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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해리슨송도병원 김명훈 대표원장, 제11회 신경외과병원협의회 학술대회서 심화 강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열린 제11회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 학술대회가 24일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이번 학술대회는 ‘10년을 돌아보며, 새로운 미래로’를 주제로 전국 신경외과 전문의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수술 기법과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뜻깊은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학술대회 프로그램 중 ‘미래를 위한 비디오 강의’ 세션에서는 청담해리슨송도병원 김명훈 대표원장이 연단에 올라 ‘단일공 경추내시경 추간판절제술 및 감압술: 심화과정’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김 원장은 발표에서 단일공 경추내시경 수술의 임상적 가치와 심화 기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관심을 모았다.

 

김 원장은 “경추질환 치료에서 최소침습적 접근은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요소”라며, “단일공 내시경 수술은 기존 수술법의 한계를 보완하면서 회복 기간을 단축시키고 합병증을 최소화할 수 있는 미래 지향적 치료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김 원장은 또 "실제 임상 사례와 연구 결과를 근거로, 해당 기법이 고령 환자 및 기저질환 환자에게도 안정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치료 대안이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는 향후 신경외과 영역에서 최소침습 수술법의 표준화를 이끌어갈 중요한 학술적 성과로 평가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김 원장의 발표 외에도 로봇을 활용한 뇌·척추 수술, 최신 임상연구 발표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지며, 미래 신경외과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청담해리슨송도병원 김명훈 대표원장은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첨단 의료를 실현하기 위해 최신 수술 기법과 연구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국내외 학술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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