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는 2026년 설 명절을 맞아 태국을 대표하는 망고 산지인 차층사오(Chachoengsao) 지역의 유명 농장과 직접 협력해, 재배부터 수확, 후숙, 선별, 물류 전 과정에 자체 품질 기준을 적용한 명절 한정 선물세트를 출시한 했다. 이는 산지 공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명절 기프트 판매를 위해 해외 농가와의 직접 협력은 업계 최초다. 신세계백화점은 자체 지정 산지 프로젝트인 ‘셀렉트팜(Select Farm)’을 통해 그동안 국내 유명 산지와 고품질 선물세트를 공동으로 기획하며 생산 이력과 재배 환경, 수확 기준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오고 있다. 올해는 이 셀렉트팜을 처음으로 해외까지 확장하며, 프리미엄 선물세트의 기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태국의 차층사오 지역은 향이 깊고 당도가 높은 망고 산지로 알려져 있다. 신세계는 현지 전문 농가와 협력해 품종 선정 단계부터 재배 방식, 수확 시점까지 함께 설계했다. 이를 통해 부드러운 식감과 깊은 풍미를 구현하고, 매년 동일한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상품 운영 체계를 구축 했다. 이번 망고 선물세트의 핵심은 ‘후숙도 관리’다. 신세계는 망고가 가장 맛있다고 평가되는 후숙도 85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병오년 새해를 맞아 식품·유통·뷰티 업계가 ‘저당·균형·간편’을 키워드로 한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우선 대상의 청정원은 6가지 잡곡과 닭가슴살, 바질페스토를 조합한 저당 간편식 ‘그레인보우 치킨&바질’을 출시해 건강한 한 끼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서울우유의 클릭유는 BCAA와 단백질, 비타민·미네랄을 담은 ‘저당밸런스 곡물맛’으로 혈당 관리와 영양 균형을 동시에 겨냥했다. CU는 get커피와 어울리는 부리또·저당 소시지빵·고로케 등 핫브레드 라인업을 강화하며 가성비 아침 수요를 잡는다. 아모레퍼시픽의 라네즈는 베스트셀러를 한 장에 담은 고보습 시트 마스크로 기술력을 앞세워 뷰티시장 공략에 나섰다. ■대상 청정원, 저당 곡물 식단 ‘그레인보우 치킨&바질’=대상 청정원이 잡곡 기반 저당 간편식 ‘그레인보우(GRAINBOW)’의 신제품 ‘치킨&바질’을 선보였다. 그레인보우는 2023년 첫 출시 이후 건강한 식단을 중시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꾸준한 호응을 얻어온 제품이다. 이 제품은 현미·보리·렌틸콩·파로·귀리·퀴노아 등 6가지 잡곡에 닭가슴살을 더하고, 바질페스토로 풍미를 살렸다.
최근 외모가 하나의 경쟁력으로 자리 잡으면서 중요한 면접이나 결혼 등 인생의 큰 행사를 앞두고 치아 교정을 고민하는 성인들이 늘고 있다. 과거에는 교정 치료가 성장기 어린이나 청소년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다. 그러나 최근에는 어린 시절의 콤플렉스를 해결하거나 건강한 구강 관리를 위해 뒤늦게 교정을 시작하는 30~50대 성인층의 비중이 눈에 띄게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대외 활동이 잦은 직장인들의 경우 교정 장치가 겉으로 드러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크기 때문에, 심미성이 뛰어난 치료법에 대한 수요가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성인 치아교정의 핵심은 단순히 치열을 고르게 만드는 것을 넘어 치주 건강과 저작 기능의 조화를 이루는 데 있다. 성인은 성장기 아이들과 달리 골격 성장이 완료된 상태이며 잇몸 상태나 치조골의 건강도가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이를 정밀하게 분석하여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치아를 이동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불규칙한 치열은 양치질이 어려워 치주 질환을 유발하기 쉬운데, 교정 치료를 통해 치열을 바로잡으면 심미적인 만족감은 물론이고 장기적인 구강 건강 증진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이처럼 심미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고려해야 하는 성인들에게 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빙그레는 이사회를 열고 해태아이스크림과의 합병을 결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합병은 빙그레가 존속 법인으로서 해태아이스크림을 흡수합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빙그레는 해태아이스크림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빙그레는 오는 2월 12일 합병 승인 이사회를 거쳐 4월 1일 합병을 완료할 계획이다. 