주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믹스로 완성했다. 또한 국산 찹쌀가루를 더해 쫄깃한 식감을 살렸고, 토핑믹스에는 계피분말을 넣어 향긋하고 달콤한 맛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하여 적은 기름으로 조리가 가능해 어린 자녀와도 함께 손쉽게 요리할 수 있다. 제품 패키지에는 간편 시나몬롤, 대파 꽈배기 응용 레시피를 넣어 요리가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도 이색적인 간식 메뉴를 쉽고 간편하게 만들어 즐길 수 있게 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백한철 찹쌀꽈배기믹스’는 백한철 제과장의 노하우를 담아 백한철 찹쌀꽈배기를 홈베이킹으로 즐길 수 있도록 고안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베이킹 믹스 제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K이노엔은 최근 한국유방건강재단과 유방건강 인식 제고를 위한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HK이노엔의 스킨케어 브랜드 ‘비원츠’는 유방암 인식의 상징인 ‘핑크리본’을 활용한 한정판 ‘비원츠X핑크리본 에디션’ 제품을 선보여 유방건강 인식을 높이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비원츠X핑크리본 에디션’은 ‘비원츠 딥 토닝 글루타치온 앰플 세럼’으로 구성됐다. 많은 소비자들이 부담없이 사용해볼 수 있도록 10ml 소용량 5개 세트로 출시된다. 이 제품은 이달 30일부터 ‘비원츠몰’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0월에는 국내 최대 유방암 인식 캠페인인 ‘핑크런’에 참여해 참가자들에게 자사 음료 제품을 제공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HK이노엔 뷰티BM팀 담당자는 “비원츠의 주요 고객인 2030여성들에게 친숙한 핑크리본과 협력해 더 많은 여성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여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건강한 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활동에 지속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유방건강재단은 2000년 설립된 비영리 공익재단으로, 유방암 환우를 위한 치료비 지원과 정서적 지원을 펼치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코웨이라이프솔루션(대표 김명곤)이 국내 대표 시니어 헬스케어 기업 ‘케어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니어 고객을 위한 맞춤형 간병·요양 서비스 제휴 혜택을 선보인다. 케어닥은 간병인(요양보호사) 중개 서비스를 비롯해 방문 재활운동, 방문 요양 등 시니어의 건강과 일상 전반을 지원하는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문 간병인 연결, 방문 요양, 실버타운 할인 등 시니어 고객이 일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서비스는 물론 추모 공간 이용 혜택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협력한다. 코웨이라이프솔루션 고객에게는 ▲개인 간병 서비스 고정가격 제공 ▲프리미엄 주거형 요양시설(실버타운) ‘케어홈’ 할인 ▲세계 5대 브랜드 보청기 최대 50% 할인 ▲전국 주요 추모공원 제휴 할인(5~20%) 등의 폭넓은 멤버십 혜택이 제공된다. 코웨이라이프솔루션 관계자는 “간병인, 방문요양 등 시니어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케어닥과의 협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니어 고객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신뢰도 높은 케어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마트는 신비복숭아, 동해안 생오징어, 암소한우 등 각종 여름 제철∙보양식을 최대 50% 할인된 착한 가격에 판매하는 ‘입맛회복 프로젝트’ 행사를 연다. 먼저,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신비복숭아, 동해안 생오징어를 초저가에 선보인다. ‘여름 한정판 과일’로 불리는 신비복숭아(5~9입/팩, 국내산)의 경우,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정상가 10,800원에서 5,980원으로 할인 판매한다. 신비복숭아는 일년 중 이맘때쯤, 단 2주 가량 맛볼 수 있는 복숭아 품종으로, 겉은 천도복숭아처럼 매끈하지만, 속은 백도처럼 하얀 것이 특징이다. 한정 기간에만 맛 볼 수 있다는 희소성과, 달고 아삭한 맛으로 ‘매니아층’을 만든 과일이기도 하다. 이마트는 한 달 앞서 경남 우포, 경북 김천 산지를 추가하여, 신비복숭아 행사 물량 확보에 나섰으며, 이번 행사에만 약 160톤의 물량을 준비해, 고객들에게 최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국산 동해안 생오징어’는 이마트 평균 행사가보다도 저렴한 마리당 2,990원으로 준비했다. 초저가 행사를 위해 동해안 내 포구들과 협업, 20만 마리가 넘는 최대물량을 확보했다. 6월 28일, 단 하루동안 암소한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롯데지주가 재무구조 개선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롯데물산에 자사주 5%를 매각했다. 롯데지주는 이를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주주가치도 강화하는 등 두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방침이다. 롯데그룹 지주사인 롯데지주는 신동빈 회장이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롯데지주는 26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자사주 524만5000주(지분율 5%)를 롯데물산에 1450억원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로 롯데지주의 자사주 보유 비율은 기존 32.5%에서 27.5%로 낮아졌다. 이번 매각은 지난 3월 사업보고서에서 예고했던 자사주 최대 15% 매각 계획의 일환이다. 롯데지주는 과도하게 높은 자사주 보유율이 주가 상승의 걸림돌이자 투자 유입의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고 판단해 점진적인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롯데지주 측은 “시장에 직접 매각할 경우 주가 급락 가능성을 고려해, 자본 여력이 충분하고 지주사와 직접적인 지분 관계가 없는 롯데물산을 매각 대상자로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롯데물산은 롯데월드타워를 소유한 계열사로, 최대주주는 일본 롯데홀딩스와 호텔롯데다. 이번 자금 확보는 재무 건전성 제고는 물론, 지난해 말부터 지속된 롯데그룹의 유동성 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빙그레 임성호 냉장사업담당 상무가 물류전문기업 ‘제때’의 지휘봉을 잡게 됐다. 빙그레는 물류계열사 ‘제때’의 신임 대표이사로 임성호 냉장사업담당 상무를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김광수 전 제때 대표가 지난 20일 빙그레 대표이사로 선임되면서 제때 대표직이 공석을 남게 된데 따른 후속 조치다. 제때 사령탑을 맡은 임 신임 대표는 1967년생으로 지난 2020년 냉장사업담당 상무보로 승진하며 빙그래 안에서 냉장사업 부문을 총괄했다. 제때는 김호연 회장의 세 자녀가 지분 100%를 보유한 회사다. 이중 장남인 김동환 빙그레 사장이 33.3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제때는 빙그레와 해태아이스크림의 물류를 전담하며, 안정적인 공급망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빙그레는 이번 인사를 통해 물류부문의 전문성과 경영 안정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