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이번 설 명절을 맞아 한우 특수부위 선물세트를 대폭 확대하며 ‘미식형 한우 선물’을 전면에 내세운다. 안심과 갈비 위주의 기존 명절 세트에서 벗어나, 부위별 식감과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안창살·토시살·살치살 등 특수부위를 한 세트에 담아 차별화를 꾀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한우 소비 트렌드는 단순한 가격이나 등급 중심에서 벗어나, 부위 고유의 맛과 식감을 즐기는 방향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외식이나 파인다이닝에서 접하던 희소 부위들이 집밥과 명절 상차림으로까지 확산되면서, 특수부위 중심의 선물세트를 찾는 고객 문의도 꾸준히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지난해 처음 특수부위 한우 선물세트를 선보였고, 올해 설에는 이를 한층 강화했다. 특수부위 구성은 지난해 대비 3배 이상 늘렸으며, 전체 물량도 약 30% 확대해 명절 수요에 대응한다. 매장 방문 고객의 반응과 판매 데이터를 분석해, 실제 요청이 많았던 부위를 행사장 구성에 그대로 반영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이번에 선보이는 세트는 신세계 자체 브랜드 ‘신세계 암소 한우’ 가운데서도 부위별 개성과 풍미가 뚜렷한 특수부위를 중심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마트가 설 명절과 신학기 시즌을 앞두고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4일까지 7일간 ‘고래잇 페스타’를 열고 먹거리부터 가구, 가전, 캠핑용품까지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대규모 할인 행사를 선보인다. 단순 가격 인하를 넘어 고객이 직접 선택하고 체험하는 ‘골라담기’ 방식의 이벤트를 확대해 쇼핑의 재미와 체감 혜택을 동시에 높인 것이 특징이다. 행사 초반인 1월 29일부터 2월 1일까지는 과자와 만감류 골라담기 이벤트가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과자 무한 골라담기’는 2만5000원에 지정된 박스 두 개를 활용해 원하는 만큼 과자를 담을 수 있는 방식으로, 맛동산과 허니버터칩, 오사쯔 등 인기 스낵 10종을 중심으로 약 300만 봉 규모의 물량이 준비됐다. 평소 판매량을 크게 웃도는 물량을 확보해 최대 50% 이상 할인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과일 코너에서는 천혜향, 레드향, 황금향 가운데 7개를 골라 98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만감류 골라담기 행사가 열린다. 평시 대비 5배 이상 늘린 400톤 규모의 물량을 확보해 설 명절 과일 수요를 겨냥했다. 신학기와 이사철을 맞아 가구·가전 혜택도 강화했다. 이마트 단독 기획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제약·식품·유통 업계가 영유아 케어부터 구내염 관리, 전통 협업, 가성비 와인, 고단백 간편식까지 소비자의 일상과 건강을 아우르는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이중 동아제약은 영유아 이마에 맞춘 쿨링 패치로 고열 대응 편의성을 높였다. 또 동국제약은 활성형 비타민을 담은 포켓 사이즈 구내염 관리 제품을 출시했다. 동화약품은 입술염 치료제에 은은한 향을 더해 사용성을 강화했다. 정관장은 전통 도자 브랜드와 협업해 프리미엄 홍삼정 에디션을 내놨다. CU는 합리적 가격의 스페인 화이트 와인으로 가성비 시장을 공략하고, 오리온은 고단백·저당 쉐이크로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대응한다. ■동아제약, 영유아 맞춤 쿨링 패치=동아제약이 영유아 고열 대응을 위한 쿨링 패치 ‘챔쿨 열냉각시트’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이마에 바로 부착해 사용하는 간편형 쿨링 패치다. 가로 9cm·세로 4cm의 영유아 맞춤 크기로 제작돼 눈썹이나 머리카락에 닿는 불편을 줄였다. 부착면 전체에 하이드로겔을 도포해 피부 밀착력을 높였다. 알로에베라와 판테놀 성분을 포함해 자극을 최소화했다. 파라벤, 색소, 향료를 배제해 민감한 피부도 사용 가능하다. ■동국제약, 포켓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LG생활건강과 일본 유니참그룹의 합작사 LG유니참이 여성의 생리대 가격 부담을 낮춘 합리적 가격대의 신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제품은 흡수력과 착용감 등 기본 기능에 충실한 것이 특징으로, 일상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LG유니참은 기본형 생리대 리뉴얼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 변경 신고 등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며, 3월 중순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기존 프리미엄 제품 대비 절반 수준의 가격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이번 결정은 생활의 불편을 줄이고 공생 사회를 지향하는 경영 이념 ‘NOLA & DOLA’와도 맞닿아 있다. 