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강북횡단선 재추진을 위한 주민 서명운동을 7월 28일부터 9월 30일까지 2달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4년 6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탈락한 강북횡단선 사업의 재추진을 위한 강서구민의 강력한 의지를 관련 기관에 전달하기 위함이다. 서명운동은 강서구민과 강서구 활동 주민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구 누리집과 SNS, 각 동주민센터 등에 게시된 QR코드를 이용하거나, 가까운 동주민센터 방문 및 통·반장 방문 시 서명을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이와 함께 각종 직능단체 및 위원회, 관내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참여를 독려해 범구민적 공감대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강북횡단선은 동대문구 청량리역(1호선)부터 양천구 목동역(5호선)까지 총연장 25.72㎞, 19개 정거장을 연결하는 경전철 노선이다. 강서구 경유지로는 ▲등촌역 ▲신등촌(등촌2동 주민센터 주변) ▲목동사거리 등 3개 역이 포함된다. 화곡동·등촌동 일대는 도시철도 접근성이 낮고, 주요 도로의 만성 정체와 한강 횡단 불편, 도심 이동 시 불필요한 우회로 인한 교통비용 부담이 큰 지역
▲방일자씨 별세, 권성아·권재환(일본 거주)씨 모친상, 손정현(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이사)씨 장모상 = 21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23일 오전 5시, 장지 경남 통영 선영. 02-3010-200
▲ HR부문 이사 신승원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서울시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목동3·4단지 아파트재건축 정비사업을 대상으로 추진위원회 구성을 돕는 '공공지원 정비사업 전문관리 용역'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재건축 정비사업'은 노후·불량 공동주택 밀집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기본계획 수립 ▲안전진단 ▲정비계획 수립 및 구역 지정 ▲추진위원회 승인 ▲조합설립인가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계획인가 ▲준공인가 순으로 추진된다. 지난 6월 4일부터 시행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정법)에 따라, 재건축사업의 초기 단계인 '정비계획 수립 전'에도 주민은 추진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양천구는 목동3·4단지를 대상으로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정비구역 지정 전 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선제적인 행정지원에 나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이나 정비업체와의 유착, 과열경쟁 등을 예방하기 위해 '공공지원 제도'를 도입해 투명하고 공정한 정비사업 추진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는 정비사업 초기 단계부터 주민의 혼선을 줄이고, 공정하고 신속한 재건축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공공지원 정비사업 전문관리 용역은 착수일로부터
▲윤정자씨 별세, 김동혁(세아베스틸 지원본부장)씨 모친상 = 22일, 목포 목포효사랑장례식장 201호, 발인 24일 오전 9시, 장지 목포승화원, 061-242-7000
▲김명자씨 별세, 이수민(노루페인트 대표이사)씨 모친상 = 21일,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24일 오전 8시, 장지 성남영생원, 031-951-7444
▲엄정윤씨 별세, 조정우(SK바이오팜 상근고문·전 대표이사 사장)씨 모친상 = 21일,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24일 오전 8시20분, 장지 서울시립승화원. 02-2227-7500
▲변금문씨 별세, 이건혁·건준(BGF리테일 고문)·건식·옥자·건숙씨 모친상 = 21일, 강원도 춘천 호반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24일 오전 6시30분, 장지 홍천군 남면 신대리 선영. 033-252-0046
▲권춘화씨 별세, 이두원(도레이첨단소재 필터생산담당 상무)씨 모친상 = 21일 오후 1시 15분, 대구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 VIP 202호, 발인 23일 오전 5시 30분. 053-200-2500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서울지하철 3호선이 경기도 하남시까지 연장된다. 오는 2032년 송파하남선이 개통되면 송파에서 하남까지 교통시간이 30분가량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을 22일자로 승인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수도권 동남부 핵심 철도망 구축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송파하남선은 서울 송파구 오금역에서 하남시청역까지 총 11.7㎞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이 노선은 하남 감일·교산지구 등 3기 신도시를 통과한다. 총 6개의 정거장이 신설되며, 기존 3호선과 동일한 중량 전철이 운행된다. 총사업비는 1조835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오는 2032년 개통이 목표다. 특히 이 노선은 하남 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 사업으로, 만성적인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한 전략 노선으로 꼽힌다. 현재 하남 교산에서 서울 강남고속터미널까지 버스로 70분이 소요되지만, 개통 이후에는 환승 없이 약 40분 만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30분 빨라지는 셈이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양재, 교대, 고속터미널 등 출퇴근 수요가 몰린 서울 도심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출퇴근