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화재는 차량 이동이 많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고객들의 안전운전을 위해 전국 애니카랜드 450여곳에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는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고객이나 'Car케어'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이라면 누구든지 이용 가능하며, 8월 1일부터 15일까지 보름간 진행된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타이어 공기압 측정, 각종 오일류 점검 등 20가지 항목을 점검 받을 수 있다. 애니카랜드에 전화예약 후 방문하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행사 기간동안 주요 해수욕장 인근 애니카랜드에서는 무상점검 서비스뿐 아니라 여름철 인기 용품인 냉감 스카프도 함께 제공한다. 대상 애니카랜드 지점 정보는 삼성화재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삼성화재는 전국의 경정비 협력점인 애니카랜드를 활용하여 차량이동이 많아지는 하계 및 동계 휴가철에 고객의 안전운전과 차량 사고예방을 위해 정기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많은 고객분들이 이번 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한 일상과 함께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생활용품을 담은 ‘시원한 여름나기 행복상자’를 전달했다. ‘시원한 여름나기 행복상자’는 폭염, 폭우 등 여름철 재난에 취약한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물품 지원 사업이다. 이번에 전달된 행복상자는 ▲차렵이불 ▲미니 선풍기 ▲양우산 등의 여름용품과 ▲샴푸 ▲바디워시 ▲제습제 ▲모기약 등의 위생용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물품은 서울시 광진구, 노원구, 동대문구 내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 26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따라 취약계층이 겪는 어려움이 점차 심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절과 환경에 따른 사회적 위험 요소를 세심하게 살펴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이번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 금액 범위 내에서 특별 대출도 지원하고 있다. 개인대출의 경우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며, 기업(자영업자, 중소기업 등)대출의 경우에는 최고 1.0%p의 우대금리와 함께 운전자금은 최대 5억원, 시설자금은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 이내에서 지원하는 등 포용금융 실천을 위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8월부터 두달간 제28회 우리은행 미술대회 ‘우리 아트콘’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199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8회를 맞이한 ‘우리 아트콘’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가 후원하는 국내 대표 어린이·청소년 미술대회다. 수상자에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우리은행장상을 비롯한 다수의 상과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의 슬로건은 ‘상상 한 켠을 가득 채워요’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상상이 사회의 한 켠을 따뜻하게 채워가기를 바라는 메세지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포용적 예술의 장’을 지향해 발달장애 아동의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한 켠’이라는 단어가 갖는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강조하고자 한다. 예선 접수는 1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한달간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조기 접수자와 단체 접수자를 대상으로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본선 대회는 500명 규모로 오는 9월 2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진행된다. 본선 진출자는 주요 미술대학 교수진의 예선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최종 수상 결과는 10월 중 발표될 예정이며, 본선 참가자 전원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1일 ‘NH더든든밥심예금Ⅱ’ 판매로 적립한 우리쌀 45톤과 김치 4톤을 전국푸드뱅크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NH더든든밥심예금Ⅱ’는 지난 3월 출시한 특별판매상품으로 쌀값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지원하고, 아침밥 먹기 문화를 확산시켜 국민 건강의 증진을 돕는 공익형 예금상품이다. 상품 취지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공감과 참여로 조기 완판됐다. 총 100톤의 우리쌀이 적립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은행 박내춘 개인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성이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부된 우리쌀과 김치는 전국푸드뱅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며, 나머지 적립된 우리쌀도 다양한 기부처에 순차적으로 기부될 계획이다. 박내춘 개인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은 “한 톨, 한 톨에 고객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의미 있는 기부”라며, “앞으로도 금융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이달부터 서민 고객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한 상생금융 프로젝트인 ‘헬프업 & 밸류업’을 제주은행과 신한저축은행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달 2일 신한은행 가계대출 보유 고객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헬프업 & 밸류업' 프로젝트를 시행하는 가운데 이번에는 그룹사인 제주은행과 신한저축은행이 참여하는 추가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제주은행은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제주신용보증재단 보증부대출 장기연체 고객 약 800명의 보증기관 대위변제 후 잔존 미수이자 약 2억원 전액을 감면한다. 