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창립 이래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하며 글로벌 바이오 생산 강자로서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1~4공장의 풀가동과 바이오시밀러 판매 확대로 실적이 크게 개선된 가운데, 향후 제2바이오캠퍼스 확장과 신사업 진출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는 28일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6602억원, 영업이익 728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4731억원(약 40%), 영업이익은 3902억원(약 115%) 증가했다. 이는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다. 별도기준으로는 매출 1조2575억원, 영업이익 633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각각 1904억원, 1889억원 늘어난 수치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4공장의 안정적 풀가동을 통해 생산 효율을 극대화했다. 최근 가동에 들어간 5공장도 기술이전과 램프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실적 역시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같은 기간 매출은 4410억원, 영업이익은 129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1107억원, 611억원 증가했다. 올해 미국 시장에 신규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잇따라 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페이지랩의원 이소유 원장이 지난 22일,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브랜드 멀츠(Merz)가 주최한 울쎄라피 프라임(Ultherapy Prime) 강연 ‘아우라 헤리티지(AURA HERitage)’에 강연자로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우라 헤리티지’는 2023년 시작된 울쎄라 의료진 교육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최신 에스테틱 의학 동향과 임상 경험을 체계적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리미엄 의료진 교육 플랫폼이다. 이소유 원장은 울쎄라피 프라임 키닥터(Key Doctor) 대표 자격으로 이번 강연에 강연자로 초청됐다. 이는 풍부한 임상 경험과 의료진 교육 역량을 모두 갖춘 상위 소수 전문가에게만 주어지는 공식 초청 자격이다. 울쎄라 시술에 대한 고도의 전문성을 인정받은 의료진만이 강연자로 참여할 수 있다. 강연에서 이소유 원장은 젊은 세대의 니즈 변화에 맞춘 시술 전략과 실제 케이스 기반의 얼굴 분석, 진료 접근법 등 임상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테크닉을 공유했다. 또 울쎄라 시술의 고도화된 접근법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학술적 관심이 이어졌다. 이소유 원장은 강연 후 “울쎄라피 프라임에 대한 임상 경험을 동료 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코웨이(대표 서장원)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5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조사에서 정수기 및 안마의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조사는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평가하는 품질 측정 지표다. 실제 구매 및 이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제품 성능, 신뢰성, 내구성, 사용성, 인지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코웨이는 이번 조사에서 정수기 렌탈 부문과 가구형 안마의자 부문에서 각각 가장 높은 품질 만족도 점수를 획득해 1위에 선정됐다. 정수기 렌탈 부문에서는 아이콘 정수기 시리즈를 비롯한 제품들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오리지널•미니•스탠다드•맥스 등 세분화된 라인업을 기반으로 크기 및 얼음 사용량에 따라 최적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호평을 얻었다. 아이콘 프로 정수기는 풀 터치 스크린을 탑재해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며, 커피·차·분유·라면 등 용도에 따라 최적의 온도와 용량, 제조법을 자동으로 설정해주는 레시피 모드를 갖춰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가구형 안마의자 부문에서는 슬립 및 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BEREX) 제품군
학업에 대한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산만한 성격, 충동적이고 공격적인 행동 등으로 인해 교우관계의 어려움을 겪는 것은 ADHD의 대표적인 증상이다. 주로 7세에서 11세 사이 어린이에게 흔히 시작되어서 70% 달하는 경우 청소년기까지, 50%는 성인기까지 증상이 이어지기도 한다. 성인에 이르러 나타나는 ADHD의 모습은 증상이 적용되는 환경의 변화만 있을 뿐 동일한 문제를 보인다. 직장에서의 업무 집중력 문제와 사회생활에 필요한 관계 형성 등에 어려움을 느끼게 되고 이는 상대적으로 보호자의 관리를 받는 아동에 비해 더 큰 일상의 문제로 다가 올 수 있다. 하지만, 많은 사례에서 아동의 주의력 저하와 충동적 양상을 단순히 산만하거나 활달한 성격 정도로 생각하고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라고 여기지 않기도 한다. 그러나 이 같은 증상의 방치는 곧 증상의 보존으로 이어지게 된다. 그래서 조기 치료를 통해 증상을 멈추고 성장 과정에서 다시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질환의 치료는 그 원인을 파악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ADHD는 생물학적 원인과 심리·사회적 원인으로 발생되는데, 생물학적 원인의 경우 뇌 신경학적 문제로 설명할 수 있다. ADHD 환자의 뇌를 발달 단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마트는 10/30부터 11/2까지 4일간 2025 쓱데이 할인 행사를 선보인다. 