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엑셀러레이터 네트워크인 JLABS 한국에 도입 - JLABS, 지난 10년간 약 1,094억 달러(한화 약 145조 원) 투자 유치… 57개 기업 상장(IPO) 보건복지부는 지난 2024년 1월 31일부터 2024년 2월 25일까지 공모한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플랫폼 주관 사업자로존슨앤드존슨사(Johnson & Johnson)가 제안한 JLABS KOREA 모델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존슨앤드존슨은 혁신적인 의약품과 의료기기 분야에 걸쳐 광범위한 전문성을 갖춘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이다.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플랫폼 사업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국내 바이오 벤처 기업의 혁신 가치를 상업화하여 해외투자 유치 등 글로벌 진출을 돕고자 추진하는 전주기 글로벌 컨설팅 사업이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JLABS는 2012년에 설립된 존슨앤드존슨사 산하 전문 엑셀러레이터 기관으로서, 전세계 11개 지점을 개설하는 등 풍부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10년 동안 JLABS는 1,000개 이상의 글로벌 바이오 벤처 기업들에게 연구·개발 컨설팅 및 투자 유치 등 멘토링을 제공하여, 약 1,094억 달러(한화 약 145조 원) 투자 유치,
2024 삼성전자, 총 19곳 상반기 공채 시작 소프트웨어 개발, 디자인 등 일부 직군... 소프트웨어 역량 테스트 및 디자인 포트폴리오 심사 삼성이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들에게 공정한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늘(11일)부터 올해 상반기 공채를 실시한다. 상반기 공채를 실시하는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글로벌리서치 ▲삼성웰스토리 등 19곳이다. 공채 지원자들은 11일(월)부터 18일(월)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samsungcareers.com)를 통해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 후에는 ▲온라인 삼성직무적성검사 Global Samsung Aptitude Test(4월) ▲면접(5월) ▲건강검진 순으로 채용 절차가 진행된다. 소프트웨어 개발이나 디자인 등 일부 직군의 경우 소프트웨어 역량 테스트와 디자인 포트폴리오 심사를 실시한다. 삼성은 양질의 국내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2022년부터 5년간 8만
AI 기반 3D 콘텐츠 생성솔루션 기업 리콘랩스(대표 반성훈)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4 AI 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리콘랩스는 2023년 3D 크리에이션 솔루션 ‘3D프레소’를 국내외 시장에 선보이며 엔비디아, 셔터스톡과 같은 글로벌 파트너와 기술 및 서비스 제휴를 맺고, 네이버제트와 협업하여 생성 AI 기반 제페토 아이템 제작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3D 커머스 솔루션 ‘플리카’를 출시하고 홈앤쇼핑, 바디프랜드와 같은 국내 대표 커머스 기업에 제공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아 중기부 ‘2023 아기유니콘’ 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리콘랩스의 AI 솔루션을 도입하는 수요기업은 최대 2억 원 상당의 바우처 활용이 가능하다. 주요 지원 서비스는 ‘2D 영상 기반 3차원 형상 스캔 솔루션’과 ‘생성형 AI 기술 기반 3D 모델 텍스처 생성 솔루션’ 이다. 자체 개발 3D 콘텐츠 생성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수요 기업들이 두루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의 3D 구현과 활용, 업무 효율을 향상하는 솔루션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반성훈 리콘랩스 대표는 “해당 AI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국
