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은 중개형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의 총잔고가 2조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10월 기준 중개형ISA의 투자자산 구성은 ETF(46%), 주식(32%), 예수금(11%), RP(4%), 채권(3%), 파생결합증권(2%), 펀드(1%) 비중이다. ETF와 주식을 합한 비중은 78%다. 이는 국내 주식시장의 상승에 따른 수익 추구 및 적극적 재산 증식 계좌로 활용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중개형ISA 신규 고객 수는 약 11만명 증가했고, 자산은 약 5,700억 원이 유입됐다. 이는 당사 ISA 서비스에 대한 고객 신뢰가 꾸준히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신한투자증권 중개형ISA의 성장은 처음ISA 서비스, 시뮬레이터와 같은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과 연중 지속되는 중개형ISA 특판상품 제공 및 다양한 이벤트가 배경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신한투자증권은 앞으로도 ‘처음ISA’를 비롯한 맞춤형 투자 서비스와 ISA 전용 상품 경쟁력 강화를 통해, 고객이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자산을 관리할 수 있는 투자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물산이 서울의 대표 랜드마크로서 도시 경관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롯데물산은 지난 4일 서울시, YTN과 함께 ‘랜드마크 경관 디자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시청 본관에서 열렸으며, 장재훈 롯데물산 대표이사,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 정재훈 YTN 사장대행이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의 대표 건축물인 롯데월드타워와 YTN서울타워를 중심으로 주·야간 경관을 활성화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보다 풍성한 도시 이미지를 선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세 기관은 향후 ▲서울 경관 구축을 위한 공동 협력 ▲조명 및 미디어 콘텐츠 교류 ▲도시 미관을 위한 주간 경관 협업 등을 추진한다. 이로써 롯데월드타워와 YTN서울타워는 ‘서울시 랜드마크 경관 디자인 건물’로 공식 지정된다. 이를 계기로 두 건물은 서울의 도시 경관 향상을 위한 조명 연출과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며, 서울의 스카이라인을 대표하는 상징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특히 롯데월드타워는 한강변 야간경관 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대형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한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기획, 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시니어 고객을 위한 모바일 걷기 서비스 ‘신한 50+ 걸어요’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가입자 100만명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신한 50+ 걸어요’는 지난해 11월 신한은행이 시니어 고객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선보인 모바일 걷기 서비스다. 일상속 걷기를 통해 건강을 관리하면서 동시에 다양한 미션과 리워드 혜택을 제공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신한은행은 가입자 100만명 돌파를 기념해 고객 혜택을 한층 강화했다. 매일 8,899보 달성시 제공하던 ‘걷기 캐시’ 10원에 더해 5,000보 달성시 ‘걷기 캐시’ 5원을 추가로 지급하는 중간보상 제도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손쉽게 참여하고 꾸준히 건강한 금융 습관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50+ 걸어요’는 단순한 걷기 앱을 넘어 시니어 세대의 건강과 금융을 연결하는 웰에이징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삶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신한은행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 10월 30일 만 18세 이상 고객이라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증류식 소주의 발효 특성과 향미 구현에 최적화된 쌀 품종을 선정, 시험재배까지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재배된 품종 ‘주향미’는 국립식량과학원이 개발한 신품종으로, 하이트진로와 함께 양조 특성을 평가하여 증류식 소주 제조에 특화된 전용쌀로 선정했으며, ‘일품진로쌀’로 상표 출원했다. 하이트진로는 일품진로의 원료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한민국 증류식 소주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또한, 국내 쌀 소비 진작에 기여하고, 지역 농가와의 상생도 지속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강원도 홍천군과 파트너십을 구축함으로써 재배 농가와의 동반성장을 구체화하고 있다. 이번 시험재배를 통해 하이트진로는 원료 단계에서부터 향, 풍미, 발효 효율을 과학적으로 고려함으로써, ‘좋은 원료가 좋은 술을 만든다’는 가치를 실현했다. 일품진로 양조 전용쌀 ‘주향미’는 ‘류신’과 ‘페닐알라닌’ 등의 아미노산이 풍부해 깊은 향이 더해졌고, 기존 쌀보다 ‘아이소 아밀 아세테이트’가 82% 높은 수준으로 과실향과 꽃향이 배가된 깊이 있고 풍부한 향미가 특징으로, 발효, 증류, 숙성을 거쳐 제품화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델타항공이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국제공항(SLC) B 콩코스에 초대형 프리미엄 라운지 ‘델타 스카이 클럽’을 새롭게 개장하며, 허브 공항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개장은 델타항공의 지속적인 인프라 투자 전략의 일환으로, 고객에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새 라운지는 총 955평(3만4,000제곱피트) 규모로, 델타 네트워크 중 두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최대 60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으며, 활주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파노라믹 뷰를 비롯해 프리미엄 원형 바, 9개의 방음 전화 부스, 현장 조리 뷔페와 음료 스테이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특히 솔트레이크시티 특색을 살린 ‘더티 소다 바’가 새롭게 마련돼 지역적 감성을 더했다. 