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오는 6월 30일까지 공무원·국민·사학·군인연금 등 4대 연금 수급고객 대상 ‘4대연금 신규고객 웰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 대상은 4대연금을 농협은행 계좌로 신규 수급하는 고객 또는 연금 수급계좌를 타 은행에서 농협은행으로 변경하는 고객이다. 이벤트 기간내 NH올원뱅크 또는 스마트뱅킹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한 고객 선착순 10,000명에게 연금 첫 달 최초 수령시 3만원, 둘째 달 연속 수령시 추가 2만원을 해당 연금 수급계좌로 지급한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금융 혜택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화재는 19일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보험업계에서 '발명의 날'에 '특허청장 표창'을 받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발명의 날' 기념식은 세계 최초로 측우기를 발명한 1441년 5월 19일을 기념하여 대한민국 발명 진흥에 공헌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이다.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한 삼성화재는 지식재산권 강화 프로젝트 진행 및 국민의 안전과 건강에 밀접한 신기술을 발명하여 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삼성화재는 임직원의 지식재산권 인식 개선을 위해 '특허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및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시상과 인사이트 특강을 진행하는 'IP Festival'을 운영했다. 또 사내·외 특허 소식을 흥미롭게 전달하는 특허매거진 'YEP!'을 발간하여 지식재산권 인식 개선에 앞장섰다. 작년에는 사내 특허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임직원이 언제든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또 다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데이터를 DB화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삼성화재는 2024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25만명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2008년 금융권 최초로 일자리 사업을 시작했고 2022년까지 일자리 창출 20만명을 기록한 후 연간 약 2만명씩 일자리 매칭에 성공하며 올해 4월 누적 일자리 창출 25만명을 달성했다. 일자리 창출 25만번째 주인공은 나이스텍(대표 신두국)에 입사한 이00씨로 그는 “기업은행을 통해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을 알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전용 채용포털 i-ONE JOB, 일자리 채움펀드, 일자리 박람회, 중기근로자 복지증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취업난과 인력난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i-ONE JOB을 통해 정규직을 채용하고 3개월 이상 고용유지 등의 조건을 만족한 기업에게 채용 인원 1인당 최대 3백만원 상당의 금융비용을 지원하는 일자리 채움펀드를 지원하고 있다. 적립된 금액은 대출이자, 각종 수수료, 신용카드 이용대금 등으로 사용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자리 사업 확대를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뱅크(은행장 황병우)는 스포츠 브랜드 HDEX(에이치덱스)와 손잡고 ‘iM모임통장’ 서비스 이용 고객 대상 제휴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iM모임통장’은 소모임이나 동호회 등의 공동자금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상품으로, 하나의 통장을 여러 명이 함께 사용하며 거래 내역을 실시간 공유할 수 있다. 금융과 스포츠가 협업한 금번 이벤트는 뉴 하이브리드 전략에 맞춘 디지털 채널 활용 방안의 하나로, 최근 ‘운동 모임’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고 사회적 관계도 넓히는 트렌드에 맞춰 기획되었으며, 회비 자동이체, 알림 기능, 모임원 권한 설정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춰 편의성을 제고했다. iM모임통장 x HDEX 이벤트는 모임통장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HDEX(에이치덱스) 의류 등 다양한 운동 관련 용품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오는 7월20일까지 iM모임통장에 가입하고 2~5인 이상의 인원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한 경우 HDEX(에이치덱스)의 상품이 제공된다. 2명 이상 모임의 경우 HDEX양말이 모임원 전원, 선착순 450모임 한정 모임당 5명까지 HDEX운동복 상의가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매월 모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오는 7월부터 3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시행된다. 이번 조치로 모든 가계대출에 스트레스 금리 1.50%를 가산하게 된다. 이에 따라 오는 7월부터 연봉 1억원인 차주의 경우 인해 은행에서 대출받을 수 있는 한도가 3300만원가량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지방의 경우 부동산 경기 침체를 고려해 현재 수준의 금리를 6개월 동안 유지할 예정이다. 20일 금융위원회는 가계부채 점검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 방안을 발표했다.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 방안'에 따르면 7월 1일부터 전 금융권의 주택담보대출·신용대출·기타대출(카드론·주택 외 담보대출 등)에 1.50%의 스트레스 DSR이 부과된다. 이는 은행과 2금융권의 주담대, 1억원을 초과하는 신용대출, 기타대출에 모두 적용된다. 사실상 모든 가계대출에 적용되는 셈이다. 스트레스 DSR은 미래 금리 변동 위험을 반영해 대출 금리에 스트레스 금리를 부과해 대출한도를 산출하는 제도다. 스트레스 금리는 실제 대출금리에 반영되진 않지만, 통상 대출 한도를 축소하는 효과를 발휘한다. 금융당국은 급격한 대출 한도 축소로 인한 실수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금융그룹(회장 황병우)은 대구 중구에 소재한 중구노인복지관에서 전국 곳곳의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iM 해피데이’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와 대구노인복지관협회(회장 김진홍)가 함께한 이번 전달식을 통해 전국 72개소 사회복지시설에 후원금이 전달되며, 단순 기부를 넘어 임직원들이 직접 자원봉사활동을 하며 밀착 상생을 실천하게 된다. 