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6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국내 타이어 산업 부문 17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2010년대 후반 이후 치열해진 글로벌 경쟁 속에서도 혁신과 지속가능 경영을 동시에 강화하며 독보적 위상을 공고히 했다는 평가다. 이번 조사에서 한국타이어는 ▲혁신 능력 ▲주주 가치 ▲고객 가치 ▲직원 가치 등 6대 핵심 가치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고성능 제품 경쟁력과 안정적인 재무건전성을 토대로 산업 전반의 기술 고도화를 이끌어 왔고, ESG를 축으로 한 장기 성장 전략이 시장 신뢰를 얻었다.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도 성과로 이어졌다. 한국타이어는 포르쉐, BMW, 샤오미, 루시드 모터스 등과의 협업을 넓히며 현재 40여 개 브랜드, 약 300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 프리미엄 완성차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하는 ‘톱티어’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은 글로벌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16~22인치 300여 개 규격의 풀라인업을 갖추고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는 한편, 독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삼양라운드스퀘어와 삼양식품은 청소년 푸드테크 공모전 ‘라운드스퀘어 프라이즈’ 대상 수상팀과 함께한 영국 해외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해외 연수는 지난해 11월 개최된 '라운드스퀘어 프라이즈'에서 대상을 수상한 중등부 'M.S.G' 팀과 고등부 '아쿠아펄' 팀에게 제공된 우승 특전이다. 대상팀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4박 6일간 영국 옥스포드 대학교와 주요 푸드테크 기업을 방문하며 글로벌 식품 산업의 최신 흐름을 체험했다. 연수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옥스퍼드 대학교를 찾아 이그노벨상 수상자이자 감각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인 찰스 스펜스(Charles Spence) 교수와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각 팀의 연구 아이디어를 소개하고, 스펜스 교수 및 연구팀으로부터 연구 방향과 실험 설계에 대한 심도 있는 피드백을 받았다. 이와 함께 연구실 투어와 식사를 겸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학문과 산업을 잇는 시각을 넓혔다. 이어 참가자들은 런던에 위치한 혁신 푸드테크 기업들을 방문하며 차세대 식품 기술에 대한 글로벌 트렌드를 몸소 체험했다. ‘알보리아(Arborea)’, ‘헉스턴 팜스(Hoxton Farm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정부의 코스닥 시장 활성화 정책이 본격화되면서 정책 자금 유입과 글로벌 제약 산업 구조 변화의 수혜를 동시에 겨냥한 바이오 상장지수펀드(ETF)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국민성장펀드, 종합투자계좌(IMA),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등 혁신 산업 중심의 정책 자금 흐름이 확대되는 가운데, 코스닥 시가총액 비중이 높은 바이오 산업이 직접적인 수혜 업종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 같은 환경 속에서 KB자산운용은 ‘순수 바이오텍’에 집중 투자하는 ‘RISE 바이오 Top10액티브 ETF’를 통해 차별화된 투자 전략을 제시했다. 순수 바이오텍은 전통 제약사와 달리 자체 신약 파이프라인과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임상 성과와 기술 수출을 통해 기업 가치를 인정받는 바이오 기업을 의미한다. 글로벌 빅파마들이 특허 만료(Patent Cliff)에 대응해 외부 기술 도입과 플랫폼 확보 전략으로 선회하면서, 경쟁력 있는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국내 바이오텍의 협상력이 구조적으로 강화되고 있다는 분석도 힘을 보태고 있다. 이에 따라 기술 수출 가능성이 높은 바이오 기업을 선별하는 전략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RISE 바이오 Top10액티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엔씨소프트가 엔씨아메리카(NC America) 퍼블리싱 및 라이브서비스 운영 총괄로 머빈 리 콰이(Mervin Lee Kwai)를 영입했다. 머빈 리 콰이는 북미와 유럽에 서비스중인 엔씨 게임들의 운영과 서비스를 총괄한다. 그는 아마존게임즈, 소니온라인엔터테인먼트, 트라이온월드 등에서 23년간 글로벌 MMORPG 퍼블리싱과 라이브 서비스를 담당해온 전문가다. 특히 아마존게임즈 재직 시절 ‘THRONE AND LIBERTY’의 글로벌 론칭과 서비스를 이끌며 한국 PC·콘솔 MMORPG의 서구권 안착을 주도했다. 엔씨소프트는 2026년 ‘아이온2’와 ‘신더시티’ 등 MMORPG 및 슈팅 장르 신작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머빈 리 콰이는 “‘아이온2’를 시작으로 엔씨 주요 타이틀의 글로벌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에 약 1,790억원 규모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계열사별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745억원으로 가장 많고, 한화오션 553억원, 한화 건설부문 117억원 등이 포함됐다. 한화그룹은 설과 추석 명절마다 협력사의 자금 운용 부담을 덜기 위해 대금 조기 지급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설에도 약 1,700억원을 앞당겨 지급한 바 있다. 협력사들은 명절을 앞두고 성과급 지급과 2·3차 협력사 자금 집행 등으로 비용 부담이 커지는 만큼, 이번 조치는 현금 흐름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협력사의 근로자도 한화의 식구이고, 지역사회도 한화의 사업 터전”이라며 ‘함께 멀리’라는 상생경영 철학을 강조했다. 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한화솔루션 등 주요 계열사들은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창원, 여수, 보은 등의 사업장에서 지역 어르신과 소외계층에게 쌀과 생필품 등을 전달한다. 한화오션과 한화솔루션도 거제, 울산, 여수의 사업장에서 지역민, 고객사 직원 및 가족 등과 함께 명절음식 나눔 등 후원 행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오뚜기가 설 연휴를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난을 완화하기 위해 약 138억 원의 하도급대금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하도급 업체의 명절 전·후 자금난 완화 및 경영 안정을 위한 것이다. 