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과천시는 오는 22일까지 '2035 과천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안)'과 '약식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람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과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른 것으로, 도시 정비 방향과 환경적 영향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절차다. 이번 공람은 노후 주거지 정비와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장기 계획 수립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한 것이다. 공람 대상에는 문원공원마을, 문원청계마을, 중앙단독주택, 부림단독주택, 별양단독주택 등 5개 신규 정비예정구역(약 48만㎡)이 포함됐다. 각 구역은 재개발 방식으로 추진된다. 주민들은 공람 기간에 과천시청 도시정비과를 방문하거나 시 누리집 고시·공고란,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시스템에서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은 9월 22일까지 지정 서식을 작성해 서면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주민 의견을 종합해 향후 시의회에도 의견을 듣고,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에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신규 정비예정구역은 공람 종료 후 행위제한지역으로 고시되며, 권리산정 기준일도 공람 다음 날로 지정된다. 신계용 과천시장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얼굴인식 출국 서비스인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서비스를 인천공항 제1ㆍ2여객터미널 전체 탑승구로 확대 적용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패스는 지난 2023년 7월 국내 공항 중 최초로 도입된 얼굴인식 출국 서비스로, 안면 정보를 사전 등록하면 출국장, 탑승구 등에서 여권, 탑승권을 꺼내지 않고 얼굴인식만으로 통과할 수 있어 편리하다. 서비스 최초 도입이후 스마트패스는 주로 출국장에서만 이용이 가능했으나, 공사는 일부 항공기 탑승구 지역에서의 시범운영을 거쳐 제1ㆍ2여객터미널 전체 탑승구(158개소)에 스마트패스 단말기 설치를 완료했으며 이날부터 전체 탑승구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게 됐다. 다만 탑승구에서도 스마트패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항공사의 관련 인증 획득이 필요한 만큼, 현재 탑승구에서도 스마트패스 이용이 가능한 항공사는 사전인증을 획득한 대한항공, 에어프레미아 등 11개 항공사이다. 또한 세부 항공편별 스마트패스 운영 여부는 항공사 자체 운영기준에 따라 다를 수 있어 항공사 확인이 필요하다. 공사는 인천공항 취항 항공사와 협의를 지속해 탑승구에서 스마트패스 이용이 가능한 항공사를 지속
◇ 보직 인사 ▲ 영성 간호부장 라정란 ▲ 간호부장 이재정 ▲ 외래계간호팀장 정현숙 ▲ 간호3팀장 백선희 ▲ 응급의료팀장 이신애 ▲ 전문전담운영팀장 김남희 ▲ 수술간호팀장 김송희 ▲ 간호행정교육팀장 최정은 ▲ 중환자간호팀장 최희영 ▲ 기획팀장 겸 건설본부 건설관리팀장 배종진 ▲ 시설팀장 겸 건설본부 건축팀장 서동윤
▲이흥우씨 별세, 이상욱(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장)씨 부친상 = 1일 오전,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0호실, 발인 4일, 장지 경기도 광주시 선산. 031-787-1500
▲정영주씨 별세, 이수화씨 부인상, 이민걸(법무법인 화우 대표변호사)·순걸씨 모친상, 김현경·김희정씨 시모상, 이규석·규원·규희·규민·규리씨 조모상, 김중원씨 처조모상 = 1일, 서울성모장례식장 12호실(오전 10시40분 이후), 발인 4일 오전 7시30분, 장지 성남시장례문화사업소. 02-2258-5922
◇ 단·부장급 ▲ 감사부장 박근우 ▲ 선진원자로평가단장 허병길 ▲ 폐기물·해체규제단장 정해용 ▲ 연구정책단장 허창욱 ◇ 실·팀장급 ▲ 선진평가총괄실장 지용기 ▲ 선진원자로평가실장 김관영 ▲ 고준위폐기물평가실장 이정근 ▲ 방사선·폐기물평가실장 송민철 ▲ 이동사용방사선평가실장 양정선 ▲ 안전연구실장 배무훈 ▲ 윤리경영실장 이현석 ▲ 대내교육실장 장영순 ▲ 대외교육실장 김재영 ▲ 면허관리실장 전기한 ▲ 고리새울 규제사업PM 홍진기 ▲ 핵주기 규제사업PM 김연승 ▲ 방사선 규제사업PM 박연진
