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엔씨가 새로운 사명의 의미를 공개하며 미래 성장 방향성을 제시했다. 엔씨는 ‘NC’가 ‘Next & Creative’를 의미한다고 밝히고, 도전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다음 세대를 위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비전을 강조했다. 엔씨 김택진, 박병무 공동대표는 사내 메일을 통해 “우리의 미션은 도전과 창의성이라는 엔씨의 기업 정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키워 나가는 것“이라며, “모든 구성원이 미래의 창작자로서 더욱 진취적이고 도전적으로 우리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자”고 밝혔다. 엔씨는 이번 사명 정립을 통해 게임을 넘어 기술, 콘텐츠, 플랫폼 기업으로의 확장을 본격화한다. 2020년부터 추진해온 브랜드 리뉴얼도 이번 발표로 마무리됐다. 새로운 CI에는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겠다는 방향성이 담겼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우건설이 협력회사와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안전 중심 경영을 본격화한다. 대우건설은 1일 서울 중구 앰버서더 서울 풀만호텔에서 김보현 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과 우수협력회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우수협력회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대우건설은 2026년 경영 방침인 “미래를 위한 도전, Hyper E&C”를 공유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3대 핵심 가치로 ‘Hyper Safety(초안전)’, ‘Hyper Quality(초품질)’, ‘Hyper Connect(초연결)’를 제시하며 협력회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올해부터 도입되는 ‘안전 등급제’를 중심으로 협력사 평가 및 선정 기준을 대폭 강화한다. 기존 최저가 낙찰 방식에서 벗어나 안전등급이 우수한 협력회사에 입찰 가점을 부여한다. 또 신용평가사의 안전평가 등급을 반영해 기준 미달 업체는 입찰 참여를 제한하는 등 안전 역량을 최우선 평가 요소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이사는 “협력회사의 헌신 덕분에 2년 연속 주택공급실적 1위를 달성했다”며 “가덕도 신공항과 체코 원전 등 대형 국책사업도 차질 없이 준비 중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고려아연이 미국 내 통합 제련소 구축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크루서블(Project Crucible)’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며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 확대에 나섰다. 고려아연은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에서 ‘크루서블 징크’ 및 계열사의 공식 출범과 함께 프로젝트 착수를 기념하는 ‘데이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니어스타USA 제련소 인수 완료 이후 현지 사업의 새로운 출발을 대내외에 알리는 자리다. 이 행사는 고려아연 경영진과 현지 임직원 간 첫 공식 소통의 의미를 담았다. 이날 행사에는 최윤범 회장을 비롯해 박기원 사장, 이승호 사장, 김기준 본부장, 권인대 본부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또 테네시주 부지사와 몽고메리 카운티 시장 등 현지 주요 인사들도 함께했다. 고려아연은 “중요한 순간: 하나의 팀, 하나의 방향”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존 직원들을 고려아연 가족으로 맞이하고 프로젝트 비전을 공유했다. 현지 직원들은 경영진의 직접 방문과 소통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내며 향후 한미 경제협력의 성공 사례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윤범 회장은 프로젝트 총괄 책임자로서 이번 행사에 참여해 “프로젝트 크루서블은 고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구광모 ㈜LG 대표가 미국과 브라질을 잇달아 방문하며 AI 시대 핵심 인프라인 에너지 사업과 ‘글로벌 사우스’ 전략을 점검했다. AI 산업 성장으로 에너지 인프라 중요성이 급부상하는 가운데, 배터리와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중심으로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신흥 시장에서의 입지 확대를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행보다. 구 대표는 30일(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웨스트보로에 위치한 LG에너지솔루션의 ESS 시스템 통합 자회사 버테크를 찾아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그는 “외부 환경에 흔들리지 않는 사업 기반을 확보해야 한다”며 “단순 배터리 공급을 넘어 고객에게 높은 부가가치를 제공하는 통합 솔루션 역량을 강화해 시장을 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AI 데이터센터와 피지컬 AI 확산으로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배터리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종합 에너지 솔루션이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실제 ESS 시장은 AI 데이터센터 확대, 산업 전동화, 재생에너지 증가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ESS 시장은 지난해 약 300GWh에서 2030년 75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크래프톤이 AI 모델 브랜드 ‘라온(Raon)’을 공식 출범하고 핵심 AI 모델 4종을 오픈소스로 공개하며 글로벌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크래프톤은 음성 지원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비롯해 실시간 음성 대화 모델, 텍스트-음성 변환(TTS) 모델, 비전 인코더 등을 글로벌 AI 플랫폼 허깅페이스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라온은 ‘즐거움’을 의미하는 순우리말에서 착안한 이름으로, AI를 통해 게임의 본질적인 재미를 확장하겠다는 크래프톤의 철학이 반영됐다. 이번 공개를 통해 데이터 수집부터 모델 학습, 성능 평가까지 전 과정을 자체 수행할 수 있는 파운데이션 모델 역량을 확보했음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공개된 모델은 ‘Raon-Speech’, ‘Raon-SpeechChat’, ‘Raon-OpenTTS’, ‘Raon-VisionEncoder’ 등 4종으로, 음성과 시각 정보를 통합적으로 처리하는 멀티모달 AI 기술이 핵심이다. ‘Raon-Speech’는 90억 파라미터 규모의 음성 언어 모델로, 음성 이해와 생성 기능을 동시에 지원한다. 음성 인식과 합성, 질의응답 등 7개 핵심 태스크와 40개 벤치마크 평가에서 영어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 뉴욕에서 차세대 중형 픽업트럭 비전을 담은 콘셉트카 ‘볼더(Boulder)’를 공개하며 북미 시장 공략 의지를 드러냈다. 