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JB금융그룹이 전북 전주시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이하 탄소산단)에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전주시는 21일 시청에서 JB금융그룹 산하 전북은행·광주은행과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 내 JB금융그룹 공동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JB금융그룹은 총 538억원을 들여 탄소산단내 5,609㎡ 부지에 지상 5층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건립하게 된다. 이 데이커센터는 오는 2028년 운영을 목표하고 있다. 이 센터는 JB금융그룹의 핵심 IT 인프라 거점으로 기능하는 한편, 전북 지역의 디지털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JB금융그룹은 기대하고 있다. JB금융그룹은 데이터센터 건립 과정에서 지역 기업과 인력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전주시와 전북도,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등은 관련 법령과 조례에 따라 인허가, 재정 지원 등 다양한 행정적·재정적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사업 추진을 전극 뒷받침할 방침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JB금융그룹의 데이터센터 입주는 탄소산단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스마트산단으로의 전환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1일 행정안전부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영업점 공공 마이데이터 활용 서류제출 업무 간소화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번 간소화 서비스는 고객이 각종 증명서류를 직접 발급받거나 출력하는 불편함 없이, 영업점에서 바로 확인 및 제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디지털 소외계층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 오프라인 채널 특화 서비스다. 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제공되는 서류는 개인대출 신청에 필요한 ▲소득금액증명 ▲주민등록표 등·초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이며 올해 연말까지 여신·수신·카드 등 다양한 금융업무에 필요한 서류 20종 이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정상혁 은행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최신 디지털 기술을 내재화해 금융 서비스에 접목시킴으로써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하고 금융 편의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영업점 직원들이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고객 제출 서류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더 쉽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포용 금융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뱅크(은행장 황병우) 혁신금융컨설팅센터(이하 ‘iM뱅크 컨설팅센터’)는 변화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조직의 지속 성장을 위한 컨설팅사업을 수행, 크레텍 중장기 전략수립 프로젝트 최종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금번 프로젝트는 지난 2005년부터 진행된 ‘크레텍 제1차 중장기 전략 수립’을 시작으로 20년째 진행되는 사업이다. iM뱅크는 매 5년마다 중장기 전략 수립을 위한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하고 있다. 지난 10일 제5차 5개년(2026~2030년) 중장기 전략 수립을 위한 프로젝트 최종 보고회로 이어졌다. 1971년 설립된 국내 최대 산업공구 유통기업 크레텍은 국내외 제조 브랜드 1400여곳의 기계공구 제품 15만여 가지를 1만1000개 기업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15만 종의 산업공구를 표준화해 온라인 플랫폼, 빅데이터 경영 시스템을 구축,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스마트 물류 및 B2B 전자상거래 역량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글로벌 확장·PB강화를 핵심 전략으로 삼아 산업공구 유통 시장에서 선도적 입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크레텍의 중장기 비전을 컨설팅한 iM뱅크(의 금번 ‘제5차 5개년 중장기 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KB스타뱅킹 내 전자문서 서비스의 누적 가입자가 1,000만명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전자문서 서비스는 금융ㆍ행정ㆍ공공기관 등에서 우편으로 받았던 중요문서를 KB스타뱅킹에서 전자문서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KB국민은행은 2022년 금융기관 최초로 전자문서 서비스를 선보인 이후 국세청, 국민연금공단,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주요 공공기관 및 KB금융그룹 계열사 등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를 확대해왔다. 또 열람방식 간소화, 본인인증 절차 개선 등 서비스 고도화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21일부터는 기존 ‘KB국민인증서’ 외에도 공동인증서와 금융인증서로 전자문서 열람이 가능함에 따라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KB스타뱅킹을 통해 고객의 일상에 가치를 더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KB국민은행은 전자문서 서비스 외에도 금융을 넘어 건강과 일상까지 디지털 플랫폼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KB스타 건강적금’, ’KB매일걷기’, ‘건강보험 QR 서비스’ 등 건강 테마 기반의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통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대전 한남대학교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계좌 개설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앞서 지난 3일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의 출발점을 고객으로 삼고 경계를 넘는 협업으로 고객 삶의 가치를 높이는데 힘쓰자”고 말한바 있다. 