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자이에스앤디(대표이사 구본삼)가 연말을 맞아 임직원이 마련한 기부금 전달과 제빵봉사 나눔활동에 참여했다고 13일(금) 밝혔다. 서울 마장동 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지난 12일(목) 진행된 전달식에는 전인걸 자이에스앤디 인사지원부문장(상무)이 대표로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에게 적십자 희망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1,000만 원의 이웃사랑 성금은 자이에스앤디의 사내 기부 프로그램인 ‘사랑의 기부금’을 통해 마련됐다. ‘사랑의기부금’은 자이에스앤디 ESG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임직원과 회사가 1:1 매칭그랜트로 사회공헌활동 재원을 조성하는 방식이다. 270여 명의 자이에스앤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500만 원과 회사가 기부한 500만 원이 이번 전달식을 통해 기부됐다. 이날 자이에스앤디 보듬이봉사단 10여 명은 취약계층에 전달할 간식을 만드는 제빵 봉사활동에도 동참했다. 봉사자들이 직접 구운 소세지빵, 초코머핀은 적십자봉사원을 통해 대한적십자사 결연 400세대에 전달됐다.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회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동참해 주신 자이에스앤디 직원들에 감사드린다”며, “사회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자동 생성된 설명㈜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19일 자사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에 ‘HEXA 스킬’의 3차∙4차 마스터리 코어를 포함한 겨울 1차 대규모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이번 신규 마스터리 코어는 활성화 시 새로운 스킬이 추가될 뿐만 아니라 기존 스킬 시스템과의 시너지 효과를 강화하고 기존 스킬의 역할을 확대 및 변경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업데이트로 ‘HEXA 스킬’ 중 하나인 마스터리 코어가 완성된 만큼 이용자는 더욱 강력하고 화려해진 스킬 성능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1+4 레벨업’ 신규 성장 지원 이벤트 ‘하이퍼 버닝 MAX’를 2025년 3월 19일까지 실시한다. 기존 ‘1+2 레벨업’ 혜택이 주어지던 ‘하이퍼 버닝’을 한층 더 강화해 선보이는 ‘하이퍼 버닝 MAX’는 적용 시 260레벨까지 한 번에 5레벨씩 성장할 수 있으며 레벨 구간에 따라 풍성한 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같은 기간, 빠르게 200레벨에 도달할 수 있는 ‘테라 블링크’를 오픈하고, 미션 완료 시 장비 아이템이 성장하는 ‘아이템 버닝’ 이벤트도 2025년 6월 18일까지 진행한다. 더불어, 2025년 5월 2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그룹이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12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SK는 지동섭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이웃사랑 성금 120억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SK는 지난 1999년 이후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을 기부해왔다. SK가 올해까지 희망나눔 캠페인을 통해 전달한 누적 기부금액은 총 2,465억원에 달한다. SK는 올해 그룹 차원의 성금 120억원 이외에도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 머티리얼즈, SK실트론 등 계열사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63억원 가량의 기금을 추가로 조성했다. 이를 희망나눔 캠페인 성금과 합산할 경우 연간 기부액 규모는 183억원에 이른다. 최태원 SK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난 9월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서 “우리 앞에는 기후위기, 저출생, 지역소멸 등 매우 복잡하고, 여태까지 경험해보지 못했던 난제들이 존재한다"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1석 다(多)조의 아이디어가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SK는 올해에도 사회문제 해결 및 다양한 이해관계자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크리에이츠와 LG전자는 양사의 강점을 결합한 새로운 골프 기술 솔루션으로 글로벌 행보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크리에이츠와 LG전자는 지난 1월 협력 관계를 맺은 이후, LG전자의 독자 소프트웨어 플랫폼 webOS 인프라를 기반으로 크리에이츠의 소프트웨어 기술을 최적의 방향으로 접목시켜왔다. LG전자 주력 제품인 이동형 스크린 디스플레이 ‘스탠바이미’에 골프 테크놀로지 기업 크리에이츠의 정밀한 센서 기술과 소프트웨어를 연동하는 작업을 완료했다. 