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급 승진 ▲ 급여기준과장 윤병철
▲최춘자씨 별세, 허태경(에코프로AP 대표)·태철(산지보전협회 차장)·미숙씨 모친상 = 16일 오전 9시 16분, 대구 효경G병원장례식장 VIP실, 발인 18일 오전 9시, 053-746-9310
▲강성숙씨 별세, 서상호(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영종청라사업본부장)씨 장모상 = 16일, 인천의료원 장례식장 102호, 발인 18일 오전 8시 30분. 032-580-6662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의 첫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후보간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16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이날 경선 후보에 등록한 11명의 서류 심사를 거쳐 8명의 1차 경선 참여 후보자를 발표했다. 여론조사에서 당 소속 주자중 선두권인 김문수·홍준표·한동훈 후보가 4강에 진출하고, 한자리를 두고 안철수·나경원 등 다른 후보들이 경쟁할 가능성이 크다는 게 정치권의 대체적인 분석이다. 1차 경선의 관전 포인트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찬반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론에 대한 각 후보의 입장이다. 반탄파(탄핵소추 반대파)인 김 후보, 홍 후보, 나 후보와 찬탄파(탄핵소추 찬성파)인 한 후보와 안 후보 간 전선이 형성되며 치열한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경선 과정에서 주목할 만한 대목은 반탄파의 합종연횡 가능성 여부다. 반탄파인 김 후보와 나 후보는 지난 11일 보수 청년단체가 주최한 '연금개악 규탄집회'에 함께 참석한 데 이어 지난 12일에는 함께 중앙대 앞 패스트푸드 음식점에서 청년들과 간담회를 열며 연대에 나선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한 후보를 향해 당 대표 시절 '당정 갈등'을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올해 1만2,3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률(15∼64세) 72.3% 달성을 목표로 한 '2025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구는 '고용정책 기본법'에 따라 매년 3월 말까지 지역 고용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해 공시하고 있다. 올해는 노동시장 분석을 바탕으로 4대 추진전략과 23개 실천과제, 총 118개의 일자리 세부 사업을 마련했다. 주요 전략으로는 ▲ 수요자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확대 ▲ 일자리 인프라 활용을 통한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 청년 자립을 위한 취·창업 활성화 ▲ 기업경쟁력 강화 지원으로 일자리 확대를 제시했다. 세부 목표는 '직접 일자리' 93개 사업 6천241개, '직업훈련' 5개 사업 832개, '고용서비스' 3개 사업 2천620개, '고용장려금' 1개 사업 50개, '창업지원 및 중소기업 지원' 10개 사업, 202개, '민관 협력 등 고용 창출' 6개 사업 2천355개다. 구는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확대한다. 어르신, 장애인, 여성 등 취약계층 대상 공공일자리와 함께,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 행정인턴,
◇ 과장급 인사 ▲ 정보화담당관 김진홍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5일 광명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장 붕괴사고 현장을 찾아 인명구조과 사고수습 상황을 점검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가장 빠른 시간내 실종자를 구조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특별히 지시했고 실종자 가족분들에게는 실종자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붕괴 현장) 인근에 아파트와 초등학교가 있는데 일단 안전점검 결과 이상은 없다고 나왔고 오늘까지 휴교하는 초등학교는 정밀진단에 들어가서 오늘 오후 4시에 그 결과가 나온다"며 "결과에 따라서 학교 정상화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 지사는 미국 출장을 마친 지난 12일 귀국 즉시 현장을 방문해 조속한 실종자 구조를 지시한 바 있다. 이번 사고는 지난 11일 오후 3시 13분께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복선전철 제5-2공구에서 포스코이앤씨가 시공 중인 지하터널 공사 현장과 상부 도로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근로자 19명 가운데 2명이 각각 고립·실종됐다. 또 이중 20대 굴착기 기사는 12일 오전 13시간여 만에 구조됐고, 포스코이앤씨 소속 50대 근로자 1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MBK파트너스(이하 MBK) 경영진을 향해 홈플러스 정상화 계획 국회 보고를 요구하고 나섰다. 15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MBK파트너스는 조속히 사재출연을 포함한 구체적인 변제와 홈플러스 정상화 계획을 수립해 국회에 보고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졸속 기업회생 신청으로 촉발된 홈플러스 사태 불안이 좀처럼 잦아들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홈플러스 정상화에 필요한 자금 규모가 2조원이 넘는 게 현실"이라면서 "그런데 지난주 김병주 MBK 회장이 지급보증을 선 규모는 600억원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의원들은 또 "구체적으로 채권자 변제 및 홈플러스 정상화를 위한 출연계획도 부재하다"며 "정말 김 회장에게 사재출연 의향이 있는지, 자칫 단기사채 등 채권변제 책임을 최소화하려는 의도는 아닌지 시간을 끌수록 불신은 커질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국민의힘을 향해서도 "홈플러스 사태 발생 한 달이 되도록 MBK 청문회 개회에 응답하지 않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하루하루를 힘겹게 견디는 소상공인과 노동자가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급식업체 아워홈 공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15일 오전 9시부터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아워홈 용인2공장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수사관 10여명을 투입해 전체 공정 및 안전·보건과 관련한 교육자료, 위험성 평가서 등 수사에 필요한 서류와 전자정보 등을 확보하는 한편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현장 감식을 진행한다. 경찰은 "압수영장 집행 및 현장 감식을 통해 사고 원인을 규명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아워홈은 지난 4일 오전 11시 23분경 어묵류 등 가공식품 생산공장에서 30대 노동자의 목이 기계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 사고 직후 노동자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5일만인 9일 숨졌다. 경찰은 공장장 1명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형사 입건하고, 본격적인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도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6일에도 어묵류 생산라인에서 산재가 발생한 사실을 확인했다. 당시 외국 국적의 30대 노동자 B씨의 왼팔과 손이 기계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에 사고가 발생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서울시 자치구 특화 돌봄SOS 서비스 공모사업에 선정돼 방문 맞춤운동 서비스를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방문 맞춤운동 서비스'는 기존 '돌봄SOS'의 강북구 특화 사업으로, 구와 협약을 맺은 기관의 전문 인력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어르신의 퇴원 이후의 일상 회복은 물론 신체 기능 강화를 돕는 취지다. 운동 프로그램은 ▲관절 가동범위 확보 및 근육 활성화를 통한 기능 회복 ▲퇴원 후 일상 복귀를 위한 보행 패턴 분석 및 보행 패턴 정상화 훈련 등으로 구성된다. 서비스는 연간 최대 15회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초과 이용 시 본인 부담으로 추가 이용도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중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로,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 상담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 후에는 동 주민센터 돌봄SOS 담당자가 적격 여부를 판단해 제공기관을 연계한다. 강북구 관계자는 "방문 맞춤운동 서비스를 통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일상 복귀를 돕겠다"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