지급 대상은 OEM사, 원료업체, 포장업체 등 36곳이다. 오뚜기는 당초 지급일보다 약 50여일 앞당겨 하도급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오뚜기는 협력사와의 상생과 동반 성장을 위해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명절마다 협력사 결제대금을 조기 현금 지급하여 협력사의 자금난 해소를 지원하고 있으며, 협력사와 대리점 대상으로 동반성장 펀드를 조성해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협력사의 품질 역량 및 ESG 역량 강화를 위해 산업안전 예방 활동은 물론, ESG 진단 및 환경 분야 지표 강화 등을 통한 ESG 컨설팅도 병행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속되는 경기 불황, 고환율, 고금리로 자금난을 겪는 중소업체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올해 설에도 하도급대금을 조기 지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소 협력사들과 동반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서비스가 ‘2026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서비스센터 부문 1위에 선정됐다. 해당 부문 조사가 시작된 2012년 이후 단 한 번의 예외 없이 15년 연속 1위를 지킨 기록이다. 이 조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며, 혁신 능력과 서비스 품질, 고객 가치 창출 등 6대 핵심 가치를 종합 평가해 산업별 최고 기업을 선정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올해 ▲서비스 신뢰도 ▲서비스 혁신성 ▲고객 만족 활동 ▲사회 공헌 등 12개 전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전자제품 구매에서 사후관리 서비스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삼성전자서비스의 경쟁력은 실제 고객 경험에서도 확인된다. 지난해 삼성전자 전자제품 AS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90% 이상이 “차별화된 서비스에 만족해 향후에도 삼성전자 제품을 선택하겠다”고 답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AI 기반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SmartThings를 활용한 HRM 원격 상담으로 전문 상담사가 제품 상태를 실시간 진단하고, 서비스 엔지니어는 HASS 스마트 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사용 이력과 고장 원인을 AI로 분석해 신속하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국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고관세 정책이 본격화됐지만, 북미 시장에서 한국 대기업들의 매출은 오히려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를 포함한 IT·전기전자와 제약·바이오 업종이 성장을 이끈 반면, 2차전지와 건설·건자재 등 일부 업종은 감소세를 면치 못했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매출 상위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 3분기 보고서를 제출하고 북미 지역 매출을 별도 공시한 67개사와 이들 종속기업 194곳을 분석한 결과, 이들의 북미 매출은 2024년 3분기 누적 301조2222억원에서 2025년 3분기 343조7985억원으로 14.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체 매출 증가율은 8.0%에 그쳐 북미 시장의 성장세가 상대적으로 두드러졌다. 전체 매출에서 북미가 차지하는 비중은 31.0%로 확대됐지만, 증가 폭은 전년 대비 다소 둔화됐다. 업종별로 보면 IT·전기전자 분야 매출 증가가 가장 두드러졌다. 이 업종의 북미 매출은 130조8345억원에서 157조9407억원으로 20.7%(27조1063억원) 증가해 같은 기간 전체 매출 증가율(14.1%)보다 6.6%p 높았다. 특히 SK하이닉스의 성장세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마트가 설 연휴를 앞두고 휴대성과 실용성을 앞세운 ‘핸드캐리(Hand-Carry)’형 선물세트를 본격 판매한다. 무거운 대용량 선물세트 대신 매장에서 직접 구매해 들고 이동할 수 있도록 가볍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귀성길 부담을 줄이려는 고객 수요를 정조준했다. 롯데마트의 지난해 설 선물세트 판매 분석에 따르면 명절에 가까워질수록 핸드캐리형 선물세트의 판매 비중이 빠르게 확대됐다. 특히 저용량 과일, 김, 견과류 등 3만원 미만의 실속형 상품이 설 직전 일주일간 전체 선물세트 판매량의 절반을 차지했다. 이에 롯데마트는 과일과 수산 등 신선 핸드캐리형 선물세트 품목 수를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렸다. 과일 선물세트는 휴대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리뉴얼했다. 지난 추석 인기를 끌었던 ‘정성담은 혼합과일’ 세트는 용량을 기존 4kg에서 3kg으로 낮춰 핸드캐리형으로 재구성했다. 5종과 11종에 이어 8종 세트를 추가해 선택 폭을 넓혔으며, 가격은 3만9900원으로 동일하게 책정했다. 또한 ‘페루산 애플망고(6입)’는 2만9900원에 핸드캐리형 박스로 새롭게 선보인다. 수산 선물세트는 이색 패키지와 가성비를 결합했다. 국산 문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화재는 ‘365 연간해외여행보험’에 여행 취소 시 발생하는 위약금을 보장하는 ‘여행취소위약금보상 특별약관’을 신설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담보 도입으로 여행 중 위험뿐 아니라 준비 과정에서의 경제적 부담까지 보장 범위를 넓혔다. ‘365 연간해외여행보험’은 한 번의 가입으로 1년 동안 횟수 제한 없이 해외여행을 보장하는 연간형 상품이다. 출장이나 단기 체류 등 해외 출국이 잦은 고객을 주요 대상으로 하며, 이번 담보 신설로 여행 취소에 따른 위약금 보상까지 가능해졌다. ‘여행취소위약금보상’ 담보는 여행을 앞두고 예기치 못한 사고나 질병 등 불가피한 사유로 일정을 취소해야 하는 경우를 보장한다. 사전 예약한 교통권·숙박권·체험권 등의 취소수수료(위약금)를 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최대 80%까지 보상하며, 최대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삼성화재는 지난해 항공기 지연 지수형 담보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 데 이어 보상 기준 시간을 2시간으로 단축하는 등 상품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담보 신설은 고객의 여행 전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보험 상품을 제공하고자 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