앞서 빙그레는 지난 2020년 10월 해태아이스크림 인수 이후 공동 마케팅과 물류센터·영업소 통합 운영 등 다양한 효율화 작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해태아이스크림은 인수 2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매출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성공적인 인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빙그레와 해태아이스크림 양사는 이번 합병을 통해 중복된 조직과 업무 프로세스를 통합하고, 최적화된 인프라를 기반으로 수익성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해외 수출과 이커머스 등 판매 채널을 확대해 매출 성장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합병을 계기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식품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미약품과 북경한미약품이 공동 개발중인 차세대 면역항암 혁신신약 ‘BH3120’이 단독 및 MSD의 항 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 병용 임상 1상에서 초기 유효성과 우수한 안전성을 확인하며 치료 잠재력을 입증했다. 한미사이언스 핵심 계열사 한미약품은 지난달 10일부터 12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 면역종양학 학술대회’에서 BH3120의 임상 경과를 포스터 발표를 통해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BH3120은 하나의 항체가 두 개의 서로 다른 표적에 동시에 결합하는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 ‘펜탐바디’를 적용한 면역항암제다. 암세포 표면의 PD-L1과 면역세포 표면의 4-1BB를 동시에 타깃해 면역세포가 종양세포를 보다 효과적으로 인식하고 공격하도록 돕는 ‘브릿지(bridge)’ 역할을 수행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표적 항암치료와 면역 항암치료를 동시에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4-1BB 표적 항체 후보물질들이 효능 또는 안전성 측면에서 한계를 보여온 것과 달리, BH3120은 전임상 연구에서 뛰어난 항암 효능과 함께 종양미세환경과 정상조직 간 면역 활성의 명확한 디커플링 현상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동원F&B가 건강과 실속을 모두 담은 ‘2026 설 선물세트’ 100여 종을 출시했다. 고물가 속에서도 부담은 줄이고 영양 가치는 높이려는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고단백·저나트륨 제품을 전면에 내세우고, 합리적인 가격대의 종합세트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함께 선보인다. 먼저 참치캔 1등 브랜드 ‘동원참치’로만 구성한 선물세트 물량을 약 20% 확대했다. 한 캔(135g)에 단백질 25g을 담은 고단백 ‘라이트 스탠다드’를 중심으로, 고추·야채 등 가미참치와 올리브유에 황다랑어를 담은 ‘올리브참치’를 조합해 맛과 건강을 동시에 잡았다. 단백질 보충과 간편식을 선호하는 트렌드를 반영한 구성이다. 저나트륨 캔햄 ‘리챔’을 활용한 선물세트도 강화했다. 자체 개발한 ‘디솔트 에이징’ 공법으로 짠맛을 낮춘 리챔은 차별화된 풍미가 강점이다. 특히 ‘리챔 더블라이트’는 나트륨과 지방 함량이 시장 상위 제품 평균보다 각각 35% 이상 낮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가성비를 중시하는 고객을 위한 실속형 종합선물세트도 다양하다. 동원참치와 리챔 등 스테디셀러에 참치액, 요리유, 소금 등 활용도가 높은 조미료를 더해 3만 원대 합리적 가격으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마트24가 ‘필코노미(Feelconomy)’ 트렌드를 반영해 MZ세대의 취향을 정조준한 2026년 설 선물세트 예약 판매를 오는 2월 6일까지 진행한다. 필코노미는 감정과 경제를 결합한 개념으로, 가격과 기능을 넘어 개인의 만족과 행복을 중시하는 소비 성향을 뜻한다. 고물가 기조 속에서도 ‘확실한 취향’에 기꺼이 지갑을 여는 소비가 확산되면서, 명절 선물 역시 실용성과 감성을 동시에 담은 구성이 주목받고 있다. 이마트24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라이프스타일과 관심사를 세분화한 설 선물세트를 다채롭게 선보였다. 먼저 천만 러닝족을 겨냥해 갤럭시 웨어러블 2종인 갤럭시버즈3FE와 갤럭시워치8(40mm·44mm)을 편의점 업계 단독으로 판매한다. 