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알레르망 스핑크스가 런칭 4주년을 맞아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전국 백화점 및 가두점에서 열리며, 신혼부부와 하반기 맞이 인테리어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알레르망 스핑크스는 영국 1위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해리슨 스핑크스와 알레르망 기술 제휴로 완성된 세계 최초 알러지프리 침대 브랜드다. 영국산 HD 마이크로 포켓 스프링을 사용하여 체압을 고르게 분산시키는 맞춤형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 또 국내 유일의 알러지 X-커버와 항균 에어샤워, UV 살균 공정이 적용된 위생적인 설계로 소비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소비자들은 이번 ‘알레르망 스핑크스 런칭 4주년 행사’를 통해 고품질의 알레르망 스핑크스 매트리스를 부담 없는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다. 유로탑 타입의 부드러운 쿠션감과 높은 지지력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1840 제품과 에디션 1840 제품은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이외에도 일부 품목을 제외한 매트리스 전 품목을 40%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프레임 또한 최대 50%까지 할인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SK텔레콤은 AI 인프라 자원을 최적화하고, AI 개발 환경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AI 기반 B2B 솔루션 ‘SKT 엔터프라이즈 AI 클라우드 매니저(이하 AI 클라우드 매니저)’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AI 클라우드 매니저’는 SKT 가 보유한 대규모 GPU자원에 대한 관리 및 운영 노하우를 상용화한 제품으로, GPU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AI Job 스케줄러 기반의 GPU 클러스터 특화 솔루션이다. 기업 고객이 보유한 수많은 GPU 자원을 마치 한 대의 컴퓨터처럼 관리해 GPU 성능을 극대화하고, AI 개발을 위한 학습 소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대규모 데이터 학습에 GPU 자원이 많이 소모되기 때문에 이와 같은 AI 자원 최적화는 AI 클라우드 솔루션에 꼭 필요한 기능이다. 예를 들어 프로젝트마다 GPU 사용량 및 성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사용하지 않는 GPU를 감지해 다른 프로젝트에 재분배한다. 또, 우선 순위가 높은 프로젝트에 클라우드 자원을 먼저 할당하는 등 자원 효율성도 높인다. 또, ‘AI 클라우드 매니저’를 활용하면 AI 개발의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AI 서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가을 최고 별미 ‘국산 생(生) 새우’ 잔치가 펼쳐진다. 이마트가 10~17일 국산 가을 생(生) 새우를 100g 당 1,980원에 판매한다. 1kg 당 약 30~40마리로, 2만원으로 온 가족이 배불리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저렴하다. 특히, 이마트가 사전 기획을 통해 대량의 물량을 확보해 눈길을 끈다. 8일간으로는 역대 최대인 50톤 물량을 준비, 많은 고객들이 부족함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짧은 기간 대량의 발주로 생산원가를 절감하는 ‘규모의 경제’ 효과까지 덤으로 얻었다. 이마트의 국산 새우 1년 판매량이 약 200톤 가량인 것을 고려하면, 8일간 행사로는 최대 규모 물량 개런티한 셈이다. 새우 양식장은 출하량 예측 생산이 가능해지고, 짧은 기간 집중 생산을 통해 물류비 등 부수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었다. 또한, 판매 활로 걱정 없이, 생산에만 집중할 수 있어 생산 효율도 높아졌다. 이마트가 이렇게 대량의 새우를 확보할 수 있게 된 이유는 올해 양식 새우 생산량이 큰 폭으로 증가, 이마트가 한 발 빠르게 물량을 선점했기 떄문이다. 해양수산부 수산정보포털 어업생산통계(흰다리새우 천해양식 기준)에 따르면, 3년간
[서울타임즈뉴스 = 박현규 기자] 올들어 패키지 해외여행이 급증하고 있다. 하나투어는 올해 3분기 해외 패키지 송출객이 49만5000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38%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동남아 40%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은 일본 26%, 중국 16%오 각각 2,3위를 기록했다. 해외 패키지 여행객 10명중 8명(82%)이 동남아와 일본 중국등 근거리 외국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유럽 9%, 남태평양 6%, 미국 3% 순이다. 이중 동남아의 경우 여행객이 전년 대비 31% 증가했다. 특히 중국의 경우엔 증가폭이 112%에 달했다. 추석 연휴가 낀 지난 9월엔 유럽 여행 수요가 전달보다 65% 급증했다. 