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인천 붕붕모터스(대표 강진구)가 수입차 브랜드별 고장 원인과 면밀한 증상 파악을 통한 만족도가 높은 정비와 수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일 전했다.

붕붕모터스는 수입차 수리 토탈정비 진행시 작업의 내용과 함께 축적된 정비노하우, 설비 시스템 등을 적용하고 있다. 또 여러 정비업계 및 부품 인프라 및 제휴 파트너사와 소통하며 업체만이 보유한 정비 핵심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토교통부에 등록된 수입차는 총 350만8876대로 집계됐다. 우리나라 전체 자동차(2629만7919대) 등록대수의 13.3%다. 지난 2011년 59만8558대의 등록 수치에 비해 6배 가량 숫자가 늘었다.

이처럼 통계가 말하는 수입 차의 등록량 증가는 곧 수입차 관리 수요의 증가를 뜻하기도 한다. 차량 사고시 수리를 비롯, 내부설비 체크 등 수입차의 증가와 함께 차량관리 시장도 확장될 전망이다.

인천 붕붕모터스 강진구 대표는 “외제차 오너들에게 차량 수리는 부담감이 클 수 있다. 수입차는 일반 정비소에서 수리가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에 차량 브랜드에 특화된 전문 서비스 센터에서 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입차 브랜드마다 특정 모델이나 부품에 대해 더 잘 알고 있는 전문가가 있어야 문제를 정확히 진단하고 효율적으로 수리할 수 있다”며 “차량 소프트웨어나 진단 장비 사용, 안전 기능 점검 등 다양한 요소의 정비와 수리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 전문성의 중요도는 더욱 커진다.”고 덧붙였다.

강진구 대표는 “이에 차량의 성능과 안전성을 유지하려면 전문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가 필요하. 이러한 점들을 고려하여 수리나 점검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