이번 협업은 크리에이츠, LG전자 양사가 주력 사업 모델 인프라와 강점을 융합, 소비자들이 골프를 보다 손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최적의 골프 기술 솔루션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렇게 향상된 크리에이츠의 센서 기술과 실시간 데이터 분석 시스템은 LG의 스탠바이미와 만나 B2C 소비자에게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직관적이고 간편한 인터페이스와 데이터 분석 기술을 선보여 골프 입문자와 애호가 모두를 만족시킨다는 방침이다. LG전자 관계자는 “LG가 주력하고 있는 webOS 플랫폼과 크리에이츠 기술의 결합은 골프 분야에 새로운 차원의 접근 방식을 제시했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SK텔레콤이 2024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에서 디지털 영상과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금상을 포함해 총 4개 부문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은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지털 광고 시상식이다. 올해는 개인 부문 2개와 작품 부문 7개(소부문 24개)를 나눠 심사가 이뤄졌다. 공식 유튜브를 통해 지난 9월 선보였던 SKT 최초 단편영화 ‘중독: 나한테만 보이는’은 디지털 영상 부문 금상을 차지했다. 해당 작품은 ‘글로벌 AI 컴퍼니’로의 도약을 선언한 SKT가 AI 알고리즘에 따른 도파민 중독의 심각성과 올바른 AI 사용의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약 270만회의 조회수, 3.4만여 개의 ‘좋아요’를 기록했다. 특히 영화의 시나리오 초안을 SKT의 거대언어모델(LLM) ‘A.X’(에이닷엑스)가 작성했다는 점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AI가 만든 초안은 올해 최고 흥행 영화인 ‘파묘’ 장재현 감독의 자문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SKT 창사 40주년을 맞아 특별 제작한 ‘뷁투더 2004’는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부문 금상을 받았다. 이 작품은 SK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우건설 김보현號(호)가 본격 출범했다. 대우건설이 17일 서울 본사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전임 백정완 대표이사와 신임 김보현 대표이사 사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우건설 정원주 회장, 정진행 부회장 이하 250여명의 임직원과 그룹사 임직원들도 참석했다. 정원주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탁월한 리더쉽과 풍부한 경험을 통해 회사를 안정적으로 성장시키고, 미래를 위한 기반을 탄탄히 다져주신 백정완 전임 대표이사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어 “새로 취임하는 김보현 사장은 대우건설 M&A 과정을 총괄하며 두 회사가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었고,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리더쉽의 소유자다. 앞으로 김보현 사장의 리더십 아래 전 직원이 소통하고 협력해 더욱 우수하고 혁신적인 글로벌 건설사로 도약할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백정완 전 대표이사는 이임사를 통해 “인생에서의 가장 값진 순간은 대우건설과 함께한 시간들이었다. 40년 동안 몸담아 온 대우건설에서의 여정을 마무리하려 한다”며 “대우건설은 끊임없는 도전 속에서 성장했고,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19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가맹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서울·부산·대구·대전·광주 등 5개 지역에서 진행하며, 서울은 오전 10시, 그 외 지역은 오후 2시에 열린다. 