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케이뱅크는 23일, 올해 1분기 전체 신용대출 평균잔액 기준,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이 3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인터넷은행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케이뱅크는 이로써 지난해 4분기 이어 2분기 연속 35% 이상을 상회하는 등 포용금융을 실천하게 됐다. 케이뱅크가 올 1분기 신규 공급한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규모는 2,544억원이다. 2017년 출범 이후 누적 공급한 중저신용자 신용대출은 총 7조4,203억원에 달한다. 1분기 신규 신용대출 공급액 중 중저신용자 대상 공급액 비중은 목표치(30%)를 상회했다. 다만, 1분기 평균 잔액 기준으로는 26.3%를 기록했다. 평균 잔액은 조기 공급할수록 반영률이 높아지는 특성이 있다. 중저신용자 비중이 높았던 2월, 3월의 반영률이 1월보다 낮은 것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케이뱅크는 포용금융 확대를 위해 중저신용자를 포함한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상 금융 지원을 지속 강화해 나가고 있다. 현재 총 10개 지역의 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자금 대출상품 ‘사장님 보증서대출’을 출시했다. 이중 부산 지역의 경우 1분기 취급 건수의 62%가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2일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자산관리 분야의 미래를 이끌어갈 ‘제3기 Super Rookie WM’을 선발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형일 전무이사, 오은선 자산관리그룹 부행장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해 ‘제3기 Super Rookie WM’의 운영 방향과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Super Rookie WM’은 자산관리에 열정과 잠재적 역량을 갖춘 행원급 직원을 선발해 미래 자산관리 인력을 조기 확보하고 우수 자산관리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기업은행은 지난 2023년 1기를 시작으로 매년 Super Rookie WM을 선발하고 있다. 올해도 자산관리 전문가를 꿈꾸는 젊은 직원들의 치열한 경쟁을 거쳐 최종 2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직원들은 금융·세무·부동산 등 분야별 전문가의 집중교육과 외부 세미나 등 전문성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과정과 선배 PB 및 본부 담당자의 경력관리 멘토링 등 다방면의 지원을 통해 자산관리 능력을 갖추게 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자산관리는 은행의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에 필수영역”이라며, “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3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프로스이앤에프 본사에서 ㈜프로스이앤에프(대표이사 안상우)와 함께 소상공인 상생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육류 무한리필 브랜드 ‘육미제당’ 가맹점 사업자에게 ▲최대 3억원 사업 운영자금 지원 ▲‘땡겨요’ 테이블 오더(QR주문) ▲맞춤 경영 컨설팅 등 다양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신한은행은 이번 상생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BaaS형 금융지원 모델을 도입했다. 또 ▲가맹점 매출 데이터 ▲수·발주 데이터 등 공급망 데이터를 활용해 저금리 금융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예비 창업자 및 창업 초기 소상공인에게 금융 접근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신 디지털 기술을 내재화하고 금융서비스에 접목시킴으로써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하고 금융 편의성을 높이는데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16일 배달앱 ‘땡겨요’를 부수업무로 정식 승인 받고 금융권 대표 비금융 플랫폼으로써 상생의 역할을 더욱 책임감 있게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은행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제 19회 '실종아동의 날'을 맞아 실종아동 발견 및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2016년부터 인터넷뱅킹을 활용한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을 10년간 진행해왔다. 고객 이용이 가장 많은 이체화면에 실종아동 사진과 신상정보를 제공하며 실종아동 발견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실종아동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제보할 수 있도록 인터넷뱅킹 화면에 아동권리보장원 홈페이지 주소와 전화번호를 표기해 고객의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실종아동찾기 캠페인을 지속하여 실종아동 조기 발견과 예방에 이바지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화재는 오는 30일 삼성서울병원과 공동 설립한 '암환자 삶의 질 연구소'를 통해 대국민 암교육 행사 ‘암치료와 함께하는 외모관리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작년 11월 암환자의 직업 복귀 주제에 이어 '암환자 삶의 질 연구소'에서 주관하는 두번째 행사로, 치료시 암환자들이 겪는 다양한 신체 변화로 인한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경감시키기 위한 공익적 목적으로 진행된다. 