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후에는 이런저런 후유증을 겪을 수 있다. 무리한 일정으로 한동안 피로감을 겪는 정도부터, 물놀이나 레저 활동을 하다 부상을 입고 통증을 겪기도 한다. 척추에 충격을 받는 등 심한 부상을 당해 급성으로 허리 디스크나 목디스크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통증이 수주 이상 지속되면 정확한 진단을 시도하는 것이 좋다. 또한 장시간 운전으로 곳곳에 통증이 악화되기도 한다. 동일한 자세로 오랜 시간 앉아 있으면 근육 경직과 혈액순환이 유발될 수 있다. 앓던 요통이 심해지거나 목 주변, 어깨 등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목디스크가 생겼다면 목이나 주면 어깨, 등 부위 통증, 팔저림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단순한 피로 증상으로 여기고 방치하지 않는 것이 좋다. 만약 뒷목, 뒷통수 부위 두통까지 나타나는 경추성 두통을 의심해 볼 수 있다. 경추성 두통은 목뼈 주변의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두통이다. 증상은 두통처럼 여길 수 있지만, 머리 자체에 생긴 통증은 아니다. 목 주변 근육 및 인대, 척수신경, 신경절 등 문제로 인해 유발되는 두통이다. 휴가 때 장시간 운전을 하거나,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하면서 경추성 두통 증상을 겪기 쉽다. 목을 앞으로 빼거나, 숙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J주식회사(대표 김홍기, 이하 ‘CJ’)는 8월 14일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와 최상위 후원등급인 공식파트너 후원계약을 체결하고, 동·하계 올림픽 코리아하우스 타이틀 스폰서십, 국가대표선수단 식품지원 등 다양한 올림픽 마케팅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후원협약식은 오후 4시 올림픽회관 13층 대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김홍기 CJ 대표이사 등이 자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CJ는 대한체육회의 최상위 후원등급인 1등급 공식파트너사로서 2028년까지 ▲대한체육회 휘장 및 공식 후원사 명칭 사용이 가능하며 ▲대한체육회 및 팀코리아 엠블럼, 국가대표 선수단 집합적 초상권 등 지식 재산을 활용한 마케팅 프로모션 등에 대한 권리를 지속적으로 갖게 되어 상호 간 더욱 폭넓은 마케팅 협업이 가능해진다. 이번 재계약은 지난 2024 파리하계올림픽대회 기간 동안 총 64,569명이 방문하며 성공적으로 개최된 코리아하우스의 타이틀 스폰서십 협업이 바탕이 되었다. 당시 CJ는 팀코리아 후원은 물론, 올림픽 현장 코리아하우스 협업을 통해 대한민국의 음식과 역동적인 응원문화와 더불어 문화 콘텐츠(K-콘텐츠)를 전 세계에 알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세종 365 믿음정형외과(원장 김민구)가 오는 9월 1일 문을 열고, 365일 야간 진료와 첨단 장비를 갖춘 관절•척추 진료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병원 측은 “지역 주민이 언제든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주치의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세종 365 믿음정형외과는 의원급 의료기관으로는 드물게 MRI•CT•수술실•운동치료실을 한 곳에 갖추고 있다. 평일은 밤 9시까지•주말은 저녁 6시까지 진료한다. 야간과 주말에도 응급 및 외상 환자를 신속하게 진료하는 등 직장인과 학생, 고령층 횐자의 시간 편의성 및 접근성을 높였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무릎•어깨•척추 통증으로 외래나 입원 치료를 받은 환자는 전국적으로 1,500만 명을 넘었다. 특히 세종시는 30~50대 활동 인구 비율이 높아 스포츠 손상, 퇴행성 관절 질환, 디스크 환자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병원은 ▲관절내시경 ▲인공관절 ▲DNA 주사(콘쥬란) ▲체외충격파 ▲도수치료 등 다양한 치료 옵션을 운영한다. 병원 개원에 앞서 발표된 2024년 정형외과 임상 자료에 따르면, 조기 영상검사와 운동치료 병행 환자는 단독 치료 환자 대비 회복
