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경기도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전세보증금 미반환에 따른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임차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의 지원 한도를 기존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인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 확대는 국토교통부의 지침 개정에 따라 시행되는 것으로, 2025년 3월 31일 이후 보증에 가입한 경우부터 적용된다. 기존에 3월 30일 이전에 가입한 경우는 종전과 같이 최대 3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해 보증 효력이 유효한 무주택자로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요건(청년 5000만원, 청년 외 6000만원, 신혼부부 7500만원 이하)을 충족해야 한다. 청년(19∼39세) 및 신혼부부는 기납부한 보증료 전액을, 그 외 대상은 보증료의 90%를 최대 4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외국인 및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재외국민 ▲반환보증 의무가입 대상인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등록임대사업자의 등록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 ▲동일 기초지자체에 2년 이내로 재신청하는
▲이재호씨 별세, 이정선씨 남편상, 이소영·하영(한국콘텐츠진흥원 소통홍보팀장)씨 부친상 = 13일 오후 4시, 건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02호실, 발인 17일 오전 6시30분, 장지 서울추모공원. 02-2030-7902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을 위한 2025 사랑의 나눔터 바자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서울 압구정 현대백화점 컬처파크 토파즈 홀에서 4월 16일 단 하루 10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되며, 서울 적십자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가 주관한다. 판매 품목은 △식품, △의류 및 신발, △생활용품, △아트상품, △기증품 등이며, LG생활건강, 동화약품, 프로스펙스, 삼양사, 종근당, 상하농원, 폴바셋, 씨제이(CJ), 에이제이(주), 손정완, 에프앤에프(F&F), 스틸쏘영, ㈜에치와이 13개의 주요 후원사와 27개 참여사가 함께한다. 이번 사랑의 나눔터 바자회의 수익금 전액은 혼자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운 한부모가정 아동·청소년과 홀몸어르신과 같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300가구에 연중 밑반찬을 전달하는 적십자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비에 보태어 사용된다.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따르면 지난해 바자회 수익금 150,536,498원 전액 역시 적십자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비로 사용됐다. 허연호 적십자사 서울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주 따뜻한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고려대가 의대생 120여명에 대해 유급을 통보할 것으로 보인다.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14일 수업 일수를 채우지 못한 의과대학 본과 3·4학년 125명에게 원칙대로 유급 통보를 하겠다고 밝혔다. 고려대는 수업일수의 3분의 1 이상 출석하지 않으면 유급 대상으로 분류된다. 김 총장은 이날 서울 성북구 고려대 SK미래관 최종현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원칙은 기본적인 학교 원칙에 따라 진행하고 다른 학생과의 형평성을 고려한다는 것"이라며 유급 통보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총장은 의대생들의 집단 수업 거부에 따른 유급 조처에 대해 "의정갈등이 마무리 단계에 왔다고 생각한다"면서도 "학생을 최대한 보호하고 이들을 육성하겠다는 원칙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일부 의대생들이 수업을 거부하는 데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면 (학교와의) 신뢰에 관해 아쉬움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며 "대화를 통해 신뢰 구축을 한다면 순탄하게 마무리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이같이 말했다. 고려대는 이날 전체 교수회의를 열고 학생 120여명에 대해 유급 예정 통보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손호성 의무기획처장은 이에 대해 "오늘 전체 교수회의에서 최종적으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예기치 못한 땅꺼짐(싱크홀)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숨어있는 공동(空洞) 보수와 도로 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공동(空洞)은 도로 아래 지반이 비어 있는 상태로 그대로 방치하면 대형 인명 사고와 재산 피해로 이어져 사전 탐지와 보수가 중요하다. 마포구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의 5개년 계획에 따라 구도(區道) 377㎞를 순차적으로 탐사하고 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하부 탐사와 첨단 기술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조치하고 있다. 2024년에는 차도와 보도를 포함한 구도의 40.1㎞ 구간을 지표투과레이더 장비를 이용해 탐사하고 분석한 결과 31곳의 공동을 확인하고 보수 공사를 완료했다. 