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연금보험은 군인을 대상으로 한 ‘상생금융 보너스특약‘ 출시를 기념해 15일 서울 용산구 육군협회 본사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기부금은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군장병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IBK연금보험은 가입자가 일반병사를 포함한 군인일 경우 보험료를 추가 적립하는 특약 상품을 제공해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군인의 노후 준비 지원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IBK연금보험이 추천하는 상품은 5년간 3.7%의 금리(복리)를 보장하는 ‘하이브리드 연금저축보험‘으로 고객은 매년 최대 99만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상품은 가까운 은행 또는 IBK연금보험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특약을 신청하면 월 보험료의 5%를 최대 60개월 동안 추가로 적립해준다. 이날 전달식에는 IBK연금보험 임문택 대표이사, 대한민국 육군협회 권오성 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IBK연금보험 임문택 대표이사는 “군인들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있지만 이들의 노후 준비 지원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군인뿐 아니라 모든 고객이 안정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연금상품과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이은호)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130억원·당기순이익 113억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보험 영업이익은 지난해 말 적용된 ‘무·저해지 보험 해약률 가이드라인’과 ‘도달 연령별 손해율 가정’ 등의 영향으로 526억원 감소한 112억원을 나타냈다. 이 같은 제도 변화를 제외하면 롯데손해보험의 1분기 영업이익은 780억원을 상회했을 것으로 추산된다. 다만 보험영업이익의 일시적 감소에도 불구하고 투자영업이익이 증가하며 손실 폭을 최소화했다. 1분기 롯데손해보험의 투자영업손익은 24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48% 증가했다. 이는 선제적인 수익증권 매각, 채권 등 안정 자산 중심의 리밸런싱 전략 등에 따른 결과로 금리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투자 부문에서 강한 회복력을 보였기 때문이다. 보험계약마진(CSM)은 2조2,581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소폭 감소했다. 이는 ‘도달 연령별 손해율 가정 제도’ 도입에 따른 일회성 영향으로, 약 1,059억원 규모의 손익 감소 효과가 반영된 결과다. 해당 제도 영향을 제외할 경우 CSM의 순증가 규모는 438억원으로 분석됐다. 실질적인 CSM은 2조3,00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강태영 은행장)은 은행장 집무실에서 직원들과의 대화의 장인 '은행장과 함께(With CEO)'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With CEO'는「바쁜 일상의 선물같은, 테마가 있는 CEO와의 만남」이라는 컨셉으로 수평적인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는 생성형AI를 실제 업무에 적용시키는 'AI 코드 어시스턴트'를 추진하고 있는 IT 직원들과의 소통 간담회로 이루어졌다.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 AI 기술을 활용해 업무를 혁신하려는 실무진들을 격려하고, 열린 토론을 펼치며 개발의 어려움 등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했다. 강태영 은행장은 “AI가 직접 코딩하는 시대가 도래해 직원의 업무보조와 고객경험의 제고가 함께 이루어질 수 있다”며, “농협은행이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지난 4월 'AI 코드 어시스턴트’환경을 구축해 희망직원을 대상으로 업무에 활용하고 있으며, 참여직원들의 피드백 및 효과분석을 통해 연내에는 개발업무 전반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자산운용(대표이사 김영성)이 미국과 중국의 인공지능(AI) 테크 기업에 투자하는 목표전환형 펀드를 출시한다. 