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1인냄비 샤브샤브 전문점 ‘샤브온당’이 인천 송도지구에 샤브온당 송도학원가점 신규 오픈을 20일 밝혔다. 샤브온당은 1인 샤브샤브 전문 브랜드로, 혼자서도 부담없이 샤브샤브를 즐길 수 있도록 1인용 인덕션을 테이블마다 제공한다. 또 개인의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7가지 육수를 준비해 다양한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메뉴로는 담백한 '온당 샤브'를 비롯해, 이탈리아식 '토마토당 샤브', 베트남식 '포당 샤브', 한국인의 입맛을 고려한 '얼큰당 샤브', 일본 관서식 간장 베이스의 '소유당 샤브', 중국 사천식 '스페셜마라당 샤브', 그리고 건강을 고려한 '저염저당 샤브'까지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샤브온당 관계자는 "혼밥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혼자서도 부담 없이 샤브샤브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했다"며 "송도 학원가점은 학생들과 직장인 등 혼밥 수요가 높은 지역인 만큼 많은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샤브온당은 창업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해 가맹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기존 20호점까지 제공되던 창업 지원 혜택을 30호점까지 연장해 신규 가맹점에는 고기 300인분을 지원하며, 500만원 상당의 가맹비 면제 및 지역 1호점 창업시 최대 2000만원 상당의 인테리어 비용을 지원한다.
이뿐 아니라, 초기 창업자금 마련이 어려운 경우 개인 신용도에 따라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예비 가맹점주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샤브온당은 간소화된 주방 구조와 운영 시스템을 도입해 초보 창업자도 쉽게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본사에서 손질된 재료를 공급하기 때문에 간단한 조리 과정만으로도 운영이 가능해 창업 경험이 없는 분들에게도 적합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