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 IT부문 IT사랑봉사단은 26일 강원도 춘천시 소재 과채류 농가를 찾아 일손 부족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의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20여명의 임직원들은 호박ᐧ오이 결속작업, 가지 지주대 작업, 영농자재 운반 및 환경정화 활동 등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돕기에는 한근수 남산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전성열 농협은행 춘천시지부장 등 강원지역 임직원들도 함께 했다. 박도성 IT부문 부행장은 “영농철을 맞은 농업인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일손 돕기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은 지난 24일 서울 중구 우리금융 본사에서 자립준비청년의 사회적 지지체계 구축 지원사업인 ‘우리사이 2기’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우리사이’는 자립준비청년이 다양한 분야의 사회인 멘토와 매칭되어 멘토링을 받는 동시에, 본인이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후배 자립준비청년에게 전해주는 선순환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더불어 자립준비청년 커뮤니티인 ‘마음크루’ 활동도 함께 지원해 정서적 유대와 소속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마음크루 참여자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멘토링 우수사례 발표, △청년세대의 마음 챙김 강연, △참여자 소감 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한 자립준비청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자립준비청년은 “다른 청년들의 멘토링 경험을 들으며 미래에 대한 희망이 커졌고 새로운 관계도 맺을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우리사이를 통해 맺은 사회인 멘토, 후배 자립준비청년들과의 관계를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우리금융미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롯데카드는 미식 큐레이션 플랫폼 '메티즌'과 외국인 관광객 대상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서 메티즌이 보유한 미식 콘텐츠와 체험상품 등을 활용해 외국인 대상 먹거리 콘텐츠를 개발하게 된다. . 양사는 또 메티즌 유관 미식업체 등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외식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 추진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롯데카드는 메티즌이 보유한 웹·모바일 콘텐츠, 소셜 미디어, 뉴스레터 등 다양한 형태의 미식 정보를 자사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 외식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19일부터 ‘미래에셋투자하며또박또박연금받는증권자(채권혼합-재간접형) 펀드(이하 또박또박 펀드)’ 판매를 시작으로 인출형 상품 라인업을 본격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또박또박 펀드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출시한 연금 인출기 전용 상품이다. 연금 인출기는 경제적 은퇴 이후 연금을 인출하게 되며 자산이 감소하는 시기를 의미한다. 이 시기 안정적인 자산 관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수입원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퇴직연금 수령 시기에 진입한 은퇴자들이 늘어나면서, 매달 일정한 현금 흐름이 확보되는 연금 상품에 대한 관심도 함께 커지고 있다. 이런 수요에 맞춰 또박또박 펀드는 ‘정액 분배 방식’을 채택해 매월 고정 금액의 분배금을 지급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분배금은 우선 펀드 수익에서 충당하고 필요시 일부 원금을 활용한다. 상품 매수시 보유하는 펀드 좌수에 따라 연 5% 수준의 분배금(1,000좌당 매월 4.17원)이 매월 지급된다. 단, 투자 시점의 기준가에 따라 보유 좌수가 달라지면, 연 수령률은 변동될 수 있다. 운용 전략은 인출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에 중점을 뒀다. 포트폴리오는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 중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26일부터 6월 4일까지‘2025년 하계 체험형 인턴’지원자를 모집한다. 이번 체험형 인턴십은 지난해 8년만에 재개되어 성공적으로 운영된 데 힘입어 올해 연속 실시되는 취업준비생 지원 프로그램이다. 청년 일자리 창출은 물론 은행권 취업에 관심 있는 취업준비생에게 금융 현장의 실무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모집 분야는 △일반 △IT·디지털 총 2개 부문이며, △서류전형 △면접전형 △인성검사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두 자릿수 규모의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인턴은 오는 7월 7일부터 약 5주간 우리은행 주요 본부부서에 배치되어 인턴십 과정을 수행하게 된다. 인턴십 수료자에게는 평가 결과에 따라 하반기 예정된 우리은행 신입행원 채용에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우수 수료자에게는 1차 면접, 최우수 수료자에게는 2차 면접까지 면제되는 등 파격적인 혜택도 제공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2024년 체험형 인턴십이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며, “올해 하계 인턴십은 더 많은 취업준비생에게 금융 실무 체험 기회를 제공해 미래 금융 인재 육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NH올원뱅크를 통해 전국 2,751개 도서관에서 하나의 이용증으로 도서를 자유롭게 대여 할 수 있는‘책이음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책이음 서비스’는 별도 회원가입이나 회원증 없이 도서 대여현황과 반납예정일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도서관별 도서 검색 기능도 제공된다. 