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21일 기록적인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여름철 필수품이 담긴 ‘시원한 여름나기 행복상자’ 1,111개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매년 폭염, 한파, 집중호우, 산불피해 등 계절별 위기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했다. 올해에도 무더위에 지친 독거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 폭염에 취약한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여름철 필수품이 담긴 행복상자를 마련했다. 이번 행복상자에는 기상관측 117년 만의 폭염에 대비해 ▲선풍기 ▲냉감이불 ▲냉감 소재 티셔츠 ▲가정용 간편식 등이 담겼으며, 정성껏 준비한 행복상자를 전국에 있는 지역 노인복지관, 장애인 가정, 쪽방촌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했다. 아울러, 그룹 관계사 및 임직원들도 폭염 속 지역사회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며 포용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하나벤처스는 지난 3일 아동복지시설 ‘명진들꽃사랑마을’을 방문해 아이들을 위한 레크레이션 활동 및 여름용품이 담긴 행복상자를 전달했다. 하나저축은행은 지난 10일 부평노인복지관에서 무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네이버페이(Npay)와 제휴해 선불충전금 ‘Npay 머니’ 전용 통장인 ‘Npay 머니 우리 통장’을 오는 3분기에 75만좌 한정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네이버페이 앱과 웹을 통해 사전 출시 알림 신청도 진행된다. 사전 출시 알림을 신청한 고객은 네이버 앱을 통해 ‘Npay 머니 우리 통장’출시와 관련된 정보와 혜택을 가장 먼저 받아볼 수 있다. ‘Npay 머니 우리 통장’을 Npay 간편결제 계좌로 등록하고 ‘Npay 머니’를 통장에 예치하면 최대 200만원까지 연 3.0% 금리가 적용된다. 신규 가입 후 6개월 이내 선착순 30만명에게는 연 1.0%포인트 우대금리가 추가 제공되어 최대 연 4.0%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Npay로 결제 시 △온라인 최대 3% 포인트 △오프라인 랜덤포인트 2배 적립 등 실생활에 유용한 다양한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여기에 선착순 20만명에게는 연 4.5% 금리의 특판 적금 가입 기회도 주어진다. 우리은행 신사업제휴플랫폼부 박용진 부부장은 “디지털 플랫폼과 연계한 이번 상품은 고객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과 경험을 제공하는 생활금융 혁신의 일환”이라며 “앞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예적금, 대출, 환전 등의 금융거래를 할 때 금리․환율 우대를 제공하는 쿠폰서비스를 강화한 'NH드림쿠폰'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존에는 금리 및 환율 우대만 가능했으나 'NH드림쿠폰'은 금액권 쿠폰도 제공한다. 금액권은 예적금을 가입할 때 초입금으로 납입할 수 있고, 대출을 신규로 받을 때 포인트로 지급해 이자 납입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또 고객이 영업점 또는 NH올원뱅크에서 상품을 가입할 때 보유했거나 발급받을 수 있는 쿠폰 정보를 바로 제공하는 등 고객편의성도 강화했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픈 전 사전응모 고객 중 추첨하여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와 NH올원뱅크 신규고객 선착순 쿠폰 제공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신증권은 오는 8월 29일까지 국내 대체거래소(ATS)인 넥스트레이드(NXT) 거래가 없는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NXT 리워드 만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이벤트 기간중 NXT 프리마켓(08시~08시50분)과 애프터마켓(15시30분~20시)에서 1주만 거래해도 추첨을 통해 총 700명에게 5000원의 현금을 지급한다. 이에 더해 거래 체결금액 구간별로 ▲1000만원 이상 1만5000원(200명) ▲1억원 이상 6만원(100명) ▲10억원 이상 30만원(25명)을 추첨해 지급한다. 만약 이벤트 기간에 10억원을 거래하면 중복 당첨으로 30만5000원의 현금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1인 1계좌 한정으로 진행된다. 별도 신청이 필요하다. 당첨된 현금은 이벤트 종료 후 한달 이내에 지급될 예정이다. 조태원 대신증권 고객솔루션부장은 “NXT는 국내 최초의 대체거래소(ATS)로 차별화된 거래 체결 환경을 제공하는 만큼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새로운 거래 경험과 현금 지원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DB손해보험(대표이사 정종표)은 환경재단과 손해보험업 관련 분야인 교통과 환경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소셜벤처의 발굴, 지원 및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인 ‘교통∙환경 챌린지 7기’모집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DB손해보험 교통∙환경 챌린지는 교통·환경 분야에 혁신적인 비즈니스 솔루션을 보유한 소셜벤처를 발굴, 지원 및 육성함으로써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2019년 시작 이후 약 600여개의 기업이 참가 지원하였으며 총 33개의 소셜벤처를 발굴∙지원∙육성하며 기업 성장과 함께 신규 고용 창출 119명, 참여 후 투자 유치 13건 등 비즈니스 성과를 거두었다. 향후에도 DB손해보험과의 비즈니스 연계 가능성을 모색하는 등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협업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DB손보 교통∙환경 챌린지 7기 참가 접수는 오는 8월 17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교통∙환경관련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보유한 7년 미만의 기업이다. 이번 모집을 통해 선발된 기업은 ▲3000만원의 사업비 지원 ▲기업별 1:1 코칭 및 엑셀러레이팅 교육 ▲성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머니마켓 ETF인 'KODEX 머니마켓액티브'에 기관투자자뿐 아니라 개인 투자금도 몰리고 있다. 