특히 후원금 전액은 그룹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급여1%사랑나눔’으로 조성돼 진정성을 더했다. iM금융그룹의 창립 14주년이자 iM뱅크의 시중은행 전환 1주년을 맞아 지주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 활동으로 펼쳐진 이날 행사에서는 중구노인복지관(관장 김창규) 소속 어르신 300여 명에게 영양식을 제공하고, 찾아가는 문화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어르신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iM금융그룹 황병우 회장은 “전국 곳곳에서 일하고 있는 임직원들이 직접 전달하는 따뜻한 금융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과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임직원 참여형 밀착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사업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은 2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해외 진출 우리 기업의 글로벌 매출 확대 및 위험관리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민간 손해보험사가 정책기관인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해외 재보험 협력 관계를 구축한 최초 사례다. 협약식에는 KB손해보험 구본욱 사장과 한국무역보험공사 장영진 사장 및 양 사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KB손해보험과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해외 진출 우리 기업들이 보다 든든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각자 보유한 전문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해외시장 내 신규 고객 발굴 등 마케팅분야에서도 힘을 합쳐 해외 신용보험사업 확대 및 해외진출 기업에 대한 동반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KB손해보험 중국법인이 우리 기업 현지법인의 매출채권 미회수 위험을 보장하는 보험을 제공하고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이를 재보험으로 지원하는 내용이며, 이를 통해 현지법인을 보유한 우리 기업들은 보다 안전하게 해외 사업 확대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KB손해보험 구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신자산운용은 MMF와 초단기채보다 적극적인 운용으로 더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면서도 환매수수료 없이 다음날 출금이 가능한 ‘대신 내일출금 단기채 펀드’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신 내일출금 단기채 펀드’는 평균만기 6개월 내외 채권과 전단채, 양도성예금증서(CD), 기업어음(CP) 등에 투자한다. 안정적인 현금 흐름 관리를 중점으로 두고, 편입자산의 자산건전성과 신용위험을 관리한다. 동일 만기와 섹터 내에서 상대적으로 만기수익률이 높은 자산을 편입해 수익률을 높인다. 이 펀드는 최적의 잔존만기 유지를 통해 손익을 관리하면서도, 시장 상황에 따라 1년 이내 우량 자산을 편입해 금리 하락시 자본 차익을 추구하는 등 MMF 보다 적극적인 전략을 사용한다. 목표수익률은 보수 차감 후 약 3% 초중반 수준이다. 이 펀드는 20일부터 대신증권에서 판매한다. 총 보수는 연 0.049 ~ 0.399%다. 환매수수료는 없으며, 17시 이전 환매시 익일 출금이 가능하다. 이재우 대신자산운용 마케팅&기획부문장은 “최근 증시 변동성과 금리 불확실성에 만기가 짧은 단기채 펀드 수요가 늘어나는 것을 반영해 출시한 상품”이라며 “초단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25년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에서 19년 연속 ‘한국의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국내 48개 산업의 339개 기업 콜센터를 대상으로 서비스품질지수(KSQI)를 평가해 매년 ‘한국의 우수콜센터’를 선정한다. IBK기업은행 고객센터는 빠르고 편리한 업무처리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통화품질 향상, ▲수신여건 강화, ▲정책금융기관 역할 수행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19년 연속 ‘한국의 우수콜센터’ 선정이라는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다. IBK고객센터는 편리한 고객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에도 지속 힘쓰고 있다. 2020년 국내 최초로 ‘음성본인확인서비스’를 도입해 목소리 인증만으로 금융업무 상담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올해 3월 개발한 ‘빠른응대 도우미’를 통해 고객의 거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장애나 오류가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응대가 가능해졌다. 그리고 올 하반기에는 2023년에 출시한 AI음성봇 ‘IBK바로’에 생성형AI를 접목시켜 해피콜, 만족도조
[서울타임즈뉴스 =최남주 기자] BNK투자증권(대표이사 신명호)은 5월 12일부터 차세대 문자메시지 시스템인 RCS (Rich Communication Services) 기반의 ‘안심마크’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RCS 안심마크는 고객이 문자메시지를 수신할 때 발신자 이름 옆에 기업 공식 로고와 명칭을 함께 표시, 메시지의 진위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보안 기능이다. BNK투자증권은 고객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신뢰 기반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안심마크’ 도입을 결정했다. 기존에는 문자 수신 시 단순 전화번호만 표시되어 사칭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지만, 12일부터는 고객이 수신하는 문자에 BNK투자증권 로고와 기업명, 안심마크가 함께 표기되어 위조 가능성을 즉시 식별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RCS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폰(삼성전자 2018년 이후 출시 기기)에서 적용되며, iOS(아이폰)에서는 2025년 하반기부터 지원이 예정되어 있다. BNK투자증권 박두희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는 “고객의 금융 안전을 지키기 위한 보안 강화 조치를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금융환경을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