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파주닭국수’가 이색적인 메인 메뉴 경쟁력을 기반으로 지난 2024년 한 해에만 전국 12호점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파주닭국수는 칼국수에 닭 반 마리를 통으로 넣은 ‘닭국수’를 개발한 닭칼국수 창업 브랜드다. 파주닭국수는 닭국수 메뉴를 통해 외식 창업에서 새로운 블루오션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 방문 고객들의 메뉴 호평이 이어지면서 접근이 쉽지 않은 가든형 매장에서도 연일 주차공간이 만석일 정도로 고객이 몰리고 있다. 1시간에 100그릇 이상의 판매 기록을 달성한 사례도 있다.
20년 경력을 가진 셰프 출신 대표의 독창적인 레시피로 탄생한 닭국수는 48시간 끓인 비법 육수와 12시간 숙성한 닭을 사용해 감칠맛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불 향을 입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도록 조리하고 있다. 닭 반 마리가 통으로 들어가는 만큼 여름 보양식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파주닭국수는 닭국수로 파주 3대 맛집에 이름을 올린 칼국수 프랜차이즈창업”이라며, “쌀쌀한 바람이 부는 계절뿐만 아니라 기력 보충이 필요한 계절에도 찾는 분들이 많아 사계절 내내 매출이 안정적인 편이다. 본점을 비롯해 신규 오픈하는 가맹점들 역시 오픈과 동시에 지역 맛집으로 선정되고 있어 점주들의 만족도도 높다.”고 살명했다.
이어 “최근에는 업종 변경 요식업창업으로도 문의가 많다. 원팩 시스템 도입으로 닭국수와 장칼국수를 단 6분이면 만들 수 있어 운영 강도도 낮고, 본사 시스템도 체계적으로 갖추고 있기 때문에 초보자도 어려움 없이 적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수집 창업 파주닭국수는 <돈쭐, 맛짱뜨러왔습니다2>, <놀라운 토요일>, 유튜브 <일상속, 으로> 등 다양한 매체에서 맛집으로 소개됐다. 파주닭국수는 예비 창업자들의 초기 리스크를 낮추고자 선착순 소자본 창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파주닭국수는 5팀 한정으로 가맹비 50% 할인, 교육비 면제 등 총 6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