이에 발맞춰 은행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 고객을 위해 ‘찾아가는 계좌 개설 팝업스토어’ 운영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찾아가는 계좌 개설 팝업스토어’는 은행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 고객에게 직접 찾아가 금융 업무를 지원하는 맞춤형 서비스이며, 이번에는 한남대학교에서 열린 ‘재한 베트남 유학생 체육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은 태블릿 PC를 활용해 입출금 계좌 개설과 체크카드 발급 신청을 간편하게 진행했다. ‘신한 SOL글로벌’을 이용한 계좌이체, 해외송금 등 외국인 모바일 금융 서비스들을 안내 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고객들이 더 쉽고 편안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유로머니가 주관하는 ‘Euromoney Awards For Excellence 2025’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증권사’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연속 수상을 하게 됨으로써 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 경쟁력과 차별화된 자산관리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받았다. 유로머니는 1969년 영국에서 창간된 세계적인 금융 전문지로, 지난 30년간 차별화된 성과를 이룬 금융기관들을 표창해 왔다. 독립적인 시장 조사를 바탕으로 엄격한 평가를 진행하며 ▲ 성장성 ▲ 경쟁사 대비 상대 우위 실적 ▲ 시장변화 및 고객 니즈 대응역량 등을 핵심 선정 기준으로 삼는다. 특히 유로머니는 미래에셋증권의 WM 역량에 주목했다. 국내에서 가장 선도적으로 해외주식과 연금자산 시장을 개척해 굳건한 기반을 쌓아왔으며, AI 자산관리 혁신을 과감히 추진해 고객경험을 차별화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는 평가다. 미래에셋증권의 해외주식 잔고와 연금자산(올해 7월 18일 기준)은 각각 42조원과 48조원을 돌파하며 국내 증권업계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또한 AI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디지털자산 분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2025 하반기 미래에셋 장학생 특파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18일 서울 을지로 미래에셋 센터원에서 개최된 이번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선배 특파원의 활동담을 전하는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 미래에셋 장학생 특파원 프로그램은 2014년 시작이래 현재까지 총 345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해외 현지에서의 다양한 교류 경험을 콘텐츠로 공유했다. 이번 특파원은 제33기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 중에서 선발된 20명으로, 앞으로 파견 국가의 경제·금융·문화 이슈는 물론 교환학생 생활 팁 등을 콘텐츠로 제작할 예정이다. 이들의 활동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네덜란드의 실리콘밸리라 불리는 에인트호번의 공과대학교로 파견을 앞둔 서은원 특파원(광주과학기술원)은 “에인트호번에 위치한 4차 산업 기업들의 방문 취재가 기대된다”며 “특파원으로서 후배 장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스스로 경험한 해외 현장을 자신만의 시각으로 풀어내는 과정은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재단은 청년들이 더 넓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18일 동의과학대학교 대회의실에서 동의과학대학교와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대학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상생 파트너십으로, 지난해 대동대학교, 동아대학교에 이어 세 번째로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디지털 캠퍼스 전환 지원 ▲지역화폐 동백전 활성화 ▲교직원·외국인 유학생 금융 편의성 확대 ▲산학협력기업 금융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BNK금융그룹이 추진 중인 ‘모바일 전용 대학생 스마트캠퍼스 플랫폼(이하 캠퍼스락)’을 BNK시스템과 협업해 동의과학대학교에 도입할 예정이다. ‘캠퍼스락’은 ▲모바일 학생증 ▲전자출결 ▲학사행정 ▲커뮤니티 기능을 하나의 앱으로 통합해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대동대, 동아대, 울산대 등에 이미 구축돼 운영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의과학대학교 재학생은 디지털 학습환경 개선은 물론, ‘고메부산’, ‘라이프‘ 등 지역과 연계된 BNK만의 특화 콘텐츠도 ’캠퍼스락‘을 통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 부산시가 추진중인 동백전 시민플랫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신증권은 ‘연금계좌에서 ETF/리츠 거래하면 혜택이 팡팡!’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대신증권 연금저축계좌와 개인형퇴직연금(IRP) 보유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8월 31일까지 연금저축 및 IRP 계좌에 ETF, 리츠 누적 매수금액 기준 ▲100만원 이상 5000원 ▲500만원 이상 1만원 ▲1000만원 이상 3만원 신세계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상품권은 오는 9월말 지급될 예정이며, 선착순 한도 소진 시 조기종료 될 수 있다. ETF와 리츠는 높은 유동성과 분산투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상품으로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연금계좌에서 ETF와 리츠를 투자하면 비과세, 과세 이연 등 절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이범영 대신증권 연금솔루션부장은 “이번 이벤트는 고객이 연금계좌 내에서 보다 폭넓게 자산을 운용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노후 준비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뱅크(은행장 황병우)는 영주시노인복지관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김재왕)와 함께 초복맞이 ‘행복 담은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초복을 앞두고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기력 회복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18일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iM뱅크 임직원과 대학생홍보대사, 그리고 대한적십자사 봉사회인 영주시협의회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삼계탕을 대접했다. iM뱅크는 매년 삼복을 전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비롯해 시기별 무료급식 봉사, 명절 맞이 송편나눔과 겨울 김장김치 지원 등 시기에 맞는 세분화된 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총 400인분의 삼계탕 중 250인분은 복지관에 방문한 어르신들에게 봉사자들이 직접 대접했다. 나머지 150인분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포장, 방문해 봉사자들이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안형준 iM뱅크 경북1본부장은 “건강한 한 끼가 어르신들의 여름을 지탱해줄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시기에 맞는 지속적인 지역밀착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