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앱티스(대표이사 한태동)는 오는 11월 3일부터 6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World ADC 2025에 참석해 앱클릭 홍보전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World ADC 시리즈는 항체-약물 접합체(ADC) 분야 최고 행사로 꼽힌다. 약 750여명의 ADC 분야 전문가가 참석하고 포스터 발표 세션, 전시부스, 파트너링 등 ADC 분야에서 정보 공유를 비롯해 활발한 비즈니스 미팅이 이뤄진다. 앱티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비지니스 기회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앱티스는 3세대 ADC 링커 기술 '앱클릭(AbClick®)'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구두 발표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소개한다. 앱클릭은 항체 Fc 도메인의 특정 위치에 선택적으로 약물을 결합할 수 있고, 돌연변이 항체 제작이 필요하지 않다. 균일한 품질의 항체-약물비율DAR)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발표 제목은 'Harnessing the site-selective conjugation platform AbClick® for innovative bioconjugate therapies’(‘차세대 바이오접합 치료제 개발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T(대표이사 김영섭)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그랜드챌린지’ 2단계 실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실증은 국내 최초로 복잡한 도심 환경에서 진행된 UAM(도심항공교통) 통합 운용 검증이다. KT는 5G 기반 항공망의 안정성과 교통관리 체계의 신뢰성을 입증하며 K-UAM 상용화의 청신호를 밝혔다. KT는 현대자동차, 현대건설,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항공과 함께 ‘K-UAM 원팀’으로 참여해 인천 계양에서 청라까지 이어지는 아라뱃길 15km 구간에서 실증을 수행했다. 이번 실증의 핵심은 KT가 자체 개발한 UAM 교통관리시스템(UATM)을 중심으로 한 통합 교통관리 체계 검증이다. KT는 시뮬레이션을 통해 마련한 표준운영절차(SOP)와 5G 항공망, 비행 데이터 유통을 위한 정보공유시스템을 결합해 실제 도심과 유사한 환경에서 시스템을 종합적으로 시험했다. KT는 비행중 통신 두절, GPS 신호 불안정, 예기치 못한 비행체 출현 등 다양한 비정상 상황을 재현하며 실증을 진행했다. 교통관리시스템은 이러한 돌발상황을 실시간 감지하고 분석해 교통관리자가 즉각 대응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이를 통해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프랑스 파리에서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연간 최대 축제의 피날레를 시작했다. 컴투스는 1일 파리 센 강변에 위치한 프랑스 최대 규모 공연장 ‘라 센 뮈지칼’의 그랑 센 홀에서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이하 SWC2025)’의 세계 챔피언을 가리는 월드 파이널 무대의 막을 올랐다. 개막 전부터 현장에는 6년만에 파리에서 펼쳐질 월드 파이널을 반기는 현지 소환사는 물론, 챔피언 탄생의 순간에 함께하기 위해 유럽 전역에서 ‘서머너즈 워’ 팬들이 총출동하며 공연장을 뜨겁게 채웠다. 경기장 안팎에는 현장 승부 예측 투표, 치어풀 이미지 제작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으며, 유저들은 함께 인증샷을 찍고 참여를 통해 선물도 받으며 페스티벌 분위기를 즐겼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종합 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한 '아름다운 물품 기부'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4월 첫 시작 이후 2회차를 맞은 이번 캠페인은 올해 새롭게 제정한 사회공헌 슬로건 ‘맛마미아(맛을 나누고, 마음을 잇고, 미래를 아름답게!)’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자원 재순환으로 탄소 중립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지난 15일부터 약 2주간 진행된 기부 캠페인에는 총 527명이 참여했으며, 의류 947벌, 잡화 405개, 도서 491권 등 총 1,843점의 물품이 모였다. 지난 4월 아름다운 기부 캠페인에 비해 195명, 기부량 167점이 증가한 수치다. 이번 활동은 그룹 임직원뿐 아니라, 본사가 입주한 롯데월드타워 내 임직원 등 외부 인원의 동참까지 이끌어내며 나눔의 선한 영향력을 확대했다. 또한, 물품 기부를 통해 자원 선순환에 기여하고 폐기물 및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등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천하는 상생형 나눔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수집된 물품은 향후 ‘아름다운가게’에서 ‘다이닝브랜즈그룹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케이뱅크가 정책자금의 투명한 집행과 사업성장 지원을 위해 인터넷은행 처음으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손을 잡았다.