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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밥상 물가 안정 기획전’ 진행…제주산 ‘상생 무’ 990원

제주 농가 돕고 소비자 부담 낮춘다…‘상생 무’ 120톤 공동 매입
수산대전·한우 할인까지…명절 상차림 비용 전방위 절감
온라인 사전예약 첫 도입…전·나물 세트 간편하게 집으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마트가 오는 29일부터 내달 4일까지 전국 점포와 온라인 채널을 통해 ‘밥상 물가 안정 기획전’을 열고, 겨울철 수요가 높은 제철 신선식품과 명절 상차림 핵심 품목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최근 신선식품 가격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산지와의 협력을 통해 공급 부담을 줄이고 소비자 체감 물가를 낮추겠다는 전략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상품은 제주산 ‘상생 무(개/국산)’다. 롯데마트는 29일부터 4일간 해당 상품을 990원 초특가로 판매한다. 가을 장마와 잦은 강우로 작황이 부진해진 제주 지역 농가를 지원하고, 동시에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한 상생 취지의 기획이다. 크기가 작거나 미세한 상처가 있는 무를 활용해 상품성을 유지하면서도 가격을 낮췄다. 이번 행사 물량은 총 120톤 규모로, 롯데슈퍼와 공동 매입해 일반 상품 대비 약 50% 저렴하게 제공한다. 1~2인 가구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적당한 크기라는 점도 장점이다.

 

과일과 채소 등 겨울철 제철 농산물 할인도 풍성하다. ‘상생 제주 한라봉·천혜향(각 1.5kg/봉)’은 각각 9990원과 1만1990원에 판매되며, ‘딸기 전 품목’은 2팩 이상 구매 시 팩당 2000원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간식용으로 인기 높은 밤고구마는 100g당 329원, 제주 당근은 1.5kg 한 박스에 4990원으로 선보인다.

 

수산 코너에서는 해양수산부와 협업한 수산대전이 동시에 열린다. 손질 민물장어 자포니카는 행사 카드 할인까지 더해 100g당 3377원, 완도 활전복 10마리는 1만216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정부 비축 물량을 활용한 갈치와 광어·연어·홍새우 모둠회 등도 엘포인트 회원 대상 추가 할인으로 시세 대비 부담을 낮췄다.

 

육류 역시 명절 수요를 겨냥해 할인 폭을 키웠다. 최상급 한우 마블나인 등심을 100g당 1만4980원에, 국내산 돼지고기 앞다리·뒷다리는 각각 1990원과 1290원에 제공한다. 수입산 찜갈비와 LA갈비는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한편 롯데마트는 올해 처음으로 ‘명절 상차림 온라인 사전예약’을 도입했다. 롯데마트 제타(ZETTA)에서 모둠전 플래터와 삼색 나물 세트 등 5종을 최대 3000원 할인된 가격에 예약 구매할 수 있으며,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에 맞춰 배송받을 수 있다.

 

홍윤희 롯데마트∙슈퍼 채소팀 MD(상품기획자)는 “국내 대표 그로서리 유통 채널로서 농가와 소비자를 모두 고려한 상생 상품 운영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지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신선 먹거리를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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