오는 16일 선보이는 ‘KB 미중 AI테크 목표전환형(채권혼합형) 펀드’는 미·중 AI 밸류체인 투자로 수익성을 추구하는 동시에 국내 우량 채권 자산에 투자해 안정성을 확보하는 상품이다. 포트폴리오 비중은 주식 40%, 채권 60% 수준이다. 목표수익률은 7%다. A클래스 기준 누적 운용 수익률이 목표치를 달성하면 주식 관련 자산을 모두 매도하고 국내 채권 관련 자산에 주로 투자하는 채권 재간접형 펀드로 전환한다. ‘KB 미중 AI테크 목표전환형(채권혼합형) 펀드’는 미국과 중국의 상장 기업 중 AI 기술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과 성장성이 높은 기업에 선별 투자한다. 목표전환 전까지 ▲AI 반도체, ▲AI 인프라, ▲물리적 AI 구현 응용산업 등 3가지 AI 테마에 40% 이내로 투자해 수익을 올린다. 미·중 비중은 각 50% 내외로 분산한다. 주요 투자기업을 살펴보면 미국의 엔비디아, 브로드컴,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팔란티어 등을 비롯해 중국의 BYD, 샤오미, 알리바바, 텐센트 등이 있다. 그 외 60%는 국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금융그룹(회장 황병우)은 ‘iM(아이엠)’으로 사명 변경을 모두 완료한 가운데 그룹 공식 유튜브 ‘iM타운’의 새로운 콘텐츠 ‘iM소금파더’와 ‘연애기회비용’ 시리즈를 잇달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iM소금파더’는 잘못된 소비 습관을 고치고 목돈을 모을 수 있도록 잔소리하는 예능형 콘텐츠다. MZ세대의 취미, 일상, 직업 등 다양한 분야에 돈을 과하게 지출하고 저축하지 않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꾸며진다. 지난 콘텐츠 ‘iMZ적소비’에 출연했던 대세 개그맨 임우일이 또 한 번 출연해 소금파더로서 MZ세대의 가성비 소비 습관을 관찰하고 합리적 소비를 유도한다. ‘연애기회비용’은 최근 MZ세대의 연애프로그램 관심사가 높은 점을 활용했다. MZ 대표 유튜버인 찰스엔터가 출연해 모태솔로 주인공으로 나서 다양한 소개팅을 시도하고, 남자친구가 생길 때까지 데이트 기회비용을 직접 확인해 보는 컨셉이다. iM금융그룹은 미래 잠재고객인 MZ세대와 밀접한 라이프 이슈나 관심사를 다루면서 그들이 열광하는 출연자를 활용하고, 콘텐츠 속 금융적 요소를 간접적으로 가미함으로써 트렌디한 채널로 변화한다는 전략이다. 올 초에는 정치학 및 뇌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은 벤처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기 위한 ‘벤처스타트업 미래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AI, 바이오, 모빌리티, 첨단소재, 친환경, 로봇 등 신기술・신사업 분야 성장성 상위 1000개 기업을 선정해 대출, 투자 등의 금융서비스와 해외진출 프로그램, 인력양성 교육, 경영전략 및 투자유치 컨설팅, 기업 간 네트워킹, 자산관리 등 비금융서비스를 기업 성장 단계별로 지원한다. 기업은행은 기업 선정을 위해 지난 CES 2025를 통해 선보인 ‘미래성장 평가모형’을 활용한다. ‘미래성장 평가모형’은 재무성과를 중시하는 신용평가모형과 달리 AI와 빅데이터를 이용해 기술개발, 매출성장, 투자유치, 고용창출 등 미래 성과 창출 가능성을 평가하는 IBK의 차별화된 고객가치 제고 모형이다. 김인태 혁신금융그룹 부행장은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은 벤처스타트업은 우리 경제성장의 원동력이므로 우수한 벤처스타트업의 선별과 육성에 힘을 기울여 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뱅크(은행장 황병우)는 시중은행 전환 1주년을 기념해 고객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100% 당첨 현금 리워드 이벤트 및 다양한 금융 상품에서 쿠폰을 배포하는 ‘쌓이네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5년 5월16일 시중은행 전환 1주년을 맞는 iM뱅크는 새로운 광고 모델로 싸이를 발탁해 대중성 확장에 나서고 있으며, 지난 1년간의 고객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총 2억원의 현금성 리워드 이벤트 ‘리워드가 쌓이네’, 연 8.4%p금리의 더쿠폰적금을 판매하는 ‘이자가 쌓이네’, 외환, 카드 등의 쿠폰을 추첨하는 ‘응모권이 쌓이네’등의 ‘쌓이네 페스티벌’을 5월16일부터 31일까지 ‘단16일만’ 실시한다. 총 상금 2억원의 ‘리워드가 쌓이네’ 이벤트는 고객 참여형으로 고객이 앱 로그인후 이벤트 응모를 하면 응모권이 쌓이고, 쌓인 응모권만큼 응모한 모든 고객들에게 2억원을 나누어주는 현금 리워드성 이벤트로, 응모권을 한 장이라도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점으로, 추첨이 아닌 참여 자체가 리워드로 이어지는 ‘꽝 없는 복권’ 형식이다. 