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이 울산지역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동참하기 위해 대표 향토기업으로서 울산시가 운영하는 ‘이웃사촌돌봄단’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고려아연은 27일 울산시에서 열린 '울산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웃사촌돌봄단 발대식 및 역량 강화 교육'에 김승현 온산제련소장이 참석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울산시 5개 구∙군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고려아연이 후원하는 이웃사촌돌봄단은 울산시가 기존 구·군 단위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제도를 광역 단위로 확대한 복지안전망제도다. 위기 가구 조기 발굴과 복지 서비스 확산, 고독사 예방, 돌봄 공백 해소 등 생활 밀착형 복지 안전망을 강화·구축하는 게 목표다. 지난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응급안전디지털돌봄시스템'이 일시 중단됐을 때 이웃사촌돌봄단은 중증 독거노인과 장애인 150여명의 안부를 1대1로 확인하며 공백 없는 돌봄을 이어갔다. 울산시는 지난 7월 전국 최초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지원센터를 설치해 이웃사촌돌봄단의 활동을 체계화했다. 또 이웃사촌돌봄단 활동 인력을 현재 5000명에서 1만명으로 확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PC 던킨이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 도넛’ 출시 1주년을 맞아 ‘K두바이st(스타일) 흑임자 도넛’을 선보인다. 지난해 10월 출시한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 도넛’은 구운 카다이프를 섞은 피스타치오 페이스트와 크림을 가득 채우고, 초콜릿 코팅과 피스타치오 토핑을 더한 제품으로, 두바이 초콜릿의 식감과 풍미, 비주얼을 잘 살렸다는 호평과 함께 출시 4주 만에 전국 매장 상시 판매로 확대했으며, 출시 약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26만 개를 돌파했다. 던킨은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 도넛’ 출시 1주년을 맞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개발한 ‘K두바이st(스타일) 흑임자 도넛’을 새롭게 출시한다. 기존 ‘두바이 스타일’과 달리 초콜릿 코팅 대신 흑임자 페이스트 코팅으로 고소하고 달콤한 풍미를 더했다. 이번 신제품은 전국 약 200개 매장에서 판매하며 점차 판매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NJOY DUBAI!’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던킨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 도넛’, ‘K두바이st(스타일) 흑임자 도넛’ 2종 구매 인증사진을 개인 SNS에 올린 후 제품명 해시태그와 필수 해시태그(#생일축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파리바게뜨가 모기업 SPC그룹의 뿌리인 ‘상미당(賞美堂)’ 80주년을 맞아 새로운 브랜드 비전 ‘K파바’를 선보였다. ‘K파바’는 1945년 작은 빵집 상미당의 전통과 철학을 이어받아, 한국 베이커리의 정체성을 전 세계로 확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K팝’처럼 ‘ㅏ’를 강조한 로고 디자인은 K베이커리의 세계화를 이끄는 파리바게뜨의 포부를 표현한다. 이번 비전 발표와 함께 파리바게뜨는 서울 광화문에 플래그십 매장 ‘광화문1945점’을 새롭게 열었다. 이곳은 1988년 파리바게뜨 1호점이 문을 연 장소이자, 브랜드의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상징적 공간이다. 매장 입구의 17m 길이 미디어월에서는 ‘K파바’ 로고와 브랜드 히스토리를 영상으로 보여주며, 매장 내부는 전통 문양과 한글을 활용한 인테리어로 따뜻하고 품격 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K파바’ 콘셉트를 담은 한정판 제품도 출시됐다. 대표 제품인 ‘우리 주종빵’은 우리쌀 누룩과 토종 효모로 깊은 풍미를 더했으며, 프랑스산 이즈니 버터를 활용한 ‘이즈니 버터크림빵’은 진한 향과 부드러움을 자랑한다. 전통 방식으로 만든 커스터드 크림을 채운 ‘황금 크림빵’, 보리싹 엿기름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우미건설이 ‘포비콘’과 함께 공사 개산(槪算) 견적 플랫폼을 개발한다. 24일 서울 판교에 위치한 포비콘 본사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CAD 도면을 입력하면 원자재의 물량과 비용을 자동 산출하는 플랫폼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포비콘은 건설 특화 소프트웨어를 개발·공급하는 스타트업으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패밀리기업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대·중견기업과 혁신 스타트업의 협력을 통해 수요 기반의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다. 