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쿠팡이 농산물 판로 확대에 발벗고 나섰다. 쿠팡은 포도류 28t을 비롯해 총 450t 규모의 햇과일을 매입하기로 했다. 이는 지방 농가의 매출을 높이고 국내 과일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쿠팡측은 설명했다. 쿠팡은 매입 물량을 기반으로 오는 11일까지 햇과일 대전을 펼치고 샤인머스캣, 캠벨, 거봉 등 포도류와 초록 사과, 복숭아, 후무사 자두, 배 등을 특가에 판매한다. 쿠팡은 특히 주요 수출 시장인 동남아시아에 저가의 중국산 물량이 풀리면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포도 농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쿠팡 관계자는 "농가에서 힘들여 키운 과일이 제값을 받게 하고 국내 소비자들이 맛 좋은 과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농가 고민을 덜고 물가 부담을 낮추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CJ대한통운은 중동지역 자회사 CJ ICM이 이라크에서 무게 110만t의 중량물을 운송하는 프로젝트 물류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수행한 프로젝트 물류는 사회기반시설 설치, 생산시설물 건설 등 대규모 공사에 필요한 자재를 공사 기간에 맞춰 운송하는 물류를 의미한다. CJ ICM은 이라크 정유공장 고도화 설비공사 프로젝트에 참여한 뒤 지난해 6월부터 10개월간 석유정제시설, 건설자재 등 대규모 설비 물류를 프로제트를 진행했다. 이라크 남부 움카스르항에 하역된 기자재를 약 95㎞ 떨어진 바스라 지역 인근 공사 현장까지 운송하는 작업이다. 운송 목록에는 길이 최대 84m, 무게 최대 890t에 달하는 268개의 다양한 중량물이 포함됐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CJ ICM의 독보적인 엔지니어링 기술이 이번 프로젝트 물류 성공의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화물의 하중을 정교하게 분산시켜 차량 전복 또는 화물 파손 등의 위험 상황을 예방하고 적기에 필요한 기자재를 공급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장영호 CJ대한통운 IFS본부장은 "그동안 원전 기자재 운송 등을 통해 축적한 프로젝트 물류 운영 기술과 경험이 작업을 수행하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롯데리아 햄버거 가격이 오른다. 롯데GRS의 롯데리아는 8일부터 버거류 가격을 100∼200원 올린다고 5일 밝혔다. 롯데리아에서 판매하는 모든 버거 가격이 평균 2.2% 인상된다. 롯데리아는 햄버거와 별도로 디저트류 등 68개 품목의 가격도 평균 3.3% 인상하기로 했다. 대표 메뉴인 '리아 불고기'와 '리아 새우'는 단품 기준 100원 올렸다. 롯데리아는 앞서 불고기버거와 새우버거의 명칭을 리아 불고기와 리아 새우로 바꾼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들 제품의 단품 가격은 각각 4700원에서 4800원으로 상향조정된다. 세트 메뉴의 경우도 가격을 각각 6900원에서 7100원으로 인상된다. 롯데GRS 관계자는 "배달 서비스 부대 비용 증가, 원자재 가격 강세, 물류 수수료 및 인건비 상승 등 원가 상승으로 인한 불가피한 판매가 조정"이라며 "지난해 2월 이후 가맹 본부에서 원가 상승에 대한 부담을 지속 흡수하는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앞서 롯데리아는 지난 2021년 12월 제품 판매가격을 평균 4.1% 올리고, 2022년 6월에는 평균 5.5% 인상했다. 롯데리아는 지난해 2월에도 제품 가격을 평균 5.1% 올린 바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LG유플러스의 어린이 전용 플랫폼 ‘아이들나라’가 실시간 영어 화상 클래스 ‘라이브 영어 유치원’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아이들나라는 향후 LG유플러스의 AI 기술인 ‘익시(ixi)’를 활용한 화상 클래스 서비스 고도화를 검토하는 등 디지털 교육 경쟁력을 강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이들나라는 독서∙학습∙놀이 등 다양한 목적에 따라 7만여 편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키즈 전용 플랫폼이다. 이용하는 통신사 관계없이 아이들나라 모바일 앱과 스마트TV 전용 앱을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LG유플러스 IPTV 고객은 U+tv를 통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콘텐츠 시청이 가능하다. 이번에 선보인 라이브 영어 유치원은 교사와 또래 친구들과 화상으로 영어 수업을 진행하는 서비스로, 평일 오후 매일 2회씩 회당 30분 동안 진행된다. 아이들나라 프리미엄 회원이 대상이며, 고객은 주 1회 별도 추가 비용 없이 아이들나라 모바일 앱에서 이용 가능하다. 특히 아이들나라가 자체 개발한 화상 클래스 플랫폼을 적용해 어린이 눈높이에 최적화된 수업을 구현해 수업의 몰입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수업 주제가 ‘정글’일 경우 교사가 학생들의 배경화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KGC인삼공사은 편의점 시장을 타깃삼아 정관장 신제품 '에브리타임 리프레시·맥스'를 선보였다. '에브리타임 리프레시'는 인삼 농축액 분말에 페퍼민트 맛을 더한 제품이다. 프로폴리스, 자일리톨, 허브 추출물을 담은 게 특징이다. 이 제품은 섭취후 입 안에서 기분 좋은 청량감을 느낄 수 있도록 개발한 게특징이라고 KGC인삼공사 측은 설명했다. '에브리타임 맥스'는 인삼 농축액에 비타민B군, 판토텐산, 아미노산을 더했으며 레몬 농축액을 넣어 쓴맛은 줄이고 달콤하면서 쌉싸름한 맛으로 부담 없이 섭취하도록 만들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접근성이 우수한 편의점에서 건강식품을 찾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신제품 2종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편의점은 1인 가구 증가속에 오프라인 유통업체중 가장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KGC인삼공사 정관장은 '홍삼정 에브리타임 밸런스핏', '활기력', '홍삼원' 등을 선보이며 편의점 제품군을 확대해왔다. 