13일부터 주차장법 시행령・시행규칙 등 하위법령 개정안 입법예고 20대 이상 기계식주차장 사고배상책임보험 가입 의무화 앞으로 무료 공영 주차장에서 1개월 이상 계속하여 고정 주차하는 경우 강제로 견인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무료 공영 주차장 방치차량 관리, 기계식주차장 안전관리 강화 및 기계식주차장에 입고가능한 차량 기준 개선 등을 담은 '주차장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3월 13일부터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무료로 운영되는 공영 주차장*에서 차량 장기방치에 따른 이용객 불편 해소를 위해, 시・군・구청장이 방치차량 소유자에게 차량이동을 명령하거나 견인 등 직접이동을 할 수 있도록 주차장법이 개정됨에 따라, 시행을 위해 관리대상이 되는 장기 방치차량 기준을 ‘무료 공영 주차장에서 1개월 이상 계속하여 고정 주차하는 경우’로 규정하였다. 기계식주차장은 2023년 말 기준으로 10년 이상된 노후시설이 전체 개소 중 60% 이상이며, 안전사고도 지속 발생하고 있어 기계식주차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주차장법이 개정됨에 따라 법률 시행을 위한 세부사항을 구체화하였다. 그간 기계식주차장에 입고 가능한 차량의 무게·높이 규제로 인해 대부분 전기차(승용 전기차수
기한 내 전자신고 시 보험료 최대 1만원 경감 및 경품 행사 실시 고용ㆍ산재보험 토탈서비스 이용… 회원가입 절차 없이 쉽고 간편하게 전자신고 고용ㆍ산재보험에 가입한 모든 사업장(건설업 제외)은 3월 15일까지 근로복지공단에 '2023년도(귀속) 보수총액신고'를 마쳐야 한다. '보수총액신고'란 근로자의 월평균보수를 기준으로 납부한 2023년도 보험료를 실제 지급한 보수총액으로 신고하여 보험료를 정산하는 절차로써, 정산 결과에 따라 더 납부한 경우에는 향후 납부할 보험료에 충당하거나 돌려받고 부족하게 납부한 경우에는 그 차액을 추가 납부해야 한다. 또한, 이번에 신고한 2023년도 보수총액으로 재산정한 월평균보수를 기준으로 2024년도 월별 보험료가 산정·부과되므로 보수총액을 정확하게 신고하여야 한다. 신고방법은 고용ㆍ산재보험 토탈서비스를 이용하면 회원가입 절차 없이 쉽고 간편하게 전자신고할 수 있으며, 기한 내 전자신고를 하는 경우 최대 1만원의 보험료 경감 혜택과 함께 커피 기프티콘 당첨의 행운도 누릴 수 있다. 만약 3월 15일까지 신고하지 않거나 사실과 다르게 신고한 경우에는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고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이 되지 않는
지원대상 청년에게 신청안내 문자 발송 중 지원인원 도달 시 조기마감 일자리채움 청년지원금은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빈 일자리 업종의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에게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고용노동부는 일자리채움 청년지원금 신청자 수가 3월 10일 기준 1만명으로, 올해 총 지원인원(2.48만명)의 40%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지난 1월 22일 일자리채움 청년지원금을 신청받기 시작한 후 한 달여 만에 이뤄진 것이다. 신청자 수는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로, 신청 인원이 지원 한도에 도달하면 사업이 조기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만15~34세 청년 중 제조업 등 중소기업(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에 2023년 10월 1일 이후 정규직으로 취업(주30시간 이상)하여 3개월 이상 근속한 근로자이다. 해당 청년은 누리집 '고용24'에 근로계약서와 재직증명서를 첨부하여 지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총 200만원(3개월 차 100만원, 6개월 차 100만원)을 직접 계좌로 지급받는다. 이현옥 청년고용정책관은 “문자메시지* 등 대상 청년에 대한 맞춤 홍보로 지원금 신청이 계속 늘어나고 있어, 청년들의 높은 호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면서
법무부 이민 행정 빅데이터 분석·시각화 서비스 제공 통계·데이터 중심으로 아래 5종의 자료를 먼저 제공 법무부는 공공·민간 분야의 ‘데이터 기반 외국인정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출입국·이민정책 데이터를 국민과 공공기관 등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화하여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와 국제연합(UN) 등에서 발표하는 관련 통계와 주요 정책추진 현황 데이터를 지도와 그래프로 시각화한 것으로, 인터넷 하이코리아 누리집 ‘정보광장’ 내 ‘빅데이터 분석·시각화’ 메뉴를 통하여, 오늘(11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법무부 ‘이민 행정 빅데이터 분석·시각화’ 서비스는 우선 기존 공개되는 통계·데이터 중심으로 아래 5종의 자료를 먼저 제공할 계획이다. 공개될 자료에는 전 세계 인구·이민자 현황, 국내 지역별 인구·외국인 현황, 국내 지역별 거주 외국인 현황, 국내 지역별 외국인정책 추진현황,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통계월보 시각화가 포함된다. 이용자는 연도별, 국가별, 지역별 등 다양한 검색 조건을 조합하여, 국내 거주 외국인의 지역별 분포와 변화 및 관련된 출입국·이민정책 추진현황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박성재 법무