◇ 본부장 승진 ▲ WM사업본부 박충구 ◇ 담당 승진 ▲ WM1 이승우 ▲ WM2 김광수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대한항공이 오는 17일부터 도입하는 프리미엄석을 둘러싸고 허위·과대광고 논란을 사고 있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이날 성명을 통해 “대한항공이 좌석 크기와 운임 정보를 실제보다 부풀려 소비자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며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속한 단속을 요구했다. 프리미엄석은 이코노미와 비즈니스 사이 등급이다. 대한항공은 이를 두고 “일반석보다 약 1.5배 넓고 정상 운임 대비 110% 수준의 가격”이라고 홍보했다. 그러나 소비자단체는 실제 좌석 면적은 1.35~1.37배에 불과하며, 가격 비교 역시 소비자들이 일반적으로 기준으로 삼는 ‘스탠다드’가 아닌 이코노미석 최상위 운임인 ‘플렉스’를 적용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이번 개편으로 기존 이코노미 좌석 너비가 1인치 줄고, 전체 좌석 수가 늘어나 안전성 논란도 제기됐다. 승객 밀집도가 커지면서 비상 상황에서 90초 이내 탈출 규정을 충족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는 우려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대한항공이 사실과 다른 광고로 소비자를 오도하고 있다”며 “공정위가 철저히 조사해 소비자 피해를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국토교통부가 건설 현장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해 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1일 서울 중구 정동 국토발전전시관에서 대한건설협회 한승구 회장과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건설사 대표이사들을 초청해 비공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는 삼성물산·현대건설·대우건설·DL이앤씨·GS건설·현대엔지니어링·포스코이앤씨·롯데건설·SK에코플랜트·HDC현대산업개발 등 주요 대형 건설사 CEO들이다. 특히 올해 중대재해 발생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현대엔지니어링, 포스코이앤씨, GS건설, HDC현대산업개발의 경영진도 자리를 함께하며 현장 관리 실태와 개선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김 장관은 약 1시간 30분간 정부의 안전정책을 설명하고 업계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승구 회장은 “이번 자리는 건설 현장 안전 문제를 중심으로 한 심도 있는 소통의 장이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달 29일에도 도로공사·LH·국토안전관리원 등 공공기관 및 관련 단체와 간담회를 열었으며, 고용노동부 역시 지난달 14일 20대 건설사 대표들을 소집해 안전 관리 강화 방안을 협의한 바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2일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과 그의 맏사위 박성근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을 차례로 소환한다. 특검팀이 고가 선물과 인사 청탁이 얽힌 ‘매관매직 의혹’ 수사를 본격화하는 것이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형근 특검보는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이 회장을 오전 10시, 박 전 실장을 오후 2시 각각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소환은 지난달 11일 서희건설 본사 압수수색 이후 3주 만이다. 특검팀은 이 회장이 김 여사에게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 등 고가 장신구를 건네며 사위의 공직 기회를 부탁했다고 자수한 사실에 주목하고 있다. 박 전 실장은 당시 선물 제공의 당사자이자 공직 청탁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다. 김 특검보는 “특검 수사의 본질은 민간인이 대통령실 자원을 사익에 이용하며 법치 시스템을 훼손한 의혹을 규명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윤 전 대통령 권력에 기대 인사 전횡을 일삼았다는 의혹을 받는 김 여사를 겨냥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특검팀은 김 여사를 지난달 29일 구속기소한 데 이어, 이번 소환을 기점으로 ‘공직·공천 청탁 대가성 선물’ 여부를 집중 추궁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