회사는 2013년부터 한부모 가정과 저소득층 여성을 대상으로 생리용품을 기부하는 ‘쉐어 패드 캠페인’을 이어오며 누적 1,000만 패드 이상을 지원해 왔다. LG유니참 관계자는 “이재명 정부의 여성정책 방향성에 공감하면서 흡수력과 착용감 등 본질적 기능에 충실한 신제품을 보다 합리적 가격에 출시하기로 결정했다”며 “LG유니참은 여성의 기본적인 위생권 보장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가 3월 7일, 전 세계 테슬라 팬과 자동차 마니아가 주목하는 ‘테슬라 K-라이트쇼 2026(TESLA K-LIGHT SHOW 2026)’을 개최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아워홈은 올해 공동 후원사로 나섰다. 테슬라 차주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한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미디어아트 퍼포먼스다. 1,000대 이상의 테슬라 차량이 한자리에 모여 ‘라이트쇼 모드’(음악에 맞춰 외부 조명이 점멸하는 기능)를 활용해 다채로운 이미지를 연출한다. 2024년 수원에서 시작해 올해 3회째로 K-라이트쇼 조직위원회(총감독 한테타, 한국에서 테슬라 타기 유튜브 채널)가 주최한다.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는 이번 축제와 연계해 강원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참가자에게 3월 3일부터 8일까지 객실을 정상가 대비 최대 70% 할인해 준다. 온천 테마파크인 설악 워터피아 종일권은 연령 구분 없이 1인당 2만원에 이용 가능하며 리조트 내 식당 역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는 포토존, 노래자랑, 푸드트럭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일반 투숙객과 방문객도 함께 즐기도록 했다. 리조트를 단순 숙박 시설이 아닌 지역 축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허은철 GC녹십자 사장의 매직이 통했다. GC녹십자의 지난해 매출이 두자릿수 증가하며 역대 최고점을 찍었고 영업이익은 2배 이상 늘어났다. 게다가 지난해 4분기 흑자를 거두며 7년 적자 터널도 단박에 탈출했다. 허 사장의 뚝심경영이 빛을 발휘한 셈이다. GC녹십자는 연결 기준 2025년 연간 매출 1조9,913억원, 영업이익 691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8.5% 증가했다. 특히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2배 이상 늘어나는 등 상승세가 뚜렷했다. 아울러 7년간 적자를 이어오던 4분기 실적이 흑자로 전환되며 본격적인 수익 체질 개선 국면에 들어섰다는 평가다. 실적 개선의 핵심 요인으로는 고마진 제품의 해외 매출 확대가 꼽힌다. 정맥주사형 면역글로불린 ‘알리글로’는 미국 시장에서 연간 1,500억원을 넘는 매출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끌었다.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는 전년 대비 약 20% 늘어난 744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수두백신 ‘배리셀라주’는 321억원으로 외형이 2배 이상 확대됐다. 별도 기준 사업 부문별 매출은 혈장분획제제 5,602억원, 백신제제 3,006억원, 처방의약품 4,798억원,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애경산업은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6,545억원, 영업이익 211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3.6%, 영업이익은 54.8% 줄었다. 지난해 영업이익이 반토막난 셈이다. 중국 실적 부진과 국내 소비 경기 둔화가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애경산업은 글로벌 시장 다변화와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4분기 매출은 1,629억원으로 4.8% 감소했다. 영업손실 34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화장품 부문은 4분기 누적 매출 2,150억원, 영업이익 75억원으로 각각 17.8%, 74.1% 줄었다. 일본에서는 AGE20’S와 루나의 신제품 출시와 코스트코 입점을 확대했다. 또 미국에서는 색상 라인업 확대와 신규 스킨케어 브랜드 시그닉을 아마존과 틱톡샵에 론칭했다. 생활용품 부문은 매출 4,285억원으로 3.9% 늘었지만, 마케팅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23.3% 감소했다. 애경산업은 국내외 소비 환경 변화와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브랜드 포트폴리오 다각화 △Globalization △성장 채널 플랫폼 대응 강화 △프리미엄 기반 수익성 강화 등의 전략을 수립하고, 시장별 경쟁력을