마포구가 발견한 공동은 주로 매설관 하부의 다짐 부족이거나 지하 매설물 파손이 원인이었다. 특히 특별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구간은 두 곳으로 30년 이상의 장기사용 상수도관이 매설돼있는 대흥동(고산16길)과 연남동(연남로1길) 일부 도로다. 이 중 대흥동 구간은 서부수도사업소에서 2024년 11월 장기사용 배급수관 정비공사를 시행해 전체 710m 중 585m를 완료했다. 사유지 구간 125m는 토지소유주와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그동안 소외됐던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의 길이 열렸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노후화된 소규모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 안전 강화를 위해 '2025년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구는 소규모 공동주택지원조례를 통해 노후화된 소규모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3월 제정된 조례에는 공동주택의 공용부분 시설물 보수 지원과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민편의 증진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이를 통해 그간 제도적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였던 소규모 공동주택이 공공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는 평가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경과한 30세대 미만의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소규모 아파트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6조 제2항에 따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은 제외된다. 지원 항목은 ▲옥외시설물(석축, 옹벽, 담장 등)의 보수공사 ▲수목 가지치기(수형 조절, 위험 예방) ▲단지 내 도로 보수 등으로, 총 사업비의 80% 이내에서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된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경기도가 지역 동반성장 협의체를 구성하고 동반성장 페어를 개최하는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실질적 협력 기반 조성을 강화한다. 경기도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2차 경기도 공정경제 5개년 기본계획(2025∼2029)'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경기도 경제민주화 지원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5년마다 의무적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해야 하며, 지난 2020년 제1차 계획(2020∼2024)을 수립한 바 있다. 이번 계획은 5개 분야 27개 사업으로 구성되며, 지난해 공정경제위원회에서 심의·확정된 사업들을 바탕으로 수립했다. 2025년에는 660억 원을 투입하며, 분야별로 공정거래 분야 7개 사업(22억 원), 상생 분야 10개 사업(567억 원), 사회적경제 분야 3개 사업(53억 원), 소비자 분야 3개 사업(17억 원), 노동 분야 4개 사업(2천만 원)으로 구성됐다. 공정거래 분야에서는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 확산과 기술탈취 예방에, 상생 분야에서는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에 중점을 둔다. 특히 이번 기본계획에는 ▲지역 동반성장 협의체 구성·운영 ▲상생주간 연계 동반성장 페어 개최 ▲상생결제 활성화 지원 등
▲신수현씨 별세, 김우경(가천대 길병원장 겸 가천대 의무부총장)씨 모친상 = 14일, 길병원 장례식장 501호, 발인 16일 오전 8시. 032-460-3444
◇ 임명 ▲ 감사총괄 한재혁 ▲ 구조화금융본부장 신동오 ▲ 기업금융본부장 유장훈 ▲ WM본부장 유만식 ▲ 자본시장실장 이주형 ▲ IPO실장 오주현 ▲ 채권솔루션실장 전소진 ▲ 디지털사업실장 정종원 ▲ ECM팀장 서용희 ▲ Coverage팀장 성낙규 ▲ IPO1팀장 김성훈 ▲구조화금융전략팀장 이상후 ▲ 부동산개발2팀장 김형태 ▲ CM2팀장 윤은총 ▲ CM3팀장 김병준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16일 오후 6시, K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방신실, 고지우, 박혜준 프로가 출전하는 ‘와이드앵글 스크린골프 챌린지’ 대회를 골프존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한다고 14일 밝혔다. ‘와이드앵글 스크린골프 챌린지’는 25년 시즌 개막을 기념해 골프존과 퍼포먼스 골프웨어 브랜드 와이드앵글이 마련한 이벤트 대회다. 지난달 28일 서울 골프존타워 미디어 스튜디오에서 와이드앵글 소속 방신실, 고지우, 박혜준 세 명의 여자 스타 골퍼가 참여해 대결을 펼쳤다. 경기는 18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에버리스CC(레이크, 새별) 코스에서 진행됐다. 변형 스테이블포드는 일반 스테이블포드보다 기록 별 포인트 배점을 높인 방식으로 알바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3점, 파 1점 등 매 홀 성적을 포인트로 환산 및 합산해 순위를 가린다. 도전적인 플레이 유도로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하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플레이에, 선수들이 획득한 포인트를 시청자 경품 이벤트에 활용한 점도 눈에 띈다. 선수들이 획득한 포인트는 경품 별 포인트에 맞춰 교환되며 해당 경품은 경기 방송 동안 작성된 댓글 중 우수 댓글을 선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