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배당 성장주에 투자해 수익성과 월배당을 동시에 추구하는 미국배당 주식형 커버드콜 ETF가 개인투자자의 대규모 순매수에 힘입어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 안정적인 분배 성과와 상대적으로 낮은 변동성이 부각되며 ‘대안 배당 투자처’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의 순자산이 1조195억원을 기록하며 이른바 ‘1조 클럽’에 가입했다고 16일 밝혔다. 2022년 9월 상장된 이 상품은 미국에서 탄력적 커버드콜 전략으로 성과를 인정받은 DIVO ETF를 모델로 한 국내 상장 ETF다. 미국 S&P500을 추종하는 VOO ETF와 DIVO ETF를 함께 편입하고, 캐터필러, 골드만삭스, 애플 등 다양한 섹터의 개별 종목에 분산 투자하는 구조를 갖췄다.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는 지난해 말 순자산 1324억원에서 약 1년 만에 8871억원이 증가하며 670% 이상 성장했다. 특히 개인투자자 자금 유입이 두드러졌다. 올해 개인 순매수 규모는 6606억원으로, 국내 상장 미국배당 주식형 커버드콜 ETF 가운데 최대 수준이다. 성과 측면에서도 경쟁 상품 대비 우위를 보였다. 최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 장병호)은 인도네시아 칩타다나자산운용 인수를 위한 주요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16일 밝혔다. 칩타다나자산운용은 인도네시아 재계 6위 리포그룹 계열사로, 30년 이상의 업력을 보유한 중견 자산운용사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2023년 칩타다나증권과 칩타다나자산운용 지분 80%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해 10월 칩타다나증권 인수를 완료한 데 이어 올해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으로부터 자산운용사 인수에 대한 최종 승인을 받았다. 한화투자증권은 이어 지난 15일 공시를 통해 칩타다나자산운용 지분 취득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로 한화투자증권은 인도네시아 내 증권과 자산운용을 아우르는 투트랙 체계를 구축하게 됐으며, 빠르게 성장하는 동남아 자본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한화투자증권은 향후에는 리포그룹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현지 시장과 고객 니즈에 맞춘 디지털 자산관리 솔루션을 확대할 계획이다. 장병호 대표는 “칩타다나증권과 자산운용이 인도네시아 디지털 금융 생태계의 핵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아세안 금융시장을 선도할 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새마을금고가 고령화 사회에 대응해 지역서민금융기관으로서 노인세대를 위한 포용적 금융 실천을 본격화하고 있다. 새마을금고는 금융교육과 노인 일자리 창출을 결합한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MG시니어 금융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금융 취약계층 보호와 지속 가능한 노인 일자리 모델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MG시니어 금융강사 양성과정’은 금융교육에 관심 있는 퇴직 금융인과 일반 은퇴자 등 시니어를 선발해 금융소양과 강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이후 2025년 6월 1기 아카데미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를 통해 총 37명의 시니어 금융강사가 배출됐다. 이들은 포천·이천·구리·남양주·안산·가평·군포 등 경기 지역 7개 노인복지관과 시니어클럽에서 활동하며 어르신들에게 금융지식을 전달하고 있다. 해당 과정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국퇴직금융인협회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해 운영한다. 이를 통해 교육의 전문성과 지속성을 높이는 동시에, 금융 이해도가 낮은 고령층을 보호하고 사회적 역할을 실질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니어 금융강사들은 스마트폰 뱅킹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금융지주는 16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를 열고, 이달 말 임기가 만료되는 KB증권 등 6개 주요 계열사의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했다. 이번 인사는 사업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 세대교체를 병행해 그룹의 지속 성장을 도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평가다. 대추위는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KB증권 IB부문에 강진두 현 KB증권 경영기획그룹장 부사장, KB저축은행에 곽산업 현 KB국민은행 개인고객그룹대표 부행장을 각각 추천했다. 이와 함께 KB증권 WM부문, KB손해보험, KB자산운용, KB캐피탈, KB부동산신탁 등은 현 대표이사를 재추천했다. 강진두 KB증권 IB부문 대표이사 후보는 기업금융과 인수금융, 글로벌 IB 등 다양한 영역을 두루 경험하며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영업과 경영관리 경험을 겸비한 균형 잡힌 리더십을 바탕으로 안정적 세대교체와 지속 성장을 동시에 이끌 수 있는 준비된 인물이라는 설명이다. KB저축은행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된 곽산업 부행장은 디지털과 마케팅 분야 전반을 아우르는 경험을 토대로, Kiwibank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전문채널 전환을 추진할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은행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 15일 현대자동차그룹, 기술보증기금과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현대차·기아와 맺은 1천억원 규모 동반성장 금융지원의 후속 조치로, 생산적 금융 확대와 협력사 상생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기아가 출연한 50억원을 재원으로 총 100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이 제공더;ㄴ다. 또 KB국민은행은 기존 협약을 포함해 총 2000억원 규모의 대출 지원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지원 대상은 현대차·기아 1차 협력사로, 기업당 최대 50억원까지 이용할 수 있다. 특히 KB국민은행의 추가 금리 할인, 현대차·기아의 이차보전, 기보의 전용보증을 결합해 협력사의 실질 금융 부담을 크게 낮췄다. KB국민은행은 15억원을 특별출연해 3년간 보증료 0.5%p를 전액 지원하고, 기보는 100% 보증비율의 우대보증서를 발급한다. 현대차·기아는 예치금 이자 수익을 활용해 약 3.2%p 수준의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협력사들이 안정적으로 자금을 확보해 지속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산적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글로벌 비영리기관 CDP가 주관하는 ‘기후변화 대응’ 부문 평가에 처음 참여해 최상위 등급인 ‘리더십’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글로벌 투자기관들이 중시하는 대표적 환경 성과 지표에서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은 셈이다. 