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블루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가 최근 연합뉴스경제TV ‘매거진Y’에 출연해 개인파산 및 개인회생 제도의 중요성과 관련 법률 서비스를 소개했다고 5일 밝혔다. 블루법률사무소는 개인회생·개인파산 절차를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법률 서비스 기관이다. 블루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는 이날 방송에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의뢰인들이 법률적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개인회생 제도의 역할을 강조했다. 개인회생은 지속적인 소득이 있는 채무자가 일정 기간 법원이 정한 변제금을 갚으면 나머지 채무를 면제받을 수 있는 제도다. 개인파산은 경제적 재기가 어려운 채무자가 법원을 통해 채무를 탕감받고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그는 "개인회생과 개인파산 제도는 단순한 채무 감면 수단이 아니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개인이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법적 보호 장치"라며 "법적 절차를 제대로 활용하면 채무 부담에서 벗어나 경제적 재기를 도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개인회생 절차가 진행된 이후에는 법원이 정한 변제 계획에 따라 일정 기간 성실히 채무를 상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반적으로 최저생계비를 제외한 소득의 대부분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KG모빌리티(이하 KGM)가 국내 최초 전기 픽업 ‘무쏘 EV’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KGM은 이날 본사(경기 평택 소재)에서 곽재선 회장 및 황기영 대표이사, 박장호 대표이사, 노동조합 노철 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과 내외신 기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픽업 통합 브랜드 ‘무쏘’의 전략 발표와 ‘무쏘 EV’ 출시를 알리는 신차발표회를 개최했다. 곽재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KGM은 변화하는 모빌리티 환경 속에서 한 발 앞선 기술력과 가치를 제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선도해왔다”며 “오랜 픽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여 신뢰받는 모빌리티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브랜드 전략 발표에서는 픽업 본연의 정통성을 유지하면서도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픽업 브랜드 ‘무쏘’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시대를 대표하는 SUV ‘무쏘’(1993년) 정신과 국내 최초의 레저용 픽업 ‘무쏘 스포츠’(2002년) 헤리티지를 잇는 통합 브랜드 론칭을 통해 KGM 픽업의 정통성을 유지하면서도 실용적인 방식으로 더욱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상장 황병우)은 대구지역의 초·중·고등학교 학생 대상으로 ‘iM금융로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iM금융로드’는 대구·경북지역 중심의 근대부터 현재까지의 경제 발전 흐름을 이해하고 다양한 금융 직무와 금융 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오전에는 DGB금융체험파크 iM뱅크관/iM증권관/iM라이프관/iM유페이관을 통해 은행/증권/보험 직업 및 핀테크 체험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iM뱅크 금융박물관에서 지역경제 발자취, 은행의 기능, 화폐 이야기, 금융 에피소드, 환율퍼즐, 금융경제퀴즈 등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유선을 통해 접수받고 있으며, 대구지역 초등학교 5학년 이상, 중·고등학교 학생 20명 내외(학급, 동아리 단위)를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월 2회(화요일) 총 16회 운영한다. iM뱅크 및 DGB사회공헌재단의 협력으로 이동차량과 점심식사가 제공된다. DGB금융그룹 황병우 회장은 “지역 초중고 청소년들이 금융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직접 체험이 가능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금융업 특성을 살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적극적으로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삼성전자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하 ‘전삼노’)은 5일 2025년 임금·단체협약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인식은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삼성전자 DS부문 피플팀 최완우 팀장(부사장) 및 전삼노 손우목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2월 24일 삼성전자와 전삼노는 2025년 임금·단체협약에 대한 잠정합의를 이뤘다. 이후 전삼노는 28일부터 5일 오후 1시까지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 투표를 실시했고, 합의안이 최종 가결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성전자는 평균 임금 인상률 5.1%, 자사 제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패밀리넷몰 200만 포인트와 자사주 30주를 전직원에게 지급한다. 아울러 성과급 제도 개선을 위해 노사 공동으로 TF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3자녀 이상 직원 정년 후 재고용하는 것에 대해서도 제도화하기로 했다. 삼성전자 노사는 이번 합의로 2023년과 2024년 임금협약까지 완료해 의미를 더했다. 