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블록체인 메인넷 CONX가 AI 기반 아트 큐레이션 플랫폼 아르투와 협업한 순환형 RWA 프로젝트 ‘주재범 아레나’의 수상작을 10일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디지털 아이디어가 실제 예술 작품으로 구현되고, 다시 블록체인 기반 자산으로 순환되는 구조를 실증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주재범 아레나’는 실물 자산과 디지털 자산을 연결하는 CONX의 순환형 RWA 모델을 예술 분야에 처음 적용한 프로젝트다. 픽셀을 회화적 언어로 재해석해 온 주재범 작가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웹2와 웹3의 경계를 넘는 창작과 유통 구조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상 격인 챔피언 작품에는 ‘또 다른 새로운 날(Another New Day, 2026)’이 선정됐다. 이 작품은 2025년을 지나온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를 서울의 야경과 붉은 빛의 에너지로 표현했다. 화면 하단에서 솟구치는 붉은 색감과 상단에 남아 있는 푸른 기억의 대비를 통해 ‘새로운 시작’을 픽셀 아트로 설득력 있게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인기상은 직선 위주의 그래픽으로 레트로 픽셀 게임 감성을 살린 ‘2비트 야옹이(2bit Meow Meow)’가 차지했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자원순환 확대와 환경부담 저감을 목표로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ESG 캠페인을 전개하며, 사무공간과 건설 현장 전반에 친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정착시켜 나가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6일 본사 에서 임직원 참여형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150여 명의 임직원이 전자제품을 기부했으며, HDC현대산업개발은 사용하지 않는 전자기기 700여 대를 함께 배출·접수했다. 이를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환경보호에 대한 공감대가 임직원 전반에 자연스럽게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건설업계 최초로 E-순환 거버넌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폐전자제품의 수거부터 파쇄, 유가금속 및 희토류 회수·재활용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자원순환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순환 경제 실현을 위한 기업의 책임을 강화하고, 환경경영 기반을 고도화하고 있다. 현장에서도 환경관리 강화를 위한 공모전을 통해 이문동 재개발 현장의 폐기물 종류별 색상 관리 체계 도입, 김해 토목공사 현장의 슬러지 전용 보관함 운영 등 우수 사례를 발굴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해당 사례를 전사적으로 확대·적용해 나갈 계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크래프톤은 ‘PUBG: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2026 시즌 로드맵을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하고, 시즌 구조 개편과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핵심은 ‘Road to PGC’로 명명된 연간 서킷 구조다. 2026 시즌은 3월부터 12월까지 공백을 최소화한 일정으로 운영되며, 한 해 전체가 연말 최종 무대인 PUBG Global Championship(PGC)으로 이어지는 단일 흐름으로 재편된다. 이를 통해 팬들에게는 연중 지속되는 관전 경험을, 팀과 선수들에게는 안정적인 경기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개편에서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단계적 경쟁 구조의 강화다.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는 스크림과 컵 등 오픈 스테이지에서 출발해 지역 시리즈, 글로벌 대회를 거쳐 PGC로 진출하는 구조를 명확히 했다. 프로 팀 중심의 폐쇄적 리그가 아니라, 일반 이용자와 신규 팀도 지역 무대에서 실력을 입증하며 상위 대회로 도전할 수 있는 열린 구조를 지향한다. 이는 장기적으로 선수 저변 확대와 지역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노린 전략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정규 대회인 PUBG Global Series(PGS) 역시 대폭 확대된다. 2026 시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글로벌 임상시험 검체분석 기관 지씨씨엘(GCCL)이 유럽 기반 임상시험·진단 서비스 전문기업 Medicover Integrated Clinical Services(MICS)와 글로벌 다국가 임상시험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글로벌 사업 확장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유럽·미국·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을 연결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해, 다국가 임상시험 프로젝트의 운영 효율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권역 간 임상시험 운영 및 검체 분석 협력, 글로벌 임상시험 프로젝트 관리 지원, 지역별 고객 커뮤니케이션 연계, 공동 마케팅 및 고객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임상시험 항목 연계와 분석 효율화를 통해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고객사의 요구에 보다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MICS가 보유한 유럽 및 미국 내 임상시험 운영 경험과 현지 네트워크, 그리고 지씨씨엘의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권역 임상시험 검체 분석 역량과 프로젝트 관리 노하우의 결합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고객사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까사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가 반려동물 인구 증가와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반려동물 전용 생활용품 시리즈 10종을 출시했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돌보는 ‘펫팸족’이 늘어나면서, 관련 소비가 사료와 간식을 넘어 위생·청결·관리 등 일상 전반으로 확장되는 흐름에 대응한 행보다. 국내 반려동물 인구는 약 1500만 명을 넘어섰으며,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내 반려동물 시장 규모가 2032년 약 2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실내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가정이 다수를 차지하면서, 보호자와 반려동물 모두의 건강과 쾌적함을 동시에 고려한 생활용품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자주는 이러한 변화에 주목해 간식, 그루밍, 위생관리로 구성된 케어 중심의 제품군을 완성했다. 