피부에 만져지는 말랑한 혹이 느껴질 때, 단순한 피하지방으로 여겨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러한 혹이 ‘지방종’이라면, 증상의 변화 여부와 위치에 따라 진단이 필요할 수 있다. 지방종은 대개 양성종양에 속하지만, 구조적 유사 병변이 다수 존재하기 때문에 정확한 감별이 중요하다. 지방종은 지방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해 피부 아래에 생기는 양성 종양으로, 흔히 팔, 어깨, 등, 허벅지, 복부 등 피하지방층이 두꺼운 부위에서 발생한다. 크기는 수 mm부터 수 cm까지 다양하며, 대부분은 통증이 없고 천천히 성장하는 특징을 보인다. 그러나 간혹 신경을 압박하거나 주변 조직과 유착되면 불편감이나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여러 개의 지방종이 동시에 발생하는 다발성 지방종의 경우 유전적 연관성이 있을 수 있으며, 피지낭종, 섬유종, 림프절 비대 등과의 감별이 필요하다. 겉모양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이 어렵기 때문에, 의심되는 경우에는 영상검사를 통한 확인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지방종의 진단은 대부분 촉진과 시진을 통한 임상 평가로 시작되며, 크기나 경계, 통증 여부 등을 기준으로 판단한다. 그러나 병변의 경계가 명확하지 않거나, 근육층 깊숙이 위치한 경우에는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은 육아용품 할인 혜택을 풍성하게 담은 기획전 ‘베이비&키즈쇼’를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7000여 육아용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조이∙순성∙리안∙다이치 등 카시트/유모차 ▲마더케이∙유비맘∙퍼기 등 수유/이유식 용품 ▲보솜이∙베베앙∙하기스 등 기저귀/물티슈 ▲베베쿡∙엘빈즈∙아넬라 등 영유아 식품 ▲마이리틀타이거∙러닝리소스 등 완구까지 육아용품 브랜드 100여 곳이 대거 참여했다. 이 중 ‘유비맘’은 이번 ‘베이비&키즈쇼’에 처음 참여한다. 대표 상품은 ‘시그니처 PPSU 빨대컵’으로 의료기기에 주로 쓰이는 PPSU(폴리페놀설폰)를 활용해 환경호르몬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카테고리별 1만 원대 할인 상품도 다양하다. ▲조르단 아동용 스텝 1 칫솔 + 베이비 치발기 세트 ▲르번 슈팅스타 캐치티니핑 5구 스텐접시 ▲락피도 비타민D 츄어블 1000IU(60정) ▲도블 순발력 게임 등이다. 쿠팡에서 2025년 ‘상반기 베스트셀링’ 상품으로 선정한 ▲아띠래빗 아기 토끼 실리콘 과즙망 세트(8000원대) ▲이지캔 하우스리필 280 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잠바(Jamba)가 국내산 자두를 활용한 시즌 한정 메뉴 4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생자두로 완성하는 맛있는 한 잔(JUST PLUM)’을 콘셉트로, 자두의 맛이 절정에 이르는 늦여름(8~9월) 수확한 자두를 사용한다. 합성향료와 합성색소를 사용하지 않고 과일 본연의 풍미와 영양을 그대로 살렸다. 신제품 음료는 무가당 그릭 요거트에 새콤달콤한 자두 반쪽이 통으로 올라간 ‘생자두 그릭요거트 스무디’, 자두와 망고가 조화를 이룬 스무디 위에 자두 반쪽을 햇살 모양으로 올린 ‘생자두 선샤인 스무디 with Mango’, 자두와 오미자의 향긋함이 어우러진 ‘생자두 오미자 리프레셔’, 과즙 가득한 자두를 그대로 블렌딩한 ‘순수 자두 주스’ 등 4종이다. 4종 모두 9월 30일까지 판매한다. 31일까지 신제품 자두 음료 구매 시 해피포인트로 결제하는 고객은 20%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피오더 앱을 통해 신제품 픽업 주문 시 최대 20%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잠바주스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을 자두의 상큼함으로 활기차게 이겨낼 수 있도록 신제품을 출시했다. 앞으로도 신선한 원료와 건강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24일까지 더현대 서울 5층 에픽서울에서 리빙 편집숍 '무브먼트랩'의 '무브먼트랩 공간 경험 : 더 호텔'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리셉션을 비롯해 호텔을 콘셉트로 꾸며지며 커피 바(bar), 티엘엘 서울, 스위트룸 등 공간에서 각각 커피, 전통주, 리빙 및 잡화를 소개한다. 대표 상품은 잭슨카멜레온의 '타탄 소파 레더'(732만 6,000원), 사화의 '사화 유자 7도'(500ml, 2만 5,500원), 모바일아일랜드의 '라이트하우스 무선 램프'(3만 6,900원) 등이다. 팝업스토어 방문 고객은 드롱기 커피와 티엘엘 서울 전통주를 시음할 수 있고, 호텔 할인권 등을 지급하는 무브먼트랩 화이트 멤버십에도 가입할 수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한화푸드테크는 11일 더 플라자 다이아몬드 홀에서 ‘더 플라자·63레스토랑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더 플라자와 63레스토랑의 첫 통합 행사다. 