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은 24일 서울역 쪽방촌에 위치한 ‘우리동네 구강관리플러스센터’에서 개소 1주년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 성과공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구강관리플러스센터’는 취약계층 의료격차 해소와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운영되는 무료 치과 진료소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서울시, 서울대 치의학대학원과 협력해 운영중이다. 우리동네 구강관리플러스센터’ 1호점은 돈의동 쪽방촌, 2호점은 서울역 쪽방촌에 설치되어 있다. ‘우리동네 구강관리플러스센터’은 지난 1년간 총 833명의 쪽방촌 주민들에게 보철, 신경치료, 틀니제작 등 1,948건의 진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많은 주민이 건강을 회복하고 일상생활의 자신감을 되찾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치아 통증으로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해 빈혈이 심했고, 이로 인해 일도 자주 쉬게 돼 생활이 어려웠다”며, “센터에서 치료를 받은 뒤 체중이 늘고, 표정이 밝아져 사람들 앞에 서는 것이 훨씬 편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동네 구강관리플러스센터에서 많은 분이 편하게 진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4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5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에서 15년 연속 은행산업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는 서비스 평가단이 각 은행의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 직원들의 고객 대면 접점 서비스 품질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평가제도다. 신한은행은 서비스 전반을 고객 관점에서 바라보고 꾸준히 개선 활동을 펼친 부분을 인정 받아 은행부문 15년 연속 1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한은행은 특히 ▲올바른 상품 판매문화 확립을 위한 금융소비자보호 활동 강화 ▲KSQI 기반 지역본부 및 영업점 단위 Good서비스 현장지원 프로그램 운영 ▲디지털 금융시대 금융소외계층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포용금융 활동 ▲'SOL트래블 체크카드’와 같은 고객중심형 상품 출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사결정 기준을 ‘고객’에 두고, 최적의 맞춤솔루션과 함께 소비자보호와 고객권익제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 쉽고 편안한, 새로운 금융의 실천으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선사해 신한은행이 고객의 자긍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대표이사 김영석, 이하 교보라플)이 자사 앱에서 라플포인트를 티머니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생활밀착형 혜택을 제공한다. 이 혜택은 기후동행케어에 이어 티머니와의 전략적 제휴 협력 일환으로 진행된다. 교보라플은 이번 포인트 사용처 확대를 통해 교보문고 도서 구입, 보험료 납부, 기프티콘 구매 등의 기존 포인트 혜택은 물론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 요금결제 등 생활 밀착형 편익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교보라플의 리워드 멤버십 서비스 ‘라플레이’는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헬스케어 앱 플랫폼으로, 쉽고 재밌는 보험경험과 함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걷기 미션을 통한 신체 건강 관리와 더불어 매 월 공개되는 다양한 미션에 참여할 경우 라플 포인트가 적립되며, 교보문고 포인트로 전환해 도서를 구입하거나, 보험료 납부와 기프티콘 구매까지 다양한 용도로 자유롭게 활용해 사용 할 수 있다. 아울러 건강 및 웰니스에 관한 최신 트렌드와 생활 밀착형 보험정보를 전달하는 라플피드 콘텐츠까지 제공하여 고객의 더 나은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라플레이 앱을 통해 신규로 보장성 보험을 가입하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24일 한국은행의 공개시장운영 환매조건부채권 매매(이하 RP 매매) 부문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개시장운영은 중앙은행이 금융시장에서 금융기관을 상대로 국채 등 증권을 매매해 시중 유동성과 금리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주요 통화정책 수단이다. 한국은행은 시중 유동성을 효율적으로 조절하기 위해 매년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을 ▲통화안정증권 경쟁입찰∙모집 및 증권 단순매매 ▲RP 매매 ▲증권 대차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선정한다. 케이뱅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RP 매매 부문 대상기관으로 포함되며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RP 매매 대상기관으로 선정되면 한국은행과 직접 RP 거래를 할 수 있다. 이로써 케이뱅크는 자동으로 통화안정계정 대상기관 자격도 얻게 된다. 이를 통해 예상치 못한 대규모 예금 인출 등 유사 시에도 신속하게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다. 고유동성 자산을 안정적으로 운용해 자산 건전성을 강화할 수도 있다. 한국은행은 지나치게 많은 기관과 거래할 경우 시장 기능이 약화될 수 있어 재무 건전성 비율, 총 수신 규모, 자산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대상기관을 선정한다. 케이뱅크 관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의 글로벌 경영이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은 유럽 금융의 중심지 영국이다. 정 은행장은 영국 출장을 발판삼아 유럽 투자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K-금융'의 위상을 강화하는 등 글로벌 영토를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영국 외무·영연방개발부와 민간 금융기관 투자 협력을 위한 면담을 진행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2023년 11월 영국 기업통상부와 투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4억6000만 파운드(약 8600억원)를 투자했다. 이어 최근 진행한 신한은행 런던지점 이전식에서 바로네스 포피 구스타프손 영국 기업통상부 산하 투자청장과 20억 파운드(약 3조 7천억원) 규모 투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금융을 통한 양국의 산업과 정책의 연결을 강화한다는 게 신한은행의 전략이다. 