기존에는 국립중앙도서관 등 공공 웹사이트에서만 제공되던 기능이었으나, 행정안전부의 디지털서비스 개방으로 NH올원뱅크 앱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5월 26일부터 6월 16일까지 책이음을 가입하고 응모 완료한 고객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NH올원뱅크의 책이음 서비스를 통해 책을 사랑하는 고객들이 전국 도서관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만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내 집에서 평생 거주하면서 매월 정해진 연금을 종신 수령하는 ‘하나더넥스트 내집연금(역모기지론)’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하나더넥스트 내집연금은 시니어 세대의 최대 고민인 은퇴 후 소득 절벽과 거주 안정성을 동시에 해소하기 위해 하나은행과 하나생명이 공동 개발해 출시한 민간 주택연금 상품이다. 지난해 12월 상품의 혁신성과 사회적 가치 창출 가능성을 인정받아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았고, 최종 승인을 받아 26일부터 전국 하나은행 영업점에서 판매한다. 본인과 배우자 모두 만 55세 이상이면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하는 손님들은 하나은행에 본인의 주택을 신탁 방식으로 맡기고 해당 주택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하나생명은 매월 정해진 연금을 본인은 물론 배우자의 사망 시까지 종신 지급하는 구조다. ◆12억 초과 주택, 사망시 배우자 연금 자동승계...신탁한 주택에만 책임 한정=하나더넥스트 내집연금은 기존 시니어 금융의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하나금융그룹의 차별화된 솔루션으로, 은퇴 이후 연금생활자들에게 보다 윤택한 삶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하나더넥스트 내집연금은 공시가격 12억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지난 23일 기술·개발(IT)부문과 기획(BIZ)부문 간 상호 이해와 협업 강화를 위한 「IT×BIZ 원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기술·개발(IT)과 기획(BIZ) 부서 직원 60여명이 함께 모여 ▲서로 다른 언어 이해하기 ▲비즈니스 문제 해결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상호 협업을 토대로 고객중심의 가치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솔루션 방안과 향후 추진 방향 등을 모색했다.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업무 공유를 넘어 디지털금융 혁신을 위한‘연결’과‘시너지’에 초점을 맞췄다. IT의 기술력과 BIZ의 기획력을 융합하고, 고객 경험 혁신과 고객 만족 확대로 디지털금융 생태계 구축을 가속화 한다는 방침이다. 최운재 디지털전략사업부문 부행장과 박도성 IT부문 부행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IT와 BIZ 간 경계를 허물고,‘고객중심’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다시 한 번 가슴에 새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중심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보험고객들은 상담 초기에 ‘보장은 부족한데 보험료는 비싸다’는 점을 가장 많이 고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토스인슈어런스(대표 조병익)가 소속 보험설계사 300명을 대상으로 보험소비자의 행동 변화와 상품 선호 경향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밝혀졌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보험 상담 초기에 고객이 가장 많이 호소한 고민은 ‘보장은 부족한데 보험료는 비싸다’는 점이다. 이는 보장에 대한 불신과 실질적인 보장을 원하는 니즈가 맞물린 결과다. 선호 상품은 중대질병 중심 건강보험이며, 뇌·심장·암 등 치료 중심 보장에 대한 설계 요청이 특히 많았다. 보험료 대비 순수보장 비율은 고객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요소였다. 특히, 복잡한 구성보다 직관적인 설명이 설득력을 가지며, 고객 만족도가 높았던 설계 방식은 기존 보장을 유지하면서 필요한 부분만을 보완하는 리모델링 방식이었다. 고객의 가입 결정에는 가족이나 지인의 질병 경험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시에 설계사의 제안도 주요 결정 요인으로 꼽혔다. 이에 따라 다양한 보험사를 비교 설계할 수 있는 GA 설계사의 전문성과 상담 설득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음을 알 수 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가 순자산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미국 국채 수익률이 가파르게 상승하여 투자 매력도가 높아진 가운데 동종 ETF 중 투자 비용이 가장 저렴하고, 월배당 매력도가 높은 상품이란 평가 덕분이다. KODEX 미국30년국채액티브(H)는 국내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미국 장기채 ‘TLT’ ETF의 한국판이다. 미국 30년 국채 실물과 미국에 상장된 순수 미국30년국채 ETF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환율 변동 위험을 차단할 수 있는 환헤지 상품이다. 이 상품은 매월 배당급을 받을 수 있고, 금리 하락 시 자본 이익까지 기대할 수 있어 투자 안정성과 수익성을 모두 갖췄다고 평가받는다. 향후 국채 금리가 하락하면 큰 폭의 자본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금리가 하락하지 않더라도 높은 이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총 보수는 연 0.015% 수준으로 동종 상품 대비 가장 낮다. 고비용의 레버리지 ETF를 투자 수단에서 제외했기 때문에 음의 복리 효과나 과도한 재간접 투자 비용이 투자자에게 전가되는 것을 막았다. 또 합성형으로 운용되지 않아 스왑 비용도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