현대차는 1일(현지시간)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6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볼더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볼더는 아웃도어 명소인 미국 콜로라도주 ‘볼더’에서 이름을 따온 모델로, 바디 온 프레임 구조를 기반으로 한 정통 픽업트럭 콘셉트다. 강인한 차체와 기능 중심 설계를 통해 향후 현대차가 선보일 중형 픽업 트럭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바디 온 프레임 차량은 미국 자동차 문화의 핵심”이라며 “현대차는 중형 픽업트럭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030년까지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18종으로 확대하고 EREV 모델도 도입하는 등 미래 전략도 함께 제시했다. 볼더는 ‘극한의 모험을 추구할 자유’를 디자인으로 구현한 콘셉트카로, 오프로드 환경에 최적화된 구조를 갖췄다. 현대차 미국 디자인센터가 주도해 개발했다. ‘아트 오브 스틸’ 디자인 언어를 기반으로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외관을 완성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버스가 국내 누적 판매 3000대를 돌파하며 친환경 상용차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현대차는 2일 2026년 3월 기준 수소전기버스 누적 판매량이 총 3,062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1,000대, 2025년 2,000대 돌파에 이어 빠른 성장세다. 현대차는 1998년부터 수소 관련 연구개발을 지속하며 기술 경쟁력을 축적했다. 현대차는 이를 기반으로 2019년 세계 최초 시내용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를 출시했다. 이어 2023년에는 고속형 모델 ‘유니버스 FCEV’를 선보이며 수소 상용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일렉시티 FCEV는 180kW급 수소연료전지 시스템과 고출력 모터, 78.4kWh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751.2km 주행이 가능하다. 유니버스 FCEV는 350kW급 모터와 MR 댐퍼를 적용해 주행 안정성과 승차감을 높였다. 1회 충전 시 최대 960.4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이 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소전기버스는 시내버스와 통근버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각 지자체의 적극적인 보급 정책이 더해지며 시장 성장에 속도가 붙고 있다. 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 7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했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5년 주사율 144Hz 이상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 금액 기준 18.9%의 점유율을 기록해 2019년 이후 7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게이밍 모니터 시장 성장세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관련 제품 출하량은 310만대로 전년 대비 15% 이상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성장 흐름 속에서 기술 혁신과 프리미엄 전략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OLED 모니터 시장에서도 26% 점유율로 3년 연속 1위를 유지하며 고부가가치 시장 경쟁력을 입증했다. OLED 모니터 출하량 역시 234만대로 전년대비 2배가량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혁신 제품을 통해 게이밍 경험의 한계를 확장하고 있다. 무안경 3D 기술을 적용한 ‘오디세이 3D’, 6K 해상도의 ‘오디세이 G8’, 4K QD-OLED와 240Hz 주사율을 결합한 ‘오디세이 OLED G8’, 업계 최고 수준인 500Hz 주사율의 ‘오디세이 G6’ 등 차별화된 라인업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 지난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유플러스가 LG전자와 손잡고 6G 시대를 대비한 AI 기반 통신기술 선행 연구개발과 국제 표준화 협력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2일 양사가 시맨틱 통신과 양자내성암호(PQC) 등 차세대 핵심 기술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술 확보를 넘어 미래 통신 환경의 구조를 좌우할 핵심 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글로벌 표준화 논의까지 공동 대응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차세대 이동통신은 속도 경쟁을 넘어 AI 기반 네트워크 효율화와 보안 고도화가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양사는 통신 네트워크 운영 경험과 단말·플랫폼 기술력을 결합해 6G 시대 기술 주도권 확보에 나선다. 핵심 협력 분야인 시맨틱 통신은 정보의 양이 아닌 의미와 맥락을 중심으로 데이터를 전달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전송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어 초저지연·초고효율 통신 구현의 기반으로 주목받고 있다. 양자내성암호는 양자컴퓨터 시대 기존 암호체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기술이다. 이 기술은 6G 환경에서 보안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요소로 꼽힌다. 역할 분담도 구체적이다. LG유플러스는 통신사업자로서 시맨틱 통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그룹이 친환경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맑은학교 만들기’ 사업을 확대하며 전국 초등학교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한화그룹은 ‘2026 맑은학교 만들기’ 사업을 통해 전국 6개 초등학교에 친환경 돌봄교실과 태양광 발전시설 구축을 완료하고, 1일 경남 하동 진교초등학교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정인섭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장을 비롯해 하승철 하동군수, 이민애 하동교육지원청 교육장,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조성된 시설을 둘러보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맑은학교 만들기’는 2022년 시작된 한화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내 친환경 학습공간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올해는 하동 진교초, 서울 토성초, 수원 연무초, 대전 산성초, 논산 연무초, 나주 영강초 등 6개 학교가 선정됐으며, 학교당 약 1억원 규모의 지원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전국 27개교, 약 1만6000명의 학생들이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받게 됐다. 특히 올해 사업은 정부의 돌봄 강화 정책과 학교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친환경 돌봄교실 ‘맑은봄,터’를 새롭게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