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이 올해 상반기 순이익 3조원을 돌파했다. 반기 순이익이 3조원을 넘어서기는 창사이래 처음이다. 이로써 신한금융그룹은 올해 연간 순이익 5조 클럽에 한걸음 더 가사거게 됐다. 전통적인 이자이익뿐 아니라 IB·WM 중심의 비이자이익 확대 전략이 본격적으로 성과를 내면서 신한금융그룹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신한금융은 25일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하며,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한 3조37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분기 순이익은 1조549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7% 늘어났다. 이 같은 실적은 경기 둔화와 금리 하락이라는 비우호적인 대외 환경에도 불구하고 비이자이익의 빠른 회복세와 효율적인 비용 관리가 주효했기 때문이다. 천상영 신한금융 부사장은 “대손비용 증가와 이자이익 성장세 둔화 속에서도 비이자이익 확대와 비용 효율화로 안정적인 재무 펀더멘털을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신한금융의 상반기 비이자이익은 2조2044억원으로 전년 대비 4.2% 증가했다. 특히 2분기 비이자이익은 1조265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4.7% 급등하며 실적 개선을 이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이 올 2분기 1금융권 은행중 가장 높은 사회공헌 관심도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NH농협은행과 우리은행이 신한은행의 뒤를 이었다. 25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4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올 2분기 1금융권의 사회공헌 관련 포스팅 수 분석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1금융권중 수도권 은행만을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신한은행 △NH농협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 △한국씨티은행 △Sh수협은행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산업은행 △SC제일은행 등이다. 조사 키워드는 '회사명' + '어르신, 청소년, 청년, 기부, 기탁, 봉사, 장애인, 독거, 취약계층, 다문화' 등이며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달라질 수 있다. 분석 결과 신한은행이 총 8487건의 관련 정보량을 보이며 사회공헌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6월 뽐뿌의 한 유저는 "신한은행은 2007년 대한적십자사와 맺은 '사회공헌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국내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뱅크(은행장 황병우)는 2025년 2분기 말 기준 개인형IRP 원리금보장형상품 1년, 3년, 5년 수익률 부문에서 은행권 전체 1위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퇴직연금 비교공시에 따르면, 최근 iM뱅크 개인형IRP 원리금보장형상품 수익률은 최근 1년간 3.34%로 은행권 1위를 달성했다. 원리금보장형상품 3년, 5년 수익률도 각각 3.04%, 2.20%를 기록하며 은행권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개인형IRP 원리금비보장형상품 1년 수익률도 7.89%로 은행권 2위를 기록하는 등 개인형IRP 수익률에서 두각을 보였다. DB형 원리금비보장상품 1년 수익률은 7.24%로 은행권 2위, DC형 원리금보장형상품 1년 수익률은 3.20%로 은행권 3위를 기록했다. iM뱅크는 지난 2022년 퇴직연금 ETF 판매를 개시하였으며, 수익증권, ETF 상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수익률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진행했다. 박영삼 영업지원그룹 상무는 "퇴직연금을 믿고 선택해주신 고객님들께 감사드리며, 고객님들의 든든한 노후대비를 위해 수익률 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5일부터 오는 8월 11일까지 ‘한 달부터 적금(매일)_야구왕 이벤트’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 달부터 적금(매일)_야구왕 이벤트’는 하루 최대 2만원까지 입금할 수 있는 2개월 만기 자유 적금이다. 기본 이자율 연 1.8%에 우대 이자율 최대 연 2.0%p를 더해 연 3.8%의 금리를 제공한다. 판매 한도는 1만좌이며 우대금리는 총 납입 회차의 80%이상 달성 시 적용된다. 신한은행은 시즌 막판 응원 열기를 지속하기 위해 신상품 출시와 더불어 적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야구왕 이벤트’를 진행한다. 8월 12일부터 정규 시즌 종료시점까지 경기 결과를 기준으로 승률 1위 팀을 맞힌 고객에게는 해당 팀의 승률에 5만배를 적용한 마이신한포인트가 지급되며 순위에 따라 차등 배수가 적용된다. 예를 들어 선택한 팀이 8월 12일부터 모든 경기에 승리해 1위를 차지할 경우 최대 마이신한포인트 5만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포인트는 적금 만기 납입금액이 9만원 이상인 고객에 한해 제공하며 적금 만기 해지 후 지급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정규 시즌 마지막까지 야구 팬들이 즐겁게 응원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이사장 황병우)은 최근 경상북도청 동락관 대공연장에서 ‘제19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대구·경북 사회복지사 860명과 함께하는 ‘iM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사의 날을 기념하고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연대감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이주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콘서트는 가수 정다경, V.O.S, 허각 등이 출연해 약 90분간 열띤 공연을 선보이며 사회복지사의 날을 함께 축하했다. iM금융그룹과 iM사회공헌재단은 ‘iM힐링콘서트’ 개최와 더불어 해마다 ‘iM사회복지사 상’을 제정해 시상하고 있다. 사회복지사 연수 및 ‘iM힐링여행’ 지원, 사회복지사를 위한 ‘iM SOCIAL WORKER’ 신용카드 출시 등 사회복지사 복리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펴고 있다. iM사회공헌재단 황병우 이사장은 “사회복지사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사의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사회복지사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청년층의 금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성공적인 사회진출과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하나원큐햇살론유스’ 상품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하나원큐햇살론유스는 금융위원회의 “서민 등 취약계층 맞춤형 금융지원 확대 방안’에 발맞춰 하나은행이 포용금융 실천을 위해 서민금융 지원 대상을 청년층까지 확대 적용해 출시한 정책 금융 대출 상품이다. 