또 ▲7월 말 기준 10% 이상인 중소기업·소상공인 고객의 기업대출(차주당 10억원 이하) 및 가계대출 금리를 만기 포함 최대 1년간 한 자릿수로 인하하고 ▲올해 신규 실행될 모든 새희망홀씨대출의 금리를 산출금리 대비 1%p 낮춰 적용한다. 이를 통한 수혜 예상 고객은 약 4백명, 대출금액은 약 160억원으로 예상된다. 신한저축은행은 ▲가계대출 고객 중 일부 보증부대출의 원금 대위변제 또는 법적절차 진행에 따른 원금 변제가 완료된 장기연체 고객 약 8천명의 잔존 미수이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IBK금융그룹 임직원이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지난 6월부터 한 달간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일 밝혔다. IBK금융그룹 임직원은 헌혈 캠페인 참여와 함께 백혈병 소아암 환우를 위한 헌혈증 기부에도 적극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헌혈증 300매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될 예정이다. IBK금융그룹 임직원은 소아암 환우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기부금 후원에도 앞장섰다. IBK금융그룹 기부금 3억원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되어 소아암 환우 치료비를 지원하는데 사용되며 캠페인 기간 동안 모인 온라인 국민 참여 기부금 1억원은 메이크어위시코리아에 전달되어 소아암 환우의 소원 성취 등 정서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혈액 수급난 해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생명을 살리는 헌혈 캠페인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1일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본관 1층 ‘나눔의 벽’에서 고위험 신생아 치료비 지원을 위한 ‘두근두근 아이사랑 프로젝트 – 100번의 기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생명의 시작을 응원하고, 출산 후 집중 치료가 필요한 고위험 신생아와 그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은행과 부산백병원이 함께 마련한 나눔 프로젝트다. 100번의 기적’이라는 이름에는 향후 100건 이상의 고위험 신생아 치료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부산백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부산·울산·경남 권역모자의료센터로서, 24시간 전문의가 상주하는 고위험 산모·태아 통합치료센터와 신생아 집중치료지역센터, 수술실, 집중치료실 등의 첨단 의료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임산부, 신생아, 환아를 대상으로 ▲의료 서비스 제공 ▲의료비 지원 ▲출산 장려 지원 사업 발굴 및 추진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필요한 다양한 협력과제를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민간 금융기관과 지역 거점 의료기관이 협력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이 여름 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고객 맞춤형 혜택을 선보인다. 이번 여름 시즌 프로그램은 무더위를 피해 쾌적하게 문화 생활을 즐기고자 하는 가족 단위 관람객이 특히 주목할 만하다. 8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에는 ‘나이트 뮤지엄’이 운영되며, 밤 9시까지 연장 개관한다. 관람객은 낮 시간 더위를 피해 야간에 여유롭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야외공연장에서 영화도 즐길 수 있다. 나이트 뮤지엄 운영에 맞춰 오후 5시 이후 입장하는 고객에게는 입장료 3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어린이를 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사각지대에 대해 알아보는 폴리 만들기'는 폴리 캐릭터 폼보드 만들기와 함께 자동차 사각지대 관련 위험성도 배울 수 있다. 또 스티커북을 통해 다양한 모빌리티를 알아보는 '스티커팡팡 모빌리티 친구들' 체험 활동도 제공한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관람객이라면 '부릉부릉 클래식카' 프로그램도 주목할 만하다. 평소 공개되지 않던 정비고에서 클래식카 각 부위에 대한 세부 내용과 실제 시동 과정을 직원의 설명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관람 혜택도 강화됐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정부의 세제 개편안과 상법 개정안 후퇴에 따른 실망감이 증시에 반영되며 코스피와 코스닥이 동반 급락했다. 여기에 미·중 관세 갈등과 미국 금리 인하 기대 약화까지 겹치면서 투자 심리가 급격히 위축된 모습이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06% 내린 3146.71에 거래됐다. 전날보다 1.08% 하락한 3210.32로 출발한 코스피는 개장 직후 하락 폭을 키우며 3200선을 내줬고, 이는 지난 7월 9일(3133.74) 이후 약 한 달 만의 최저 수준이다. 코스닥 역시 3% 넘게 떨어지며 800선을 하회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776.58로 전 거래일 대비 3.56% 하락했다. 하락세는 외국인과 기관의 대규모 매도세가 주도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1조1656억 원을 순매수했다. 하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380억 원, 6441억 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 내렸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이어졌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삼성전자(-1.68%), SK하이닉스(-4.94%), LG에너지솔루션(-1.31%), 삼성바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은행 자회사인 GLN 인터내셔널(대표 이석, 이하 GLN)은 31일 필리핀 전역 1,000만 개 이상의 가맹점에서 GLN 곽병곤 QR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GLN은 현지 대표 간편결제 서비스인 GCash, QR Ph, InstaPay 등과 연동되어 그랩을 포함한 전국 모든 상점에서 결제할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필리핀 전역에서 모바일 QR결제 서비스를 공식적으로 개시한다. GLN은 앞서 2024년 12월부터 필리핀 내 졸리비, 스타벅스, 맥도날드 등 대형 프랜차이즈와 SM몰, 로빈슨몰 등 주요 쇼핑몰을 중심으로 QR결제 시범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올해 7월부터는 야시장, 여행자 거리, 로컬 상점 등 중소형 가맹점까지 서비스 범위를 대폭 확장해 GCash, QR Ph, InstaPay 로고가 부착된 곳이라면 어디서든 GLN으로 결제할 수 있다. 특히 필리핀은 태국과 함께 한국인이 찾는 대표적인 동남아 여행지로, 기존에는 환전한 현금을 주로 사용해야 했지만, 이제는 GLN을 통해 모바일로만 간편하고 안전한 현지 결제가 가능해졌다. 대표 교통수단인 그랩 택시에서도 GLN 결제가 가능해 공항부터 도심, 숙소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