국내 증시 활황에 따른 차익 실현으로 늘어난 투자 대기자금이 안정성과 유동성을 겸비한 단기자금 상품으로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머니마켓액티브' ETF가 올해 개인 순매수 3000억원을 돌파해 3025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국내 파킹형 ETF 가운데 최대 규모다. 불확실한 시장 상황 속에서 안정성과 유동성을 동시에 원하는 개인 투자자들의 수요가 집중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KODEX 머니마켓액티브는 초단기 채권, 기업어음(CP) 등 신용도가 높은 유동성 자산에 투자하는 머니마켓펀드(MMF)의 운용 방식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일반 MMF와 유사한 포트폴리오 구성을 가지면서도 기존 MMF 대비 운용 규제 부담이 적어 유연한 운용이 가능하다. 특히 금리 변동이나 시장 변동성에 대한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투자대상을 엄격히 제한하고, 신용등급이 높은 자산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안정성을 높였다. 이러한 특징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도 투자자들이 안심하고 단기 자금을 맡길 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자산운용(대표이사 김영성)의 미국 대표지수 상장지수펀드(ETF)인 ‘RISE 미국나스닥100 ETF’와 ‘RISE 미국S&P500 ETF’의 합계 순자산이 2조원을 돌파했다. ‘RISE 미국나스닥100 ETF’는 미국 대표지수 중 하나인 나스닥100지수에 현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엔비디아 등을 필두로 한 시가총액 상위 100여개 첨단 기술주에 투자한다. ‘RISE 미국S&P500 ETF’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이다. S&P500지수는 미국 주식시장을 대표하는 대형주 500개 기업으로 구성되며, 미국 전체 증시 시가총액의 약 80%를 차지한다. ‘RISE 미국대표지수 ETF’ 시리즈는 국내 최저 수준의 총보수를 제공하며, 장기투자에 유리한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RISE 미국나스닥100 ETF’와 ‘RISE 미국S&P500 ETF’에 투자 시 총 비용은 각각 연 0.0062%, 연 0.0047%다. 국내 상장된 동일지수 추종 상품 중 보수가 매우 낮은 수준이다. 특히 운용보수는 사실상 ‘제로(0)’에 가깝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코스피가 22일 장중 연고점을 경신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대규모 매도세에 밀려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0.87포인트(1.27%) 내린 3169.94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3210.12에서 출발한 뒤 상승 전환해 장중 한때 3220.27까지 올랐다. 이는 지난 11일 기록한 연고점(3216.69)을 넘어선 기록이다. 하지만 상승장은 오래가 않았다. 이날 오후들어 외국인과 기관의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상승분을 반납했다. 지수도 3,160선까지 밀려났다. 증시 전문가들은 최근 코스피의 가파른 상승에 따른 고점 부담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인ㄹ 외국인은 현·선물시장에서 총 8000억원 가량을 순매도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607억원, 기관이 4132억원을 각각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5105억원을 순매수했다. 선물시장에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3190억원, 2960억원 규모로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6382억원 어치를 순매도하며 하락세를 주도했다. 코스닥 지수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8.72포인트(1.06%) 하락한 812.97에 장을 마쳤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금융그룹(회장 황병우)은 지난 18일 대구FC(사장 조광래), 세이브더칠드런(총장 정태영)과 함께 대구iM뱅크파크에서 지역 아동과 가족을 초청한 프로축구 관람을 후원했다. 경기 관람에 앞서 대구시청 동인청사에서는 박윤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 성태문 iM금융지주 그룹가치경영총괄 부사장,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날 경기는 대구FC와 김천상무의 ‘2025 K리그1’ 22라운드가 진행됐으며, 초청 인원은 지역 아동과 보호자를 포함한 총 1,300명 규모로 경기장 입장권을 지원하고, 신청 아동에게는 대구FC 유니폼을 지급했다. ‘iM대학생봉사단’은 대구iM뱅크파크 경기장 외부에서 부스 운영을 통해 초청 가족을 포함한 경기장을 찾아주신 축구팬들을 대상으로 사전 행사를 진행했으며, 부채 배부를 비롯한 다양한 홍보 물품과 이벤트 굿즈를 제공했다. 오프닝 행사에서는 초청 아동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초청 아동 22명이 경기 출전 선수들의 손을 잡고 그라운드에 입장하는 에스코트 키즈 행사를 진행해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iM금융그룹 황병우 회장은 “자라나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산업은행은 KDB NextONE 부산 3기에 참여할 15개 스타트업을 최종 선발하고, 향후 5개월간 보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KDB NextONE 부산 3기는 총 145개 기업이 지원하여 15개社가 최종 선발됐다. 에너지테크, 해양, 바이오헬스 등 부울경 전략산업을 영위하는 지역 혁신기업과 업력 3년 이내 초기 기업이 선발기업의 상당수를 차지했다. 선발된 기업에게는 맞춤형 멘토링, IR 컨설팅, 전문가 특강세션, 해외진출 프로그램, 사업연계, 데모데이 등 실질적 성장을 위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KDB NextONE 부산은 출범 이후 1,2기 32개사 보육을 완료했다. 이중 12개사가 보육기간 중 258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등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올해 상반기 보육을 완료한 KDB NextONE 부산 2기 15개사는 지난 6월 코엑스에서 개최된 NextRise 2025에서 데모데이를 개최하며, 수도권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IR을 실시했다. 산업은행은 KDB NextONE 부산 이외에도 KDB V:Launch, 지역혁신 벤처펀드 및 직접 투·융자를 유기적으로 연계, 지역 벤처생태계 활성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