이마트/트레이더스/에브리데이는 신선식품부터 가공식품, 생활용품, 가전제품까지 전방위적인 초저가 할인을 펼쳐 1년간 쓱데이를 기다려온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먼저, 이마트는 2025 쓱데이를 기념해 한우, 삼겹살, LA갈비, 양념불고기 ‘고기 반값 할인’을 선보이며, 10/30일-31일 2일간 국내산 삼겹살/목심을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50% 할인한 100g 1,490원에 판매한다. 11/1-2에는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시 한우 전품목에 대해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쓱데이 기간에는 ‘생선회’도 풍족하게 즐길 수 있다.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10/30(목)-31(금) 2일간 광어회 필렛(100g)을 40% 할인한 5,988원에, 11/1(토)-2(일)에는 연어회 필렛(100g)을 50% 할인한 2,990원에 판매한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PC삼립이 겨울 대표 국민 간식으로 자리매김한 '삼립호빵'의 시즌을 알리는 행사를 28일 GS더프레시 명일점에서 진행했다. 올해는 겨울철 일상 속의 다양한 순간에 호빵과 함께 따뜻한 온기를 나눈다는 의미의 ‘우리들의 겨울 호올릭’ 캠페인 슬로건을 내걸고, 스테디셀러 제품 4종(단팥·야채·피자·고구마)을 비롯해 총 14종의 제품을 선보였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안토(ANTO·安土)’가 서울 도심 속 자연과 휴식을 결합한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북한산 국립공원 자락에 위치한 안토는 ‘도보 1분 거리에서 즐기는 하이킹 리조트’ 콘셉트로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올해 안토의 외국인 투숙객 수는 2023년 대비 약 4배 늘었으며, 가을 시즌(9~11월) 예약률도 68.1% 급증했다. 미국(30.9%)과 중국(29.5%), 일본(17.3%) 순으로 이용률이 높았고, 유럽 고객 비중도 꾸준히 증가세다. 최근 SNS에서 #seoulhiking, #hikinginseoul 해시태그 게시물이 각각 1만 건을 넘어서며 K-등산(K-hiking)이 글로벌 관광 키워드로 자리 잡은 점도 한몫했다. 서울등산관광센터 북한산점 통계에 따르면, 올해 방문객 중 외국인 비율은 68.5%에 달한다. 외국인 트레커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북한산 루트’가 인기를 끌며 안토 역시 그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안토는 외국인 맞춤형 프로모션을 강화했다. 서울등산관광센터를 방문한 외국인은 ‘안토 델리’의 시그니처 케이크를 구매하면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받을 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프라퍼티가 스타필드의 가치를 도심으로 확장한 새로운 브랜드 ‘스타필드 애비뉴’ 1호점을 28일 오픈했다. 광화문과 종로를 잇는 핵심 입지에 들어선 ‘스타필드 애비뉴 그랑서울’은 ‘다이닝 데스티네이션’을 콘셉트로, 여유와 감각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새로운 미식 복합공간이다. 오픈 첫날 오전부터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종각과 광화문 일대가 활기를 띠었다. 점심 시간이 다가오자 주요 레스토랑 앞에는 대기 행렬이 생겼다. 이 점포는 도심 속에서 한 끼의 식사를 넘어 새로운 경험을 즐기려는 직장인과 관광객들로 곳곳이 붐볐다. 특히, 다채로운 브랜드 라인업과 세련된 공간 분위기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며, ‘종로 대표 미식지’로 자리잡을 기대감을 높였다. ‘스타필드 애비뉴’는 리테일과 다이닝, 문화가 유기적으로 교차하는 복합공간이다. ‘애비뉴(길)’라는 이름처럼 도심 한가운데를 걷는 듯한 동선 속에서 다양한 미식 경험이 이어지도록 설계됐다. 스타필드가 만들어온 ‘머무는 가치’를 일상 가까이로 확장하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잠시 멈춰 감각과 취향을 환기할 수 있는 공간으로 완성됐다. 공간은 ‘일상적 럭셔리’라는 키워드 아래, 도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동아에스티 자회사 동아참메드(대표이사 정재훈)가 23~25일 사흘간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열린 ‘제31차 이비인후과 종합학술대회’에 참가해 최신 이비인후과(ENT) 진료장비를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동아참메드는 하이엔드급 ENT 진료대 DCU-4000, 진료의자 HX-200, FHD급 진료용 내시경 V1-Smart 등 주요 제품 라인업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며 국내 의료진에게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알렸다. DCU-4000은 기존 진료대를 디지털화해 업그레이드한 프리미엄 모델로, 직관적인 LED 표시와 셀프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의료진이 장비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문제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병원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과 우수한 사용성, 경제성, 심미성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우수산업디자인에도 선정된 바 있다. HX-200 진료의자는 유압식 타입으로 부드러운 움직임과 인체공학적 설계를 적용했다. 환자의 머리 위치에 맞춰 조절 가능한 수동식 헤드레스트를 갖춰 진료 편의성을 높였다. V1-Smart는 Full HD 해상도를 지원하는 고성능 이비인후과 카메라 영상 시스템이다. 터치형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배달의민족(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석)이 28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우아한테크콘퍼런스2025(이하 우아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은 우아콘은 ‘Delivering the Future’를 주제로 열린 국내 대표 기술 공유 행사로, 약 1만여 명이 사전 등록을 신청하고 이 중 2천여 명이 현장을 찾았다. 우아콘은 2020년부터 우아한형제들이 IT 생태계 발전을 위해 이어온 기술 교류 행사로, 올해는 백엔드·프론트엔드·AI·데이터·로봇·보안 등 11개 분야에서 총 40여 개의 세션이 마련됐다. 현장에는 실무 개발자뿐 아니라 스타트업 관계자, 예비 개발자 등 다양한 참석자들이 모여 배민의 기술 노하우와 경험을 나눴으며, 오프닝 키노트에서는 김범석 대표와 고명석 CTO가 무대에 올라 ‘미래 배달산업의 기술 비전’을 제시했다. 김범석 대표는 “우아콘은 단순히 기술 행사가 아니라, 기술이 가진 힘을 확인하고 서로 배우며 성장하는 무대”라며 ““Delivering the Future”라는 태그라인은 우리가 만들어가는 기술이 곧 미래를 현실로 전달하는 과정이라는 뜻”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