먼저 저칼로리 소포장 강아지 간식은 매일 급여해도 부담이 없도록 영양 균형과 기호성을 함께 고려했다. 피부 건강을 위한 콜라겐 두부껌,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글루코사민 곤약껌을 비롯해 닭고기와 황태를 활용한 고단백 큐브저키, 저지방 터키 비프링, 100% 고구마 원물로 만든 고구마 말랭이까지 총 5종으로 구성했다. 그루밍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효성중공업이 미국 전력시장에서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수주를 따내며 글로벌 초고압 전력기기 강자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성과는 효성그룹 조현준 회장이 직접 진두지휘해온 미국 전력 인프라 전략의 결실로 평가된다. 효성중공업은 미국 유력 송전망 운영사와 약 7,870억원 규모의 765kV 초고압변압기와 리액터 등 전력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미국 시장에 진출한 한국 전력기기 기업 가운데 단일 프로젝트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효성중공업은 지난해 한국 기업 최초로 미국에서 765kV 초고압변압기와 800kV 초고압차단기를 포함한 ‘풀 패키지’ 공급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올해도 대형 수주를 이어가며 미국 765kV 시장 내 압도적인 존재감을 재확인했다. 미국 전력시장은 AI 데이터센터 확산과 전기차 보급 확대에 힘입어 향후 10년간 전력 수요가 약 2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대용량 전력을 장거리로 효율적으로 송전할 수 있는 765kV 초고압 송전망 구축이 본격화되고 있다. 765kV 송전망은 기존 345kV나 500kV 대비 송전 손실을 크게 줄일 수 있어 차세대 핵심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설 명절 연휴를 일주일 앞둔 9일 트레이더스 인천 구월점을 찾아 현장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 회장은 “고객들이 많이 찾는 명절 기간인 만큼 매장 안전과 품질 관리에 더욱 힘써달라”며 현장 운영의 기본을 거듭 강조했다. 지난해 9월 문을 연 구월점은 트레이더스 가운데 가장 최근 개점한 점포이자 전국 최대 규모 매장이다. 대용량·가성비 중심의 ‘알뜰 장보기’에 더해 다채로운 로드쇼와 차별화 상품, 테넌트 매장을 결합한 업그레이드 모델로 평가받는다. 정 회장은 별도 매장으로 구성된 노브랜드와 식당가를 둘러본 뒤 신선식품과 명절 선물세트 등 핵심 코너를 꼼꼼히 점검했다. 정 회장은 “대형마트가 호황이던 시절에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유통 시장 변화를 고민해 만든 것이 트레이더스”라며 “오늘 와 보니 한층 진화했다는 게 체감된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1월 스타필드마켓 죽전과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에 이은 올해 세 번째 현장경영이다. 현장에서 정 회장은 직원들에게 “명절 근무 할 만하세요?”라고 안부를 묻고, 고객들에게는 “자주 오세요”라며 인사를 건넸다. 구월점은 개점 한 달여 만에 추석을 치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손해보험이 이동의료 차량 기증을 통해 유기동물 구조와 이송을 지원하며 동물 복지 증진에 나섰다. KB손해보험은 지난 9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에 위치한 서울시립동물복지지원센터 동대문에서 이동의료 차량 기증식을 열고, 유기동물 구조 및 의료 이송에 특화된 차량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KB 금쪽같은 펫보험’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펫보험 기부금을 활용해 추진됐다. 센터는 그동안 노후화된 이송 차량으로 인해 신속한 현장 대응에 한계가 있었으나, 이번 지원으로 위기 상황에 놓인 유기동물을 보다 안전하고 빠르게 구조·이송할 수 있게 됐다. 신규 차량은 구조와 의료 이송에 최적화된 설계를 적용해 현장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해당 차량은 동물과함께행복한세상을 통해 지정 기탁되며, 서울 전역에서 긴급 구조, 재난·사고 대응, 치료 및 병원 이송, 입양 연계 활동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이동의료 차량 지원을 통해 위험에 처한 유기동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보호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은 펫보험과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반려문화 조성과 동물 복지 향상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배스킨라빈스가 AI 기술을 활용해 고객의 소중한 사연을 특별한 노래로 선물하는 ‘러브 주크박스(Love Jukebox)’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배스킨라빈스만의 차별화된 디지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참여 방법은 해피포인트앱 이벤트 페이지에 사연과 사진을 업로드하면, 입력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AI가 사연에 어울리는 음원과 맞춤형 커버 이미지를 즉석에서 생성해준다. 캠페인은 22일까지 매일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참여자 전원에게는 ‘싱글레귤러 1+1’ 쿠폰이 제공된다. 이 중 감동적인 사연으로 선정된 20명의 AI 음원은 실제 배스킨라빈스 매장 배경 음악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선정된 고객에게는 스마트폰을 태그해 본인의 노래를 언제 어디서든 감상할 수 있는 CD모양 NFC키링(2개)을 증정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IT 서비스 및 마케팅 전문 기업 ‘섹타나인’과 함께했다. 섹타나인은 AI 기술과 연계된 서비스를 개발해 유통∙라이프스타일 영역에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밸런타인데이와 졸업 시즌이 맞물린 2월, 아이스크림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드리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가 2년 연속 연매출 1조원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1호 글로벌 블록버스터 의약품’ 지위를 공고히 했다. 유럽과 미국 등 주요 시장에서 확고한 점유율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올해는 인플릭시맙 계열 최초의 액상 제형을 선보이며 또 한 번의 도약을 예고했다. 램시마는 지난해 글로벌 전역에서 약 1조495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연매출 1조원 고지를 넘어섰다. 유럽 인플릭시맙 시장 확대와 처방 안정화가 성장을 뒷받침했다. 실제 유럽 인플릭시맙 시장은 2019~2024년 연평균 약 9% 성장했는데, 코로나19 이후 장소 제약 없이 자가투여가 가능한 피하주사(SC) 제형 수요가 늘며 램시마SC 처방이 확대된 영향이 컸다. 경쟁 제품에서 램시마로 전환한 뒤 다시 램시마SC로 옮기는 ‘듀얼 포뮬레이션’ 효과가 가속화되며 두 제품의 동반 성장이 이뤄졌다. 유럽 전역에서의 지배력도 두드러진다. 지난해 3분기 기준 램시마의 점유율은 영국 62%, 스페인 49%, 독일 48%를 기록했으며, 아일랜드 75%, 오스트리아 64% 등 다수 국가에서 과반을 넘는 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