대출 대상자는 만 19세부터 34세 이하의 ▲대학(원)생 ▲취업준비생 ▲중소기업 재직 1년 이하 사회초년생 ▲창업 1년 이하 저소득 청년사업자다. 서민금융진흥원의 보증서를 발급받아 최대 1,2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또 연 4.0%의 고정금리로 최대 15년까지 이용이 가능하고, 최장 8년의 거치기간 동안 매월 이자만 납부 가능하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사회적 배려 대상 청년들은 이자 지원 혜택을 통해 연 1.9%의 고정금리로 대출 이용이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하나은행은 모바일에 친숙한 청년층의 하나원큐햇살론유스 상품접근성과 금융편의성 증대를 위해 ‘하나원큐’ 앱을 통한 비대면 대출신청 프로세스도 도입했다. 하나원큐햇살론유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토탈월드스탁액티브 ETF’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4일 종가 기준 ‘TIGER 토탈월드스탁액티브 ETF’ 순자산은 1,068억원이다. 지난 6월 24일 상장일에만 116억원의 개인 순매수를 기록한 데 이어 꾸준한 매수세가 이어지며 상장 1개월만에 순자산 1,000억원을 넘어섰다. ‘TIGER 토탈월드스탁액티브 ETF’는 국내 최초 전 세계 주식시장에 한 번에 분산 투자하는 ETF다. ETF 비교지수는 ‘FTSE Global All Cap Index’로, 이는 선진국과 신흥국의 약 1만개 이상의 글로벌 주식으로 구성돼 전세계 투자 가능한 유니버스의 약 98%를 커버하는 가장 폭넓은 글로벌 주식 벤치마크다. 미국과 비(非)미국 국가 6:4의 비중으로, 과도한 미국 편중에서 벗어나 글로벌 시장 전반에 균형 있게 분산 투자 가능하다. 올해 글로벌 증시는 미국 외에도 유럽의 ‘ReArm Europe’ 정책, 일본의 新 NISA 확대 및 저PBR 기업 개선 압박, 한국의 상법 개정안과 주주환원 확대 등 구조적 개혁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기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5일 모든 기업이 지닌 고유한 사명에 주목하며 이를 따뜻한 시선으로 조명하고 응원하는 TV광고 ‘기업의 사명(使命)’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각기 다른 분야에서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세 기업의 ‘사명’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이 광고는 ▲볼트로 모두의 삶을 바꾸고자 하는 사명을 가진 산업용 볼트 제조기업, ▲빛으로 일상을 지키는 사명을 실천하는 LED 살균 조명 개발기업, ▲자율형 로봇 기술로 인간을 자유롭게 하는 일을 사명으로 삼은 완전 자율화 로봇 개발기업의 이야기를 통해 기업들이 품고 있는 ‘사명’의 가치를 진정성 있게 그려낸다. 광고에 ‘모든 기업에게는 저마다의 사명이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광고는 또 그 사명 옆에 언제나 기업은행이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묵직한 감성으로 전달한다. 특히 기업은행 광고 모델 이제훈이 실제 기업의 사명을 내레이션으로 전하며 광고의 주목도와 신뢰감을 동시에 높였다. 광고는 30초, 15초 두 편으로 구성됐다. 이 광고는 TV채널과 유튜브 등 통해 시청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각기 다른 사명을 가지고 세상을 움직이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글로벌 ESG 투자 지수인 ‘FTSE4Good’에 2011년부터 15년 연속 편입되며 지속가능경영 분야의 글로벌 리더십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금융권에서 15년 연속 ‘FTSE4Good’에 이름을 올리기는 매우 이례적이다. ‘FTSE4Good’ 지수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즈와 런던 증권거래소가 공동으로 설립한 FTSE러셀그룹이 글로벌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성과를 평가해 구성하는 지속가능 투자 지수로, 유럽 및 글로벌 주요 투자자들이 투자 판단 시 활용하는 대표적인 기준중 하나다. KB금융은 이번 평가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부문에서 산업 평균을 상회하는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 소비자 보호, 지배구조 투명성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KB금융은 이번 ‘FTSE4Good’ 편입뿐 아니라 글로벌 평가기관 들로부터 지속적으로 높은 ESG 점수를 받고 있다. MSCI ESG 평가에서 AAA 3년 연속 받았다.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의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했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에서도 9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장기간 거래해 온 단골손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하나 더 퍼스트 여름 혜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하나 더 퍼스트 손님’을 위해 마련됐다. ‘하나 더 퍼스트 손님’은 하나은행과 10년 이상 거래를 지속해 온 손님을 위한 특별한 호칭이다. ‘하나 더 퍼스트 손님’은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꾸준히 하나은행과 금융 거래를 이어온 손님을 예우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하나 더 퍼스트 손님’이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을 보다 편리하고 쾌적하게 다녀올 수 있도록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그동안의 거래실적과 관계없이 10년 이상의 거래 이력만으로도 모든 손님께 다양한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여름 휴가철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와 제휴를 맺고 1만5000원 상당의 공항 택시 할인권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여행지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해외 eSIM 무료 이용권과 귀국 후 남은 외화를 환전할 때 유용한 환율 우대 재환전 쿠폰도 맞춤형 혜택으로 증정한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이 직접 작성한 여름맞이 감사 편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