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인터넷은행 처음으로 30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정책자금 건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책금융의 비대면 편의성 확대를 통해 개인사업자와 중소기업의 성장 기회를 지원하고, 동시에 정책자금의 용도 외 사용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자금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정책자금의 건전한 운용을 위해 ‘정책자금 전용계좌’ 도입과 ‘사전검증 플랫폼’ 연계를 추진한다. 중진공은 자금 유용 방지를 위해 케이뱅크에 정책자금 전용계좌 사전검증 시스템을 제공하고 정책자금 이용 기업의 계좌 개설을 지원할 예정이다. 케이뱅크는 은행권에서 유일하게 100% 비대면으로 개설 가능한 ‘중진공 정책자금 전용통장’ 상품을 다음달 출시하고, 이를 중진공의 사전검증 플랫폼과 연계해 정책자금의 용도 외 사용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비대면 금융서비스와 정책사업 간 연계 지원을 강화해 개인사업자와 중소기업이 보다 쉽고 신속
▲ 국제사이버협력대사 윤종권 ▲ 대변인실 부대변인 이문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건설의 ‘평촌 롯데캐슬 르씨엘’이 3일 청약을 실시한다. 청약 이후 당첨자는 6일에 발표되며, 계약은 계약은 7~8일 2일간 진행한다. 롯데건설이 착공 중인 평촌 롯데캐슬 르씨엘은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지하 5층~지상 48층, 4개 동, 총 900실 규모다. 31일 개관한 견본주택에는 주말까지 많은 방문객이 다녀갔다. 견본주택을 찾은 한 방문객은 “동안구에서 특히 선호도 높은 평촌이 규제지역으로 지정되면서 내 집 마련에 대한 걱정이 컸는데 규제에서 자유로운 주거상품이 분양한다고 해서 와봤다”며 “대출이나 청약 등 여러 문턱이 낮고 학군부터 상업, 교통 등 인프라면에서도 살기 좋은데다 롯데건설이 짓는 브랜드 단지라 설계도 믿음이 간다”고 말했다. 평촌 롯데캐슬 르씨엘은 귀인초, 민백초, 안양남초, 동안초를 비롯해 귀인중, 대안중·대안여중, 신기중, 백영고, 평촌고 등 평촌을 대표하는 명문 학군이 도보권으로 인접해 있다. 인근에는 LS그룹 계열사를 비롯해 안양IT단지, 평촌스마트스퀘어 등도 자리하고 있다.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아 우수한 상품설계도 눈길을 끈다.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싱가포르 정부와 수소를 비롯한 저탄소 기술 협력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31일 ‘2025년 APEC 정상회의’ 주간 경주엑스포대공원 내 ‘K-테크 쇼케이스’ 행사장에서 싱가포르 경제개발청(EDB)과 ‘수소 중심 저탄소 기술 개발 기회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수소 사업 전략과 싱가포르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 전환 정책이 조화를 이룬 결과다. 이번 MOU를 통해 현대차그룹은 축적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싱가포르가 수소 중심 저탄소 기술 개발 기회를 발굴하는 데 협력하고, EDB는 현대차그룹이 싱가포르 내 수소 생태계 구축 등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을 지원하기로 했다. EDB는 싱가포르 산업통상부 산하 기관으로, 싱가포르의 비즈니스 · 혁신 · 인재 육성 허브로서의 글로벌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을 주관하고 있다. 제조업과 무역 통상 부문의 투자 촉진과 산업 개발을 관장하며, EDB 관할 사업은 싱가포르 연간 GDP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국가 경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대차
◇ 국장급 전보 ▲ 보훈단체협력관 장정교 ▲ 보상정책국장 임종배 ▲ 서울지방보훈청장 이승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하나은행과의 협업 통장 출시를 기념하여 ‘모두 다 하나통장 개설 이벤트’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모두 다 하나통장’을 개설한 손님을 대상이다. 이벤트 참여 시 손님이 직접 선택한 미국 소수점주식 5000원 상당을 증정한다. 선택 가능 종목은 테슬라, 엔비디아, 비트마인, 팔란티어 테크,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이다. 이들은 8월 한달 간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매수한 5개의 글로벌 대표 기업이다. 또 신규 손님에게는 주식 매매 수수료 우대와 환전 우대 100%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모두 다 하나통장’은 증권계좌로 자금을 별도 이체할 필요 없이 은행 원화 예금에 연계된 하나증권계좌로 국내외 주식거래는 물론 해외채권까지 거래가 가능한 상품이다. 조대현 하나증권 WM그룹장은 “이번 ‘모두 다 하나통장’은 하나은행과 하나증권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탄생한 상품으로, 고객이 국내외 자산을 하나의 계좌에서 자유롭게 관리할 수 있는 혁신적인 투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 연계를 통해 손님 중심의 종합 자산관리 생태계를 구축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