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상속설계 수요를 겨냥한 신상품 헤리티지 라이트 종신보험 무배당 (보증비용부과형) ‘해약환급금이 없는 유형’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사망보장에 집중하여 실질적인 상속 재원 마련을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해법을 제시한다. 헤리티지 라이트 종신보험은 기존 종신보험의 금리확정형 저해지 구조에서 벗어나 금리연동형 저해지형 설계를 채택해 보험료 경쟁력을 대폭 강화했다. 납입기간 중에는 해약환급금이 없고, 납입 이후에는 기본형 해약환급금의 50%를 제공하는 구조로 중도 해약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대신 합리적 보험료 설계를 구현했다. 오상훈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헤리티지 라이트 종신보험은 고객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보장가치에 집중한 상품”이라며, “중장년층과 고령 고객들이 상속 재원 마련이라는 목적에 따라 보다 합리적인 조건으로 종신보험을 설계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4일 MSCI가 실시한 ESG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MSCI는 1999년부터 매년 전 세계 약 8,500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성과를 종합 평가하고 있다. 공신력과 영향력 면에서 국제적으로 가장 신뢰받는 ESG 평가기관이다. MSCI ESG 평가 등급은 AAA(최고)부터 CCC(최저)까지 총 7단계로 구분되며, 이 중 AAA등급은 은행산업 평가 대상 기업 중 상위 9% 이내에 해당하는 기업에게만 부여되는 최상위 등급이다. 신한금융은 ▲기후변화 대응 ▲금융 접근성 ▲지배구조 선진화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AAA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올해는 국내 금융사 최초 전환금융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내부 탄소배출량 감축을 위한 Green Index 시스템을 개발해 운영하는 등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한층 더 강화했다. 또한 23년 7월 국내 금융지주회사 최초로 소비자보호 부문을 신설해 각종 금융사기를 비롯한 다양한 금융 위험으로부터 고객들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확충하는 등 금융 소비자 권익 제고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신증권은 연말까지 국내주식과 미국주식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수수료 제로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국내주식은 이벤트 신청 다음날부터 1개월 간 수수료 0% 혜택(유관비용 포함)을 받을 수 있다. 1달이 지난 이후에도 평생 우대 수수료율(KRX 기준 0.0036396%)이 적용된다. 미국주식 역시 신청 다음날부터 3개월간 수수료 0%가 제공된다. 이후 9개월은 0.07%의 우대 수수료를 적용 받는다. 중국과 홍콩, 일본 주식 거래 시에도 1년간 0.07% 수수료율이 적용되며, 수수료 우대 혜택기간 내 해외주식을 한 번이라도 거래하면 1년 단위로 연장 적용된다. 대신증권은 현재 7일 이내 신용거래융자에 대해 0%이자율을 적용해 업계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조태원 대신증권 고객솔루션부장은 “국내는 물론 해외주식과 신용거래까지 수수료 부담을 크게 낮춰 고객들이 부담 없이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수료 혜택과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고객 투자 편의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이벤트는 대신증권 비대면 신규 고객과 국내와 해외 각각 12개월, 6개월 간 미거래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롯데손해보험(사장 이은호)은 생활밀착형 보험서비스 플랫폼 ‘앨리스’(ALICE™)가 출시 2주년을 맞았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23년 8월 첫 선을 보인 ‘앨리스’는 출시 2년만에 상품 종류가 27종으로 늘어났고, 누적 계약 체결건수는 36만건을 넘어섰다. 누적 유입 고객은 636만명에 달한다. 현재 ‘앨리스’에서는 하루 평균1,000건·매월 2만건 이상의 보험계약이 체결되고 있다. 이는 전통적인 보험사가 운영하는 B2C(기업·소비자간 거래) 플랫폼 가운데서도 보기 드문 성과다. ‘앨리스’의 누적 유입 고객 수(MAU)는 △2023년 105만명 △2024년 407만명 △2025년 7월말 636만명으로, 2025년 말에는 808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누적 연간 계약 건수 역시 △2023년 3만건 △2024년 22만건 △2025년 7월말 36만건으로 2년새 10배 이상 증가해, 올해 말에는 47만건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앨리스’의 고속 성장을 이끈 것은 고객의 니즈를 세심하게 담은 다양한 상품 구성이다. ‘앨리스’는 출시 초기에 ‘여행자보험’, ‘원데이 자동차보험’ 등 일상에서 필요한 소액·단기보험을 중심으로 고객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디지털전략사업부문 최운재 부행장 및 임직원들이 지난 1일 폭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당진시 소재 농가를 방문해 수해복구 활동을 했다고 3일 밝혔다. 피해 현장을 찾은 임직원들은 침수로 방치된 농작물 수거, 비닐하우스 철거, 농경지 복구, 유류물·토사 제거 등 이재민이 필요로 하는 복구 작업에 적극 동참했다. 최운재 디지털전략사업부문 부행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신속한 수해 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오는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 달간 비대면 전용 펀드가입 이벤트「KOSPI 5000 기원! 함께 가즈아!」를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고객의 펀드 투자 접근성을 높이고, 시장에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와 투자에 대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기획된 '꿈★은 이루어진다!' 시리즈의 첫 번째 이벤트이다. NH스마트뱅킹 또는 올원뱅크 앱 내 '금융상품몰 > NH이지초이스 클릭' 주식 ‧ 주식혼합형 펀드를 신규로 가입하면 응모할 수 있으며, 두 가지 방식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이벤트1은 펀드에 10만원 이상 신규 가입하고 자동이체(12개월 이상, 매월 기준)를 등록하면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갤럭시워치8 (3명),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원(20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300명)를 증정한다. 