최장 9일간의 장기 연휴에 장거리 여행을 계획한 것으로 보인다는 하나투어 측 설명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10월 징검다리 연휴에 이어 다가오는 연말연시 여행 특수 영향으로 4분기 해외여행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7일 실적 부진을 겪는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와 시스템LSI 사업과 관련, "(이들 사업을) 분사하는 데는 관심이 없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사업 분사와 관련, 이 회장이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이날 필리핀을 방문중인 이재용 회장은 "우리는 (파운드리) 사업의 성장을 갈망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동안 삼성의 파운드리와 시스템LSI 사업 부진이 이어지면서 두 사업의 분사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지만 이같은 가능성을 사실상 일축한 셈이다. 이 회장이 파운드리 사업 분사에 대해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회장은 앞서 2019년 '시스템 반도체 비전 2030'을 내놓으며 파운드리 등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만 오는 2030년까지 133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 회장은 이를 통해 오는 2030년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서 1위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삼성전자는 2021년 기존 계획에는 38조원을 포함해 총 171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다만 현재 삼성 파운드리 사업의 경우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 TSMC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한석유협회는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오는 12일 임기가 종료되는 박주선 현 협회장을 제25대 회장에 재선임하기로 의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임시총회에는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 HD현대오일뱅크 등 정유 4사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22년 제24대 석유협회장으로 선임된 박 회장은 앞으로 2년 더 협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박 회장은 "회원사가 신뢰를 보여준 데에 깊이 감사하다"며 "국가기간산업인 석유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회원사의 기대에 부응해 새로운 시대에 정유업계가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보헌씨 별세, 김태규(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씨 장인상=7일,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층 11호실, 발인 9일(시간 미정), 장지 시안공원. 031-787-1500.
◇ 부이사관 승진 ▲홍보담당관 한재용 ▲기획재정담당관 이준범 ▲조세정책과장 양순필 ▲재산세제과장 박지훈 ▲경제구조개혁총괄과장 김시동 ▲재정정책총괄과장 박재형 ▲기획재정부 장도환 ▲기획재정부 윤정인 ▲기획재정부 박성궐
[서울타임즈뉴스 = 박현규 기자]결제대행업체(PG) 협회가 '티몬·위메프 사태'와 관련해 자신들은 소비자들의 결제 취소에 "직접적인 환불 책임이 없다"고 재확인했다. 7일 PG협회는 법무법인 YK로부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티메프 사태 관련 의견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YK는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제 18조(청약철회 등의 효과) 및 관련 판례를 토대로 PG사는 티몬·위메프(통신판매중개자) 또는 입점업체(통신판매업자)로부터 대금정산 업무를 위탁받은 자이므로 소비자들의 결제 취소에 대한 직접적인 환불책임은 없다고 해석했다. 법무 의견서에는 인천지방법원 판결문(2014. 4. 4. 선고 2013 나 19342)에서, 한 소비자가 인터넷 소셜커머스 사이트에서 백화점 상품권 등을 구매한후 소셜커머스가 일부 상품권만 배송하고 나머지를 배송하지 않은 채 영업을 중단하자 소비자가 PG사에 대해 환급을 청구한 사건이 있었으나 재판부는 PG사는 전자상거래법 제18조 제11항에 따른 연대책임을 부담하는 자가 아니라고 판단했다. 당시 재판부는 “PG사는 결제 시스템만 제공하는 대금 전달 역할을 수행하였을 뿐, 대금을 최종적으로 수령하여 관리하는 자에 해당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이 유전자 가위기술 전문기업 진코어와 손잡고 희귀질환 치료를 위한 유전자 치료제 공동 개발에 나선다. 삼양홀딩스는 진코어와 유전자 치료제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삼양홀딩스는 유전자 전달 기술 플랫폼(SENS)과 진코어의 초소형 유전자 가위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유전자 치료제 개발에 나서게 된다. 양사는 유전자 편집 기술과 유전자 전달체 융합기술의 타당성을 검증한 후 본격적인 공동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SENS는 핵산 기반 치료제, 유전자 교정 약물 등을 간·폐·비장 등 다양한 조직의 특정 세포에 선택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약물 전달 기술 플랫폼이다. 핵산을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체내에서 자연 분해되는 생분해성 고분자를 기반으로 디자인돼 유효성과 안전성이 우수하고 반복 투여가 가능한 게 이 기술의 특징이다. 삼양홀딩스와 손잡은 진코어는 TaRGET을 기반으로 망막질환, 신경근육질환, 중추신경계(CNS)와 관련된 유전자를 교정하는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미국 제약사와 8000억원 규모의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