기존 건설 견적은 과거 실적을 참고해 산정하는 경우가 많아 숙련도에 따라 속도와 정확성이 달라지는 문제가 있었다. 반면 이번에 개발될 플랫폼은 CAD 도면을 별도의 변환 과정 없이 업로드하면, 산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도면과 함께 물량과 견적이 산출돼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개산 견적의 정밀도를 높이고 장기적으로는 자동화를 통해 업무의 생산성과 원가관리의 효율성까지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멤버스(대표이사 김혜주)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금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가명정보 활용 경진대회’에서 활용사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데이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롯데멤버스가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진행한 전북 청년 금융 정책 수립을 위한 가명정보결합 협력 사업의 성과다. 지방 청년 이탈, 인구 소멸 등 사회 전반의 문제에서 나아가 전북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실질적인 생활 안정 기반 조성을 위한 중장기 정책 수립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가명결합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자체의 의사결정 토대를 마련하고 정책 수립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이다. 롯데멤버스는 롯데그룹에서 수집된 방대한 구매 상품 데이터와 신혼부부군, 자녀보유군 등 총 142종의 세그먼트 정보를 전북특별자치도에 제공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를 금융권 신용정보 데이터와 가명결합해 약 500만 건의 데이터를 추출하고 전북 청년들의 금융 실태를 분석했다. 이는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가명정보 활용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민관 협력을 통한 데이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차 형태의 숙취 해소 음료 ‘깨수깡 헛개차 구수한 맛 제로’, ‘깨수깡 아이스블렌딩티 감귤헛개 제로’ 2종을 출시한다. 소비자에게 다양한 맛과 형태의 숙취 해소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구수한 헛개 맛과 상큼한 감귤 맛의 깨수깡을 개발했다. 깨수깡 헛개차 구수한 맛 제로, 아이스블렌딩티 감귤헛개 제로는 특허받은 숙취 해소 원료인 아이스플랜트 복합물을 함유했으며 숙취 해소 임상 시험을 완료했다. 헛개나무 열매와 제주산 녹차, 감귤, 해조류 5종의 성분을 포함하고 구수한 헛개 맛과 상큼한 감귤 맛을 취향에 따라 제로 칼로리로 즐길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깨수깡 브랜드를 앞세워 합리적인 가격으로 부담 없이 숙취와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차 형태의 숙취 해소 음료를 선보였다.”라며 “두 가지 새로운 맛의 다류 숙취 해소 음료 출시를 통해 숙취 개선 효과 임상 시험이 완료된 깨수깡의 기능을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기존 깨수깡 캔 제품에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해 기능성을 강조했다. 깨수깡 캔은 숙취에서 깨어나는 에너지를 표현한 번개 모양과 명조체를 사용해 신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오는 26일 카쇼라를 통해 스모크치킨 가정간편식(이하 HMR) 제품을 특별 할인가로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담백한 맛으로 이미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BBQ 스모크치킨을 HMR 형태로 선보이는 것으로, 방송은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고객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론칭한 스모크치킨은 100% 국내산 엉치살(넓적다리)만을 사용해 씹는 맛과 풍부한 육즙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BBQ만의 방식으로 물참나무에 12시간 이상 숙성시키고 훈연해, 깊숙한 곳까지 은은한 스모크 향이 배어 있다. 담백하면서도 촉촉한 속살이 특징으로, 남녀노소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메뉴다. 조리 방법도 간편하다. 