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보안전문기업 ㈜메타실드가 몸캠피싱 범죄에 사용되는 악성코드의 정밀 디컴파일 및 서버통신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고도화된 대응 시스템 Meta Guard를 통해 피해자 보호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최근 몸캠피싱 범죄는 단순 영상 협박을 넘어, 피해자의 스마트폰을 원격 제어하거나 지인 정보를 실시간으로 탈취하는 등 지능적인 수법으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APK 기반 악성앱을 통한 주소록 탈취, 메신저 위장 링크, 카카오톡, 텔레그램, 인스타, 라인 메신저 피싱 방식이 급증하면서 신속하고 정밀한 기술 대응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메타실드는 자체 개발한 Meta Guard 보안 프레임워크를 통해 악성코드를 디컴파일 및 정적 분석하여 그 내부 로직과 서버 통신 구조를 해독, 핵심 취약점을 차단하고 있다. 또 SK 유심 해킹 사건이 발생하여 통신사 보안의 취약점이 드러나며 해커들은 유심 스와핑 기법을 통해 피해자의 통신망을 탈취하고, 이를 통해 메신저 계정, SNS, 은행 계좌 등을 장악하여 금전적 피해를 입히는 사기사례가 제보되고 있다. 이러한 공격은 특히 군 장병, 남성 청년층 등 특정 대상을 타겟으로 하여, 신속한 대응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이유즈(EUZ)'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자리한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폴리폼'과 함께 특별한 프라이빗 조향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클래스는 폴리폼 VIP 고객 대상으로 마련된 행사다. 특히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조향사인 이유즈 대표가 직접 진행한다는 점에서 조명받고 있다. 이번 클래스 참가자들은 간단한 개별 맞춤형 상담을 통해 자신의 현재 감정 상태를 탐색하고 그에 어울리는 향기를 추천받을 수 있다. 이로써 고객에게 특별한 감정적 만족과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선사하는 데 목표를 둔다는 방침이다. 클래스 참가를 희망하는 인원은 폴리폼을 통해 인원수에 맞게 이유즈가 별도로 생성한 패키지 결제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조향 클래스는 크게 네 가지 단계로 구성된다. 첫 번째로 이유즈 브랜드 스토리와 감정별 향기 라인업을 소개하며 향기를 통한 감정 정리와 힐링의 의미를 전달한다. 이어 두 번째로 참가자들은 간단한 설문지를 통해 자신의 현재 감정 상태와 스트레스 요인을 체크한 뒤 유형별 심리 해석을 들을 수 있다. 세 번째로 이유즈의 대표 향기인 안정, 수면, 자제력, 기억력에 특화된 네 가지 향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에픽테토스(EPICTETOS)가 롯데백화점 노원점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난달 16일부터 20일까지 롯데백화점 노원점 1층에서 진행됐다. 에픽테토스는 이번 팝업을 통해 문제성 피부 개선에 특화된 대표 제품들을 선보이고, 전문 상담 및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통해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전달하고자 했다. 특히 겔 타입 스킨은 깊은 보습감과 산뜻한 흡수력으로 고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선크림은 팝업 기간동안 전체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에픽테스토 측은 설명했다. 팝업 현장에서는 100% 당첨 뽑기, 샘플 증정, 공식몰 할인 쿠폰 및 롯데상품권 제공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이 진행됐다. 자작나무 수액을 고함량 함유한 진정·보습 제품군은 높은 체험 전환율을 보였다. 에픽테토스 측은 “청소년 자녀의 피부 트러블을 염려하는 어머니들 사이에서 스킨과 크림 조합이 높은 구매율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에픽테토스 측은 또 “제품 사용 후 피부 변화 경험을 공유하는 '피부 인생 후기 이벤트'가 고객과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고 평가했다. 에픽테토스 관계자는 "고객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 덕분에 짧은 행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파주 3대 맛집 ‘파주닭국수’가 예비 창업자를 위해 소자본 창업 지원에 앞장선다고 2일 밝혔다. 파주닭국수는 C급 상권에서 1시간에 100그릇 판매하는 등 이례적인 성과를 거둔 사례가 있는 소자본 창업 외식 브랜드다. 파주닭국수는 칼국수에 닭 반 마리를 통째로 넣은 ‘닭국수’를 처음 선보인 브랜드다. 파주닭국수는 48시간 끓인 비법 육수와 12시간 숙성한 닭을 통해 차별화된 메뉴를 고안했다. 