3월 18일부터 신청접수 3월 29일부터 이자환급 중소금융권에서 금리 5% 이상 7% 미만의 사업자대출을 받은 약 40만명에 총 3천억원 규모, 1인당 평균 75만원(최대 150만원) 수준의 이자 지원 정책이 추진중이다. 정부는 3월 18일부터 연중 거의 상시 신청이 가능하며, 이자를 1년 이상 납입한 사실만 확인되면 신청 이후 도래하는 분기말에 1년치 환급액을 한번에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국회는 높은 금리, 경기회복 지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금융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작년 12월 21일 중소금융권 내 소상공인 차주 이자지원 재정사업 예산 3천억원(중소벤처기업창업및진흥기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금융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신용정보원, 중소금융권 권역별 협회․중앙회 등 관계기관과 함께 공동 TF를 구성하여 집행에 필요한 전산시스템을 구축하고 일선 금융기관에 집행 시 참고할 수 있는 매뉴얼을 배포하는 등 집행 준비를 해왔다. 각 금융기관은 오늘(11일)부터 지원대상 차주 등에게 이자환급 신청에 관한 사항(신청기간, 신청채널 등)을 자사 홈페이지 게시 또는 문자메시지 발송 등을 통해 안내해 나갈 계획이
월마트, 생성형 AI 검색 기능 도입 구글 검색 엔진 사업 위협 미국의 주요 유통업체 중 하나인 ‘월마트(Walmart)’가 테크 기반의 탈바꿈을 시도하면서 검색 시장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월마트는 생성형 AI 검색 기능 도입으로 빠르게 성공을 거두면서 온라인 검색 시장에서 구글의 지위를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마트는 최근 자사 앱에 생성형 AI 검색 기능을 도입했는데, 사용자가 특별한 행사를 위한 물건 구매 계획을 세울 때 필요한 모든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는 사용자들이 여러 온라인 소스를 검색할 필요 없이 한 번에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구글의 위협이 될 것인가? 업계에서는 월마트의 생성형 AI 검색 기능은 구글 검색 엔진 사업에 직접적인 위협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경고하고 있다. 구글은 현재 온라인 검색 시장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지만, 월마트가 검색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면 구글의 시장 점유율이 감소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월마트 더그 맥밀런(Doug McMillon) 최고경영자(CEO)는 2월 실적 보고 후, 애널리스트와의 통화에서 자사 앱의 생성형 AI 검색 기능에 대해 언급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준비 TF' 제1차 회의 개최 특위 출범에 앞서, 의료개혁 정책 패키지 의제화 및 특위 구성을 위한 논의 시작 의료 개혁에 대한 과제와 폭넓은 의견수렴을 가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는 오늘(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준비 TF'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준비 TF는 의료개혁 4대 정책 패키지의 구체화와 이행을 위한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이하 특위) 출범에 앞서, 의료개혁 과제에 대한 신속한 의제화 및 사회적 공론화 및 특위 구성에 대한 논의와 자문을 위해 구성・운영된다. 준비 TF는 관계부처 정부 실무단과 외부 자문단으로 구성하여, 1차 회의는 보건복지부 전병왕 보건의료정책실장(TF단장) 주재로 보건복지부, 교육부, 법무부, 금융위원회 담당 국장이 정부 실무단으로 참석하였고, 외부 자문단으로 서울대학교 노홍인 교수, 고려대학교 윤석준 교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신현웅 선임연구위원이 참석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준비 TF 운영계획과 특위 논의과제 및 TF에서 의제화가 필요한 과제의 우선순위 등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보건복지부는 특위 출범 시까지 준비 TF를 운영할 계획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