해동 후 에어프라이기나 오븐에 조리하면 갓 구워낸 듯한 훈연 치킨의 맛을 집에서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다. 1팩(4조각) 구성으로, 온 가족이 즐기기에도 충분하다. BBQ는 카쇼라 첫 론칭을 기념해 한정 기간 동안 특별가에 판매하며, 라이브 방송 및 카카오톡딜을 통해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뿜치킹’ 기프티콘 증정 이벤트도 마련했다. BBQ 관계자는 “BBQ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재단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 아동을 위해 국내 최초의 방문재활 사업 지원에 나선다. 넥슨재단(이사장 김정욱)은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찾아가는 방문재활 사업’ 운영에 초기 기금 3억원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찾아가는 방문재활 사업’은 이동이 어렵거나 보호자 심리적·육체적 에너지 소진(번아웃) 등으로 병원에 방문하지 못하는 중증 장애 아동을 위해 의료진이 직접 가정이나 학교를 찾아가 치료를 제공하는 국내 최초의 공공형 프로그램이다. 성인 방문재활과 달리 아동 대상 서비스는 의료보험 수가 제도가 없어 수익성이 낮기 때문에 많은 중증 장애 아동들은 기본적인 치료권조차 보장받지 못하는 상황에 놓여왔다.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지난 2023년 5월 개원 이후 7만3000여 명이 병원을 이용했다. 작년 기준 병원 이용 만족도가 99%에 이르는 등 충남 권역 장애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든든한 힘이 됐다. 병원은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여전히 환경적 제약으로 인해 병원을 이용하지 못하는 중증 장애 아동들의 사각지대에도 주목했다. 이에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권역 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마트24가 이번주 전국 대부분의 평균 최저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며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동절기 모드에 돌입하며, 원컵과 온장음료 30여종을 대상으로 2+1 덤증정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뜨거운 물을 부어 먹는 원컵상품과 온장음료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 매출이 증가하는 대표적인 편의점 동절기 상품으로, 원컵상품의 지난해 10월 매출은 전월대비 181%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겨울철 대표 간식 중 하나인 호빵 판매를 시작한다. ‘삼립 정통단팥호빵 4입’과 ‘삼립 꿀고구마호빵 4입’ 판매를 시작으로 야채호빵, 피자호빵 등 다른 시리즈로까지 라인업을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핫팩 2종, 타이즈/레깅스와 목도리처럼 귀에 감는 귀도리를 포함한 방한용품 15종, 립케어 12종 등 다양한 동절기 관련 상품에 대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이중 립케어 상품의 지난해 10월 매출도 전월보다 63%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동절기 시즌에 맞춰 업계 단독으로 ‘독도핫팩100g(1,300원)’과 ‘독도핫팩150g(1,500원)’을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독도의날(10월 25일)’을 기념해 만든 것으로, 패키지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29일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장 김재영)가 개발한 대작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에 신규 전직 클래스 ‘프로스트 본’을 업데이트했다. 워리어의 전직 클래스인 ‘프로스트 본’은 서리의 힘을 무기에 담아 공격하는 근거리 클래스다. ‘프로스트 본’은 서리 피부로 신체를 강화하고, 광역 공격과 상태 이상 기술을 활용해 적을 제어하는 전투 스타일을 선보인다. 특히 다른 상태 이상 효과와 달리 적을 얼려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로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개인 거래 시스템도 추가했다. 이용자는 해당 시스템을 활용해 지정된 상대와 직접 아이템을 거래할 수 있다. 또 오는 11월 5일까지 ‘클래스 변경 시즌 12’가 진행된다. 이용자는 ‘클래스 변경권’을 사용해 현재 클래스를 제외한 다른 클래스로 변경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11월 5일까지 ‘클래스 변경 케어 미션 이벤트’를 진행해 정해진 미션을 완료한 이용자에게 클래스 변경에 필요한 ‘클래스 변경의 증표’를 지급한다. 이어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