여기에 칼칼한 국물과 다양한 토핑을 즐길 수 있는 장칼국수 라인이 더해지면서 사계절내내 유행 타지 않는 칼국수 프랜차이즈창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파주닭국수는 본점뿐 아니라 대다수의 가맹점이 오픈과 동시에 지역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024년에만 12개의 지점을 오픈하는 등 단기간 놀라운 다점포망을 구축했다. 이처럼 안정성 높은 운영을 이어갈 수 있었던 데에는 메뉴 강점에 앞서 본사가 구축한 체계적인 외식 창업 시스템의 역할도 컸던 것으로 보인다. ‘간편 조리 시스템’, ‘상권 분석 시스템’, ‘밀착 교육 시스템’, ‘지속적 관리 시스템’ 등을 선보였다. 이중 간편 조리 시스템은 고객과 점주의 만족도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난 29일 서울 종로구 소재 베트남 대사관에서 주한 베트남 교민회와 ‘국내 거주 베트남 교민 대상 금융교육 제공 및 교민회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한 베트남 교민회는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베트남 이주민들의 공동체 조직으로, 교민들이 한국 생활에 대한 애환과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장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또 대한민국과 베트남 간의 교류 촉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하나은행과 주한 베트남 교민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베트남 교민 대상 경제·금융교육 시행 ▲문화교류 확대 통한 안정적 체류 환경 제공 ▲베트남 다문화 가정 지원 ▲맞춤형 금융 상품 및 서비스 마련 등 외국인 손님에 대한 금융 포용성 증진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서유석 하나은행 부행장은 “최근 대한민국과 베트남의 경제적, 인적 교류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는 것에 발맞춰 주한 베트남 교민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에 체류하는 베트남 교민들의 안정적인 체류 환경 조성과 건전한 금융거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평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마트가 세계적인 지속가능경영 기관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의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기후변화 대응 분야의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마트는 4월 30일 CDP한국위원회가 여의도 페어몬트 엠베서더 서울 호텔에서 개최한 ‘2024 CDP Korea 기후변화 대응·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국내 대형마트 중 유일하게 '섹터 아너스’ 상을 받았다. 지난 해 동행사에서 ‘탄소경영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마트는 이번 평가에서 기후변화 거버넌스 운영 전문성, SCOPE3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 및 감축, 재생에너지•생물다양성•플리스틱재활용 등 ESG 활동 전반에 대한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수상 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마트 이경희 ESG담당은 “이마트는 꾸준히 탄소 배출을 절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구 환경을 위해 먼저 나서는 이마트가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샤브온당’이 5월 1일 울산삼산점을 새롭게 오픈했다. 이번 매장은 상권, 오피스, 주거 등이 밀집한 지역에 위치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고객 접근성 향상이 기대되는 지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샤브온당’은 1인 전용 인덕션을 제공하는 샤브샤브 전문점으로, 혼자서도 부담 없이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브랜드다. 깔끔하고 쾌적한 환경속에서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육수와 재료를 선택할 수 있어, 혼밥족은 물론 미식가들에게 제격이다. 대표 메뉴로는 담백한 ‘온당 샤브’를 비롯해, 이탈리아식 ‘토마토당 샤브’, 베트남식 ‘포당 샤브’, 칼칼한 ‘얼큰당 샤브’, 일본식 ‘소유당 샤브’, 중국 사천식 ‘스페셜 마라당 샤브’, 그리고 건강을 고려한 ‘저염저당 샤브’까지 총 7종류의 샤브 메뉴가 있다. ‘샤브온당’ 관계자는 “혼밥 문화가 확산되는 가운데, 다양한 생활 수요가 밀집된 울산 삼산 지역에서 1인 샤브샤브 콘셉트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매장 확장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만족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샤브온당’는 예비 창업자를 위한 다양한 가맹 혜택을 마련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모바일이 지배하는 세상(대표 김종석, 이하 모지세)은 사진과 영상을 소리없이 촬영할 수 있는 무료 앱 ‘무음찰칵’을 개발, 일상속 사소한 불편을 해소하며 사용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무음찰칵은 카메라 셔터음을 제거해 도서관, 유아 돌봄, 반려동물 촬영 등 조용한 상황에서도 주변에 방해없이 촬영할 수 있도록 설계된 안드로이드 앱이다. 