일상 속에서 시력이 예전 같지 않다고 느끼는 경우, 이를 단순한 노안으로 여기고 넘기는 일이 적지 않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의 원인이 백내장이라면 보다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백내장은 눈 속 수정체가 점차 혼탁해지면서 시야가 뿌옇게 흐려지는 질환으로, 노안과 마찬가지로 수정체의 노화와 관련돼 있지만 발생 원인과 치료 방향은 다르다. 노안은 수정체의 탄성이 감소해 초점 조절력이 떨어지는 현상인 반면, 백내장은 수정체 자체가 혼탁 해지며 시력 저하와 시야 장애를 유발한다. 초기에는 시력이 조금 떨어진 것처럼 느껴지거나 눈부심이 잦아지는 정도로 시작돼 노안과 혼동되기 쉽다. 하지만 백내장이 진행될 경우 빛 번짐, 사물이 겹쳐 보이는 복시 증상, 야간 시력 저하 등 다양한 불편이 동반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백내장은 단순히 나이가 들어서 나타나는 시력 변화로 오인해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시야가 뿌옇게 보이거나 눈부심이 이전보다 심해졌다면 노안으로 단정하기보다 정밀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백내장은 시간이 지날수록 수정체의 혼탁과 경도가 함께 증가하는 특성이 있다. 이로 인해 수술 난이도가 높아질 수 있으며, 다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에피스홀딩스는 26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조6720억원, 영업이익 3759억원, 순이익 392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은 전년대비 8.7% 증가하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일회성 수익인 마일스톤 감소 영향으로 13.6% 줄었다. 다만 마일스톤을 제외한 제품 판매 기준으로는 매출이 28%, 영업이익이 101% 증가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실질적인 성장세가 확인됐다는 평가다. 4분기 실적은 매출 4294억원, 영업이익 292억원, 순이익 940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 늘었으나, 마일스톤 감소로 영업이익은 59.6% 감소했다. 제품 판매 성과만 보면 매출 23%, 영업이익 14% 증가하며 핵심 사업 경쟁력이 강화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바이오시밀러 판매 확대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에서는 현지 마케팅 파트너사와 협업하는 동시에 사보험사 PBM(처방약급여관리업체) 공급 채널을 확보하는 ‘투 트랙’ 전략으로 시장 점유율을 넓히고 있다. 지난해에는 글로벌 제약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스텔라라와 솔리리스 바이오
무릎 관절은 걷기나 계단 오르내리기,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지속적으로 사용되는 부위로, 체중 부담까지 더해져 다른 관절보다 퇴행성 변화가 비교적 빠르게 나타날 수 있다. 최근. 무릎 관절염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무릎 통증으로 정형외과를 찾는 사례 역시 늘어나는 추세다. 연골은 관절 움직임을 부드럽게 하고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지만 노화나 반복적인 사용, 외부 충격 등에 의해 손상될 수 있다. 무릎뼈 끝을 감싸는 연골이 점차 닳아 없어지면 허벅지뼈와 정강이뼈가 서로 부딪혀 통증과 염증을 유발하는데, 이를 무릎 관절염이라 한다. 관절 주변이 뻣뻣하게 느껴지거나 부종이 나타나고 보행 기능이 떨어지는 증상도 동반될 수 있으며, 이는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어 늦지 않게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릎 관절염은 진행 단계에 따라 치료 방법에 차이가 있다. 질환 초•중기에는 약물복용, 물리치료, 주사 요법 등 비수술적 치료를 우선 적용해 통증 완화 및 기능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최근에는 줄기세포 주사(BMAC) 치료를 적용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이 치료는 환자의 장골능에서 채취한 골수를 원심 분리해 농축한 뒤 무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