이는 우리금융의 기후위기 대응 역량과 정보공개 수준이 국제 무대에서 공식 인정받았다는 의미다. CDP는 전 세계 주요 기업과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온실가스 배출 관리, 정보공개 수준 등을 종합 평가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평가 결과는 글로벌 금융 투자기관의 투자 판단과 의사결정에 폭넓게 활용돼 공신력이 높다. 우리금융은 이번 평가에서 기후 리스크 관리 체계, 투명한 정보공시, 실질적 감축 노력 등을 고르게 인정받으며 최고 등급에 이름을 올렸다. 우리금융은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그룹 차원의 탄소배출량을 매년 측정·공시하고 있다. 또 제3자 검증을 통해 데이터 신뢰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우리금융은 TCFD 권고안에 기반한 보고서를 통해 기후변화가 재무에 미치는 리스크와 기회를 체계적으로 공개하며, 투자자 관점의 정보 투명성 제고에도 힘써 왔다. 실질적인 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신용정보가 부동산 리스크 평가 플랫폼 ‘내집스캔’을 운영하는 한국부동산데이터연구소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부동산 리스크 관리 체계 고도화에 나선다. 이번 협력은 데이터 기반 분석과 현장조사 역량을 결합해 부동산 거래 전반의 위험 요소를 보다 정밀하게 진단하기 위한 행보다. 이번 제휴를 통해 KB신용정보가 보유한 전국 단위 현장조사 정보와 한국부동산데이터연구소의 부동산 데이터 분석 기술이 결합된다. 이를 통해 매매 및 전·월세 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리스크를 보다 입체적으로 평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향후 부동산 계약 안전장치 마련과 금융권 리스크 관리 체계 강화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내집스캔’은 등기부등본과 건축물대장, 자체 알고리즘을 활용한 집주인의 전국 부동산 보유 현황 추정 자료 등을 종합 분석해 거래 위험도를 진단하는 서비스다. 여기에 KB신용정보의 오프라인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전입세대 확인, 임대차 계약 유무, 실거주 여부 등 현장조사 데이터가 더해지면서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종합 부동산 리스크 진단 서비스로 확장된다. 또한 이번 협력을 계기로 등기 변동 실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산림청, 서울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함께 ‘디지털 치유정원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지난 15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렸으며, 산림청과 서울시, 두나무 및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상팀을 격려했다. 디지털 치유정원은 두나무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구현한 몰입형 힐링 공간으로, LED 미디어 파사드에 자연 풍경을 구현하고 소리·향기·온도 등 감각 요소를 결합해 실제 숲에 있는 듯한 치유 경험을 제공한다. 올해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간 동안 3만4천여 명이 방문하며 도심 속 미래형 정원 모델로 주목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 치유정원의 효과를 한층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공간 모델 제안과 콘텐츠·프로그램 개발 등 두 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서류 심사와 전문가 멘토링,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총 6개 팀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인 산림청장상은 CALLA팀이 차지했다. CALLA팀은 AI와 NFT 기술을 접목한 ‘마이 프랙탈 가든’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작품은 자연의 기하학적 구조인 프랙탈을 모티브로, 개인의 생체 데이터와 식물이 지닌 고유 주파수를 결합해 시각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투자증권은 투자권유대행인과 퇴직연금모집인의 영업 및 관리 업무 효율화를 위해 전용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1차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는 고객관리, 교육·점검, 각종 서류 발급 등 현장에서 필요한 관리 업무 전반을 온라인으로 통합해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반응형 웹 방식으로 구현돼 PC, 태블릿, 모바일 등 다양한 기기에서도 화면이 자동으로 최적화되며,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동일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다. 영업 활동 중 발생하는 관리 업무를 현장에서 즉시 처리할 수 있어 업무 신속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홈페이지는 단계적으로 오픈되며, 1차에서는 공지 확인과 고객관리 등 핵심 기능을 제공한다. 내년 2월 예정된 2차 오픈을 통해 교육·점검 관리와 서류 발급 기능을 추가해 보다 체계적인 영업 지원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배광수 NH투자증권 WM사업부 대표는 “현장 활동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영업 환경 조성을 위해 시스템 고도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중소기업 재직자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인력난 완화에 기여하기 위해「NH중소기업재직자 우대저축」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NH중소기업재직자 우대저축」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가입 자격 확인을 받은 중소기업 근로자가 가입 가능하다. 가입기간은 3년 또는 5년이며, 월 10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까지 납입하면 기업이 납입액의 20%를 추가 지원한다. 여기에 최대 2.1%p의 우대금리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만기수령 시 기업지원금에 부과되는 소득세의 50%(청년은 90%)를 감면 받을 수 있으며, 기업은 지원금 납입액을 손비로 인정받는 세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이번 상품은 기업과 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중소기업 지원과 고용안정에 기여하는 상생금융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