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금호타이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4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심사에서 용인중앙연구소 고분자 분석실이 신규 인증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 인증은 정부가 대학이나 연구기관 등에 설치된 과학기술분야 연구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표준 모델의 발굴 확산 등을 위해 안전관리 수준 및 활동이 우수한 연구실에 대하여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인증을 받기 위해 연구실 안전 관리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고, 각종 안전 교육 및 훈련을 통해 연구원들의 안전 의식을 높였다.
특히, 연구소 내 화학 실험 및 물리적 실험이 이루어지는 구역의 위험 요소를 철저히 점검하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예방 조치를 마련했다.
김영진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전무)은 "연구소 안전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연구원의 창의성과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