삼성전자 DS부문 피플팀 최완우 팀장은 "이번 임금·단체협약 체결은 노사 화합으로의 전환점이며, 이를 계기로 노사가 힘을 합쳐 사업 경쟁력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삼노 손우목 위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뱅크(은행장 황병우)는 5일 두류공원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지사 회장 박명수)와 함께2025년 첫 무료급식 행사인 ‘행복한 밥상’을 실시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iM뱅크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무료 급식행사에는 iM뱅크 임직원 및 대학생 홍보대사 4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약 800인분의 식사를 준비하고 배식하며 따뜻한 나눔문화를 실천했다. iM뱅크는 무료급식 행사를 비롯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겨울 연탄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함께 급식 행사에 참석해 봉사를 하며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시간을 함께한 신용필 상무는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iM뱅크 임직원의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어 기쁘며, 새해 첫 무료급식 행사를 비롯해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이행하고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온은 이번 전시회에서 3대 폼팩터(파우치형·각형·원통형 배터리)를 모두 전시하고 고전압 미드니켈 배터리를 처음으로 선보이는 등, 폭넓은 배터리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시장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할 준비가 되어있음을 강조했다. SK온은 또 SK엔무브와 협력 개발하고 있는 EV 배터리용 액침냉각 기술과 함께 독자적 차세대 무선 BMS(Battery Management System)도 최초로 공개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KT가 올해 대한민국 AX(인공지능 전환) 가속화를 주도하는 액셀러레이터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한국적 AI(인공지능)와 KT Secure Public Cloud(시큐어 퍼블릭 클라우드, 이하 SPC)를 상용화하고, 다양한 산업의 AX 확대를 위해 모든 역량과 자원을 집중하겠습니다” KT 김영섭 대표는 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된 ‘MWC25 기자간담회’에서 KT의 올해 AX 발전 방향을 이같이 밝혔다. 기자간담회는 김영섭 대표의 2025 경영전략 발표를 시작으로 KT 기술혁신부문장 오승필 부사장(CTO)이 ‘KT의 기술혁신 방향’에 대한 설명을 하고, 이어 KT 전략·사업컨설팅부문장 정우진 전무가 KT의 AX 사업 실행 가속화 전략을 소개했다. ▲ KT AX 핵심역량 ‘한국적 AI’·‘KT SPC’ 올해 2분기 중 상용화 KT는 전방위적 혁신을 지속해 통신사를 넘어 AICT 기업으로의 도약을 가속화하고 있다. 특히 KT는 지난 1년간 글로벌 벤치마킹과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AX 사업에서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KT는 전사적 혁신을 통해 쌓은 경험과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한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게임업계 대표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인 ‘마블챌린저’ 23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마블챌린저’로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8월까지 약 6개월 동안 ▲유튜브 등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마블챌린저’ 공식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 작성 ▲트렌드 리포트 분석 등 다양한 실무를 체험하게 된다. 또 활동 기간 중 격주로 넷마블 사옥을 방문하여 아이디어 회의, 과제 발표, 피드백 과정에 참여한다. 아울러 넷마블의 온·오프라인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마블챌린저’에게는 별도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향후 넷마블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에서 우대한다. 여기에 매달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실무자 멘토링 기회도 제공된다. 넷마블 임현섭 뉴미디어 팀장은 “<RF 온라인 넥스트>를 비롯한 넷마블 주요 신작 홍보를 강화하고, 숏폼 영상 및 인플루언서 협업 콘텐츠 등 뉴미디어 활동 전반에서 더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 ‘마블챌린저’는 2013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이다. 지난 22기까지 총 205명이 수료했으며, 전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P기업 Storm K(스톰케이)가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K-콘텐츠 수출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5일 밝혔다. Storm K는 이를 위해 올해 2월 2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현지 기업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맞춤형 IP 사업 개발에 나섰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지 인플루언서 및 크리에이터와 협업하여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작하고, 글로벌 마케팅 전략으로 더욱 확장된 시장을 개척할 예정이다. 이승운 대표는 "이번 협약은 Storm K가 동남아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인도네시아 콘텐츠 산업과의 동반 성장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국내 마케팅 회사 제이문컴퍼니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Storm K는 이번 인도네시아 K-콘텐츠 수출을 기회로 삼아 동남아 지역뿐 아니라 글로벌 무대에서 K-콘텐츠 수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장을 개척해 나갈 예정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KT&G 상상마당 홍대가 봄 시즌을 맞이해 주식회사 콜리와 함께 인기 캐릭터 ‘곽철이’ 팝업스토어를 오는 3월 23일까지 진행한다. ‘곽철이’는 위트있는 동작과 특유의 눈빛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오리캐릭터로 SNS상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현실을 풍자하는 명랑한 블랙 유머를 통해 젊은층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국내 기업들과 손잡고 다양한 콜라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곽철이 블루밍 데이’라는 주제로 KT&G 상상마당 홍대 디자인스퀘어에서 진행되며, 관람객들은 이번 스토어에서 처음 선보이는 제품 60여종을 포함해 패브릭과 피규어, 리빙 등 총 111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KT&G 상상마당 홍대 관계자는 “KT&G 상상마당은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문화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팝업 스토어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젊은 감성의 다양한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대중에게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