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서울시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사고와 도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맨홀 추락방지시설'을 확대하고 도로 위 '불량맨홀'을 정비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면서, 하수관로 내 수압 상승으로 맨홀 뚜껑이 이탈하거나 파손되는 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통행불편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구는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에 나섰다. 먼저, 집중호우 시 맨홀 뚜껑 열림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맨홀 추락방지시설'을 확대 설치한다. 추락방지시설은 맨홀 뚜껑 아래에 그물 모양의 금속 재질 구조물을 설치해 뚜껑이 이탈하더라도 사람이 추락하는 것을 막는 안전장치다. 구는 2022년부터 3년간 저지대 등 침수취약지역, 강우 시 급격한 하수량 증가로 인해 맨홀 뚜껑 이탈이 예상되는 구역 등을 중심으로 총 519개소에 맨홀 추락방지시설을 설치했으며, 올해는 장마철 이전인 6월까지 53개소에 추가 설치해 구민의 보행 안전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로와 높낮이 차이가 있거나 주변부가 파손돼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서울시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아이 키우기 좋은 마포, 함께 키우기 좋은 마포'라는 목표 아래 '마포형 특화보육모델' 개발을 위한 정책연구에 착수했다. 저출산이 사회적 위기로 대두되면서 보육을 단순히 개인의 영역이 아닌 국가와 지방정부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공공 서비스로 인식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또한 정부가 영유아 보육과 교육의 통합을 국정과제로 채택하고 '유보통합' 정책을 본격화함에 따라 지역 차원의 보육 체계의 재정비와 새로운 모델 개발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마포구는 공공성을 강화한 마포구만의 차별화된 '특화보육모델' 구축을 핵심 목표로, 양육자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고품질 보육서비스 체계를 마련하고자 이번 연구용역을 진행한다. 이번 연구의 방향은 단순한 유치원-어린이집의 통합이 아닌, 영아와 유아의 발달단계를 구분한 연령별 맞춤 보육체계 설계를 핵심으로 한다. 국가가 보육을 책임지는 것에서 출발하는 것과 동시에 ▲무상보육 추진 ▲종사자의 공무원화 ▲최적의 물리적 환경을 갖춘 보육시설 조성 등 보육의 국가책임제 실현을 위한 구조적·제도적 해법을 찾는다. 또 마포구에서 운영 중인 '베이비시터하
▲강영자씨 별세, 정미옥·석창·석용(내일신문 기자)씨 모친상 = 20일 오후 5시40분, 부산 동래봉생병원 장례식장 4호실, 발인 23일 오전 7시, 장지 부산영락공원. 051-531-7100
◇ 서기관 승진 ▲ 혁신기획재정담당관실 박석훈 ▲ 가상자산검사과 박성진
▲김효은씨 별세, 두숙영씨 배우자상, 김은영·은두(현대엘리베이터 커뮤니케이션팀 매니저)씨 부친상, 진태현씨 장인상 = 20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병원 장례식장 102호실, 발인 22일 오후 3시, 장지 서울추모공원. 02-2030-7900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국민의힘 권영세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등이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국민의힘에서 벌어진 대선 후보 단일화 논란을 둘러싸고 제기되는 각종 의혹을 경찰이 수사키로 했기 때문이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국민의힘 권영세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하고 이들을 강요미수와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 사건의 고발장은 지난 5일 관악경찰서에 접수됐다. 권 전 비대위원장과 권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된 김문수 후보에게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의 단일화를 압박한 혐의로 고발됐다. 이 사건은 지난 5일 관악경찰서에 고발장이 접수, 고발인 조사를 마친 뒤 15일 관할서인 영등포경찰서로 이첩됐다. 경찰에 따르면 권성동 대표와 권영세 위원장은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된 김문수 후보에게 한 전 대행과 단일화하라고 종용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현재 고발인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법리를 검토하는 단계이며, 권성동 대표와 권영세 위원장을 소환할 계획은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문수 후보가 사무총장으로 내정한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에게 “취임하면 향후 공천에서 불이익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가 사흘만에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20일 오전 11시 50분을 기해 이번 화재 진압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17일 오전 7시 11분 화재가 발생 뒤 76시간 39분(사흘 4시간 39분) 만이다. 소방 당국은 화재 이틀째인 지난 18일 오후 2시 50분께 주불을 잡았으나, 각종 가연성 물질이 뭉친 200여개의 불덩어리 탓에 잔불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화재로 3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20대 남성인 금호타이어 직원 1명이 대피 과정에서 골절상을 당해 한때 건물 안에 고립된 뒤 구조됐고, 진화에 나선 소방대원 2명이 화상 등 부상을 당했다. 또 광산구에 접수된 화재 현장 인근 주민의 피해는 1236건으로 집계됐다. 이중 두통과 구토, 어지럼증 등 인적 피해는 603(48.8%)건에 달했다. 화재가 발생한 광주공장을 복구하는데엔 최소 수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19일 집무실에서 '수원 경제자유구역 종합 추진계획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경제자유구역 추진 관련 총괄 일정, 기업 투자유치, 각종 영향 평가 등 종합 추진계획을 면밀하게 수립하라"고 당부했다. 이재준 시장은 "경기도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행정절차 지원과 준비를 확실하게 하라"며 "특히 외국인 투자기업, 외국인학교 투자유치에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원 R&D사이언스파크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가 중심이 되는 '수원 경제자유구역' 종합 추진 계획을 점검하고, 총괄 일정·개발계획 마스터플랜·투자 유치·홍보 등 분야별 세부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엄상근 도시총괄기획단장, 김민수 도시정책실장, 김태관 도시개발국장, 장수석 기업유치단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경기도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주관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후보지 공모'에 참여해 지난 4월 선정된 바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수원의 미래를 결정지을 중대한 기회"라며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권오채씨 별세, 이희복씨 남편상, 권용진(명문제약 마케팅본부장)·용정·가영·윤희씨 부친상, 김고니씨 시부상, 구형준·양재원·김태균씨 장인상 = 19일 오후 5시30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실, 발인 22일 오전 8시, 장지 양평 별그리다. 02-3010-2000
▲박금례씨 별세, 정호석(하림 대표이사)씨 장모상 = 19일 오후 9시, 전주시티장례문화원 VIP 202호, 발인 22일 오전 7시40분, 장지 경기도 이천 선영, 063-274-4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