이벤트2는 펀드에 500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중에 선착순 200명에게 NH포인트 3만점을 제공하며, 추가 추첨을 통해 ▲갤럭시워치8 (3명), ▲NH포인트 1만원(300명)을 증정한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이번 이벤트는 고객의 투자 습관 형성과 함께 국내 증시 성장에 대한 기대를 응원하는 취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서민과 자영업자 등의 실질적인 재기와 자립을 지원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포용금융 지원책을 확대 운영한다. 우선, KB국민은행은 올해 안에 ‘KB희망금융센터’를 신설해 신용회복 및 채무조정 등이 필요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신용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용상담 서비스는 ▲신용점수 및 대출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신용문제 컨설팅’ ▲은행 자체 채무조정 및 신용회복, 새출발기금, 개인회생 및 파산제도 등에 대한 ‘채무구제 제도 안내’ ▲정책금융 상품, 고금리 대출 전환방안 등을 알려주는 ‘서민금융 지원제도 안내’로 구성될 계획이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많은 국민들이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KB국민은행 자체 채무조정 대상도 확대한다. 현재 ‘개인채무자보호법’에서는 대출금 3천만원 미만 연체자를 채무조정 대상으로 정하고 있지만, KB국민은행은 대출금 5천만원 이하 연체자까지 채무조정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약 4000명 이상의 고객이 추가적인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뿐 아니라, KB국민은행은 이미 지난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2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서울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혹서기 보양식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그룹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혹서기 취약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체력 저하와 건강 문제가 우려되는 고령층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먼저, 하나금융그룹은 전복삼계탕 800인분을 준비하여 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 방문한 어르신들의 점심 식사로 대접했으며, 그룹 임직원이 직접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어르신들이 정서적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더불어 거동이 불편하거나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초계국수 등 무더위 속 기력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품을 담은 행복상자를 만들어 100여 곳의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무더위 속에서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건강을 유지하실 수 있도록 이번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며, “하나금융그룹은 앞으로도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포용 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브릭스인베스트먼트(대표이사 홍지협)와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 금융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시니어 고객의 다양한 금융 수요에 대응하고 프리미엄 레지던스 입주자에게 특화된 금융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브릭스인베스트먼트는 서울 한남동에 최고급 시니어 레지던스 ‘소요한남’을 개발 중이며, 국내 실버타운 시장에서 최상급 수준의 시설과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양사는 ▲브랜드 파트너십 및 공동 홍보 ▲입주자 공동 마케팅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 ▲고자산 고객 대상 세무·부동산 종합 자문 컨설팅 진행 ▲관리비 납부 카드 등 생활지원 금융서비스 제공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신한은행은 ‘소요한남’ 입주자에게 프라이빗뱅킹 기반의 종합금융컨설팅을 제공하고 실생활에 밀접한 금융 편의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와 연계한 금융지원은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이는 새로운 접근이다”며 “시니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금융서비스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이달부터 서민 고객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한 상생금융 프로젝트인 ‘헬프업 & 밸류업’을 제주은행과 신한저축은행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달 2일 신한은행 가계대출 보유 고객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헬프업 & 밸류업' 프로젝트를 시행하는 가운데 이번에는 그룹사인 제주은행과 신한저축은행이 참여하는 추가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제주은행은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제주신용보증재단 보증부대출 장기연체 고객 약 800명의 보증기관 대위변제 후 잔존 미수이자 약 2억원 전액을 감면한다. 또 ▲7월 말 기준 10% 이상인 중소기업·소상공인 고객의 기업대출(차주당 10억원 이하) 및 가계대출 금리를 만기 포함 최대 1년간 한 자릿수로 인하하고 ▲올해 신규 실행될 모든 새희망홀씨대출의 금리를 산출금리 대비 1%p 낮춰 적용한다. 이를 통한 수혜 예상 고객은 약 4백명, 대출금액은 약 160억원으로 예상된다. 신한저축은행은 ▲가계대출 고객 중 일부 보증부대출의 원금 대위변제 또는 법적절차 진행에 따른 원금 변제가 완료된 장기연체 고객 약 8천명의 잔존 미수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