응모 횟수가 많을수록 리워드 금액도 비례해 증가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뱅크(은행장 황병우)와 구미상공회의소는 15일 오전 구미상공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구미 지역 주요 기업 CEO, 기관장, 경제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9회 구미CEO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미CEO포럼은 지역 기업인의 리더십 역량 강화, 기업 간 네트워크 확대, 시대 흐름에 맞는 경영 인사이트 제공을 목적으로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열리며, 지역 경제계의 대표적인 교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해오고 있다. 이번 제39회 포럼의 주제는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 – 업의 본질에 관하여’로, 연사로 정재찬 한양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를 초청해 진행됐다. 시인이자 인문학자인 그는 시를 통해 일상의 의미와 삶의 본질을 따뜻한 언어로 전하는 대표적인 강연자로 대중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정 교수는 우리가 매일 수행하는 ‘업’이 단순한 생계의 수단이 아니라, 타인의 삶을 지탱하고 비추는 숭고한 행위임을 강조하면서 내가 하는 어떤 일로 누군가의 이마를 덮어줄 수 있다면, 그 일은 더 이상 지겹거나 무가치하지 않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진정한 직업의 본질은 ‘함께 살기 위한 것’이며 시처럼 사유하는 리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14일 경희대학교 축제시즌을 맞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부스 운영 및 이벤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커피차 ▲ 룰렛게임 부스 ▲현장추첨 이벤트 등 현장 체험형 부스 운영을 통해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체험형 부스에서는 농협은행×네이버페이 QR을 통해 신규계좌 개설 및 올원뱅크 사용을 인증한 참가자에게 스탬프를 제공했고, 스탬프를 모두 받은 고객에게 다이슨 에어랩 등 100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추첨하여 전달했다. 농협은행×네이버페이 이벤트는 농협은행 계좌로 네이버페이 간편 결제를 신규 등록한 고객이 네이버페이 캠퍼스 존 내 식당 등에서 현장 결제를 하면, 선착순 5,000명에게 네이버페이 3,000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로 4월30일부터 6월30일까지 진행된다. 개인디지털금융부문 박내춘 부행장은“대학축제는 젊은 고객층과의 효과적인 접점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유스고객에게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고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차세대 경영자의 인사이트 확장을 돕기 위해 마련한 ‘NSC(Next Successful CEO) 아카데미’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NSC 아카데미' 과정은 신한라이프가 경영승계를 준비하는 2·3세대 경영자와 스타트업 CEO에게 최신 경영 트렌드를 반영한 실전 콘텐츠를 제공하고,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 간 인적 네트워크를 확대해 주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은 ▲경영혁신 ▲사업확장 ▲리더십 ▲네트워킹 등 다양한 테마별 커리큘럼으로 구성해 지난 3월 26일부터 5월 14일까지 8주간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각 분야의 현업 전문가와 선배 경영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현실감 있는 강의를 선보이며 총 32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지난 14일 진행된 수료식에는 과정을 수료한 차세대 경영진을 비롯해 신한라이프 관계자 등 약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수료패 수여, 네트워킹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끝으로 마무리됐고, 이후 열린 특별 만찬에서는 축하 인사와 격려를 전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신한라이프 WM팀 관계자는 “이 과정은 실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