파스쿠찌 가맹사업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설명회 당일 가맹사업을 계약하면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각 지역별 설명회 장소와 자세한 안내는 파스쿠찌 공식 홈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맹사업 설명회에서는 이탈리아 감성을 강조한 센트로양재점(서울)∙센트로광안리점(부산) 등 대표 매장을 통해 파스쿠찌의 사업 전략을 소개하고, 에스프레소 플레이트·티라미수·젤라또 등 시그니처 제품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파스쿠찌는 전북대학교병원점∙정부대전청사점∙곡성기차마을휴게소점 등 휴게소∙호텔∙공항∙병원 등 특수상권에 매장을 다수 운영하고 있어 이에 대한 노하우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파스쿠찌는 SPC그룹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2030세대 청년부터 은퇴 후 새로운 도전을 계획하는 5060세대까지 초보 창업자도 어렵지 않게 도전할 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잠실 롯데 타운 일대가 ‘초대형 크리스마스 타운’으로 꾸며져 연말 나들이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롯데월드타워·몰을 찾은 방문객은 약 300만 명으로, 연말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콘텐츠가 인기 비결로 꼽힌다. ■ 화려한 크리스마스 타운 조성…미디어 쇼와 공연·전시까지 ‘크리스마스’ 하면 떠오르는 모든 것을 롯데월드타워 야외 잔디광장에 모았다. 22m 높이 초대형 트리와 회전목마, 낭만 가득한 크리스마스 마켓과 샤넬의 아이스링크까지 어우러져 발길 닿는 곳마다 크리스마스 포토존이 된다. 화려한 미디어 쇼도 펼쳐진다. 타워 앞 미디어큐브, 에비뉴엘 파사드, 롯데월드몰 벽면 월드파크 파사드 등에 크리스마스 콘텐츠를 송출한다. 특히, 타워 외벽 미디어파사드에는 일몰 후 매시 정각과 30분마다 선물을 줄 어린이를 찾는 커다란 산타 얼굴이 등장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에는 타워 전체가 초대형 트리로 변하는 더욱 특별한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도 환상적인 미디어 쇼를 감상할 수 있다. 일몰 후 매직아일랜드의 매직캐슬 벽면을 빛으로 수놓는 겨울 시즌 미디어 맵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이 화장품 제조 전문 기업 ‘노디너리’에 집행한 투자금을 3년 만에 600% 수익을 거두며 투자에 있어서도 높은 안목을 가졌음을 증명했다. 에이피알은 17일 체결한 주식매매계약에 따라 화장품 제조기업 ‘노디너리’(대표이사 백문기)의 지분 일부를 투자사 ‘코너스톤투자파트너스’가 운영하는 ‘코너스톤 청룡4호 신기술조합’ 등에게 매도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식매매계약은 최초에 체결했던 주식매매계약의 처분 제한 기간의 경과와 맞물려 화장품 제조 기업으로서 한 단계 더 성장을 원하는 노디너리 측의 외연 확장을 위한 의사 등이 반영된 결과물이다. 노디너리는 2020년 3월 창립한 젊은 기업임에도 K-뷰티의 인기 상승에 따라 다양한 인기 상품을 위탁 생산(ODM)하며 빠르게 성장해왔다. 여러 브랜드를 고객사로 두고 있는 가운데, 에이피알 역시 산하 브랜드 중 ‘메디큐브’와 ‘에이프릴스킨’의 일부 제품을 위탁 생산해왔다. 에이피알은 이번 주식매매계약에 따라 매각 지분 및 남은 평가 지분을 합쳐 3년 만에 600% 수익이라는 매우 성공적인 투자 성적을 기록하게 됐다. 짧은 기간 동안 6배에 달하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메종글래드 제주의 매각설이 공공연하게 나도는 가운데 호텔 소속 노동자들이 고용불안을 호소하며 "노조와 즉각 대화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관광레저산업노동조합 글래드호텔앤리조트지부는 17일 제주 매종글래드 호텔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호텔 밀실매각을 중단하고 노조와 협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글래드호텔앤리조트는 DL그룹의 자회사다. 최근 관광업계 일각에선 글래드호텔앤리조트이 운영중인 매종글래드제주, 글래드 여의도,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 등 호텔 3곳 매각설이 나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는 "지난달 21일 DL그룹이 글래드호텔 3곳을 패키지 매각한다는 첫 언론보도 이후 사측에 매각 진행 여부 확인과 대표이사 만남을 요청했다"며 "당시 사측은 '확정된 사항이 없다. 추후 진행 상황이 있을시 노조와 적극적으로 공유·소통하겠다'는 답변을 보내왔다"고 말했다. 노조는 이어 "하지만 최근 매각가는 6000억∼7000억원으로 전망되며 싱가포르투자청과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 블랙스톤 등 외국계 투자자들이 인수에 관심을 보인다는 또 다른 언론 보도가 나왔음에도 사측은 노조와 여전히 소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