몸이 불편하거나 거리가 먼 환자들도 편하게 들을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삼성서울병원, 서울대 보라매병원 등 최고의 의료 전문가들이 암치료 후 외모 관리의 최신 경향과 검증된 전문적인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선배 암경험자의 실사례담 공유, 자신만의 외모관리 노하우 공모전도 같이 마련되어 있어 암환자에게 실질적으로 유익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암치료로 생기는 탈모, 피부변화와 같은 외모변화는 미용상의 문제를 넘어 자존감 저하 및 우울증으로 이어져, 암치료 효과가 감소하거나 이후 일상생활 복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과거의 암치료는 생존률을 높이는 치료법에 모든 초점을 두었으나, 최근 의료기술의 발달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금융그룹 계열사인 iM캐피탈(대표이사 김성욱)은 21일 인증 중고차 유통 전문기업 ㈜디에스오토와 중고차 금융 협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양사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중고차 구매와 금융을 연계한 고객 중심의 통합서비스 체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iM캐피탈은 디에스오토의 차량 상품화ᆞ판매 인프라와 연계해 고객에게 현장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이달중 디에스오토 신사옥내 iM캐피탈 수원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수원센터에서는 차량 구매 현장에서 대출 상담, 한도 산정, 전자계약 등 비대면 기반의 실시간 금융서비스가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디에스오토의 신사옥 이전 개업식도 개최했다. 수원시 권선구 세화로에 위치한 신사옥은 인증 중고차 전시, 차량 상품화, 정비, 고객 상담 등 중고차 유통의 전 과정을 집약한 복합 서비스 공간이다. 디에스오토는 이번 신사옥 개업을 계기로 고객응대 품질을 높이고, 통합 플랫폼 기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김성욱 대표이사는 “iM캐피탈과 디에스오토는 향후 수도권 외 지역으로의 협력을 확대하고, 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손해보험(사장 구본욱)이 고객중심 문화 정착을 위한 '고마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임직원의 고객중심 사고 내재화에 힘쓰고 있다. '고마워'는 고객중심 마인드셋 워크숍의 줄임말로, 고객중심 사고 내재화를 목표로 KB손해보험이 지난 2월부터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1박 2일로 진행되는 이 과정은 기존의 이론 위주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업무 현장에서 마주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경험, 성찰, 개념화, 실행' 순으로 이어지는 경험학습 방법론을 기반으로 KB손해보험이 자체 개발한 이 교육 과정은 저작권 등록(등록번호 제 C-2025-011029호)도 마쳤다. ‘고마워’ 과정 1일차에는 ‘고객’의 입장과 ‘고객경험 디자이너’로서의 경험을 서로 주고받으며 고객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는 방법을 학습한다. 이어 2일차에는 1일차의 경험을 바탕으로 성찰과 감사 표현, 그리고 실천 다짐을 통해 고객중심 사고를 자연스럽게 내재화할 수 있게 돕는다. ‘고마워’ 교육 프로그램은 2026년 상반기까지 총 60차수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2,400여명의 직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지난 22일 NH농협은행 제주본부에서 지역 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NH소상공인 상생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NH소상공인 상생 아카데미'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사업 관련 애로사항 및 세무문제 등을 상담하고, 사업운영에 필요한 필수 경영지식을 강의하는 농협은행의 무료 전문컨설팅 프로그램이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생성형AI 활용법과 자영업자를 위한 세무가이드 강의와 함께, 1:1 애로사항 맞춤상담을 진행했다. 기업투자금융부문 엄을용 부행장은“대내외적인 변수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 도움이 되고자 아카데미를 준비했다”며, “아카데미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소상공인 대상 지원방안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청년 미래인재 육성 프로그램 ‘KB인재양성’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2021년부터 시작된 ‘KB인재양성’은 KB국민은행 대표사회공헌사업 ‘KB Dream Wave 2030’의 진로 분야 프로그램으로 꿈과 열정이 있는 청년을 선발해 체계적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열린 발대식에는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95명의 참가자들이 참석했다. ‘KB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대표 참가자들의 소감 및 목표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전문가 멘토와 함께 성장 계획을 수립하고 1년간 정기적인 멘토링을 받는다. 또 개인별 성장지원금을 지원받아 자격증 취득, 각종 공모전·대회 참가 등 구체적 목표 달성을 위해 나아갈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KB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이 꿈꿔왔던 미래를 그려보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년들이 우리 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여 더 크고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지난 2018년부터 아이들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총 1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 ‘썸 인큐베이터’ 제10기 참가기업 19개 사를 최종 선발하고, 7개월간의 본격적인 육성 프로그램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10기 모집은 창업 7년 이내 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7:1의 높은 경쟁률 속에 총 19개사가 최종 선발됐다. 올해는 예비창업자에게도 참여 기회를 확대해, 전체 선발 기업 가운데 8개 팀이 예비창업자 팀으로 선정됐으며, 미래 성장성이 높은 초기 기업의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선발된 기업들은 AI 기반 플랫폼, 핀테크, 에듀테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기술력과 시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예를 들어, ㈜미네르바에듀는 AI 협업 교육 시스템을 기반으로 교육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메가플랜은 고등어 연중 산란기술을 활용한 활고등어 대량생산 아이템으로 주목받았다. BNK부산은행은 선발 기업에 대해 전문가 사전 진단을 통해 맞춤형 멘토링 계획을 수립하고, 1:1 대면 멘토링, 사업모델 고도화, 피칭 전략 강화 등 실행 중심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사무공간 무상 제공,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