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은행이 생성형 AI를 활용한 기업 신용평가 자동화 시스템을 전 영업점에 도입하며 기업금융의 디지털 전환(AX)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나은행은 18일 ‘기업 신용평가 심사의견 생성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전면 도입했다. 이번 시스템은 기업대출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수행되는 신용평가 심사의견 작성을 생성형 AI 기반으로 자동화한 것이 핵심이다. 기업의 재무제표, 업체 정보, 산업 동향 등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해 외감 및 비외감 기업에 대한 심사의견 초안을 자동으로 생성한다. 기존에는 직원이 기업 지표를 분석하고 서술형 의견을 작성하는 데 평균 30분 이상이 소요됐지만, 해당 시스템을 활용하면 약 10초 만에 초안 작성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연간 약 7만 건에 달하는 기업 신용평가 업무에서 약 2만7천 시간 이상의 업무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하나은행은 이번 시스템이 단순 자동화를 넘어 직원들의 업무 방식 변화를 이끌 것으로 보고 있다. 반복적인 문서 작성 업무를 줄이는 대신 고객과 기업에 대한 심층 분석과 상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실용적 AI’ 전략의 일환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이 시스템은 하나은행이 자체 설계한
◇ 보직 발령 ▲ 연구조정실장 김해식 선임연구위원 ▲ 금융시장분석실장 김동겸 연구위원 ▲ 보험산업연구실장 강성호 선임연구위원 ▲ 금융정책연구실장 노건엽 연구위원 ▲ 보험법제연구실장 황현아 연구위원 ▲ 글로벌연구실장 이승준 연구위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금융그룹이 국민 참여형 캠페인을 통해 독립운동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함께 부르는 대한이 살았다’ 챌린지를 오는 다음달 30일까지 진행한다.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국민이 직접 참여해 독립운동 정신을 현대의 감성과 언어로 이어가는 데 목적이 있다.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는 2019년 3·1절 100주년을 기념해 선보였던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을 계승·확장한 프로젝트다. KB금융은 지난 3월 1일 노랫말 공모전 최우수작인 작사가 한성일의 가사 ‘보통의 날들’을 바탕으로 정재일 음악감독의 편곡과 가수 이적의 목소리를 더한 공식 음원과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좋아요’와 ‘공유’ 참여 시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위한 기부금이 적립되는 구조로 운영되며, 47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챌린지는 국민이 직접 노래를 부르며 캠페인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보통의 날들’ 또는 ‘대한이 살았다’ 가이드 음원에 맞춰 노래를 촬영한 뒤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필수 해시태그를 함께 게시하면 된다. 참여 문턱을 낮춰 누구나 쉽게 동참할 수 있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이 고물가 시대 소비자들의 식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정육 할인 기획전 ‘고기역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주요 축산물을 중심으로 가격 경쟁력이 높은 상품을 선별해 매주 선보이는 정기 프로모션이다. 최근 축산물 가격 상승으로 장바구니 부담이 커진 가운데,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대표 코너인 ‘금주의 고기역전’에서는 ‘농협안심한우 1등급 숙성등심’을 100g당 6990원에 판매하며, 특정 기간 카드 할인을 적용하면 5940원까지 가격이 낮아진다. 이와 함께 미국산 갈비살(100g당 4388원), 호주산 척아이롤(100g당 2388원) 등 다양한 수입육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된다.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삼겹살·목살’ 코너에서는 한돈 1등급 삼겹살을 100g당 2194원에 선보이며, ‘프리미엄 정육’ 코너에서는 동물복지 인증 닭안심과 유기농 소고기 등 고급 상품도 함께 구성했다. 가격과 품질을 동시에 고려한 상품 구성이 특징이다. 최근 축산물 물가는 생산량 감소 등의 영향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26년 2월 기준 축산물 물가는 전년 대비 6% 상승했으며, 돼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하이트진로가 맥주 브랜드 테라의 7주년을 맞아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과 협업한 ‘테라 X SON7’ 통합 캠페인을 본격 전개한다. 스페셜 에디션 출시와 신규 TV 광고 공개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소비자 접점을 동시에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선보인 ‘테라 X SON7’ 스페셜 에디션은 테라의 상징인 삼각 로고와 골드 컬러를 유지하면서 손흥민의 사진과 실제 사인을 디자인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손흥민의 대표 골 세리머니인 ‘찰칵 포즈’를 전면에 내세워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병 뚜껑에는 축구공 디자인을 적용하고 내부에는 ‘SON’과 등번호 ‘7’을 새겨 재미 요소도 더했다. 제품은 유흥용 500ml 병을 비롯해 가정용 캔(355ml, 360ml, 453ml, 500ml)과 1.6L 페트 등 총 6종으로 출시돼 전국 유통 채널에서 판매된다. 다양한 용량 구성으로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며 캠페인 확산을 노린다. 에디션 출시와 함께 공개되는 TV 광고 2편도 눈길을 끈다. 관중으로 가득 찬 경기장을 배경으로 손흥민이 프리킥을 준비하는 장면으로 시작해, 공이 날아가 테라 병으로 연결되는 연출을 통해 ‘100% 리얼탄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에코플랜트가 AI 딥테크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학·연 협력 기반의 오픈이노베이션 체계 구축에 나섰다. SK에코플랜트는 충남 아산 호서대학교에서 ‘AI 딥테크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SK에코플랜트를 비롯해 호서대학교, 카이스트, 충청남도,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전자기술연구원, SK증권 등 주요 기관이 참여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프로그램은 첨단 과학·공학 기반의 AI 딥테크 기술을 발굴하고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연계하는 개방형 혁신 모델이다. 