홍삼정 에브리타임 밸런스핏과 활기력은 각각 연간 100만개 이상이 편의점에서 팔리는 히트상품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티몬과 위메프가 법원의 자율 구조조정 지원(ARS) 프로그램을 밟는 가운데 소비자 환불 작업이 여전히 지지부진해 피해자 불만이 가중되고 있다. 일반상품은 이르면 이번주중 환불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되나 액수가 큰 여행상품과 상품권은 환불 책임 소재를 놓고 여전히 법리 검토가 진행중이어서 소비자 불만이 커지고 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여신금융협회는 티몬·위메프의 여행상품과 상품권에 대해 전자지급결제대행(PG) 업체가 법적으로 환불 의무에 대해 법리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당국에서도 티몬과 위메프 사태에 대한 법리 검토에 들어간 상태다. 이에 따라 여행상품과 상품권 환불은 당분간 보류될 것으로 전망된다. 여행상품 결제는 '여행사→티몬·위메프→PG사→카드사→소비자' 순으로 진행된다. PG사들은 판매 절차가 완료되고 여행 일정이 확정됐다면 여행사가 환불을 진행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환불 책임을 둘러싼 PG사와 여행사간 다툼속에 당장 여행을 앞둔 피해자들은 해법을 찾지 못해 불만이 커지는 실정이다. 티몬·위메프 사태 피해자들이 모여있는 오픈 채팅방에는 4일 "책임 떠넘기기 아니냐", "결국 우리(소비자)만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한국타이어가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와 함께 충남 논산시 연산면 피크닉 테마파크에서 진행한 소외계층 어린이 대상 ‘2024 희망나눔 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300여 명의 대전지역 아동보육 시설 및 장애인 시설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캠프 참가자들은 워터슬라이드, 버블폼 이벤트, 동물 먹이주기 체험을 비롯해 레크레이션과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서의돈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안전생산기술본부장은 “방학을 맞은 지역 내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어린이들이 소중하고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쾌적한 도심 환경 조성과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등을 위한 초등학교 및 사회복지시설 ‘벽화 그리기’, ‘우리들의 숲 조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이어나가며 지역 사회에서 진정성 있는 나눔과 상생의 가치 실현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티웨이항공이 5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11일까지 '월간 티웨이 8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이 진행하는 '월간 티웨이 8월 프로모션'은 국내선 4개 노선(김포-제주, 대구-제주, 청주-제주, 광주-제주)과 국제선 44개 노선(일본, 동남아, 중화권, 중앙아시아, 대양주, 호주, 유럽)을 포함한 총 48개 노선 대상이다. 탑승 기간은 노선별로 상이하다. 먼저 선착순 한정 '월간 티웨이 8월 초특가' 이벤트는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인천-로마 32만 3200원~ △인천-파리 32만 3200원~ △인천-시드니 42만 107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11만 5100원~ △인천-사가 7만 8800원~ △인천-구마모토 9만 8800원~ △대구-울란바타르 12만 400원~ △대구-방콕(수완나품) 12만 2020원~ △청주-다낭 11만 100원부터 판매한다. 선착순 초특가 운임을 놓쳤더라도 특별 할인 코드 '월간티웨이'를 입력하면 편도 항공권 최대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김포-제주 1만 9400원~ △인천-자그레브 54만 1700원~ △인천-싱가포르 17만 7200원~ △인천-보라카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삼성전자가 2024 파리 올림픽 요트 경기에서 ‘갤럭시 S24 울트라’를 활용한 혁신적인 모바일 생중계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올림픽 방송 서비스(OBS, Olympic Broadcasting Services), 다양한 올림픽 파트너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요트 선수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보다 가까이서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스포츠 시청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2024 파리 올림픽 요트 경기는 7월 28일(현지 시간)부터 8월 8일까지 프랑스 남부의 항구도시 마르세유에서 ▲스키프(Skiff) ▲딩기(Dinghy) ▲멀티헐(Multihull) ▲윈드서핑(Wind surfing)▲ 카이트보딩(Kite boarding)의 다섯 가지 선박 종목으로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지중해 한가운데서 파도를 타는 요트 종목 선수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전 세계 올림픽 팬들에게 실시간으로 실감나게 전달하고자 선수들의 요트에 ‘갤럭시 S24 울트라’를 설치했다. 스키프, 딩기, 멀티헐 종목의 경우 요트 형태별 최적의 촬영 지점에 ‘갤럭시 S24 울트라’를 설치했고, 요트에 설치가 어려운 윈드서핑과 카이트보딩
◇ 실장급 전보 ▲ 국정운영실장 김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