블랙과 실버 컬러로 구성된 갤럭시워치8에는 맞춤형 러닝 프로그램을 제안하는 ‘러닝 코치’ 기능이 탑재돼 러닝 입문자부터 마니아층까지 폭넓은 수요를 겨냥했다. MZ세대의 감성 소비를 겨냥한 일러스트 굿즈 선물세트도 눈길을 끈다. 고주연 작가의 일러스트 프로젝트 ‘서레이드쇼(Charade Show)’ 굿즈를 편의점 단독으로 구성해 선보인다. 키치한 고양이 캐릭터로 성수동·홍대 팝업스토어에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최근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한파가 이어지면서 겨울철 채소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다. 특히 저온에 취약해 쉽게 물러지는 잎채소와 열매채소를 중심으로 시세 상승이 두드러진다.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가락시장에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거래된 상등급 깻잎 100속 평균 가격은 3만8615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1% 급등했다. 같은 기간 백다다기오이 역시 특등급 50개 기준 평균 가격이 5만원을 웃돌며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롯데마트는 한파에도 균일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의 채소를 공급하며 수급 안정에 나선다. 롯데마트는 15일부터 21일까지 스마트팜에서 재배한 ‘내일농장 깻잎(40g)’과 ‘스마트팜 오이(개)’를 각각 1990원, 1190원에 판매한다. 오이는 낱개 상품 외에도 ‘스마트팜 오이(5입/봉)’를 6990원에 선보인다. ‘내일농장 깻잎’은 충남 금산에 위치한 약 5000㎡ 규모의 스마트팜 농가에서 재배된다. 이 농가는 온도·습도·광량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ICT 기반 재배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 시스템은 외부 기상 변화와 관계없이 안정적인 생육 환경을 유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석)은 지난달 17일부터 장보기·쇼핑에 마장축산물시장 업체들이 입점, 판매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최대 축산물 도소매 시장이 있는 마장동의 신선한 한우를 배달의민족을 통해 집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입점한 업체는 열광한우, 유원미트, 신선설한우 등 7곳으로, 서울 대부분 지역에서 (강서구, 금천구 등 일부 지역 제외) 주문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가게별 운영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주문 시 퀵서비스를 통해 배달되며, 배달팁은 거리에 따라 최대 5천원 수준으로 일반적인 퀵서비스(약 1만 원 내외, 거리/무게/시간대 따라 상이) 대비 훨씬 저렴하게 제공된다. 특히 배민은 한우 1++ 등급의 차돌박이·안심·갈빗살을 5만 원 이하의 실속형 상품으로 구성하고, 1++ 안심·채끝 스테이크 세트와 소갈비 등 10만 원대 상품까지 폭넓고 다채로운 상품 라인업을 마련해 배달 이용 고객이 용도와 예산에 맞춰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배민은 이번 입점을 기념하고, 마장축산물시장 업체들의 빠른 안착과 활성화를 돕기 위해 오는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PC그룹이 지주회사인 ‘상미당홀딩스(SMDH)’를 공식 출범시키며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다. 급변하는 경영 환경과 해외 사업 확대에 대응해 기업 구조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SPC그룹은 13일 지주회사 상미당홀딩스 출범을 알렸다. 이에 앞서 핵심 계열사인 ㈜파리크라상은 지난해 12월 31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지주회사 ‘상미당홀딩스’와 사업회사 ‘파리크라상’으로 물적 분할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기존에도 파리크라상이 다수 계열사 지분을 보유하며 사실상 지주회사 역할을 해왔더다. 하지만 이번 분할을 통해 사업 부문과 지배 구조를 명확히 구분한 순수지주회사 체제를 갖추게 됐다. 지주회사 사명인 ‘상미당’은 SPC의 출발점이 된 창업 정신을 담고 있다. 상미당은 1945년 고(故) 허창성 명예회장이 황해도 옹진에 세운 빵집으로, ‘맛있고 좋은 것을 드리는 집’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수백만 개의 빵을 만들어도 고객은 하나의 빵으로 평가한다”, “빵을 나누면 끼니가 되고, 기술을 나누면 꿈이 된다”는 상미당 정신은 품질과 고객 신뢰, 나눔과 상생을 중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