운영은 SK에코플랜트와 호서대학교가 공동으로 맡으며, 총 12개 기관이 참여해 전방위 협력 체계를 구성한다. 주요 활동은 혁신기술 개발, 정부 연구개발 과제 참여, 기술 사업화, 전문 인력 양성 등으로 이뤄진다. 특히 스타트업 대상 기술 공모 프로그램인 ‘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활용해 유망 기술 발굴을 확대할 계획이다. SK에코플랜트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AI 딥테크 생태계 조성과 함께 자체 ‘AI 인프라 솔루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혁신 기술 보유 기업과의 공동 개발과 사업화를 통해 기술 역량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라스테이가 따뜻한 봄을 맞아 피크닉 패키지를 선보인다. 전국 주요 도시에 16개 지점을 운영하는 신라스테이는 교통이 편리한 도심 입지에 위치해 공원과 산책로, 관광 명소 등을 방문하기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입지적 특징을 활용해 호텔에서의 휴식과 도심 속 봄나들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블루밍 인 피크닉(Blooming in Picnic)’ 패키지를 선보인다. 서울 지역에서는 신라스테이 광화문과 서대문에서 경복궁과 경희궁 등 고궁을 방문하기 좋으며, 신라스테이 마포에서는 여의도한강공원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또한, 신라스테이 해운대에서는 달맞이길, 신라스테이 제주에서는 한라수목원 등 각 지역의 대표적인 봄나들이 명소를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다. 패키지는 △객실 1박과 함께 △플로라 키링 베어 1개, △신라스테이 피크닉 체어 1세트를 제공한다. ‘플로라 키링 베어’는 키링 베어에 분홍색 봄꽃 장식을 더한 봄 시즌 한정 키링이다. 피크닉 체어는 접이식 휴대용 의자 2개가 1세트로 구성돼 야외 공간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벚꽃을 구경하기에도 좋다. 연박으로 투숙하는 고객에게는 신라스테이 짐색(가방)을 추가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텔레콤이 고객의 목소리를 경영 전반에 반영하는 ‘고객 중심 혁신’을 본격화하며 고객 신뢰 강화에 나선다. 현장 중심 소통 확대와 AI 기반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SK텔레콤은 18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설명회를 열고 전국 고객 접점과 디지털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상담, 교육, 휴대폰 케어 등을 연중 운영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혜연 고객가치혁신실장은 “고객 신뢰는 SKT가 존재하는 이유”라며 “현장 중심 소통을 대폭 강화해 고객 의견을 모든 서비스와 상품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지난해 말 고객가치혁신실 산하에 CX(Customer Experience) 조직을 신설했다. CX 조직은 다양한 채널에서 고객과 직접 접촉해 니즈를 수집하고 이를 분석해 서비스 개선과 중장기 고객 가치 향상 전략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단순 의견 수렴을 넘어 실제 상품과 서비스에 반영하는 실행 조직으로 기능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현장 중심 고객 보호 활동도 확대된다. SK텔레콤은 사이버 침해사고 이후 추진해 온 ‘찾아가는 서비스’를 올해 전국 7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이 중국 후난성 창사시에 ‘BBQ 빌리지 웨루완샹청점’을 열고 중국 중부 내륙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BBQ가 후난성에 매장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내륙 소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신규 매장은 창사시 웨루구에 위치한 대형 복합 쇼핑몰 ‘완샹청’ 4층에 들어섰다. 약 105㎡ 규모에 40석을 갖춘 ‘BBQ 빌리지’ 형태로, 치킨뿐 아니라 다양한 한식과 퓨전 메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외식 매장이다. 쇼핑·외식 수요가 집중되는 핵심 상권에 입점해 유동 인구를 적극 흡수한다는 계획이다. BBQ는 창사를 중국 중부 내륙 시장 확대의 거점 도시로 낙점했다. 창사는 인구 약 1,000만 명 규모의 후난성 성도로 산업과 교육, 문화가 결합된 핵심 도시다. 특히 후난요리의 본산이자 젊은 소비 문화가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이다. 최근에는 개성 있는 브랜드와 카페, 패션 매장이 모이는 ‘힙한 상권’으로 주목받고 있다. 매장이 위치한 웨루구는 후난대학교, 중남대학교, 후난사범대학교 등 주요 대학과 하이테크 산업단지, IT 기업이 밀집한 지역이다. 대학생과 젊은 직장인 등 MZ세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핵심 기술을 국제 표준으로 승인받으며 글로벌 AI 인프라 시장에서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 SK텔레콤은 자사가 제안한 ‘AI 데이터센터를 위한 기술 요소 및 연동 구조’가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 부문(ITU-T) 산하 SG11 회의에서 국제 표준으로 최종 승인됐다. 이번 표준은 AI 데이터센터 내부 시스템 간 연동 구조와 신호 요구사항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이다. 글로벌 AI 인프라 구축과 운영의 기준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ITU-T는 약 190개 회원국과 900여개 산업·학계·연구기관이 참여하는 ICT 분야 국제 표준화 기구로, 글로벌 통신 기술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핵심 기관이다. SK텔레콤은 2024년 5월 해당 기술을 표준화 과제로 승인받은 이후 약 2년간 연구와 국제 협력을 통해 이번 성과를 도출했다. AI 서비스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구조가 복잡해지면서 시스템 간 연동 기준 마련의 필요성이 커진 가운데, 이번 표준은 이러한 요구에 대응하는 핵심 기술로 평가된다. AI 데이터센터는 대규모 연산 처리뿐 아니라 전력, 냉각, 스토리지, 보안 등 다양한 시스템이 동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