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갑씨 별세, 정재환(아주경제 편집부국장).하진.현주씨 모친상=25일 서울 한일병원, 발인 27일 오전 6시40분. 070-4888-1694
▲이종억씨 별세, 이재우(KT서비스 부산본부 부산지사장)씨 부친상 = 24일, 부산 사하구 사하구민장례식장 VIP(2층), 발인 26일 오전 10시. 051-715-4445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재계가 정치권을 향해 노란봉투법 불만을 여과없이 내비쳐 주목된다. 손경식 경총 회장이 경총을 방문한 우원식 국회의장을 향해 노란봉투법에 대한 재계의 우려감을 강하게 전달했다. 정치권에서 추진하는 노란봉투법 입법화에 대해 반대 의사를 읽을 수 있는 대목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5일 경총회관에서 '사회적 대화를 위한 우원식 국회의장·경총 간담회'를 갖고 '22대 국회에 드리는 입법 제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손 회장은 "구조적 저성장, 저출산 고령화 문제 등 당면한 과제 해결을 위해 지혜를 모아야 할 때다"며 "우원식 국회의장이 기업과 노동을 대표하는 기관과 소통하기 위해 방문한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손 회장은 이어 "노사관계가 강성 노동운동 세력이 주도해 매우 대립적이다"며 “노조법 개정(노란봉투법)안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기업뿐 아니라 전체 근로자와 국민 모두에게 피해를 줄 수 있어 국회에서의 입법 중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손 회장은 노란봉투법이 사용자 범위와 노동쟁의 개념을 확대해 근로 계약의 당사자가 아닌 원청사업주를 노동쟁의에 끌어들여 노사분규를 확산시키고, 노조의 불법행위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권 제한은 불
<승진> ◇국장급 ▲연구성과혁신관 이은영 ▲우정사업본부 예금사업단장 김동주
[서울타임즈뉴스 = 김근식 기자]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축구와 함께한 지난 30년간의 활동을 정리한 ‘축구의 시대’를 출간해 화제다. 최근 축구국가대표 감독 선발을 둘러싸고 불거진 논란 뒤 나온 정 회장의 책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정 회장은 ‘축구의 시대’에서 스포츠를 좋아했던 어린 시절 소회와 1988년 현대자동차에서 시작된 사회생활과 축구와의 인연을 맺었다. 그는 ‘축구의 시대’를 통해 현대자동차에서 현대산업개발, HDC그룹으로 이어진 경영활동에서 경영자와 축구인으로서 고민했던 일과 결정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갔다. 현대자동차와 HDC그룹을 경영하며 얻은 인사이트를 어떻게 축구에 접목했는지, 구단주로 시작해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와 대한축구협회 회장까지 거치며 한국 축구와 고민하고 도전했던 순간들에서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을 여과없이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축구에서 얻은 이해와 통찰을 어떻게 기업경영에 적용했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정 회장은 기업인이자 대한축구협회장으로서 한국 축구의 발전과 더불어 축구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크고 작은 인사이트를 얻기를 바라며 사관(史官)의 심정으로 30년의 한국 축구 역사를 집필했다. K리그
▲이종억씨 별세, 이재우(KT서비스 부산본부 부산지사장)씨 부친상 = 24일, 부산 사하구 사하구민장례식장 VIP(2층), 발인 26일 오전 10시. 051-715-4445
◇ 과장급 임용 ▲ 도시정비지원과장 유지만 ◇ 과장급 전보 ▲ 부산지방국토관리청 건설안전국장 김성진
분산에너지 보급 확대와 신산업 활성화 역할 수행 한국에너지공단은 울산 본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울산광역시청 및 분산에너지 활성화 관련 유관기관들과 함께 ‘분산에너지진흥센터’ 출범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에너지공단은 전력거래소와 함께 지난 7월 1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제54조에 따른 ‘분산에너지 진흥센터’로 지정 받은 바 있으며, 이 날 행사를 통해 본격적인 업무의 시작을 알렸다. 산업통상자원부 박상희 신산업분산에너지과장, 울산광역시청 손성동 에너지산업과장을 비롯해 전력거래소, 한국전력공사, 스마트그리드협회 등 분산에너지 활성화 관련 유관기관 1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공단의 분산에너지 진흥센터 운영방안에 대한 발표와 더불어 참석한 유관기관의 공동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공단은 2019년 7월부터 분산에너지실 조직을 신설하여 그간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제정 과정과 하위법령 마련 과정에서 산업통상자원부를 밀착 지원해 왔으며, 분산에너지 진흥센터 지정을 계기로 관련 조직 및 전문성을 강화하여 분산에너지 정책 지원과 제도 운영을 충실히 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
'어선원 및 어선 재해보상보험법 시행령', '선원법 시행' 개정안 7월 24일부터 시행 해양수산부는 양육 책임을 이행하지 않은 가족 등에게 보험급여 등의 지급을 제한할 수 있는 절차 등을 내용으로 하는 '어선원 및 어선 재해보상보험법 시행령', '선원법 시행령'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24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양육 책임을 이행하지 않은 가족이 선원이 사망·실종된 후에 나타나 보험급여 등 수급권을 주장하는 경우 이를 제한할 수 있는 근거 및 절차가 없어, 다른 유가족이 억울하게 보험급여 등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 그러나, 이번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양육 책임을 이행하지 않은 가족에 대한 보험급여 등 지급 제한을 신청할 수 있게 되었다. 신청자는 수협중앙회나 지방해양항만관청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담당 기관(수협중앙회, 해양수산부)이 이를 검토하고 지급 제한 여부 및 비율을 결정하여 신청자에게 통보하게 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시행령 개정안 시행으로 국민의 법 감정에 맞는, 더욱 공정한 재해보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산림청과 안전보건공단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사업 종사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1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대상이 기존 50인에서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소규모 사업장이 대부분인 산림사업장의 안전 문화 확산과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공유를 통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산림사업장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이행 △산림사업장 특화 안전보건교육 △산림사업 안전보건 콘텐츠 공동 개발·보급 등이다. 산림사업은 작업 특성상 급한 경사와 드넓은 면적의 야외에서 작업이 이루어지는 고위험 작업종으로 매년 850명 이상의 사고재해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인력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림청은 임업분야의 고용안정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제(E-9)’를 시행 중이며, 국내 임업 종사자 뿐만 아니라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안전관리 방안도 강화할 예정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산림사업 종사자들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라며,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견실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으로 산림산업 재해를 최소화해 나가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