소속 셰프들의 창의성과 조리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도원 ▲세븐스퀘어 ▲블랑제리 더 플라자 ▲워킹온더클라우드 ▲터치더스카이 ▲슈치쿠 ▲백리향 ▲파빌리온 용산 등 11개 레스토랑 셰프들이 총 출동했다. 각 레스토랑 특성에 맞는 메뉴 개발을 주제로 45팀이 참가했고 이 가운데 20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본선 진출 팀은 ▲양식 6종 ▲중식 3종 ▲뷔페 5종 ▲디저트 4종을 선보였다. 맛과 디자인,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 아이디어 부문 ▲특별상 플레이팅 부문 수상 팀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최우수상은 블랑제리 더 플라자 정원섭, 전준환 셰프의 ‘수건 케이크’가 차지했다. 한화푸드테크 관계자는 “이번 경연대회 수상작 레시피는 각 레스토랑에 적용하고 판매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역량 강화는 물론 셰프 간 교류 확대, 아이디어 공유를 위해 관련 행사를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백화점이 8월 14일 인천점 1층에 인천 지역 최초의 ‘루이 비통 남성 전문 매장’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매장은 남성 의류를 비롯해 가방과 액세서리 등 다양한 남성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매장에서는 남성 컬렉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퍼렐 윌리엄스가 이끄는 2025년 겨울 남성 컬렉션 전 상품군을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컬렉션은 일본 스트리트 패션계의 대표 디자이너 니고와의 협업을 통해 완성된 것으로, 20세기 작업복 아카이브와 스트리트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독창적인 스타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루이 비통 X 니고(LV X NIGO)' 협업 컬렉션 중 일부 인기 상품도 선보인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퍼렐 윌리엄스가 디자인한 새로운 미니 사이즈의 ‘쇼퍼 토트’ 가방, 그리고 협업을 기념한 ‘한정판 LV 트레이너 스니커즈’등이 있다. 한편, 롯데백화점 인천점은 2019년 개점 이후 ‘보테가베네타’, ‘까르띠에’ 등 다양한 명품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실제로, 올해 2월에는 이탈리아 대표 브랜드 '돌체앤가바나'의 남녀 복합 매장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등 럭셔리 콘텐츠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KGC인삼공사가 정관장 신규모델로 배우 박보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델 기용은 정관장이 지난 수년간 폭넓은 세대의 사랑을 받아온 스타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전해온 흐름을 잇는 것이다. 정관장은 박보검의 믿음직하고 건강한 청년 이미지가 브랜드 핵심 메시지인 ‘건강함(正)’과 ‘진정성(情)’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브랜드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보검은 오는 9월 5일부터 방영하는 TV CF를 시작으로 본격 모델 활동에 나선다. 정관장은 신규 광고에서 “정관장은 증명합니다. 과학적으로.” 슬로건 아래, 오랜 연구와 까다로운 품질 관리로 완성한 정관장만의 기술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정관장은 박보검과 함께 고객 참여형 행사를 기획하며 젊은 세대와의 접점도 늘려나갈 예정이다. 정관장 마스터브랜드 캠페인을 비롯해 제품 광고와 온·오프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박보검의 친근하고 건강한 이미지가 정관장 브랜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 판단했다“며 “향후에도 박보검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며 ‘건강에 대한 바른 기준(正)’ 메시지를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