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더달달’이 2025년 창업 프로모션 ‘스타트팩 패키지’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신규 매장 오픈시 필요한 물품 및 서비스를 패키지화함으로써 초기 무인 창업 부담을 낮추고자 마련됐다. 패키지 품목은 ▲더달달 에어풍선 ▲바구니 거치대 ▲보냉백 ▲봉투 ▲가격라벨지 등 필수 물품 ▲마케팅 전단지 4,000매 등이다. 이 외에 본사 지원 품목은 ▲네이버 지도 등록 ▲교육비 무료 ▲오픈매장 아이스크림 1,600개지원 ▲냉동고 무상 임대 등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더달달은 스타트팩 패키지와 함께 가맹비와 로열티 월납입금, 폐업시 위약금 등도 모두 0원인 ‘제로정책’도 펼쳐 초기 무인아이스크림창업 리스크를 최소화한다”며 “무인 POS 운영 방식으로 업무 강도가 낮고 인건비 및 근무 시간 절감도 가능해 남녀노소 누구나 어려움 없이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 더달달은 전국 500호점 이상 오픈하면서 아이스크림 할인점 브랜드중 다점포 전국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MTN ‘신영일의 비즈정보 플러스’, 매일경제TV ‘매거진 투데이’와 같은 소자본창업 관련 방송에서도 요즘뜨는창업으로 여러차례 소개된 바 있다. 현재는 롯데, 빙그레 등 아이스크림 제조 본사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해 안정적인 물류 환경도 구축했다.

아울러 아이스크림 할인점 가운데 처음으로 통일성을 가진 인테리어 콘셉트와 브랜드 컬러를 사용하고 있다. 또 세계맥주와 음료수 등 선택 판매도 가능한 환경을 구축해 겨울철 비수기에도 매출 확보가 용이한 소자본 창업아이템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더달달 관계자는 “무인점포창업이 처음인 분들을 위해 상품 구성부터 진열, 가격표 세팅까지 전문가가 직접 진행하는 진열 서비스도 제공한다. 1:1 맞춤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서포트하고 있어 점주는 매장 운영에만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더달달은 ‘효율’에 중점을 둔 온, 오프라인 마케팅을 통해 점주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