특히 ‘아기가 자고 있을 때’, ‘회의중 슬라이드를 촬영해야 할 때’, ‘도서관에서 필기 대체용 사진을 찍고 싶을 때’ 등 일상에서 마주하는 작지만 반복적인 불편을 자연스럽게 해소해 주며 ‘찰칵’ 소리에 민감했던 사용자들에게 유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해당 앱은 단순히 무음 촬영뿐 아니라, 사용자 경험을 높이기 위한 세부 기능도 강화됐다.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촬영 중 모드 전환 방지 ▲줌 레벨 표시 ▲화면 회전 시 아이콘 정렬 유지 ▲줌 및 UI 오류 개선 등을 적용했다. 이는 사용자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한 결과로, 실용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갖췄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모지세 김종석 대표는 “작은 불편이 쌓이면 결국 사용자 경험을 해치는 요소가 된다. ‘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엘앤에프가 30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올해 1분기 매출이 3648억원, 영업손실은 1,40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3분기 출하량 저점을 기록한 이후 2분기 연속 출하량 상승세를 기록하며 영업이익이 전분 대비 29%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요 적자 요인이었던 원가와 판가의 스프레드가 점차 해소되는데다 원재료(탄산리튬) 재고 평가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며 손익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1분기 재고평가손실에는 개발품 재고평가와 같은 일회성 손실이 추가되어 컨센서스 대비 낮은 실적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추가적인 원재료 가격 하락이 없다면 더 이상 큰 규모의 재고평가 손실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엘앤에프는 어려운 시기를 지나 하반기 실적 회복과 함께 LFP 신규 사업, 고객사 다변화 등 긍정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장기간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했던 원재료 재고평가손실의 영향에서 벗어남과 동시에 출하량 증가에 따른 가동률 회복으로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또 최근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LFP 부문에서 국내 업체중 가장 빠르게 시장을 선점하며, 중국이 독점해온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기영에프앤비(대표 강인규)가 운영하는 찜닭 브랜드 ‘두찜’이 MBN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뛰어야 산다’의 제작 지원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9일 처음 방송된 ‘뛰어야 산다’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중인 스타들이 각자의 간절한 사연을 안고 생애 첫 마라톤에 도전하며, 한계를 극복하는 스포츠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마라톤 기부천사’로 알려진 션과 이영표가 ‘뛰산 크루’의 운영진으로 참여해 16명의 크루를 이끌며, 배성재와 양세형은 마라톤 도전기를 중계하는 진행자로 활약한다. 두찜은 출연진들이 지치지 않고 마라톤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신메뉴 ‘실비한우곱찜닭’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메뉴는 통통한 한우 대창과 매콤한 김치 다대기가 듬뿍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두찜 관계자는 “자신의 한계를 넘어 도전하는 뛰산 크루의 용기 있는 여정에 작은 힘이 되고 싶어 제작 지원을 결정했다”며 “두찜의 든든한 응원이 완주의 원동력이 되기를 바라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멋지게 완주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기영에프앤비는 찜닭 전문 브랜드 ‘두찜’을 비롯해 떡볶이 브랜드 ‘떡참’, 숯불 바비큐 치킨 브랜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