클로드 루셀 델타항공 스카이 클럽 및 라운지 경험 담당 부사장은 “솔트레이크시티는 델타의 핵심 허브로, 이번 신규 라운지는 고객 중심 설계를 반영한 공간”이라며 “좌석 배치부터 식음료 구성까지 모든 요소를 고객 피드백을 기반으로 설계했다”고 밝혔다. 라운지 디자인은 유타주의 장엄한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세련된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됐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국순당이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역의 부티크 와이너리 ‘루이지 바우다나(Luigi Baudana)’의 와인을 국내 독점 론칭한다고 5일 밝혔다. ‘부티크 와이너리’는 소량 생산에 주력하는 와이너리로 포도재배부터 와인 양조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관리해 일관된 맛과 품질유지가 특징이다. ‘루이지 바우다나’ 와이너리는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역의 세라룽가 달바 마을에서 오랫동안 포도를 재배한 ‘바우다나’ 가문의 이름을 딴 와이너리다. 와이너리가 위치한 지역의 이름이 ‘바우다나’일 정도로 오래된 가문이다. 1996년에 소유한 크뤼급 포도밭을 통해 부티크 와인을 처음 생산했다. 이후 2009년 이탈리아 정통 와이너리 ‘지디 바이라’에서 인수, 바우다나 가문 포도밭의 포도로 와인 철학을 유지하며 명성 높은 지디 바이라의 양조기술을 접목해 최고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루이지 바우다나’ 와이너리의 포도밭은 약 3만㎡로 매우 작은 규모이며, 연간 3,600병가량의 바롤로 와인을 생산하고 있어 수집가들 사이에서도 매우 구하기 힘든 희소성 있는 바롤로 와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루이지 바우다나’ 와이너리는 총 5가지의 와인을 만든다. 크뤼급인 '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복지재단이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과 함께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미술작품 전시회 ‘다른 시선, 같은 빛 : 온 우주가 너를 주목할 때’를 개최한다. 전시는 11월 4일부터 12월 7일까지 서울 서초구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에서 무료로 열리며, 발달장애인을 위한 의료기반 예술형 치료교육 기관인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레인보우 예술센터’의 교육 과정에 참여한 아동·청소년 68명의 작품 83점을 선보인다. 전시장은 ▲Freedom(나만의 세상으로) ▲Uniqueness(사로잡는 매력) ▲Luminary(내 안의 거인) 등 세 가지 주제로 구성돼 있다. 특별 초청 작가로는 배우이자 화가인 박신양이 참여했다. 그는 자신의 대표 연작 ‘사과’, ‘당나귀’ 시리즈 중 일부인 ‘사과 10’, ‘당나귀 23’ 등 4점을 출품했으며, “예술의 순수성을 끝까지 파고드는 일이 자연스러운 세상이 되길 바라며 아이들이 그 속에서 마음껏 꿈꾸길 희망한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삼성복지재단은 이번 전시를 2022년부터 삼성문화재단, 삼성생명공익재단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매년 4000여 명이 찾는 대표 사회공헌 전시로 자리 잡았으며, 참여 작품 수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GC녹십자웰빙이 자사의 첫 보툴리눔 톡신 브랜드 ‘이니보주’를 정식으로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며 에스테틱 시장 진출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은 최근 서울 강남 안다즈호텔에서 열린 ‘이니보 론칭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니보주’의 출시를 기념하고, 의료진에게 최신 시술 트렌드와 제품의 특장점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전국 병·의원 의료진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제품 소개와 임상 적용 사례 발표, 시술 가이드 세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세계 3대 균주은행중 하나인 스웨덴 고텐베리 대학의 CCUG 기관장 에드워드 무어 교수가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니보에 사용된 공식 균주(CCUG 7968)의 계통과 유전정보를 공개하며, “이니보는 과학적으로 검증된 균주 출처를 기반으로 한 신뢰도 높은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연자로는 박양수 드림성형외과 원장, 김창식 창피부과 원장, 유경훈 루미의원 원장 등이 나서 이니보의 임상 경험과 다양한 시술 조합법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자연스러운 효과와 안정성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GC녹십자웰빙
▲박준늠씨 별세, 김성수(GS E&R 상무·전 서병수 국회의원 보좌관)·미진씨 모친상, 이수향씨 시모상, 브랜든 둘리 찰스(부경대 영어 강사)씨 장모상 = 4일 낮 12시30분,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 특3호실, 발인 6일 오전 10시. 02-2650-5121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미국 주식 주간 거래 재개를 기념해 ‘미국 주식 매수 쿠폰 받기 이벤트’를 12월 19일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올해 하나증권에서 미국 주식 거래가 없었던 비대면 및 은행 개설 계좌 손님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손님에게는 누구에게나 30달러 미국주식 매수쿠폰이 제공된다. 슬라, 엔비디아, 팔란티어 테크 등 올해 손님이 가장 많이 매수한 미국 주식 종목 톱3중 1주 이상을 매수하면 5달러 쿠폰이 추가로 지급된다. 조대헌 하나증권 디지털사업단 본부장은 “최근 미국주식 주간 거래가 재개되면서 해외시장에 관심있는 손님들의 투자 경험을 지원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손님 중심의 디지털 투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달 3일부터 미국 주식 정규장은 서머타임 해제에 따라 국내 시간 기준 오후 11시 30분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1시간 순연되어 운영된다. 또한 지난해 8월 이후 중단됐던 미국 주식 주간 거래는 11월 4일부터 재개돼,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