이날 정상혁 신한은행장과 캐서린 엘리자베스 웨스트 영국 외무·영연방개발부 아태지역 담당 차관은 영국의 ‘현대 산업전략’ 및 ‘10개년 인프라 전략’ 추진에 맞춰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신한은행은 영국 정부와 정기적 교류 채널을 구축하고 상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금융그룹(회장 황병우)은 기록적인 폭우로 고통받고 있는 수해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지원을 위한 후원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성금은 그룹 계열사 기부금 및 임직원들의 ‘급여1%사랑나눔’ 기금으로 조성돼 수해 피해지역 주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한 한마음을 담아 의미를 더했다. 지난 17일에는 대구 북구 지역 침수 복구에 투입된 자원봉사자에 대한 식사 제공 등 긴급 지원도 이뤄졌다. 계열사인 iM뱅크는 피해가 확인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2,000억 원 규모의 신규 대출 지원과 최대 1.5% 특별 우대금리를 지원하고, 피해가 확인된 개인에게는 1,000억 원 규모의 긴급생활안정자금 대출 지원 및 금융비용 경감을 위한 신용등급별 우대금리 지원 등 총 3,000억 원 규모의 긴급 융자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iM금융그룹 황병우 회장은 “극한 호우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피해 복구를 위해 모든 그룹사가 뜻을 모아 아낌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M금융그룹은 앞으로도 대형산불, 지진 및 태풍, 코로나19 등 자연재해와 긴급구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금융그룹 양종희 회장의 따뜻한 금융 프로젝트가 서서히 성과를 발휘하고 있다. 양 회장이 진휘봉을 잡은 KB금융그룹은 올해 상반기에만 1조5000억원을 웃도는 천문학적인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등 놀라운 성과를 보이고 있다. 평소 사회적 약자를 위한 따뜻한 금융기관을 희망하는 양 회장의 경영철학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소상공인 지원, 저출생 해소, 청년 일자리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2025년 2분기 총 8,023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 KB금융이 2025년 상반기까지 창출한 사회적 가치는 지난 1분기 7,848억원을 포함하여 총 1조 5,871억원에 달한다. KB금융은 2025년 2분기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저금리 대출·금리우대 등 포용금융, 산불수해 피해복구 지원, 저출생 극복 지원 등 지역사회 돌봄 활동을 통해 2,927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했다. 더불어, 소상공인자영업자 경영부담 완화, 스타트업 등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 성장 지원, 청년 일자리 창출 등 공존·동반성장 활동으로 5,096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냈다. 세부적으로는 금융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KRX금현물 ETF’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3일 종가 기준 ‘TIGER KRX금현물 ETF’ 순자산은 1,105억원이다. 최근 미국의 고강도 관세 정책에 대한 대응책으로 안전자산인 금에 개인 및 기관 투자자 자금이 집중되면서, 신규 상장(2025년 6월 24일) 한달 만에 순자산 1,000억원을 돌파했다. 해당 기간 개인 순매수 규모도 400억원을 넘어서며, 금현물 투자의 대표 수단으로 자리잡았다. 'TIGER KRX금현물 ETF'는 KRX금시장에 투자하는 금현물 ETF다. KRX금시장은 한국조폐공사가 인증하는 순도 99.99% 고품질 금을 실제로 펀드에 편입하고, 한국예탁결제원에서 안전하게 실물로 보관한다. 총보수는 연 0.15%로, 국내 상장된 금 투자 ETF 중 최저 수준이다. 특히 실제 금을 펀드에 편입하고 국가 공인 금고에 보관하는 현물형 ETF로, 이중보수 등의 비용 부담을 최소화한다. 국제 금 시세를 기반으로 하는 국내 상장된 금 ETF의 경우 실제로 금을 펀드에 담을 수 없고 국외 상장 금 ETF를 편입하는 재간접형 구조다. 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메트라이프 미셸 할라프 회장 겸 CEO는 최근 한국을 방문했다. 할라프 회장은 한국이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핵심 시장으로, 앞으로도 한국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집중하겠다고 24일 밝혔다. 할라프 회장은 “157년의 역사를 지닌 메트라이프는 폭넓은 금융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든든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며 “기대수명의 증가로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메트라이프는 오랜 전문성과 혁신을 바탕으로 한국 고객의 건강수명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메트라이프의 한국법인 메트라이프생명은 2029년까지 국내 생명보험업계 ‘톱5’ 생명보험사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할라프 회장은 "한국이 이미 메트라이프 그룹 전체에서 상위 5대 시장중 하나다"며 "고객의 건강관리부터 은퇴 설계까지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인 360Health와 360Future 등 고객 중심의 솔루션을 제공해 온 메트라이프생명의 풍부한 경험이 한국 고객의 니즈에 잘 부합해 왔다"고 말했다. 할라프 회장은 “오늘날 고객들의 니즈는 더욱 세분화되고 미래지향적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평소 뉴스나 지인들의 사례로 접하던 금융사기 수법을 상세히 배울 수 있어 유익했습니다. 앞으로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자신이 생겼습니다.” (케이뱅크 교육프로그램 참가한 어르신의 말) 케이뱅크가 시니어 및 아동 등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금융 교육을 실시했다.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23일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강감찬관악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니어 80여명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예방 및 기초 금융지식’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금융사기 예방’을 주제로 일상에서 꼭 알아야 할 금융 기초지식과 사기 예방법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23일 진행한 시니어 교육은 총 2부로 나눠 진행됐다. 먼저 1부 ‘잃지 않는 돈, 지키는 지혜’ 세션에서는 보이스피싱, 스미싱, 가짜 투자 사기 등 시니어를 겨냥한 실제 금융사기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사기 의심 상황에서의 대응 요령 △피해 발생 시 신고 절차 등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2부 ‘똑똑한 금융, 당당한 권리’ 세션에서는 △금융상품 가입 시 꼭 알아야 할 권리 △불완전판매로부터 금융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